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무차관 황제 의전 논란'에 대해 "왜 화면 안에 브리퍼 말고 다른 사람들의 얼굴이 담기면 안 되는 것인지 짚어봐야 한다"며 "온라인 클릭수에 좌우되는 언론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죽음을 피해 온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에 대한 브리핑이었지만 야당의 논평이 무분별하게 나오며 쏟아낸 보도로 결국 우산 받쳐든 황제의전 사진 1장만 남았다"며 이같이 글을 썼다.
고 의원은 "법무부의 해명을 보면 '차관 뒤에서 우산을 받치던 직원이 키가 커서 사진, 영상 취재진이 비켜달라고 요청한 것 같다'고 했다"며 "촬영기자 입장에선 가장 좋은 화면을 담기 위해 그랬을테지만 이번처럼 불가피한 경우에는 그런 요구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했다.
그는 "당일 상황을 보면 좋은 화면을 담아야겠다는 기자들과 브리핑을 무사히 마쳐야겠다는 법무부의 판단 과정이 읽혀진다"며 "법무부의 일방적 행동이 아닌 기자들의 요구에 맞추다 보니 생겨난 일임에도 이런 기사들이 무더기로 양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고 반문했다.
이어 "꽤 많은 언론인들은 현장의 상황을 모르지 않았을테지만 기사를 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돈과 직결된 클릭수 때문이다. 열심히 취재한 기사는 읽히지 않고, 이런 자극적인 기사만 읽히며 악순환이 반복되면 언론의 신뢰도는 끝없이 추락한다"며 "미라클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온라인 공간을 온통 뒤덮은 해당 기사들을 보며 '사실'과 '진실'에 대해, 언론의 현상황에 대해 고민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강성국 법무부 차관은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초기 정착 지원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 중 강 차관 뒤에서 직원 1명이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주는 장면이 포착돼 '법무차관 황제 의전 논란'이 나왔다.
https://news.v.daum.net/v/20210830063839602
언론이 문제입니다
현재 언론에서 때리는 정도는 매우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맞는 매는 한 행동에 비해 너무 많이 맞는게 맞긴 합니다
그렇지만 초기대응에
살피지 못해 죄송합니다 추후에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했으면 끝날 일을
자꾸, 몰랐다 기자가 시켰다 그러면서 키운 부분도 있죠
사람들이 재미있어하면 언론은 더 집착합니다
싸우면 싸울수록 언론에 더 나와요
싸움구경 재밌어 하니까요
고민정 의원은 그냥 좀 가만히 있었으면 하는 사람중 하나인데 끝내 못참고 또 숟가락을 얹네요
차관이 뒷통수에 눈이 달리지 않고서야 그렇게 앉아 있었다는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본인 과실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가장 직급이 높은 사람으로 책임지는 모습으로 사과도 했습니다.
차관이 뭘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저는 더이상 문제 삼는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을 만들고 키운건 기레기죠.
그럼 기레기를 욕하고 비판하는게 맞는것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고민정 의원이 왜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https://clien.net/service/board/park/16442630CLIEN
옆에서 우산받치다가 기자가 요청해서 뒤로 숨었고 자세가 불편해서 무릎 꿇은 겁니다.
저건 그냥 우리가 사는 일상사에요.
저기에 무슨 굴욕감이 있고 갑질이 있어요?
그걸 느끼신다면 님이 평소에 저런 환경에서 사셨기 때문이 님의 사고가 왜곡되어진거니까
그렇게 느끼시는 님의 내면을 들여다 보시길 권합니다.
우리네 현실에서도 죄 지은 놈이 더 큰소리치는 상황을 조장하는 사람 있는데 딱 그런 격이네요.
시어머니보다 시누이가 더 밉다죠?
차관이 뒷통수에 눈이 있는게 아니고
그 직원 쭈그리고 앉는걸 보고 돌아섰으니 아는거죠
영상 아직도 안보신 분인가요
많은 분들이 보시게 게시글로 쓸걸 그랬어요
링크로나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걸 알고 그랬으니 황제 의전이고 비판마다 마땅하다고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
그당시 기레기들의 요구로 그렇게 한건데 자꾸 차관탓을 하는건 좀 아니죠.
