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바이꿀님 상식적으로 생각을 좀 하세요. 보통 저런 발표할 때 보좌해주는 사람, 보조해주는 사람이 우산 대신 들어주는 것을 뭐라고 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아 탱바이꿀님 한 분 계시네요.) 논란이 된 이유는 무릎을 꿇은 저 자세였고 저 자세를 취하게 된 계기가 기자들의 요구 때문이었던 것이죠. 그게 핵심입니다.
@탱바이꿀님 그냥 걸어가는게 아니라 뭔가를 하고 있잖아요. 회사에 사원이 뭔가를 작업해도 그 옆에서 대리라도 한명 우산 씌워주는건 너무 자연스런 상황 아닌가요? 저런 상황에서 남는손이 가능하니 아니니 과학원리처럼 따져야 합니까? 그래도 니가 들어야했다고 우기실거면 더 얘기하고 싶지 않고요. 진짜 뭐 하나 하는데 더럽게 눈치봐야될거 많네요. 님 같은 분 무서워서라도 저도 앞으로 저 비슷한 상황이면 그냥 우비입고 할게요.. 시비걸려면 뭐든 못걸까...
달빛구름
IP 175.♡.19.192
08-28
2021-08-28 16:25:02
·
@탱바이꿀님 먼저 기자를 욕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차관이 잘하지는 못했지만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그림을 만들려고 하는 기자의 노력이 아니었을까요?
SUPERLINE
IP 49.♡.153.195
08-28
2021-08-28 16:33:05
·
@탱바이꿀님 기레기는 잘못한거 하나 없죠??????????????
yana77
IP 39.♡.28.84
08-28
2021-08-28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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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바이꿀님 기레기 핑계 좀 그만 댔으면 좋겠네요. 차관이란 자가 소양도, 생각도, 처세도 부족한 겁니다. 왜 자꾸 감싸고 도는 지 모르겠어요.
대화상자
IP 210.♡.165.54
08-28
2021-08-28 17:27:18
·
@용감한바람의정령님 저 상황에서 기자들 신경쓰지말고 그냥 서 있으라고 했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랬으면 정말 최고였겠지만 그걸 못했다고 소양이 부족하다고 하는건 기준이 지나치게 높으신거 같군요.
하바네라
IP 182.♡.140.12
08-28
2021-08-28 17:56:05
·
@탱바이꿀님 상식적인 선에서만 생각해도 이리 열낼 일은 아닌데.. 그죠? 상황적으로 서로 조금씩 주춤거리며 갔던일인데 누구 하나의 잘못으로 귀결하는것도 모양새가 우습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그렇게흘러가더라
IP 221.♡.152.178
08-28
2021-08-28 18:05:18
·
@탱바이꿀님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 A4지가 날아가고 있는데 혼자서 우산쓰고 넘기고 할 수 있을까요? 전후 상황을 다시 반복해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장에 있던 기자의 증언도 있으니 도움 되실 것 같네요.
정부 사람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솔직히 적당히 하시죠. 이게 기레기들만 욕 먹을 일입니까? 카메라 앵글에 걸린다고 과도한 요구를 한 기레기들도 분명 잘못했습니다. 그런데 거기 있던 공무원들도 기레기 요구에 따라 우산 들고 있던 분에게 더 앉으라고 시킨 장면도 포착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차관도 뒤에서 힘들게 우산 들고 있는 모습 보기도 했고요.
적어도 그 모습을 보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직접 우산을 들거나 해야지 못 본척 기자들 말을 따를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이슈 터지니 자기들은 몰랐고 기자들이 시킨 거다? 진짜 아무리 옹호하고 싶어도 그렇지 이것까지 쉴드를 칩니까? 솔직히 저 장면이 정부 인사가 아니라 야당 인사였으면 엄청 까셨을 거 아닙니까.
아주 만약에 기레기가 시켰다 하더라도 저런 모습을 봤다면 말리는 것이 사람입니다.
