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와치 중고를 산다고 판매자를 만나러갔는데
물건 15분동안 확인, 기스있나 없나 상태보고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가격치려고 했다고 하다 거래가 안됬다고 하는데, 아버지인 제다 듣고있는데도 저런 구매자만나면 나도 안판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끔 기기게시판보면 눈꼽보다 작은 기스도 봤다고 교품신청한다는 글보면 답답했는데 (그것도 화면도 아니고 뒷판!) 지붕아래 같이 있었네요.
애플와치 중고를 산다고 판매자를 만나러갔는데
물건 15분동안 확인, 기스있나 없나 상태보고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가격치려고 했다고 하다 거래가 안됬다고 하는데, 아버지인 제다 듣고있는데도 저런 구매자만나면 나도 안판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끔 기기게시판보면 눈꼽보다 작은 기스도 봤다고 교품신청한다는 글보면 답답했는데 (그것도 화면도 아니고 뒷판!) 지붕아래 같이 있었네요.
인생은 한번, 후회없이 삽시다. PGA 골프프로 15년후 스마트폰 / 게임기수리 점 운영으로 제2의 인생운전 애플인증공식 수리점 - iFIX smartphone MT. SAC Golf Professor / Golf Coach https://www.ifixsmartphone.com iMessage: gpark@live.com call or text: 1-562-999-2349
애매하네요 ㅎㅎ
일대일 중고거래에서 깐깐한게 잘못은 아니죠
깐깐한게 문제가 아니고 꼬투리 잡아서 현장네고 후려치려다가 실패했다고 거래 파토낸게 문제인거 같네요
깐깐한건 문제가 안되죠 다만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가격치려고 했다고 하다"
이랬다고 하니 아버지된 입장에서 걱정하시는 거죠
다음엔 만날 장소에 오게 했던 상대의 거마비 정도는 주도록 하는 게 좋겠네요.
솔직히 현장에서 안사는 사람이 젤 밉습니다. ㅠ
가격을 1만원 깎는거야 가능해도, 안사는 건, 상대방의 시간과 에너지를 너무 많이 잡아먹어요.
그런건 전화로 물어봤어야죠. ㅠ
저라면 거래할때 말 길어지는 사람과는 거래 안합니다.
그런 사람과 거래하면 꼭 뒷 탈이 있어요.
- 타인이 오고 가는 시간도 비용이라고 생각해야한다
- 그런 식으로 거래하다 구하고 싶었던 물건 못구하면 결국 자기 손해다
이정도로 아드님에게 잘 말씀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그 이후로는 서비스? 는 없이 물건 거래만 합니다 ㅎㅎ
.
/
다른 사람의 시간 15분도 중요하다.
꼭 알려주세요.
이것만 알려주셔도 남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클 수 있습니다.
진상 꿈나무죠;;
학생들은 채팅하는 것부터 달라요 볼때까지 메세지 계속 보내는건 기본..시간 약속 안지켜, 거래일에 사라지는일도 있고..
학생이라고 돈없다고 후려치는건 디폴트네요
애초에 깐깐하게 따질 물건이면 새제품으로 구매하는게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좋더군요.
혹 정말 아드님이 그랬다면...
"15분동안+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가격치려고 했다고 하다 거래가 안됬다고 하는데"
두개 조합은 약간이 아니라 정말 진상 of 진상인데요.ㅠ
결국 아드님이 파토냈잖아요. 돈 못 깎으니까.
중고거래 해보셨다면.. 어느 정도 가격 책정하고 흠없으면 그 가격 지불이라는게 국룰이라는거 아실텐데요..
다만 원글 내용을 보고도 칭찬이 가능한일인지 님께 되묻고싶었던겁니다.
어떻게든 꼬투리잡아 가격깎으러 나갔다고 적혀있거든요. 그 불순한 시도가 안먹혀 결국 두 명의 30분이 허비된 순간, 과연 누구 손을 들어줘야 할까요?
그럴거면 중고를 사지말고 새걸 사야죠.
글쓴분 보니까 아드님이 애시당초 돈을 어떻게든 후려치려다 실패했단 이야기인데.. 이게 칭찬해줄 얘기인가요?
근데 중고거래로 몇 번 속아본 경험자로서 어차피 중고거래는 복마전입니다.
구입전 기스 없는 제품을 구하려고 판매자와 충분한 대화를 하고
거래시 그것을 확인했다면 문제가 되질않습니다
그냥 구매하기로 하고 상태확인을 저리한다는건 꼬투리 잡기로 보입니다
- 제 값 내면 손해
- 나는 손해 안 봄
이게 팽배한 거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못하겠다면 고쳐야겠지요.
본문에 이런 내용이 있는데 이게 어떻게 이해가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장에서 추가로 네고하려고 하면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속상하죠.. 업자가 아닌 이상..
물론 확인하지 못한 부분땜에 네고하려고 하면 그럴 수 있는데 딱봐도 그냥 꼬투리 잡아서 네고하려고 하면.. 어휴..
무조건 깍아서 살려고 간거엿군요.. 저는 안만나고 싶은 상대네요
중요한건 아드님의 태도에 내 아들이니까 옳다가 아니라 내 아들이 진상일수도 있겠구나 고민하는 부모가 보입니다.
요즘 아이를 망치는 부모가 많은데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다는 것만 봐도 좋은 가정교육을 해주실 것 같습니다
사전에 "본인이 조금 꼼꼼하고 10분정도만 자세히 보겠다.
대신 근처 카페에서 커피는 구매하든, 안하든 제가 대접하겠다" 라고 양해 구하고 만나서 진행하면 되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른데
나와 다르다고 아드님 다그칠일도, 그렇다고 글쓴이님이 이상한것도 아닙니다.
양해를 구하는 방법을 인지시켜주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직거래 시 자세한 문의에 대해서 자세한 답변, 사진 등을 주고 직거래 시에는 그 상품이 맞는지만 확인 후 현금 혹은 계좌이체.
이걸 원칙으로 삼습니다. 최근 당근마켓으로 책을 대량 팔았는데 구매자분들이 저희집 근처로 오셨고, 별다른 확인 없이 바로 받아가시더라고요. 아 화장품도 팔았는데 박스채로 드려서 화장품은 잠깐 확인차 차에 계시더라고요 박스만 건네드리고 전 집으로 들어갔고.
판매자기준 저 정도는 진상느낌이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사람들은 그냥 신품 사야죠. 싸게는 사고싶고, 최대한 좋은 걸 사고싶으니 저렇게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분이 자기자식임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봐주시는 걸 보니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이라는게 항상 이길수만은 없고, 양보가 필요한 때가 있는데 중고거래역시 그 연장선중 하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