다시 봐도 저건 기레기들이 시작했고 문제를 삼고 키운겁니다.
저도 나이들어 꼰대가 되어서 그런가 중요한 발표하는데 옆에서 우산 좀 들어줄수도 있지 라는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저 차관을 그렇게 심하게 뭐라고 하고싶진 않아요
그런데 기자들이 요구했으니 차관은 어쩔수 없었다는 주장에는 기가 막힙니다
어쩔수 없었다, 죄가 없다, 다 기레기 탓이다
심지어, 기레기가 함정을 판거다...
이게 이성적인 사람들의 사이트에서 오고갈수 있는 리플인가요
이럴거면 대통령 티비 토론은 뭐하러 합니까
우리편인거 확인하는 요식행위죠
처음엔 옆에 서있다. 비켜달라 요구. 뒤로 가니. 앉으라고
기레기들 카메라만 생각한 것이었죠
그리고 나서 무릅 꿇은것 보고 황제 의전이라 기사 써버리는 나쁜 기레기 떼..
일주일간 인터넷 복구작업때문에 인터넷에 접속 못하신듯한 발언이네요. ㅎㅎ
기자들이 하도 그렇게 하라고 난리쳐서 그렇게 했을뿐인데
그걸찍어서 보도를 황제의전한것처럼 .보도헀습니다 ...
왜 그게 언론문제가 아니죠?
평행세계의 다른 지구에서 오셨나요?
핵심은
해프닝에 가까운 일을 날조해서 '황제의전'이라고 전국민을 속였다는 겁니다.
그것도 정작 가해 당사자들이 나서서 날조를 한겁니다.
조회수 늘리고, 이 나라 이 정권 망하라는 목적으로요.
쉴드 칠걸쳐야죠.
대답해보세요.
본인들이 아젠다를 이끌어가는 주체인 걸 아는데 누구 눈치를 봐요
저런 요청이 들어오면 칼같이 거절하고 진행해야하지 않나요...
그래야 하고 그랬으면 하지만
안타깝지만 현실이 어디 그런가요.
그런 요청 자체가 없도록 바꾸는 수 밖에요.
그러면서 속마음으로는 '이거 장면이 괜찮네 써먹어야지' 했겠죠 .. 지옥 사전예약 끝낸놈들
기자가 갑이라 공무원이 안 따르기 힘들죠
저런 요청이 들어왔을때 칼같이 거절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산을 자기가 받아서 직접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일 두번째 방법을 썼다면 저 차관을 보는 국민들이 지금처럼 욕을 했을까요?
출입기자단의 위세는 무소불위다 라는 말은 아주 흔하게 들립니다.
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출입처 (정부 부처 등) 직원에게 옆으로 서라 뒤로 가라 하는데
그 말을 안듣는 다는 것은 직장생활을 포기하는 것괴 같은 말입니다.
공항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맘대로 굴려먹는 놈들이고
야구선수 김병현도 기자의 요구를 거절했다가 인간 쓰레기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물며 직장의 출입기자단 (청와대도 함부로 못합니다) 말씀을 거역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아주 죽을 짓을 졌네요...
이거 진짜 비현실적인 소리 같습니다.
행사 등 준비하는 공무원들은 항상 조마조마한데 기자들이 깽판치는 상황을 만든다? 그것도 칼자루 진 기레기들한테? 진짜 비현실적이네요.
A4지릉 넘기는 영상을 보셨나요 혹시??
가해자인 기자들이 뻔뻔스럽게 날조하는 보도행태가 핵심입니다.
가해자가 권력을 이용해서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킨게 본질입니다.
심지어 들통이 나니까 피해자 탓을 하고있죠.
징벌적 배상제도 도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기사는 범죄입니다.
한손으로 우산들고 몇장이나 되는 브리핑 종이 넘길라다가 안넘겨져서, 두손 쓸려고 우산을 목과 어깨에 끼우려는 구부정한 장면이 예상됩니다. 그럼, 그걸로 또 우스꽝스럽다, 준비가 덜됐네하고 까겠죠..?