cvn6668
IP 116.♡.196.224
08-28
2021-08-28 19:19:15
·
@12번버스님 차관이 시킨게 아니라 기자들이 시킨거라고 해봐야 소용있겠습니까 직원이 비오는날 무릎을 꿇거나 말거나 기자들이 시키면 다 하는 법무부 차관이라면 기자들이 언론중재법 철회하라고 화를 내고 있으니 그것도 철회하면 되겠네요 님 말씀대로라면 지금 이슈가 되고있는 문제에 더해서 기자들 말이라면 똥도 줏어먹을 어처구니 없는 한심함까지 추가입니다 이따위것을 변명이라고 지껄이는 차관과 측근들도 우습네요
avantgit
IP 175.♡.39.96
08-28
2021-08-28 19:29:43
·
@탱바이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갈치
IP 125.♡.122.54
08-28
2021-08-28 20: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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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바이꿀님
yana77
IP 39.♡.46.205
08-28
2021-08-28 21:27:30
·
@대화상자님 최소한 무릎ㄲ꿇고 있는 모습을 봤으면 일으켜 세우고 자기가 우산을 썼어야죠. 애초에 처음부터 쓰는 게 맞고, 기자들이 뭐라 하면 옆으로 서라고 하던지요. 그정돈 상식 아닌가요?
@12번버스님 저는 사지 멀쩡하고 고작 종이 한두장 넘기면 되는 일인데 그걸 위해서 누가 무릎꿇고 우산씌워주면 불편해서 소름끼치고 하지 말라고 하겠네요. 김정은도 그런 의전은 안받던데요.
미동동
IP 14.♡.131.144
08-28
2021-08-28 15:27:32
·
@cesatal님 상식적으로 이런 분들 이해가 안 가네요. 보편적으로 저런 발표할 때 우산 자기가 쓰는 경우가 얼마나 있죠? 모든 일은 다 어느정도의 보조를 필요로 합니다. 연예인도 화장 자기가 하고 자기가 옷 준비 할까요? 대통령도 자기가 다 혼자 알아서 일정 챙겨야 할까요? 그 보조해주는 것과 갑질하는 것을 구분할 필요는 있다고 보네요.
@미동동님 저는 미동동님같은 사람이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언제 보좌진이나 비서분들이 필요 없다고 했나요, 연예인 화장을 혼자하라 했나요, 대통령 일정을 혼자 다챙기라 했나요? 혼자 너무 나가지 마세요. 저 공무원을 무릎 꿇고 우산이나 씌워주라고 세금들여 뽑은게 아닐텐데요. 나름 공부도 많이 했고 치열한 시험 통과한 인재일텐데요.
저는 저런 발표할 때 우산 씌워주는 경우를 처음 봤네요. 두 손이 바쁘거나 뭘 들었으면 모를까 그냥 대본 몇 장 넘긴게 다인데요.
댓글 쓰신대로 저도 더 나아가보면, 저런것도 보조면 식당에서 밥먹을때 숟가락으로 대신 떠먹여줘야겠어요. 보조해야죠. 똑같은 일이 쥐박이나 503때 벌어졌으면 갑질이라 안하고 넘어가셨을거에요?
@cesatal님 무릎 꿇은게 문제가 되는 거고 우산 쒸워주는 것을 문제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님이 처음 봤다고 다 문제가 되나요? 주변 사람들한테 한번이라도 좀 물어보세요. 그러면 저 공무원은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친구가 발표하는데 옆에서 우산 쒸워주는 경우도 있을텐데 님은 그것도 갑질로 보시겠네요? 우산 쒸워주는 것에 도대체 무슨 악의적 의미를 두고 계신 건지 모르겠는데 좀 소름 돋습니다.
네 이명박근혜때도 우산 쒸워주는 걸로 님처럼 소름돋는 소리는 절대 안 했을 겁니다. 대통령 비서나 연예인 코디나 이런 사람들 수발 드는거 보면 님은 아주 거품 무시겠어요 ㅎㅎㅎ 누가 현실적이고 누가 비현실적인지는 알아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님 생각대로면 연예인이라고 손이 없습니까? 화장 자기가 하고 옷도 자기가 들고 다니고 운전도 몸 멀쩡한데 자기가 하고 다니면 되죠^^
@cesatal님 님께서 아무리 설명을 해주셔도 이해들은 안하는 이유가 혹시 있을것 같지 않습니까? 저 차관은 추미애씨가 장관으로 있을때 외부에서 법무실장으로 데려온 사람이거든요 로펌 변호사를 법무부의 실세인 무려 법무실장으로 낙하산 인사를 한것도 특이한데 또 달랑 1년만에 법무부 차관으로 승진했다면 더 볼것도 없이 발탁한 사람의 최측근이란 뜻입니다 절대로 흠집나서는 안되는 분인거예요. 저분이...
MRF
IP 222.♡.196.154
08-28
2021-08-28 20:07:28
·
@cesatal님 처음에 사진 보고 왠 갑질이야 하고 열 받았다가, 이제는 상황 알면서 기사쓴 기자 ㅅㄲ한테 분노가 치솟네요.
