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이 정부의 실책이다 이런 얘기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전혀 틀린 이야기입니다.
정부는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정말 '잘' 했어요..
세금 높이고 공급 시그널을 주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습니다.
그래서 거래가 묶인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5억짜리 내집이 10억까지 올라갔다
7억으로 내려온다고 해도
삶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데
10억에 산 집이 7억으로 내려간다면
구입자입장에서는 삶에 큰 타격을 입게 되거든요..
(좋은 나라가 되니까 자산들 가격 올라가는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코스피도
코로나 저점 대비 두배가 올랐는 걸요)
교과서적으로 차근차근 정책들을 썼는데
(한번에 타격을 주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다만
코로나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작년엔) 유동성 줄이는 일은 함부로 못했던 겁니다.
원래 바젤3가 작년에 도입되기로 했던 겁니다.
그걸 유예해서 지금에야 적용되고
가계 대출로 꿀빨던 은행들이
이제 대출 늘릴 여력이 없어지게 된거죠..
이달초에 농협에서 특판 예금이라고 1.8퍼센트 예금행사를
하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아 농협이 예금이 부족한가보다란
생각을 했는데
농협말고도 국민도 예대율이 100%를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카카오뱅크도 올해 장사 끝이에요.. 투자하신 분들 잘 생각하세요)
그래서 예금 맡기는 사람들 끌려고 예금금리 많이 올릴 겁니다.
자산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금리에요..
지금 이렇게까지 우리나라가 금리를 끌어내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원래 개도국이라서 외부충격에 엄청 약하거든요)
영끌이라는 말은 너무 무모한 말입니다.
이게 방향성이 조금만 틀려져도 제일 먼저 피해자가
되거든요.
떨어져도 언젠가 회복합니다. 근데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게 영끌의 문제점입니다.
아직 집이 없으신 분들은
굳이 구축을 비싸게 주고 사실 이유가 없습니다.
천천히 기다리면서 청약 넣으시는게
가장 유리한 방법일거에요..
그냥 시간이 남아서 주저리주저리 또 썰 풉니다.. ㅎㅎ
제가 보기에는 신호만 줬지 공급을 아직도 못하고 있는게 문제 같네요.
10년째 20년째 재건축, 재개발 얘기만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하는 지역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한푼이라도 자기가 더 가지려는 욕심에 모래알처럼 진척이 안되는거지요.... 그래서 그냥 보면 왜 안하나 싶지만 도심 재개발 사업이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워낙 이권관계가 복잡해서....
공급은 급하고...그러다보니 결국 신도시, 경기도 택지개발, 그린벨트해제..이런식의 정책밖에 못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서울 아파트 분양물량 가지고 뭔가를 판단하기에는 적절치가 않아요.
바젤3 관련 내용 중에 기업대출 비중 늘리고, 가계대출 줄이는게 있는데, 가계부채랑 상관이 없다구요?
전문가들이 기업 대출 늘리고 가계 대출 줄여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직적접으로는 기업 대출 비율을 늘리는 조치인데 그게 가계 대출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02406625773184&mediaCodeNo=257
말씀에 틀린말이 없어요 그런데
청약이 과연될까요?
제가 청약 추천 정말 많이 합니다
20년 이상 무주택자 분들은 그나마 수도권에 괜찮은데 넣으라고 말씀드리고
나머지는 옥정 운정 검단 넣으라고 해요 지금 시장은 너무 비싸서 분양 받아서 싸게 사는 사람이
이기는 시장이라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넣으라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니까요 그런데 공급이 너무 늦어요
수도권 괜찮은데 분양이 이제 25평이 6억입니다 분양이 되도 문제입니다 3기 신도시도 25평이
5-6억이고요 ... ㅜㅜ
무지막지한 공급이여야 진정될까 말까인데 3기 신도시는 느리니까요 공급이 되도 비싸서 서민들은
이제 ... 사실 힘들죠
지방 부동산이 무너지면 수도권 외곽이 무너지면 수도권 안쪽은 괜찮다 수도권 안쪽이 무너지면 서울은 괜찮다
서울이 무너지면 강남만 안무너지면 괜찮다 다시 강남이 무너지면 .... 그때서야 대출 증진에 금리를 낮추도 대출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하락기 보고 자라서 대충 아는데 .. 이제 대출 자체를 안해줘서 이미 오른 가격은 내리기 어렵지 않을까요?
