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에 문제 많네요;; 아무리 그래도 이걸 고대 자체의 문제로 몰아가는건 성급한 일반화로 보입니다 저 학생 인성 교육이 안된 것이 문제일 뿐이죠 대학이 인성을 가르치는 곳은 아니니까요 군대에 별에별 사람들 많듯이 대학 역시 군대만큼 다양한 또라이들을 경험 할 수 있는 집단입니다
밥스뚜끼
IP 220.♡.17.33
08-30
2021-08-30 13: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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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UP님 대학은 전공 및 실용위주의 교육만 하는 곳이 아니랍니다. 인성교육도 합니다.
99RYU
IP 182.♡.40.88
08-30
2021-08-30 13: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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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님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무슨 인성교육을 대학에서 하나요?
밥스뚜끼
IP 220.♡.17.33
08-30
2021-08-30 1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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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RYU님 각 대학별로 핵심역량이란 것이 존재합니다. 이 역량중에 배려, 어우름, 역사인식 등의 인성과 관련된 핵심역량을 설정하고 교과목을 개발하게 됩니다. 예전처럼 교수자가 자기 생각대로 어떤 특정한 과목을 마음대로 만드는 것이 아닌 교육부에서 권고하고 대학에서 지정한 가이드 라인에 맞춰 핵심역량을 넣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핵심역량은 한쪽으로 치우치게 운영을 하지 않고 고른 교육을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또한, 기존의 인성관련 교과목과 비교과사업을 연계해 인성인증제라는 것을 시행하는 대학들이 많고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정규 교과 비교과사업을 통해 인성인증을 시행하며 대학자체 인증이라 공신력은 없지만 실용위주의 대학교육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인문, 자연과학등의 교육에도 힘을 쓰도록 노력하며 이와 함께 인성교육도 균형을 맞춰 하고있습니다. 쉽게 얘기해 인성교육과 관련된 정규교과 이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하여 일정마일리지를 획득하면 인증서가 발급되는 시스템입니다.
BeLL
IP 114.♡.72.176
08-30
2021-08-30 14: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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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UP님 성급한 일반화 정도면 몰라도 자격지심은 좀 그렇지 않나요..
WASUP
IP 220.♡.5.27
08-30
2021-08-30 16: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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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님 맞네요 그게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CaptainDOMADO
IP 125.♡.71.42
08-30
2021-08-30 13: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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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참 요상한게 엘베 cctv에 찍힌 흐릿한 한자도 충분히 식별 가능한데... 대체 그 낯짝은 왜 인식을 못 한건지... 참...
뱃살의연금술사
IP 27.♡.242.71
08-30
2021-08-30 16: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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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DOMADO님 그 낯짝은 8K HDR 영상이었어도 못알아봤을 겁니다.
음수사원
IP 218.♡.57.5
08-30
2021-08-30 13: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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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인성을 잘 키우시길
nuthatch
IP 58.♡.243.40
08-30
2021-08-30 13: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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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관심+조명 마사지는 해줘야 “그런 일이 있었어?” 하지, 이런 종류는 그냥 며칠 지나면 잠잠해질 듯... (슬픔)
@이터니아님 네 그렇네요. 드러내는 사람은 더 심각한 것일 것이고, 내면은 그렇더라도 숨기는 사람은 적어도 가릴 줄은 아는 것이니까요. 최근 사회, 경제적으로 성공하여 소위 '지배층'에 있다고 하는 사람들, 그 관료와 판검사들이 저지르는 일을 보면서, 드러내는 사람은 최소한 싹은 어느정도 잘라내질 것이지만,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은 '지배층'이 되어 훨씬 더 심한 해악을 끼쳤다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모 후보 보면 참...
V세훈도 동문...
요즘엔..
홍준표, 오세훈, 박형준.....ㅎㅎㅎ
고대 경영이면 문과에서도 좋은 학벌이라...
시간이 지나 잊혀지고 취업 잘하고 잘 먹고 잘 살겠네요
CPA 같은걸 준비할 수도 있구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인터넷이 소멸되지 않는 한
결혼후 상대 배우자의 지인들 친구들이 알겠지요
자식 낳으면 그 자식의 친구들의 학부모들사이에 소문이 돌겠지요
자녀교육상 안좋다고 거리두기 하겠지요 ^^
빗길에 차에 치여 일찍 죽겠단다는 폭언도 선을 넘은 것 같아요
학교이미지 실추.. 이런걸로는 제적처분이 안될려나요?