전후 사정이나 기사는 모르지만... 저 상황에서 기자들의 요청(?)을 제지할 사람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산든 분이든, 차관이든, 부당하다고 느낀 다른 분이든 말이지요. 보편적 상식에 의거해, 기자의 요청(?) 이유 등을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위 댓글 이미지처럼, 외국에서는 옆에서 우산 서서 들어도 되니까요.
zerocoke
IP 182.♡.77.160
08-28
2021-08-28 14:46:37
·
@너의한때님 처음부터 무리한 요구를 했다면 거절이 가능 했을텐데 이미 우산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숙이세요 더 숙이세요 안보이게 하세요 더 더 라고 50여명이 둘러싸고 ‘조금더’ 를 요구한다고 생각 해보세요.
@음모론자님 중요한 지적 같습니다. 가스라이팅과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을 텐데요. 저 또한 갠적으로, 저런 상황에 나서자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zerocoke
IP 182.♡.77.160
08-28
2021-08-28 15:26:11
·
@너의한때님 계급사회에서 상급자가 주변을 살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이번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결정권자가 있는 상황이라 누구하나 쉬이 나서지 못하니까요. 그래도 어느 의전왕과 다르게 관례라며 넘어가지 않고 주변을 살피지 못한 잘못에 대해 인정하며 사과 했네요.
미디어는게편
IP 175.♡.58.68
08-28
2021-08-28 15:39:58
·
@음모론자님 최고의 상급자죠... 주변을 살피는 상급자라면. 현실적으로 주변 모두를 살피기는 어려울 테지만요. 사과하셨다니, 불행 중 다행입니다. 이 ㄴ의 기레기들... 저렇게 뒤에까지 숨게 한 거 보면, 의도도 약간 감지되네요...
세설
IP 112.♡.168.214
08-28
2021-08-28 13:45:33
·
아무리 기레기가 지나쳐도 차관이 휘둘릴 존재는 아니어야합니다.
메가존
IP 211.♡.71.226
08-28
2021-08-28 14:06:36
·
생방송인데 앞에 수많은 기자들 있고, 옆으로 가세요. 뒤로 가세요.. 하다보면 어어어~~ 했을듯요.. 무릎 꿇은건 개인 의사였지만, 아무튼 차관, 공무원, 기자들 다 공범입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28.141
08-28
2021-08-28 15:00:43
·
기레반 잘못90 차관및 공무원들이 기레반 요구들어준 잘못 10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숨아침
IP 49.♡.101.172
08-28
2021-08-28 15:25:10
·
본인 뒤에 있는 직원에게 남이 지시하고 있는데 문제를 못느끼는 그림이라, 아무리 방아쇠 당긴 놈이 따로 있다고 해도 잘못없다고 넘길 수 없죠.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으려면 위에부터 정신 똑바로 차려야합니다.
대학원노동자
IP 39.♡.24.2
08-28
2021-08-28 15:26:58
·
네 차관 잘못 80 이상입니다.
청곡
IP 223.♡.152.59
08-28
2021-08-28 15:27:49
·
잘못했네요. 비를 맞으면서 하셔야 되지요. 비는 잘못이 잆읍니다
미동동
IP 14.♡.131.144
08-28
2021-08-28 15:29:17
·
저는 여기서 차관탓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네요. 핵심은 저 무릎을 꿇은 자세였습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그 누구도 문제삼지 않았을 일이었죠. 애초에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요. 그런데 자기가 우산을 썼어야 한다느니 왜 저기서 발표를 했냐느니... 누가 상식적이고 누가 비상식적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이 법무부 차관은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클리앙에 주기적으로 세탁글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부하 직원이 비오는데 무릎 꿇고 저런 자세 취하는 것부터 불편해야죠.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dolkey
IP 218.♡.83.73
08-28
2021-08-28 15:58:20
·
걍... 실내에서 했으면... ...