결정적으로 이제 새로 아파트 지을땅이 없어요 다 재개발인데 재개발은 엄청 비싸요
되긴 되더라구요. 나만 안되고ㅜ
그런데 일반 청약은 경쟁율이 15대 1이 넘었어요 ㅜㅜ
남들 청약은 잘되는데 나는 안되죠 운때가 맞아야 되는거 같아요
방금 부모님이 25년 무주택이라서 30일에 분양하는 장현 지구 추천드렸네요
이제 20년 무주택도 .. 될만한데가 장현지구 같은데인게 안타까워요 3억때 분양이 이제 점점더 희소해지고 있으니까요 ㅜㅜ
이정도면 저는 복받았다고 생각해요 분양 받을때는 이걸 받아 말아 고민했는데 이거라도 없었으면 지금정부 원망하고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저같이 속이 좁고 작은 사람은요
같은 도시라고 스럼화 된 구도심은 초등하교 폐교 위기고요
제가 들어 가는 아파트도 아이가 너무 많아서 학교 이전하고요 이전하는 학교도 3키로 밖에 안떨어져 있는데
1000명 다니던 구도심 학교가 지금은 전교생이 100명입니다
산부인과 에서 아이를 낳을때도 구도심 산부인과에는 애가 3명 2015년 저의 아이 낳을때 ..
제동생이 사는 신도시에는 22명인가 25명 있었어요 신생아 대기실에요 ..
이정도 단위로도 통계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지네요.
전 지방 좀 큰도시에 살고, 본가는 지방에 인구가 감소하고있는 소도시입니다.
둘 다 딱 몰리는 학교에는 교실이 없을 정도로 젊은가족, 학생이 몰리더라구요. 근데 그게 정말 한 동네..죠. 큰 블럭 몇개 모인정도 규모? 어느 동에서도 일부지역, 소위 그 지역에서 뜨는 동네죠. 경기도권은 조금 더 큰 단위일 수 있겠네요.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학급당인원이 줄은 영향도 크긴할텐데 뭐가 더 영향이 클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게 작은 규모이니 집값 유지를 해주고, 하나의 주거단지로 유지될 규모일까란 부분에서는 의문이긴한데,,
서울에서도 소위 애들키우기 좋다는 동네로 한정지어서 통계내본다면 또다르지 않을까요? 출산율보다는 가구당 아이 숫자라던지 이런식으로 내본다면요.
더 자세한 점들도 고민할부분이 많을거같으나 저는 더 깊이 생각하기엔 어려움이 많네요.
사회 전체에서 아이들과 미래에 대해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참 어려운 문제네요.
글쓰신 분은 유주택자이신가요?
의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과가 중요하죠
청약은 ; 앞으로 5년간 공급절벽인데요
청약은 확률도 힘들거니와 점점 청약금액이 올라서 그게 그거 아닐까요?
거시적으로는 잘한지 몰라도
각 개인이 피부로 느끼는 부동산은 온도차가 좀 있긴한거 같아요
정부는 못한게 아니라 안한겁니다. 홍남기를 필두로 금융 + 건설사 카르텔이 좌우하는 세상이라서요.
옆동네에서 흘러 들어온 돈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수시로 정책을 변경하면서 온국민의 관심을 부동산으로 불러모으고 정책변경에 민감하고 부동산을 잘 알고 있는 투기꾼들에게 껀수를 줬어요.
공급은 꾸준해야하는데 억지로 공급을 줄였다가 5년 뒤에 갑자기 늘어날 겁니다. 이게 문제죠.
5억이있던 집이 3억이 될까봐 걱정이 아니라
5억짜리가 10억이 돼서 지금 시끌시끌한 거 아닌가요?
그러면 애초에 5억짜리를 5억으로 유지를 하든가요..
10억을 만들어놓고 3억될까봐 걱정돼서 10억으로 만들었다가 설득력이 있나요?
그건 그냥 늘상 반에서 30점 맞는 학생이 '내가 맘만 먹으면 100점 받을 수 있는데 너네들 위해서 안그런 줄 알아' 하고 허풍을 떠는 모습밖에 안됩니다
근데 그 말 듣고 정말 고맙다라고 인사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부분은 뭔.. 하면서 한심한 눈빛으로 볼겁니다
평소에 어느정도는 근접한 결과를 보여줬었어야 설득력이 있죠
얼어죽는 거보단 낫지 않냐고 하는 꼴이죠
참~ 잘했네요 안떨구고 두배 세배 밀러올려서 ㅎㅎㅎ
가격 내려갔다고 내린가격맘큼 집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요 단지속이 많이 쓰릴뿐...