아님 보좌진이 와서 넘겨줄라치면, 화면가린다고 빠져라 할거고..
이래도 까고 저래도 까겠는데요?
작디작은 회사 다니는 평민민 저도 저런 상황이면 동료든 선, 후배든 누군가에게 우산 들어달라하겠습니다.
차관이 연설하는 것도 아니고
브리핑 자료 들고 읽는 상황이라
우산을 직접들기는 어렵죠.
한손에 우산들고, 또 한손에 브리핑 자료들고 읽을 수는 있는데
그러면 더 그림이 안나와서 기레기들이 뭐라 했을거에요.
무엇이든지 씹어돌리려는 태도로 접근하는 사람들인데, 곱게 보일까요???
한손으로 우산들고 브리핑 했다면, 그것대로 씹어돌렸다 봅니다.
문제가 없는 곳에서 문제를 만드려고 하는 태도가 문제라 봅니다.
뭐라고요??
세상에 갑질만 당하고 살아오셨나요?
그냥 옆에서 도와주는 거일 뿐인데 그것도 보기 싫어요?
직원이 왜 저런 자세를 했는지, 차관이 우산을 들고 있기 힘들었던 이유가 다 나오네요.
아무런 문제도 없는 상황을 문제화 시키고 사과까지 하게 만들었군요.
알고난 뒤에는 기레기가 쓰레기짓 했구나 생각합니다.
옆에서 우산 들어주는 것 정도는 누구나 해줄 수 있는 예의나 배려입니다.
그리고 기관에 책임자급이 대표하여 업무를 하는데 저정도 도움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후 상황이 다 나옵니다.
그 시작은 기레기들.
기자들의 요청이였다 이거면 끝나다니...
공공기관 발표규칙에는 기자들말은 법이다라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기자들 언론고시? 라는거 통과 하자 마자 사스마와리 부터 시작인데 시작이 공직 생활 20년쯤은 된 기관장(경찰서장, 소방서장 등)과 맞대면합니다.
기레기들 말을 안들어 줄 수 없는 환경이예요. 회사 다니시면 홍보팀이나 관련 부서에 기자들 요구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소위 언론 취급 받는 곳이면 간, 쓸개 다 빼줄겁니다.
취급 못 받는 사이비 기자도 함부러 못하는 마당에...
누가 고치죠? 기레기들이 고칠까요?? 최소한 공공기관들이 바껴야죠. 세금으로 운영되는 그 기관들이요.
지금은 정부 흠집잡으려고 하는 것에 동조 할 이유가 없습니다 방역수칙 지키려고 비오는 날 읽는서류 다젖게 놔두는 것은 태도가 아니라 효율의 문제고 배려의 수준입니다 팔순 노모에게 손자가 우산 받쳐들면 갑질이라 하시겠습니까?
시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라고 주어진 언론의 자유
시민의 알권리를 위임받았다고 여기어 때로는 악역을 자처하는 것을 용인하고 한때는 응원하였지만 공익은 없고 클릭수에 목맨 사익을 추구하는건 악행이지요
저문제를 보고 공공기관이 언론을 대하는 태도로 좁혀 생각한다는 것이 더 이상한 것 같은데요
우리가 정보가 부족했을 때 윤석열 검찰청장을 지지하고 이낙연을 지지하기도 했죠 그때 반대하던 소수의견자에게 가했던 비판에 비난 있었고 그때의 무지의 반성을 매사안을 톺아보려고 하는 노력으로 반성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에서 진우원님이 법무부 차관을 비판했던 것에 비례하여 언론의 잘못에 무게를 두어야 하지않을까요
저 현장에서 보고 듣고 취재했던 많은 언론사 중에 다른시각을 제공한 언론이 없었다는 것이 더 큰 잘못이고
그나마 있는 기사는 언론접근성의 한계로 노출이 안되고 찾아보는 수고를 감수하고 우리는 유연하게 중심을 잡아야 하고 무게추를 옮겨야하는데 관성을 이기지 못하시는게 아닌가 하는데요
그저 관행이라고 다 받아주는 태도를요.