zerocoke
IP 223.♡.39.40
08-28
2021-08-28 17:19:41
·
@Edolkey님 안전불감증 방역수칙위반 이라고 기사냈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청운S
IP 223.♡.28.241
08-28
2021-08-28 16:13:49
·
앞으론 발표내용보다 기레기에게 꼬투리 잡힐 거를 더 신경써야 되겠네요
아시
IP 223.♡.250.203
08-28
2021-08-28 16:21:41
·
이걸 쉴드치시는 분은 ;;
에릭베닉
IP 175.♡.15.39
08-28
2021-08-28 16:22:37
·
논란감도 안되는걸 가지고 어디서 벌레들이 기어나왔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별이-
IP 118.♡.241.239
08-28
2021-08-28 16:29:47
·
차관이 뒤에 상황을 모를리는 없겠죠 그냥 시킨다고 한게 잘못입니다 조카를 찾았어야 할 상황에서 안찾으니 둘리가 되죠
IP 222.♡.104.6
08-28
2021-08-28 16:42:11
·
기레기가 문제의 시발점이고 ㅆㅅㄲ라면 개념없는 차관은 ㅈㄴ 인거죠. 둘 다 욕먹어요 싸죠. 안보이는 걸 원했음 지보다 더 키 작은 사람을 불러서 우산 씌우달라고 했어야 하는거고. 애초에 브리핑을 저 비오는 날 쳐하는것도 웃기고 자빠진거죠. 보도자료는 그냥 뿌리면 끝이에요. 뭐 저러면 국민들이 알아서 다 우와~~ 멋지다 할 줄 알았겠죠. ㅆㅂㄴ
뽀린
IP 49.♡.198.7
08-28
2021-08-28 16:58:03
·
저런 판단 하나 제대로 못하는 차관은 잘한 건가요?
자기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조차 판단 못하는 사람이 기득권이라는게 한심 하네요.
누가 시작 했든 결과가 말해주는 거죠.
유죄
IP 49.♡.128.182
08-28
2021-08-28 16:58:50
·
욕하는 기레기나 동조하는 사람이나 rotoTlemc . 서명: 과거를 잊지말아요.
opencv
IP 222.♡.151.203
08-28
2021-08-28 16:59:01
·
대한민국은 언제쯤 당파주의가 없어질까
tyburn117
IP 118.♡.114.137
08-28
2021-08-28 17:08:43
·
@opencv님 그러게요.. 상대방이 국힘이면 일단 까고보고 민주당이면 그럴 수 있지 라고 넘어가는걸 클량에서 자주 보이는데요.. 당을 보지말고 사람을 봤으면 해요
야채튀김
IP 110.♡.46.179
08-28
2021-08-28 17:15:19
·
차관이 무릎꿇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문제 없다 생각 합니다요. 우산든 본인은 어떻게 생각 할지...
이걸 쉴드 치는 분들 역겹네요.. 다른 짤 보면 차관이 인지했고 다른 공무원이 우산 들고 있는 사람한테 손가락으로 지시합니다 그걸 차관이 보고 아무말 없었구요 이 사실 자체만으로 정상은 아닌거라 생각합니다
보리앙
IP 118.♡.32.42
08-28
2021-08-28 18:15:06
·
@604433님 이런댓글이 더 역겹네요. 누가봐도 상황을 만든건 기레기긴데 안말린 차관이 나쁜건가요? 차관욕하고 싶으면 기레기 욕부터 하시죠.
김푸딩1
IP 106.♡.193.187
08-28
2021-08-28 17:21:19
·
저 후에 노란색 옷 입은 법무부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무릎꿇은 직원 손위치를 잡아주더라고요. 그 장면은 빼 놓고 올리셨네요. 무릎을 꿇는 것을 암묵적 동의하는거로 보였어요.
미동동
IP 14.♡.131.144
08-28
2021-08-28 17:34:27
·
@김푸딩1님 그러면 왜 우리직원 무릎 꿇리냐고 항의하고 싸워야 하나요? 물론 그랬으면 멋진 사람이라고 칭찬받았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무슨 암묵적 동의라니 뭐니...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기자들이 예의없이 행동했고, 그 요구를 상황상 어쩔 수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따르다보니 무릎을 꿇었겠죠. 그걸 저 차관 탓을 하는게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저 상황보다 별일도 아닌 것을 트집잡는 기레기와 거기 놀아나는 이들이 진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언제집살까
IP 223.♡.90.141
08-28
2021-08-28 18:17:55
·
ㅋㅋ 차관이 잘못했다는 분들은 비오는 날 우산을 목과 어깨 사이에 끼고 자료 읽으면 브리핑 해야 하는 거군요. 그렇게 했다면 그것대로 우스운 꼴이었을 듯 하네요... 애초 브리핑하는 차관 옆에 보좌관이 우산 들고 서 있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기자들의 요구 사항에 맞춰주다보니 저렇게 된 거 같은데 차관이 잘못했다는 사람이 많네요. 헐....
법무부도 잘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가 저렇게 오면 취소를 하던지 다른 실내에서 하던지 아직도 저런 보여주기를 왜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기레기는 여전히 기레기이긴 합니다.