100만원주고 산 핸드폰 세일해서 80에 판다고 문제되진 않아자요
이런망언이 있네요 갑자기 부자가 되기도하지만,
절반의 사람들이 벼락거지가 된건데 좋은현상인가요?
공급은 충분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얼마 안올랐다고 했던 건 뭘까요?
전국 부동산이 불장이고 공급은 기약이 없는데 정부는 시그널 보냈으니 못 받은 국민이 잘못이다 라는 것인지...
그리고 5억짜리 아파트가 12억 13억이 돼가는데 떨어지는 게 더 큰일이다
이야 집 없는 사람들 화 돋구는 글이네요
부디 부동산 관련 조언은 신중하고 조심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틀릴 수 있습니다. ㅎㅎ
오히려 여긴 바로 앞에 초중고 있고 크진 않지만 쇼핑몰 있으니 좋더군요.
무주택이면 여력이 될 때 매수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 소유주 : 미실현 평가차익으로 인한 부의 효과
- 구매예정자 : 과도한 대출로 인한 파산 방지
- 은행 : 대출 담보 부실 방지
- 정부 : 보유세 증세 개꿀 + 가계부채 관리
- 건설사 : 고분양 개꿀
기재부는 진정 천재임 ㅎㅎㅎ
무주택자라서 동네 집값 오른거보면 좀 속이 쓰리지만 저는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억울하지도 않고...
자영업 하는데 부동산 떨어지면 소비위축이 올 것 같아서 차라리 집값은 유지하고 얼른 기본소득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ㅠ
딴얘기인데 지인이랑 얘기하다가 주식담보대출은 반대매매때문에 무섭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게 바로 회수되니 차라리 나은것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 아파트가 대출로 돈 끌어오기시작한지 7년 넘어가는데 이게 언제까지 불패로 갈수있을까요 시장이 정책 이기는데에도 한계가 있을텐데..
집으로 절대 돈 못벌게 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면서 쓸데없이 시장을 과열 시킨 측면이 있어요. 차분히 진행했으면 경과가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Vollago
밥먹듯이 대책 내놓고... 내놓는거마다 헛발질에 오히려 상황악화...
대출율 규제해서 한다는 발상은 전혀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부작용만 유발합니다..
시중금리나 대출규모 통제 등이 부동산에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 경제 전체에..... 외환시장에 등등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부동산잡겠다고 대출규모를 강제하다니...
더욱이 양극화는 더욱심해지고요...
여러모로 최악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게 문재인대통령의 문제냐는건 다른문제라고 생각하고요
ㅡㅡ
이건 뭐 어그로도 아니고 참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또 마법의 쉴드 코로나 유동성 등장했는데 저번에 쓰신 기본대출 시작되면 그 유동성 감당 가능합니까?
아..세금 많이 뽑아냈으니 성공일까요?
근데 그냥 몇년 살면서 있으면 또 부동산은 회복 될거에요
그냥 원리금 상환만 매달 잘하면 실거주자는 전혀 영향 받을게 없습니다 그래서 실거주는 빨리 한 채 구입하라는거에요
누가 뭐라고해도 부동산 정책이 제일 마이너스 요소고
애초에 집값을 잡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안했어야
차라리 맞는거지
지금은 대중 인식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부동산 정책은 아주 못난 꼴이 되었습니다
적당히 좀 합시다.
정부 믿고 집 사지 말고 청약이나 넣으며 얌전히 사십쇼
저도 22번째 대책내놓고 아 더이상 믿음안되겠다 탈출했어요.
27번 통수당했음 이젠 깨달을때도 됐지않았나요?
라디오에서도 신호줬잖아요.
모의원 부동산잡는다고 나불거리더니
마이크꺼진줄알고 사견으로 결코 집값못잡는다고...
김수현 장하성 변창흠 김현미... 지금 어떻게 살고있나 한번보세요.
홍남기도 다주택자였고 의왕아파트 신고가에 매도했습니다.
유일하게 집처분한 윤석열은.... ㅎㅎ
부동산만큼은 정책만봐야지. 사람을 믿음 안됩니다.
살수도 팔수도 없게 만들어 놓고 헛점 투성이 청약을 하라니요.
이명박 박근혜 정부 10년 동안 늘어난 가계부채 액수가 680조구요.
두 정부 10년 동안 저금리로 돈 풀어서 부동산에 그대로 때려박았죠.
이후에 점점 부채 증가율이 줄어드는 듯 하다가
딱 20년 들어서 빚투니 코인이니 영끌이니 하면서
다시 증가세가 되버렸죠..
