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6살부터 사회생활시작해서
현재 30살까지 모은돈입니다..
문제는 이나이에 집사는게 욕심이고.. 처음은다들없이
시작한다는거도 받아들일수있습니다...
문제는 집값이 제가 26살때만해도 3억하던집들이 순간7억이되버렸습니다.. 노동소득의 저축이 의미가없다는게 문제가 되버린거죠.. 집값 비싼건 그렇다쳐도 버는속도 보ㄷ올라가는속도가 몇배나 빠르니 문제인거죠..
빌라 살면되지않냐는데 이미 빌라산지 15년넘었고..
아침마다 쓰레기 버려진 동내 보면 한숨이 절로나옵니다..
원래 물건이라는게 사용하면 가격이까져야 하는건데.이건몇년사이에 폭발해버리니 솔직히 죽고 다시시작 해야하나 그생각도 듭니다 ㅜㅜ
집자체가 잘사는거도아니고..
부모님한테 얹혀살면서 피빨아먹으며 모은돈이기는하는데..
솔직히 집값보면 답나오냐고하면전 no입니다..
/Vollago
저도 3억 생각하고 열심히 돈 모았는데 7-10억 하니 의욕이 떨어지네요..
집값보면 미친거 같아요
그래도 세상 굴러가는게 꾸준하시면
기회가 다시옵니다.
최근 몇년간은 imf 이후로 가장큰 기회 였던거 같네요
길게잡으면 또 옵니다..
공감합니다. 기회는 또 옵니다. 그게 30대에 올지 40대에 올지는 모르겠지만요. 돈없어서 강남으로 쫓겨나던 시절도 있었죠
지나간 버스를 택시타고 따라잡으면 안된다지만, 출근해야하는데 버스를 놓치면 택시라도 타야하는거 아닌가요..?
24평 괜찮은 아파트 구축 4~5억이 싼건데
왠만하면 다 투기과열이라 대출도 옥죄는 마당에..
60퍼센트면.. 2.4 ~ 3억은 현금 운용이 되어야 하죠...
그런데 집값은 이번뿐 아니라 옛날부터 소득대비 항상 고공행진이었습니다.
당분간 저희가 할수 있는건 투표 말곤 없는듯 하네요.
이번 정부는 또 그걸 해낼 이미지도 능력도 있어보였구요.
근데 결과는 참담했죠.
그렇게 시끄럽게 요란하게 부동산 정책하더니 지금은 포기했는지 엄청 조용하죠.
근데 조용한게 오히려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여튼 무주택자와 유주택자의 갭은 어마어마하게 벌어졌습니다. 정부에서도 임대 보급을 늘리는 중이니..
돈 있음 => 분양
돈 없음 => 임대
이렇게 살아가야죠…
집 팔 기회를 준다느니...공급은 충분하다느니...3기신도시 보안이 지켜져서 짜릿하다느니...진짜 XX뻘헛소리를 너무 해대서 반대급부로 쌍욕 먹고 있는거죠..
정말 악착같이 모으셨네요...
존경을...yuki님께서는 뭘해도 이루실겁니다. 좋은집에서 사실 날도 멀지 않으셨어요. 곧 기회가 오실겁니다. 화이팅!
그 당시 이제 집 못사겠네라는 친구의 조롱도 들었었는데 직장생활하고 20년만에 내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힘냅시다
저는 30훨씬 넘어서 돈 벌기 시작했어요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사고싶은 집은 한정되어있고 경쟁자는 많으며 내가 보고 있는 집은 수백명이 같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지난 십년동안 최저임금이 두배 이상 올랐고 그만큼 나의 경쟁자들이 지불할 수 있는 이자도 높아졌죠.
그걸 모르고 대출 내는건 손해인 거 같아서 돈을 모아서 사려고 했네요.
경쟁자들은 이미 대출내서 살수 있을 시기에 사고 있는데도요. ㅠㅠ
제가볼땐 50이전에 건물가지실거 같은데요
자산 상승은 탄력이 붙습니다
결국은 계속 올라가는 집 값이 해결되야죠..