은갈치
IP 125.♡.122.54
08-28
2021-08-28 20:34:37
·
@카키카카님 기레기가 너무 많아서 방역 때문에 실외에서 했다고 그러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파고스
IP 220.♡.224.31
08-28
2021-08-28 19:43:06
·
이걸 문제 삼는 자체가 무조건 까고 싶다는 것입니다. 사실이 이정도로 드러 났으면 논란을 끝내야 하는데 계속하는 것이 참 이상하군요.
happier7
IP 121.♡.120.244
08-28
2021-08-28 20:00:43
·
기더기의 기더기질은 디폴트고요.. 스폿라이트 신경 쓰느라 직원 고충 신경쓰지 못한 차관도 경솔한 부분이 크죠. 그리고 비오는 날 왜 야외 브리핑을 잡습니까. 이번 아프간 공로자 탈출 건에서, 법무부가 쓸데없이 홍보 욕심을 보이고 있는 거 같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은갈치
IP 125.♡.122.54
08-28
2021-08-28 20:35:14
·
@happier7님 기레기가 너무 많아서 방역 때문에 그랬다고 그러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급해요급해
IP 211.♡.142.54
08-28
2021-08-28 20:15:17
·
팩트를 짚었는데 차관을 감싸고 돈다라...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ㅎㅎ
kokodak
IP 61.♡.82.103
08-28
2021-08-28 20:19:00
·
상식적으로봐도 차관이 부하직원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하겠습니까? 더군다나 오픈된 장소에서? 사진기자들이 그림이 안나오니까, 뒤에 우산을 든 직원에게 이미지가 겹치지 않게 앉으라고 요구했고, 그러는 과정에 직원분께서 무릎자세를 취하게 된것으로 보이는데요. 결론은 기레기들이 시켜놓고 그걸 또 기사화하는 기레기짓을 한거네요.
미동동
IP 14.♡.131.144
08-28
2021-08-28 23:39:29
·
진짜 너무 답답해서 한마디 더 씁니다. 솔직히 개념이 정상이 아닌 것 같은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핵심은 무릎을 꿇은 자세였고 그걸 시킨 건 기자들입니다. 그걸 방관했다고 또 차관을 탓하는데 무슨 차관이 아빱니까? 어디까지 다 참견했어야만 잘못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겁니까? 자기 직원 위해주고 지켜줬으면 정말 멋졌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욕하는 건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상식과는 너무나도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보이네요.
@노노리리님 네 욕하는 것과 잘못했다고 말하는 건 다르긴 하죠. 제가 그부분은 틀리게 쓴 것 같네요. 하지만 누가 뭐래도 차관탓이라고, 차관 잘못이라고 말하는 분들은 있죠. 그런식으로까지 차관 책임으로 몰아가는게 어이가 없고 이해가 안 가서 쓴 글입니다. 거기에 무슨 차관이 누구편이라느니 그래서 쉴드치는거라느니 그런 걸로 자기위한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참고로 저는 그냥 차관이라는 것만 알알지 누구랑 친한지, 여당사람인지 야당사람인지 이런거 하나도 몰랐습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이걸 차관 책임으로 몰고 가는 것 자체가 상당히 황당하네요. 제가 아는 상식이랑은 너무나도 달라서 이게 뭔가 싶습니다. 또한 사과야 당연히 저런 논란 있으면 예의상 하는 거죠. 그거랑 진짜 그사람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건 또 구분을 해야겠죠. 진지하게 자기가 우산을 직접 썼어야 한다느니 결국 방관한 차관 책임이라느니 이렇게 말하는게 이해가 안 가고, 오히려 차관에 대해서 헐뜯으려고 하는 측에서 그러는거면 아 그렇구나 하겠는데 정말 진지하게 차관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저는 그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 가네요.
노노리리
IP 118.♡.202.153
08-29
2021-08-29 01:04:49
·
@미동동님 각자의 견해나 경험에 따라서는 잘못했다고 느낄 수도 있는 거고 책임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 거죠.(그렇다고 그 잘못이 죽을 죄라던가는 아닐 거구요, 사소한 잘못일 수는 있지만요)
미동동님이 말하고 싶으신 건 - 책임은 없는데 예의상 사과 - (차관은)실제로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음 이런 이야기인가요? 이건 제가 이해가 안가네요🤔
@노노리리님 적어주신 내용이 차관 사과 내용의 전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내용만 보면 자신이 갑질과 같은 행동을 했다고 말하고 있진 않잖아요. 그런데 차관이 갑질을 했다는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는 부분이 제가 황당하고 어이없고 의아하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인거죠.
