거주나 출퇴든 목적 등등으로 지금 당장 집을 살 이유와 여유가 있는 분이 아닌이상
집주인이 팔지도 않는 집을 팔아줘~팔아줘~ 해가며 살필요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 집사기 좋은 시기가 반드시 옵니다.
집은 오늘이 가장 싸다고 하지만 2000년 중후반에도 다 같은 마음이였어요
집사기 좋은 시기는 가격의 싸고비쌈이 아니라 집주인이 내집 사줘사줘~ 할때 입니다.
안 올 것 같죠?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길게 보면 반드시 옵니다.
기다리는자에게 기회는 오나니...
선대인이 생각나는군요 그 사람 말 듣고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 흘렸죠.
최고위관료나 되는 사람들이 집 팔라 어째라 했는데 지금 한 마디도 없죠?
뭐 본인들은 돈 벌거 다 벌었으니 무책임하게 도망간거죠ㅋㅋ
특히 선대인 라하 한문도 이런 사람들 보면 사기꾼이 멀리 있는게 아니죠ㅋㅋ
그리고 말씀하신 좋은 매물은 나중에도 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잖아요? 가격이 떨어지면 가격이 떨어졌다고 집주인이 안팔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IF는 누구나 할 수 있는데요 부동산 같은 민감한 문제는 책임지지도 못할거면 하지 말아야 되는거죠.
그때가 되면 또 바닥이 어딘지 생각하느라 서로 안사더라구요..
그러다 오르면 올라서 못사게 되구요...
근데 그때 살수있느냐는 또 다른문제
하긴 저도 한 때 선대인 믿었었죠
늦었지만 선대인이 사기꾼이란걸 깨달아서 다행이죠ㅎㅎ
이덴 그 뒤를 라하, 한문도가 따라가는 듯 합니다...진짜 뱀의 혀 들이죠
/Vollago
저도 그때 못사서 많이 아쉽웠습니다만~ 결국은 그것도 시간이 지나가서야 이해했습니다.
집값 떨어지면 공포감에 사로잡혀 더 못삽니다.
수도권 흑수저가 사는 세상은 오기 힘들고
지방은 기다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2016년에 4억 8천하던게 지금 12억 정도 하던데.. 왜 2016년엔 그거 밖에 안했을까요?
지금 그때로 돌아가면 9억이나 10억이래도 살것 같은데요..
다늙은 노년에 그 시절이 도래한다면 과연 주택구입하는게 기분좋을까요?....ㅎㅎ
특히 수도권 역근처에는...아마 부동산은 거주 의미가 큰 만큼, 끝까지 버티려 할거에요.
떨어지긴 하겠죠, 하지만 폭락론자들 희망대로 8억이 4억으로 거래될 리가 없다는거.
한 20~30년 후 저출산으로 살 사람이 없고, 지방으로 기업이전 등이 있으면 모를까요.
각자 잘 판단하시길...
8억할때도 살까 말까 하던 집을 24억하는데 사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코로나 터지고 이건 큰일이다 싶어 작년 초까지는 영끌이건 뭐건 해서, 당장 주말에 나가서 아무 집이라도 도장부터 찍으라 했지만....작년 여름 이후엔 사란 말은 안합니다. 안오를 거라서가 아니라, 살 수 없는 가격대라서.
하지만, 끝물엔 대장은 안오르고, 그간 상승장에서 소외된 상대적으로 저가격대의 단지들이 분발하기 때문에 그닥 안오른 1-2분위 노리고 있고, 사정거리에 들어오는 물건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잡는 것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분명히 과도한 오버슈팅이 맞긴 한데...이번 상승장 적어도 2년은 더 갑니다. 하방압력으로 작용할만한 요인이 아예 전무해서요. 금리인상??? 그거 기대하지 마시고요.
실거주자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곡해 하진 마시구요~!
집값 조정이 오기 전까지는 내 집 자제할 것을 권고하신거 아닌가요? 작성자 분이 쓰신 본문과 댓글에서 느껴지는 태도의 괴리감이 큰데요.
여유되는 사람은 내 집 마련하고, 여유없는 사람은 기다리라는 의미셨다면 본문에 해당 내용을 덧붙이시면 좋겠네요.
이 문구만 빼셔도 되도 조금 수월하게 주장하실 수 있어요. "반드시" "절대" 이런건 없습니다.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몰라요.