과연 ㅠㅠ
100% 안전 자산 추구하면 100% 망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돈 가치가 점점 줄어드는 시기이니 힌중히 선택해서 자산을 불려가시길 바랍니다.
노동소득이 의미가 없다기 보다, 노동소득도 격차가 심각해져있습니다.
대기업 맞벌이로 아껴 살면 연 1억도 모읍니다.
집은 다른 물건과 다릅니다. 다른 물건은 써도써도 생기지만, 집은 생기는 속도가 매우 느려요.
죽고 다시 시작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정권이냐와 관계없이 노동소득으로 집을 사는건 갈수록 불가능해질거라고 봅니다.
자본주의가 붕괴되지 않는한 말이죠.
중간중간 기회줄때가 있나 잘 째려봐야겠지만 격차가 벌어질수록 기회를 줘도 그 기회가 나한테 오진 않을듯 합니다.
이미 어떤 선진국이든 노동으로 돈모아서 한방에 집사는건 불가능합니다.
돈의 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계속 하락중인거고요. 올바른 투자및 선택을 하시는게 올바른 자산 관리입니다.
대기업 맞벌이 하면 되자나, 라는 의미로 적었다고 이해하신건가요?
자산의 격차가 커지는 것처럼 노동소득의 격차도 커지고 있죠.
자산이든 노동소득이든 따라잡으려고 노력을 할 수 밖에요.
저도 사회 초년생때 연봉의 80%를 저축했던 기억 납니다.
지금 영끌 얘기 많은데.. 조급한 마음만 버리시고 조그만 거라도 계속 공부하고 투자하세요.
시드 머니를 계속 굴리면 어느새 원하는 집도 생기고 자산도 생기실 겁니다.
너모 조급해하면 결국 무리수 두게되고 자산 날리는 경우 생깁니다. 성투하시길...
너무 조바심 내지마세요. 30대 후반에 글쓴님보다 못 모은 저도 있는데요.
그리고 돈 모아서 집사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집이던 뭐던 투자를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회사 동생들이나 친구들 다 1년, 2년전에 5~7천만원 시드머니로 구축 아파트 구매하다가
오르고 올라서 5억 넘는 새아파트 구매했더라구요.
가만 놔두면 당연히 현금이 모이는 속도보다 집 값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왔을 때 지금이 기회다라는 것을 알 수 있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는 이 종자돈을 어떻게 불려나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남이 이룬것에 부러워하지 하시고 이 사람들이 어떠한 과정으로 기회를 잡았고 자산을 불렸는지를 공부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기회를 찾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공부해서 그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밥상이 차려지고 밥을 떠먹여 주는 것이 아닙니다.
참 아쉬운 부분들이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은 일체형입니다.
내가 노동으로 번돈을 미친듯이 아껴서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투자를 해서 자본소득을 키워가고, 자본소득을 키워기는 그 시기애도 미친 듯이 일하고 아끼면서 또다른 투자를 위한 종자돈을 마련해야 합니다.
많이들 착각하는게 투자 한 방으로 모든게 다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최소 20~30년동안 꾸준히 일해서 노동소득을 벌고 축적하며 투자하는 생활방식이 정착되어야 요즘 말하는 경제적 자유라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돈은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면 손해에요.
돈위 가치는 계속 하락하기때문에..
노력 많이 하셨고 성실하시니 언젠가는 기회가 오시겠네요.
집값 잡는다는걸 말 잘 들을리가 있나요? ㅋㅋ
정말 대단하십니다
당시 회사 앞 부동산을 지나면서 동료들과 집값 보고 와~ 우리 평생 모아도 집 못 사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중반에도 마찬가지였고 후반이 되어서야 그나마 내집 마련을 이뤘는데 그 과정도 참으로 험난했네요.
재테크 열심히 하고 가정을 꾸리면서 아내가 모은 돈을 합쳐 자산규모도 커졌지만 전세 살며 아등바등..
몇 년이 더 지나 지금 집을 마련했는데, 요즘 인터넷에서는 젊은 나이에 혼자서 내집마련이 되어야 하는 게 당연한 느낌?