차관이 그 직원의 무릎을 꿇게 만든게 아니잖아요. 또한 브리핑을 할 때 해당 직원이 우산을 쒸워주는 것이 갑질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뭐 각자의 견해나 경험의 차이겠지만 저는 용납이 안 될 정도로 어이가 없는 지점이라서 글을 쓰게 됐네요. 보통의 사람의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많이 노력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이부분은 차관이 직접 우산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갑질이라고 정의하고, 차관이 직접 우산을 들고 브리핑을 했어야 옳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당히 황당해보였네요.
하여간 기더기새끼들
(사진)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주워싱턴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바르톨디 자유의 여신상 제막식에서 연설을 하는 가운데, 한 보좌진이 블링컨 장관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영상을 보고 사진 여러장을 봐도 차관이 잘못한거같은데요?
우산 등 수행원을 무릎꿇게 지시한 것은 기자들이고요. 그것을 가지고 비판 기사를 쓴 것도 기자들이란게 어이가 없어서요.
한 손에는 우산 한 손에는 종이 들고 하는거라면 이해가지만,
연단에 종이 놓고 그냥 읽어내리며 넘기는건데 그게 뭐가 불가능한거죠?
생각이 서로 다른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도 니가 들어야했다고 우기실거면 더 얘기하고 싶지 않고요.
진짜 뭐 하나 하는데 더럽게 눈치봐야될거 많네요.
님 같은 분 무서워서라도 저도 앞으로 저 비슷한 상황이면 그냥 우비입고 할게요..
시비걸려면 뭐든 못걸까...
차관이 잘하지는 못했지만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그림을 만들려고 하는 기자의 노력이 아니었을까요?
상식적인 선에서만 생각해도 이리 열낼 일은 아닌데.. 그죠?
상황적으로 서로 조금씩 주춤거리며 갔던일인데
누구 하나의 잘못으로 귀결하는것도
모양새가 우습네요.
정부 사람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솔직히 적당히 하시죠. 이게 기레기들만 욕 먹을 일입니까? 카메라 앵글에 걸린다고 과도한 요구를 한 기레기들도 분명 잘못했습니다. 그런데 거기 있던 공무원들도 기레기 요구에 따라 우산 들고 있던 분에게 더 앉으라고 시킨 장면도 포착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차관도 뒤에서 힘들게 우산 들고 있는 모습 보기도 했고요.
적어도 그 모습을 보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직접 우산을 들거나 해야지 못 본척 기자들 말을 따를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이슈 터지니 자기들은 몰랐고 기자들이 시킨 거다? 진짜 아무리 옹호하고 싶어도 그렇지 이것까지 쉴드를 칩니까? 솔직히 저 장면이 정부 인사가 아니라 야당 인사였으면 엄청 까셨을 거 아닙니까.
아주 만약에 기레기가 시켰다 하더라도 저런 모습을 봤다면 말리는 것이 사람입니다.
차관이 시킨게 아니라 기자들이 시킨거라고 해봐야 소용있겠습니까
직원이 비오는날 무릎을 꿇거나 말거나 기자들이 시키면 다 하는 법무부 차관이라면
기자들이 언론중재법 철회하라고 화를 내고 있으니 그것도 철회하면 되겠네요
님 말씀대로라면 지금 이슈가 되고있는 문제에 더해서
기자들 말이라면 똥도 줏어먹을 어처구니 없는 한심함까지 추가입니다
이따위것을 변명이라고 지껄이는 차관과 측근들도 우습네요
그건 그렇고, 비 오는데 저걸 왜 밖에서 해서 기레기들에게 털릴 여지를 줬는지 이해가 안가요.
눈 뻘개져서 시비거리나 찾고 다니는거 다 알텐데.
기레기가 50마리넘게 와서 실내에서는 불가능했다고 하네요
1. 애초에 우산 지가 좀 썼어야하고
2. 기레기가 시킨다고 고대로 따른게 잘못이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49429?c=true#127993138CLIEN
몇번을 더 보셔야 이해하는지 모르겠지만 차관도 저렇게 직원이 우산씌워주면서 무릎꿇는다는 걸 인지했습니다. 그럼 못하게 했었어야죠.
저는 사지 멀쩡하고 고작 종이 한두장 넘기면 되는 일인데 그걸 위해서 누가 무릎꿇고 우산씌워주면 불편해서 소름끼치고 하지 말라고 하겠네요. 김정은도 그런 의전은 안받던데요.
