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하 KBS 기자는 27일 “언론의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수십 년 기자생활의 양심을 걸고 찬성할 수밖에 없다”며 “제도권 언론보도만 보면 여론이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것 같지만, 실상은 그 반대”라고 소리쳤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끼리끼리 이해관계를 공유한 집단의 무논리 동어반복 반대 강변만 전하는 게 제대로 된 언론이냐”고 묻고는, “법안 취지는커녕 내용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으면서 언론탄압 구호만 외치는 꼴”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30년 가까이 기자 생활한 언론쟁이 입장에서 징벌적 손배제 도입에 반대할 명분을 못 찼겠다”며 “법안에 아쉬운 점이 왜 없겠나? 허나, 그게 반대의 이유일 수는 없다. 완벽한 법안 아니면 안된다는 것은 결국 하지 말자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 많은 시간 동안 허위, 과장, 왜곡, 반인권, 반인륜, 악의적 보도를 방조해온 언론 집단이 진정한 반성도 성찰도 없이 뜬금없는 사회적 합의 운운하는 것은 위선적”이라며 “법사위까지 통과한 마당에 언론개혁특위 따위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시간 끌기로 법안을 무산시키자는 속셈”이라고 비판했다.
기자생활 30년 한 기자님도 현재 언론환경과 관련하여 중재법을 주장하고 있네요.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누굴까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입니다.
적어도 저분은 기자신듯
지금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놈들은 기레기 인증이죠
솜방망이 하나 드는데 호들갑 그만 떨게 빠른 통과시켜 주길 바랍니다.
참된 지성인의 목소리가
넓게 퍼지 길 바랍니다
기자가 별로 없어서 문제지요...
나머지는 기레기 라는 뜻인가요? ㅋㅋ
종편과 중앙일간지 기자들은 반대가 많고,
방송과 인터넷 기자들은 찬성이 많다네요.
이런 구조만 봐도 답은 나오죠.
견제와 감시를 통해 우리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공론화를 해주죠
사회가 언론에게 준 그 권력을 언론이 사리사욕 또는 나쁜 일에 쓴다면
그걸 잘 쓸수있도록 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언론이 제 역활을 잘 하도록 하는 법안을 만드는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언론이 아무 역활도 못하도록 막는 법안을 만드는것은 쉽죠
그런 쉬운 법안은 박정희도 해냈고 전두환도 해냈습니다
기레기에게는 자업자득이라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만
그 피해자는 결국 국민이 되겠네요
박정희와 전두환이 만든 악법을 고치느라고 많은 분들이 피흘렸는데
역사는 언론중재법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군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너무 앞서가시는거 아닌가요?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있는 미국은 언론의 자유가 죽은 국가인가 보군요
맞춤법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춤법이 틀려서 말귀를 못알아들은게 아니시라면
논거가 틀린 부분도 지적해 주시기 바래요
칼잘못놀려 사람 죽인놈보다
펜 잘못굴려 사람 죽인놈을 더 강하게 처벌해야한다는 의견엔(법안이 그렇단얘긴아님) 동의하지 않는 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