그게 가능한 사람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소수였고 현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글쓴이 잘 모으셨고 앞으로 불려가면 됩니다. 인생은 길고 하루 아침에 무언가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만 한다면 결국 집도 마련하고 원하던 바를 이루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아직 열심히 달려가는 중입니다. 우리 화이팅 합시다!
우리나라 아파트에 해당하는 맨션은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투자 상품 취급 받더군요. 환금성이 좋다고 평가받아요.
결국 인구절벽에 장사없다고... 언젠간 그렇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인구절벽에 오히려 서울로 수요가 집중될 예정입니다
일본은 그나마 양반인게 주요도시들 자립화가 잘되어있는 편입니다. 히로시마 후쿠오카부터 고베 오사카 나고야 등등 우리나라 비해 도시가 버텨주는게 크죠,
우리나라는 서울 몰빵으로 경기도가 쫙 펼쳐지고나면
나머지 국토 90% 에 1천만명이 살고 잇는거라
일본과 비교할땐 서울 집값이 얼마나 더 오를 수밖에 없는지가 중요하네야
그냥 아껴서만 모으신거라면.. 젊은 나이에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들다고 상황이어렵다고 이야기하고 위로받고 다른길도 찾아보고 다시노력하고 이런과정이 필요하죠
이야기도 못하게 징징거리지마 라고 하는건 너무 야박하잖아요
그리고 지금 느끼시는 허탈감, 박탈감 십분 공감됩니다.
사람이 희망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밟아버리는 집값에 현타 쎄게 오실만 합니다.
전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렇다 저렇다 말씀은 못드리겠고,
그래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실한 분이시니 언젠가 또다른 형태로 기회가 찾아올거라 생각합니다.
서울 강북 집값이 3~5억일때도 사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집사는건 포기해야하나 하기도 했었죠.
지금은 그게 두배로 힘들어졌으니 암담하시겠죠.
저축 잘하시는걸 보니 금방 큰돈 모을수 있을거 같아요
1천 고비 넘기고 1억 고비를 넘기면 탄력받아 그 다음목표는 의외로 쉽게 오더군요.
당장 집사는건 사실 좀 어려워 보이지만
앞으로 분양 특공등 기회가 분명있을겁니다.
너무 많은 애를 써야 합니다.
집을 사는데
과연 이게 옳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을 장만하고도 또 노후가 있습니다.
집도 사실은 그냥.. 몇년간 코인, 주식만큼 오른 거라고 볼 수 있죠.
옛날처럼 저축만 하면 바보되는 시대인 것 같아요.
금리가 낮고, 전 세계 정부에서 양적완화를 엄청 하는데 집값, 정확히는 땅값 잡힐 거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 위정자들의 기만이었다고 봅니다. 정말 모르고 그렇게 말했다면 더 문제고요.
저는 당장 집을 못 사면 주식이라도 꾸준히 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좀 고점이니까 진입 시점을 잘 봐야겠지만요.
원한다고 원하는걸 가질 수 있는 세상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가지려면... 정도를 걷지 말아야 되는게 아닌가 생각드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아둥바둥 모은 사람이 진짜 더 현타 옵니다..: 디지겜씁니다
전 레고 사느라 엘피사느라 해외여행가랴 페스티벌가랴 모은돈이 없는데
부끄럽군요 ㅠㅠ
못해도 30년 안에는 기회가 옵니다.
그 정도면 마음에는 안들어도 우리들 90년 살텐데 포기하는건 너무 성급해요.
은근 자랑인거 같은데요.
은근 자랑은 뭡니까. 그냥 글 그대로를 보세요
글쓴분이 못모았다고 한것도 없는데 이상한분이시네
헛소리 하시는 분들 많네요 ㅎㅎ
다주택 보유가 불가는하게 증세하고 수도 이전하고 공공주택 늘리면 좀 더 공정한 사회가 될텐데....다음 대통령은 여기에 가장 신경 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주택은 투기나 자본이 아닌 거주용으로 개념이 바뀌어여 절대다수 국민들이 편해집니다. 그 후손들도 그렇고...
좀더 과거로 가볼까요?
제 부모님은 평생 모은 걸로 30년전에 1억 2천 빌라 사셨습니다. 아직도 거기에 사시고 계세요.
집이라는 건 과거나 지금이나 사기 힘든 물건입니다.