저는 미동동님같은 사람이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언제 보좌진이나 비서분들이 필요 없다고 했나요, 연예인 화장을 혼자하라 했나요, 대통령 일정을 혼자 다챙기라 했나요? 혼자 너무 나가지 마세요. 저 공무원을 무릎 꿇고 우산이나 씌워주라고 세금들여 뽑은게 아닐텐데요. 나름 공부도 많이 했고 치열한 시험 통과한 인재일텐데요.
저는 저런 발표할 때 우산 씌워주는 경우를 처음 봤네요. 두 손이 바쁘거나 뭘 들었으면 모를까 그냥 대본 몇 장 넘긴게 다인데요.
댓글 쓰신대로 저도 더 나아가보면, 저런것도 보조면 식당에서 밥먹을때 숟가락으로 대신 떠먹여줘야겠어요. 보조해야죠. 똑같은 일이 쥐박이나 503때 벌어졌으면 갑질이라 안하고 넘어가셨을거에요?
네 이명박근혜때도 우산 쒸워주는 걸로 님처럼 소름돋는 소리는 절대 안 했을 겁니다. 대통령 비서나 연예인 코디나 이런 사람들 수발 드는거 보면 님은 아주 거품 무시겠어요 ㅎㅎㅎ 누가 현실적이고 누가 비현실적인지는 알아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님 생각대로면 연예인이라고 손이 없습니까? 화장 자기가 하고 옷도 자기가 들고 다니고 운전도 몸 멀쩡한데 자기가 하고 다니면 되죠^^
아니 자꾸 왜 이상한 비유를 하면서 혼자 소름이 돋으세요. 보편적으로 저런 발표할때 우산 혼자쓰는 경우가 얼마나 있냐고 물으셔서 전 본적 없다고 대답해드렸더니 저만 처음봤다고 문제냐니요. 그럼 그런 사례를 좀 가져다 보여주세요. 납득이나 하게요.
저 차관과 직원의 관계가 친구간의 관계인가요? 아까부터 대통령, 연예인까지 나가시더니 드시는 예시나 비유가 상당히 이상하네요.
말이 하도 안통해서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무시합니다. 비서나 코디들 그런 수발 들라고 뽑은거고 필요한 일이에요. 근데 보조하는거도 정도가 있지 똑같이 무릎꿇리고 이상한짓까지 시키면 갑질이에요. 무슨 화장 운전 이런거랑 비교를해요? 한심합니다 정말.
사진 한장 놓고 결과론적으로 비난하기는 좋죠.
제가 사진 한장만 보고 뭐라 하나요. 정말 집중하다가 뒤에서 무릎꿇고 우산씌워주는걸 실수로 놓쳤으면 그러려니라도 하겠습니다. 전후영상을 좀 보세요. 인지하고 있었잖아요. 그렇게 유도한 기자들도 못됐는데 오히려 따라가고 방치해둔 차관도 잘못이란 겁니다.
차관도 이미 사과까지 했으니 그냥 저도 신경 안쓰고 넘어가고 싶은데 얼마나 차관’님’이 대단하시길래 이렇게까지 성역화해서 잘못한거 아니다 이러고 있으니 오히려 열불이 터지네요.
님께서 아무리 설명을 해주셔도 이해들은 안하는 이유가 혹시 있을것 같지 않습니까?
저 차관은 추미애씨가 장관으로 있을때 외부에서 법무실장으로 데려온 사람이거든요
로펌 변호사를 법무부의 실세인 무려 법무실장으로 낙하산 인사를 한것도 특이한데
또 달랑 1년만에 법무부 차관으로 승진했다면 더 볼것도 없이 발탁한 사람의 최측근이란 뜻입니다
절대로 흠집나서는 안되는 분인거예요. 저분이...
저렇게 하라고 시켜놓고 무릎꿇은거 보고 옳다구나 하고 논란 일으키는게 기레기들 습성입니다...
차관의 배려 부족 + 기레기 가 만든 헤프닝이죠.
꺼진 '기레기 & 기레기 기사' 도 다시 보자.
저 상황에서 기자들의 요청(?)을 제지할 사람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산든 분이든, 차관이든, 부당하다고 느낀 다른 분이든 말이지요.
보편적 상식에 의거해, 기자의 요청(?) 이유 등을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위 댓글 이미지처럼, 외국에서는 옆에서 우산 서서 들어도 되니까요.
결정권자가 있는 상황이라 누구하나 쉬이 나서지 못하니까요.
그래도 어느 의전왕과 다르게 관례라며 넘어가지 않고 주변을 살피지 못한 잘못에 대해 인정하며 사과 했네요.
사과하셨다니, 불행 중 다행입니다.