기자들 바꾸는거랑 공공기관 지침으로 과도한 요구는 거절하도록 하는 것중 뭐가 빠를까요?
그냥 기자들 잘못이니까 기자들 욕하면 해결되요? 가장 큰문제는 기자들이지만 그걸 무조건 수용하던 공공기관 태도도 문제고 이걸 계기로 공공기관들이 달라져야 한다고 보는데
정부고 대다수사람들은 그저 기자 탓으로 돌리고 그렇게 끝날것 같아서 좀 그러네요.
법무부 차관이 기자들 요구를 다 들어줘야한다는 규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차관마저도 그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데, 일반 공무원들은 더 하겠죠. 그걸 끊어줘야할 인물 마저도 기자들 요구는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걸 보니 화가 나더군요. 차관마저 기자들 요구 다 수용하는데, 그 밑에 직원들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언론의 무도한 행태는 비판받아야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시민의 눈과 귀의 역할이고 시민의 알권리를 대신하고 정부기관은 주권자를 대하는 것으로 언론을 대합니다 창을 제공하지만 창너머에는 주권자가 보고 있으니깐요
이번건은 제대로 알려졌다면 반면교사로 삼을 고쳐야 할 취재관행입니다
검찰 또한 공공기관입니다 검찰 출입기자들의 저자세 행태는 왜 이것과 다른가요?
검찰출입기자들은 왜다른지 보면 이건 공공기관의 지침부족이 아니라 언론 스스로 기레기인걸 증명한거고
잘못된 관행은 모든 분야에서 고쳐야하지만 유독 뒤쳐지는 것중에 하나가 언론이고 사람들은 그걸 비판하는겁니다
민주당내에서도 언론개혁에 발벗고 나서는 정치인들이 적은 현실에서 정부흠집잡기에 몰두하는 언론을 질타해야하고 이미 진우원님을 포함한 많은사람들에게 한참을 비판받은 간만에 여야모두 국내해외 모두에게 칭찬을 받는 정부에게 또다시 돌을 던집니까?
과도한 지침은 거부하라는 것도 언론탑압이라고 할까 무서워서 못고친다면 도대체 뭘로 기자들 제어할껍니까?
기자들 스스로 반성해서 스스로 안할때 까지요? 그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기자들 접대가 그나마 줄어든건 부정청탁금지법으로 인해서 공기관 관계자들도 처벌받기 때문에 각자가 조심하기 때문이죠.
이번 사건 역시 제가 바라는건 기자들의 과도한 요구로 인해 국민들이 분노할때, 지침으로 나마 제한하라는 겁니다. 그저 기자들 요구여서 어쩔수 없었다가 아니구요. 기자 요구는 다들어주는거라고 관계법령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다들 기자권력은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에 놀랍습니다. 기자들이 시켰으니까 어쩔수 없는거지 라고 할게 아니라 국민들이 나서서 왜 공공기관이 그렇게 끌려다니냐 고쳐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야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요?
다만 지금은 언론을 비판하고 언론권력 지형을 바꾸게끔 여론을 형성해야 하는데 그 당사자가 여론형성에 기득권이고 뉴미디어시대에 반개혁적이라는거죠
관료들 대부분은 선출된 권력이 아닙니다 그들 또한 수동적이고 방어적일 수 밖에 없고 책임감도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MB 503때도 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재부 모피아 , 4대강 수공 토공LH ,법무부내 검찰권력 , 국방부 방산비리, 국정원 국내팀, 방통 등등
이런 늘공이 10년주기의 선출권력을 우습게 압니다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고
우리는 지속가능한 개혁을 추진하게끔 언론개혁에 반대하는 정치인들이 우리의 대표가 되는 것을 막고 집권하는 걸 막는데 목소리로 간접정치를 하는 겁니다
근본적으론 정치인 관료들이 언론을 무서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지침을 세우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그 언론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감시하는 역활이 아니라 권력주체가 되는 것을 고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언론개혁을 위해 언론을 비판하는 목소리로 정치를 하고 있고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실수란게 기레기들이 한 짓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죠
그리고 정부 관계자 입장에서 기레기 요구 안들어줬다가는 또 무슨 억까기사로 보복할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이런데도 언론중재법이 탄압이라고 말하는것도 진짜 어이가 없구요. 최소한의 언론인으로서의 소명의식도 없이 미쳐날뛰는데 아무런 문제제기도 없어야 된다는 그 엄청난 특권의식도 제발 뜯어고쳐야 되요. 우리나라최고의 권력은 감시받지않는 검찰 감시받지않는 언론 이2곳들이 최악이죠.