경찰인사법은 잘 모르겠지만 군인사법으로 미루어보아 출동한 경찰들 보다는 서열이 높을겁니다.
영상보니 완전 양아치던데요.
Clienkit3 Betatester/
벌써 잠바를... ㅋㅋㅋㅋㅋㅋ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53877CLIEN
요사건인듯 합니다
나 이런 신분이니 여자들이 내게 호감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할듯
그나저나 저 친구는 인성이 글러먹었네요...
군입대 휴학이라도 하겠죠. 좀 잊혀질 때까지...
했는데 잠바 같은거 안입던데 ㅡ..ㅡ
이 사건이 '고르셋' 이군요.
맛이 간 사람들은 날씨에 대한 감각이 이상한지 한 여름에도 두꺼운 옷을 입고 다니더군요.
쟈도 멀쩡한 놈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사회와의 격리가 필요한데...
군인들도 그렇고..
인권 좋아지는 건 좋아지는 건데
인권이 좋아지는 만큼 인성교육이 뒤따라오질 못 하는듯 합니다..
개선이 안되면 불과 십수년 뒤면 진짜 길바닥 의식 수준 볼만 할겁니다
인성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과잠 으... 으..... 정말... 으...
난처한 적이 있었는데.... 고대쪽 커뮤니티에 뭔가 질낮은 모임이라도 있는건가;;;
아무리 그래도 이걸 고대 자체의 문제로 몰아가는건
성급한 일반화로 보입니다
저 학생 인성 교육이 안된 것이 문제일 뿐이죠
대학이 인성을 가르치는 곳은 아니니까요
군대에 별에별 사람들 많듯이
대학 역시 군대만큼 다양한 또라이들을 경험 할 수 있는 집단입니다
또한, 기존의 인성관련 교과목과 비교과사업을 연계해 인성인증제라는 것을 시행하는 대학들이 많고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정규 교과 비교과사업을 통해 인성인증을 시행하며 대학자체 인증이라 공신력은 없지만 실용위주의 대학교육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인문, 자연과학등의 교육에도 힘을 쓰도록 노력하며 이와 함께 인성교육도 균형을 맞춰 하고있습니다. 쉽게 얘기해 인성교육과 관련된 정규교과 이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하여 일정마일리지를 획득하면 인증서가 발급되는 시스템입니다.
엘베 cctv에 찍힌 흐릿한 한자도 충분히 식별 가능한데...
대체 그 낯짝은 왜 인식을 못 한건지... 참...
그 낯짝은 8K HDR 영상이었어도 못알아봤을 겁니다.
이런 종류는 그냥 며칠 지나면 잠잠해질 듯... (슬픔)
내면적으로 저분과 다르지 않은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도 내면과 상관없이 초중고에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쟁교육만을 받았고,
앞으로 있을 시험, 고시에서도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은 인성과 무관한,
아니, 짐승의 인성을 가지면 더 유리한 점수경쟁만을 하게 될 텐데요. 사회, 경제적으로 결국 성공하게 되지요.
그걸 우리는 '공정'한 방법이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우리 사회가 바란 대로의 사람이 키워졌을 뿐인 것 같군요.
이런 상황이 달라질 요인은 앞으로도 잘 보이지 않네요. 대응할 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 관료가 되고, 판검사가 되고 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보면 뭐가 더 우리사회에 문제일지는 생각해 볼 만한 것 같군요.
드러내는 사람은 더 심각한 것일 것이고, 내면은 그렇더라도 숨기는 사람은 적어도 가릴 줄은 아는 것이니까요.
최근 사회, 경제적으로 성공하여 소위 '지배층'에 있다고 하는 사람들,
그 관료와 판검사들이 저지르는 일을 보면서, 드러내는 사람은 최소한 싹은 어느정도 잘라내질 것이지만,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은 '지배층'이 되어 훨씬 더 심한 해악을 끼쳤다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모 후보 보면 참...
고딩때 같이 농구 같이 하던 형들 90년 전후 학번 형들 참 착했었는데.....
보고 자란게 저런식의 사고였으니 ..막걸리좋아하는 지방출신 고대도 옛말이죠,,
사교육강화 - 기득권층 인서울 4년 주류분포 - 사회 요직 진출 (기레기 판검레기 의레기 재창출)
- 기득보수 정서 대물림
교휵개혁 해야하는 이유 입니다.
고대 선배님들이 끌어주시려면 누군지까지 나와야 할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