안정화되고 나면 꽤 긴 기간 안 올라서 고통이 올테니
지금은 오를거 같아 사느냐 아님 이제 안정화라 믿고 기다리느냐 그 차이네요
08년 이후 풀어제낀 유동성이 디플레 공포에서 벗어난 13년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더니, 19년 코로나 터지면서 새로운 싸이클을 시작한거라 봅니다. 그런데, 북미나 유럽, 호주 등의 그래프를 보면 공포에서 벗어난 09-10년부터 한 2년 바짝 오르고 그 이후엔 그냥 강보합세 정도였거든요.
코로나 이후의 싸이클도, 바짝 오르는 건 올해나 내년 정도까지일거라 생각합니다.
/Vollago
2023년까지 또는 그 이후까지 집값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구요. 그 뒤에 금리 인상의 영향, 국제정세, 환율 등의 원인으로 하락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락 시에는 상당한 폭으로 조정(증시에서도 50% 하락 종목은 이후에 100% 올라야 본전이듯이)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격 거품에 의한 하락이라고 볼 수는 없으니 IMF 시절 때와 같은 대폭락은 아니고 조정이라는 단어가 적당할 듯 합니다.
쉽게 그런이야기 하면안되요 ㅜㅜ
지나고나보면 그때가 저점, 고점이 있었구나 그럼 그때는 왜 판단을 못했을까를 복기해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길어요 집 한채 매수 하셔서 50년 살꺼 아니잖아요? 이번에 누구말 들어서 샀더니 잘 샀어~ 이런거보다는 왜 지금이여야 하고 나중엔 못살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해볼 수 있어야죠
장현지구라로 이근처에 3억 초반에 분양하는 .아파트가 있는데 오늘 내일 분양일이여서 추천드렸어요 그런데
계약금이 없어서 청약 못넣으시더라고요
지나고 보면 누구나 쉽게 이야기 할수 있지만 누가 도와주는거 아니면 함부로 이야기 하기 어렵죠
저야 뭐 작년에 돈빌려주면서 처남에게 아파트 사라고 해서 샀어요
지금엄청 올랐고요 그정도 해줄꺼 아니면 종요히 해야죠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대상에게 하는 개인의 주장이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도 저는 의문 스러워서 조용히 해라는 면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정부 차원에서 "부동산은 자신있다"부터 "팔 기회를 주겠다"까지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합니다.
정부 얘기로 인하여 배운점이 있죠. 정부의 말을 꼭 믿어야 하는것도 그렇다고 아예 무시해서도 안된다. 왜 저런 얘기를 하는지 맥을 짚어서 개인 사정에 비취 판단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 때 가격은 지금의 가격보다 낮다 => △(알 수 없다)
10억 짜리 아파트가 내릴 날이 분명 오긴 오지만 18억 까지 갔다가 내려온 최저점이 13억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근데 그때 떨어질 집값이 지금이랑 비교해서 어떨지도 고민을 좀 해봐야죠
10년 동안 나는 어디에 살아야 할지도 고민을 해보고..
바닥은 아무도 못잡아요.. 지나고보니 바닥인걸 아는거지
지나고나면 남들이 사라고 할때가 상투였죠. 주식이든 코인이든 부동산이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걱정해서 사라고 하겠어요?
자기가 산거 가격 받쳐달라는건데 가격받쳐달라고 아우성인 사람들만 많으면 상투인거죠.
"투자"라는 목적으로 봤을때 상식적인 생각입니다.
오직 실수요의 목적하고는 관계가 없어요. 그런데 대부분은 실수요 + 투자의 개념이라고 말씀하셔서
투자만을 봤을때는 지금 집값이 어깨인지 꼭지인지는 지나봐야 아는 것이고 좋은 매물도 없는데
무리해서라도 사라고 하는게 맞나? 고민해봐야 할 지점입니다
제가 영향력이 있는 사람도 아닌데.
아파트 가격, 거래량 그래프라도 펼쳐놓고
차트 토론, 미래 가격 예지 라도 해야 할 듯이..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파고드는 분들도 있으시군요...
다들 집 사야 한다는 글과 위기감 가운데..
그냥 한개정도 글..
잘 생각해보고 사고,
쫒기듯 매도자 우위 시장에서는 구매하지 말라는..
그정도 이야기 같은데...
그래도 이야기의 내용이..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내용이고..
받아들이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른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