이 ㄴ의 기레기들... 저렇게 뒤에까지 숨게 한 거 보면, 의도도 약간 감지되네요...
차관이 휘둘릴 존재는 아니어야합니다.
무릎 꿇은건 개인 의사였지만,
아무튼 차관, 공무원, 기자들 다 공범입니다.
차관및 공무원들이 기레반 요구들어준 잘못 10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시킨다고 한게 잘못입니다
조카를 찾았어야 할 상황에서 안찾으니 둘리가 되죠
보도자료는 그냥 뿌리면 끝이에요. 뭐 저러면 국민들이 알아서 다 우와~~ 멋지다 할 줄 알았겠죠. ㅆㅂㄴ
자기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조차 판단 못하는 사람이 기득권이라는게 한심 하네요.
누가 시작 했든 결과가 말해주는 거죠.
.
서명: 과거를 잊지말아요.
이런댓글이 더 역겹네요. 누가봐도 상황을 만든건 기레기긴데 안말린 차관이 나쁜건가요? 차관욕하고 싶으면 기레기 욕부터 하시죠.
조작이나 다름없네.
기자들이 요구하더라도 차관이나 되는 사람이 기자에게 양해의 말을 못할까요. 그냥 다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욕먹을짓은 기더기들 짓이네요..
두분껜 죄송합니다.
기더기들 좀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합니다.
제 눈에는 표창장급으로 보이네요.
작은 걸 크게 키우고 과대하게 보이게 하는 기레기 장난질.
직원이 저러는데 그냥 차관의전만 생각했다는것이 문제겠죠. 아랫직원이면 당연히 해야하고, 손수? 더 숙이라고 높이잡아주고.. 비오면 그냥 안에서 하지, 국회든 정당이든 다 실내에서 기자회견하더만..
예, 만약 저 자리에서 취재진보다 권한이 있다고 한다면요.
그리고 바로 뒤에 사람이 뭐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있어서 뭐합니까...그냥 옆에 세우면 아무문제도 없지 않나요...
차관이 모르다니요. 쭈그리고 앉는거 직접 보고 돌아서서 연설 시작했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어젠 참...항상 깨어있읍시다.
비가 저렇게 오면 취소를 하던지 다른 실내에서 하던지 아직도 저런 보여주기를 왜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기레기는 여전히 기레기이긴 합니다.
그리고 비오는 날 왜 야외 브리핑을 잡습니까. 이번 아프간 공로자 탈출 건에서, 법무부가 쓸데없이 홍보 욕심을 보이고 있는 거 같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사진기자들이 그림이 안나오니까, 뒤에 우산을 든 직원에게 이미지가 겹치지 않게 앉으라고 요구했고, 그러는 과정에
직원분께서 무릎자세를 취하게 된것으로 보이는데요. 결론은 기레기들이 시켜놓고 그걸 또 기사화하는 기레기짓을 한거네요.
차관도 사과를 하셨구요, 이 정도면 더 뭐라고 할 사람도 없을 겁니다. 전 솔직히 사과하신 부분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리고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분은 있어도 욕까지 하는 분은 위에 댓글에 없는 거 같구요.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욕하는 건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저희 직원이 몸을 사리지 않고 진력을 다하는 숨은 노력을 미쳐 살피지 못했다", "한 사람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도록 거듭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각자의 견해나 경험에 따라서는 잘못했다고 느낄 수도 있는 거고 책임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 거죠.(그렇다고 그 잘못이 죽을 죄라던가는 아닐 거구요, 사소한 잘못일 수는 있지만요)
미동동님이 말하고 싶으신 건
- 책임은 없는데 예의상 사과
- (차관은)실제로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음
이런 이야기인가요? 이건 제가 이해가 안가네요🤔
차관이 그 직원의 무릎을 꿇게 만든게 아니잖아요. 또한 브리핑을 할 때 해당 직원이 우산을 쒸워주는 것이 갑질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뭐 각자의 견해나 경험의 차이겠지만 저는 용납이 안 될 정도로 어이가 없는 지점이라서 글을 쓰게 됐네요. 보통의 사람의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많이 노력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이부분은 차관이 직접 우산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갑질이라고 정의하고, 차관이 직접 우산을 들고 브리핑을 했어야 옳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당히 황당해보였네요.
실제로 갑질을 한거도 아니지만 자기 직원이 뒤에서 그렇게 불편한 자세로 있는 것을 봤으면 옆에 세웠기만 해도 좋았을 거란 의견인데요...🥺 직접 우산쓰라는 의견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