좀 달라진 거라면
그때는 눈만 좀 낮추면 해볼만한데가 있었다는 거겠네요.
동네수준을 낮추고 세대수를 낮추고 브랜드를 낮추고
출퇴근을 감내하고 교육도 뭐 어느정도 포기하고.
지금은 아파트 타이틀만 가져도 값이 올랐다는게 달라졌다면 달라진 점이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엄청난 차이는 아닙니다.
어쨋든 30대에 1억이면 잘 모으섰네요
상황이 나쁘지 않은대 죽고 다시 시작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90년대 초반에는 더 큰 조정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건 제가 너무 어려서 기억이 안나고, 실거래 데이터가 없던 시절이라 찾을 수가 없네요.
P.S. 사실은 건축물도 소모품입니다. 유지보수관리가 미흡하면 내구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말이죠. 기술 발전에 꽤 민감하고 유행도 탑니다.
저는 47에 전세4천5백에 현금 800정도 있는데
님보니까 진심 부럽네요
돈 모을 능력 없는 나이에 무슨 집 살 생각을 하냐, 당연히 못사는 거다라고 열심히 주장하다가 돈 모아놓은 능력 보여주면 그 돈으로 모으기만 했냐, 투자를 했어야지 라고 나오죠.
집값이 3배씩 폭등하고 LTV 박살내놓은 상황에서 정상적인 투자도 힘들다는건 생각도 안하는거 같습니다.
노동의 가치가 떨어졌다... 그래서 나는 일 제대로 안할래 이 논리는 정말 위험합니다. 저금리때문에 과거 월 100만원씩 버는 잡의 가치는 은행예금 기준으로 10억이 넘어갑니다. 생업에는 힘쓰셔야..
예적금만 하신건가요?
조바심 내지 마시고 착실히 분양 조건 맞추세요
40세 정도에 기회가 올겁니다
그때까지 조건 맞추면서 분양도 열심히 내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분양 받아서 내 집 장만합니다
구축 집을 매매 하는거보다 신규 택지지구에 새 아파트로 가면 다 보상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재테크 좀 잘하시면 곧 부자되실꺼에요
최근에서야 현금은 들고있는게 손해라 생각해서 재태크 공부 중입니다. 노동 가치가 없다지만.. 그래도 트라이는 해봐야죠
전 지금부터는 주식이던 주택이던 올라봐야 조금 오를 것이고
길어도 2년 안으로 모든 자산가격이 크게 꺼질 타이밍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니까요.
투자라는 것은 오를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어서 확률 반반이죠?
그 만큼 손해도 감수할 수 있다고 마음의 준비가 된다면 그 때가서 하시길.
이제 시드머니가 모였으니 지금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하세요~!
2~3억 정도 전세살던 분들이 젤 바보된듯 합니다.
대출받으면 살 수 있던 것들이 단기간에 너무 오른 데다가 대출도 40%뿐이 안돼서 망테크ㅡ.ㅡ
지나고서야 그게 기회인 줄 아는거지요.
그 시점 가면 지금 집 사려고 몸 비틀고 안달 났던 사람 중에 90%..혹은 99%는 집 안 사고 못 삽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대부분의 사람 모두 그럴거에요.
그런 때 집 살 수 있는 사자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면,
솔직히 무슨 집이든 집은 이미 있다고 봐야 할 겁니다.
진짜 신념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하락장에 집 사는건 진짜...진짜 어려운 일이죠.
실제로 이게 먼 과거도 아닙니다.
당장 2019년 초~가을까지 정체기가 1년 정도 있었는데...그때 집 안 샀어요 사람들.
너무 올랐다고요. 그래서 무려 청량리 한양수자인이 가점 30점에 취소 분 쏟아지고.
이편한 청계센트럴포레가 줍줍 무순위 나오고 그랬어요.
근데 안 샀어요. 왜냐면...비싼거 같아서요...