지금 영끌이 해서 집을 사든 뭐하든 본인 선택입니다만,
부동산을 투자 상품으로 구입했다면 미래에 가치가 어떻게 되든 그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할 것입니다.
이런 흐름이니 당연히 직장 버리고 지방 가라고 하겠죠
코로나가 참 좋네요. 이번 정부의 실착도 다 코로나때문이라고 하면 되니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죠.
실패한거는 실패한거에요.
이런 말도 안되는 쉴드가 다음 정권을 흔들게 하는거에요.
제발 좀 정신 차리세요 정신이요.
정부에서도 실패를 인정하고 송구하다고 하는 마당에...
결론적으로, 지금 정부는 할 수 있는일은 다 했고,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기레기들이 주장하긴 하지만 다른나라랑 비교해보면 선방한겁니다.
아무것도 깔수도 없고 깔게 없죠
비판이 없고 반성이 없다면
대신 발전도 없고 견제도 없고 고인물은 썩겠죠
인류의 역사가 증명해온거니깐요.
대통령만 바꼈을뿐입니다.
지금 경제성장을 막 미친듯이 하는시절도 아닌데 그렇다고 인구가 증가하는 것도 아니고 감소하고요
인구 감소하면요?지방은요? 지방빈집이고 서울에만 인구많으면 되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지금 재건축 다 풀어주면 다시 아파트고 100년가나요 아파트가? 아파트가 오래되서 수리못하고 재건축한다면
다시 지금 용적률 300% 400%로 주상복합 짓고 다음은 몇퍼센트로 가야해요?
그다음 세대 내아이가 살던 집을 재건축을 한다면 용적률 몇퍼센트로 해야하나요? 800??1200???어디까지 가야 사업성이 나올까요?
지금도 서울 마천루 스카이라인 높다고 하는데 이거보다 더 올라가겠네요?
인구는 안늘고 집만 많아지는...
지방분권/지방발전을 이야기한게 저는 이제 이해할수있습니다
서울에 집가지고 싶은건 저도 마찬가지 인데...참...
시작이 꼬여도 한참 꼬인듯합니다 이거 풀려면 한참걸리겠네요
이론: 서울에 집 지으면 더 몰리니 분산을 해야 한다
현실: 지방 분산이 매우 힘들다
현실을 무시하고 사상만 가지고 서울 재건축 틀어막았는데 지방 분산은 실패중이죠? 결국 서울 아파트 먼저 산 순으로 신분이 되버리고 있는데,
아직도 서울에 집 지으면 더 몰린다 지방 분산해야 한다 이러고 있는거죠. 그러는 동안 높으신 분들은 서울 똘똘한 한 채씩 잘 들고 있습니다
다주택자들 지방에 있는 집 다팔고 서울에 똘똘한 한채 사는게 현실이죠
지방분산정책과 다주택자들 잡는 정책은 같이 갈수없는 정책이란게 결과로 나타난거죠.
모두가 예상했는데 밀어붙인거구요.
그리고 사다리 거리는 인간들은 다 차단할겁니다.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동산은 도박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게 문제이고 비정상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걸 사다리를 걷어찬다고 말하는 건 앞뒤가 안 맞는 거죠. 사다리 거릴거면 집값이 계속 오르는게 아주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과정이라고 말해야죠. 중요한 건 사다리 걷어찬다 어쩐다 하면서 결국은 집 사는게 이득이라고 부추겨서 결국 빚내서 집을 사면 그걸 파는 세력에게만 좋은 일 시켜준다는 거죠.
차라리 전세계적인 저금리 유동성 잔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도면 모를까 결국 20번이 넘는 양치기 소년이 되었죠...
부동산이 언제부터 도박이 됐죠?? 부동산이 오른건 대부분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정상거래로 인한겁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오르고 내리는걸 시장경제에서 누가 장담할 수 있나요? 아무리 정부라도 그건 안되는겁니다.
그리고 서두에서 얘기했듯이 부동산 정책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지키지 못할 말을 남발한게 실책이라는겁니다
그리고 3기신도시 물량공급에는 최소 3-10년은 걸려요. 3기도 보유기간제한때문에 매도물량이 나오기 어렵고 금리도 여전히 낮은 편이라 .. 중단기 방향이 어떻게 될지모르겠습니다. 금리보다 dsr효과가 크겠지만, 내년 정권이 교체되면 정책방향도 어떻게 될런지.. 그래도 10년넘게 장기로 보면 인구도 그렇고 하방방향이 될것 같긴하네요
요즘 청약 당첨되도 중도금 40프로밖에 안되는건 알죠? ㅋㅋㅋㅋ
재밌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