기자가 많이 몰려서 급히 실외로 변경...
그러나 비가 꽤 오다 말다 함.
기존의 법무부 천막은 이미 밖의 촬영기자단에게 일찍부터 제공중..
급하게 천막을 설치할 겨를도 재고도 없음...
차관 브리핑 도중에 갑자기 비가 많이 쏟아짐.
직원이 옆에서 보다가 스스로 우산을 씌워주는데
기자들이 뒤로가라.. 자세 낮춰라... 얼굴이 보인다.. 등 요구를 쏟아냄.
그 직원은 차관 뒤에서 기마자세 하다가 힘든지 스스로 무릎을 꿇음...
이게 사실의 묘사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70084&PAGE_CD=N0002&CMPT_CD=M0114
아몰랑 차관 황제 의전이야 하는 분들이 있군요 ㅎㅎ
본인이 틀렸음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죠.
우산을 안쓰면 안될정도로 비가 많이 왔는데 기사로는 조금밖에 안왔다고 하고 애꿎은 차관을 까고 있고.
이 모든게 걔네들 연출이었네요. 여기 기자가 참 많은가봐요
브리핑이 시작될 즈음, 강 차관 옆으로 우산을 든 법무부 직원이 나타났다. 그 직원은 처음에는 차관 옆에 있었는데 방송용 카메라를 잡은 기자들 사이에서 자세를 낮출 것을 요구하는 말이 나왔다. 직원은 곧바로 자세를 낮췄고 엉거주춤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다시 "뒤로 가세요"라는 말이 터져나왔다. 그렇게 해서 그 법무부 직원이 강 차관 엉덩이 근처에 얼굴을 대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문제는 이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다. 속사정을 모르는 독자들은 당연히 황당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연출한 것이 법무부 차관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강 차관 뒤로 가라고 지시한 것은 차관이 아니라 다름 아닌 기자들이다. 기자가 바로 옆에서 지켜보자니 법무부 직원은 힘겨워 보였다. 오리걸음 자세로 그것도 무거운 우산을 들고, 우산을 부여잡은 손과 팔이 떨리기도 했다. 직원은 자신의 몸과 손이 카메라에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몸을 점점 낮추며 이런 자세, 저런 자세를 취하다 결국 가장 편한 무릎을 꿇는 자세(사진)를 선택한 것이다.
충북인뉴스 최현주(043cbinews) - 오마이뉴스 게재
언론사의 데스크가 좋은 기사를 내세우기를 바라는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일테고..
중간 전달자 역활인 포털들의 행태가 아쉽습니다.
포털 메인에 진실을 우선적으로 걸어주면 잘못된 언론들을 바로잡는데 큰 역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정부나 기업에서 출입기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갑 오브 갑입니다.
그것도 매체가 크면 더더욱 갑질 합니다.
기자실에 들락거리면서 심지어는 직원 인사에 까지 관여합니다. (일부) ㅎㄷㄷ
작은 꼬투리라도 잡아서 ....
그렇게 하라고 하는 것들이나,
이러다 기레기가 자살하라면 자살도 하겠어요.
비쏟아지는 와중에 두손에 문서들고 브리핑하는데
옆에서 우산받쳐주는게 그렇게 문제인지
한손으로 우산들고 한손으로 종이잡고 읽어야한다는 말인가요
아주 갑질대마왕님들께서 별걸로 다 트집잡네요. 차몰고 서울역도 마구 들어가는 분도 잘모시면서요
어차피 기사도 제대로 안쓰는데 뭐하러 그날씨에 굳이 기자 브리핑을 한건지
그런 자세로 우리 공통체에 대한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