누가요? 제가요 ㅋㅋㅋ
청약 취소했습니다. ㅋㅋㅋ
당시 청약 포기 던지고 뭐에 홀린듯 가진 돈 부어다 지금 집을 사긴 했는데 말입니다. ㅎㅎ
적어도 전 최소한 확신이나 그런 통찰력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런 필부에게도 여전히 2~3억정도 부어두고 시간만 들인다면
강북에 10년 뒤 뉴타운 아파트 될 곳들이 있는게 보이는데요.
시간이 결국 리스크죠 뭐...
저도 막막하네요.
일단, 작년 초만해도 이정도 상황은 아니었고, 현재도 우상향으로 예측되는 만큼 집을 사기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면 바로 구입을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집은 주식하고는 달라서, 내가 살아야 할 집에 대해서는 투자로 접근하지 마시고 거주라고 생각하시고 실행하셔야 합니다.
대출제한이나 과도한 금융차입이 꺼려지신다면, 지하철 이동을 전제로 라인들을 훝어보시기 바랍니다.
신축 브랜드 35평이 3억대도 있고, 지하철 초역세권(도보 2분) 24평 구축 아파트도 2억 초반에 구입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전자제품 몇십만원 짜리도 신중하게 고르게 마련인데, 몇억짜리 자산을 구입하는 데는 더 꼼꼼히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누구나 강남에 살면 좋겠지만, 현실을 도외시 할 수 없고요, 지금의 터무니없어 보이는 집 가격도 불과 1년 전만해도 절반 가격이었던 곳이 많죠. 그걸 보면 다시 1년 뒤의 집값은 지금이 가장 저렴한 가격일 수 있습니다.
투기를 하라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투자로 생각하면 부동산 전문가들을 이길 수 없어요. 내가 살 집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아직도 내 집 마련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25평이 16억을 넘어가는 광교신도시 인근 2km 내외에 24평 2억짜리 아파트가 있습니다.
물론, 이 아파트가 2억인 이유가 있죠. 집의 가격이라는 것은 정말 냉정하니까요. 안산다는 이야기입니다.
...16억 아파트가 작년 이맘때에 7억이었죠. 호수공원 조망의 차이에 따라 5억이 왔다갔다 하기도 합니다.
대기업 직주근접 호수공원 아파트가 대량 미분양이 난 지역도 불과 3년전까지 있었죠. 심지어 악성이라는 준공 후 미분양에다 마이너스 4,000 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똑같습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투자가치까지 좋은 저렴한 집은 미안하지만 님이 구입할 마음을 먹을 차례까지는 오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갖춘 아내를 얻으려면 먼저 본인이 그 이상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 세상의 기본 이치이듯, 님의 가진 자산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해야 합니다.
늘 신포도 얘기만 하며 평생을 살아갈 순 없어요.
그들이 모여살기 좋은 곳이 아파트라는 공간이긴 합니다.
대폭락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열심히 모으시라는 말입니다.
1. 그렇다
2 그건아니다.
어느쪽일까요??
빌라.주택등 은 살수있지만 아파트 살수없어 화난다는 사람들의 글을볼때마다 이게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은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주거형태가 4년만에 작아지고 서울에서 멀어지고 아파트에서 빌라로 바뀌는 상황도, 정부가 아파트 살 수 있게 해야 할 의무가 없다면서 그러려니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까?
따라서 전세제도가 없어질일은 없으니 수도권에 실거주용 아파트는 여력이 된다면 사는게 좋겠네요
저는 제나이 30에 흥청망청 쓸줄만 알았는데
지금이라도 좀 더 노력해야겠네요 :)
경기도 광주쪽으로 오십시오~ 아직 집값 널널합니다 :)
이제는 저축만 의존하지 마시고
다양한 투자를 병행하셔야할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도 월급으로는 비슷한정도로 모았습니다.
그런데 월급과 절약만큼 자본주의 공부도 필요합니다.
주식, 자산배분, 부동산, 갭투자, 채권, 달러 등 투자에 대해서도 매일 1시간씩은 공부하시고 실행하시길 바래요.
희망만을 주는말과 자책으로는 발전이 없습니다.
이미 늦었다고 자책했던 친구들과 지금이라도 해보자하고 공부했던 저와는 2년간 많은 차이가 벌어졌네요
진짜 절망적이라보는데 저는.. 미친듯이 올라서 완전 다 의지를 꺾어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