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사고 기사님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나 덧글들이 많다고 해서 찾아 봤습니다.
제가 볼때 그간 클리앙에 오랫동안 활동하시거나 글을 쓰신 분들중에는 평소 오토바이 운전 문제를 지적한건
일부 있지만 그 분을 조롱하거나 희화화 시키는 글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평소 메모되어 있는 혐오를 조장하는 분들의 글들이 눈에 띄이더군요.
저는 '선릉'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봤는데 덧글 역시 과격한 언어를 쓰시는 분들이 상당수가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거나 메모분들 이더군요.
개인적으로도 가끔 오토바이 배달 기사님들 때문에 횡단보도에서 큰 사고가 날뻔한 기억등 솔직히 안좋은
기억이 상당히 많긴해요.
하지만 돌아가신 분에 대한 모독은 일베의 그것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요근래 왜 자꾸 클리앙에 혐오에 대한 선동글들이 많아졌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결국 그분들이 바라는 건 일베나 클리앙이나 다를바 없다 라는 그러한 프레임을 만들기 위한 한가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눈팅하면서 또 어떤 기사로 클리앙을 욕먹일까 고민하는 기자님들이 꼭 이글을 보셨으면 합니다. -_-
커뮤니티의 의견 가지고 장난치지 마십시다. 기자님들!!
끝으로 선릉역 사고 기사님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선릉이라는 키워드로 보더라도 대충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수 있습죠.
그런거 아니겠는지요? 운영진쪽에서 이러한 분들은 좀더 엄중하게 대처하는게 클리앙을 위해서도 좋으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배달 오토바이 기사님에 대한 안좋은 점은 많지만 고인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건 상식적인 일이지요.
그런이상한사람한두명만나와도
막클량전체가그렇다는둥…
유저가많아져서그냥이상한사람도
조금섞인곳이된것뿐인데
평균클량은여전히정과정의가
강물처럼흘러넘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커뮤니티에 퍼날라지면서 일베나 클베나 거리는 것부터 의도적으로 기사화 시킬 생각에 밑밥까는 것까지 이런걸 바로봐야 할 시기이지요.
싶군요
나랑 의견이다르면 선동이고 클리앙을 음해하려는
세력이고 메모된 사람이며 기자인가요?
한편으론 대단합니다 참
이렇게도 생각할수있군요
선릉을 검색해도 원색적인 비난도없는데
너무 섀도복싱 하는거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몇개 보긴 했거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47039?c=true#127978841CLIEN
메모는 거짓말을.안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42835?od=T31&po=2&category=0&groupCd=CLIEN
결국은 배달비용 인상으로 나타날것 같습니다,
저도 배달도 자주 시켜먹고, 가끔은 직접 픽업도 해먹지만, 배달비용 인상으로 좀더 안전한 배달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배달비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비싸지면 직접 픽업하는 비중이 높아지겠죠.
/Vollago
사실 본인이 자처한 것 아닌가요?
왜 차선 사이로 끼어들기 하고, 대형 트럭 앞에 멈춰서나요?
정상적으로만 운행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참사였습니다.
저는 오히려 애꿎게 피해를 입은 트럭 운전사가 더 걱정됐네요.
제 댓글 중 어디에서 희화하나 잘 죽었다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나요?
저는 트럭 운전사가 더 걱정됐다고 했는데요?
의도하진 않으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게는 "자기가 자처해서 죽었는데 어쩌라고?" 라고 읽히네요.
현재 글의 의도는 죽은이에게 조롱 혹은 혐오적 표현을 하지 말자 인데 어쩌라고 라는 느낌의 댓글은 의도하지 않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봅니다.
“자처해서 죽었다”라고 쓴 건 맞고요
“그래서 어쩌라고”라고 쓴 건 아닙니다
다만 저렇게 해서 죽은 사람에게는 동정하면서
저 사람 때문에 아무 죄, 이유 없이 살인자가 되어
물질적, 정신적으로 고통받을 트럭 운전사에게는
일언반구의 위로라도 있나요?
저는 그게 의아한 겁니다
사고 영상을 보면 아실텐데
트럭이 갖다 박은게 아니에요
오토바이 운전자가 빨리 가려고 차로 사이사이 비집고 들어와 대형 트럭 앞에 섰고
출발 신호에 출발 못하다가 죽은 겁니다
감자탕님 글을 보고 훑어 보니 말씀이 맞네요..
운전할때는 오토바이 라이더분들은 천천히 가길 바라고...
저부터 이율 배반적인 모습이라 뭐라고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람의 생명이 달린 일이면 다른 논리보다는 애도의 마음을 갖는 것이 우선이어야할듯합니다.
남겨진 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전 학교다닐때 오토바이를 3년정도 탔었는데 너무 위험해서 도로를 다닐때 항상 앞뒤좌우를 살피던 기억이 납니다. 누구단 나를 살짝이라도 치면 난 중상이구나...
오토바이 라이더 분들은 조금 더 안전하게 다니도록 제도를 보안하고... 이용하는 고객들도 이를 이해하고 비용이 조금 올라가고 배달시간이 걸리더라도 이에 대한 비용과 인식을 갖추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우리 사회가 풀어야할 숙제인듯하네요.
선릉역 사건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덤프나 버스는 전면 유리가 직각이라 시야가 넓을텐데 그게 안보이는걸 보니 조심하셔야 겠더라고요
대기중에 콜 보느라 그랬는지 맞은편 기사들을 본건지 서자마자 신호가 바뀌어서 몰랐던건지 모르지만 잠시 신호응시를 안한 결과라고 보기엔 너무 처참합니다. 덤프 앞에 서자마자 신호가 바뀌었던것 같던데, 그냥 죽을 운명이면 어떻게든 죽는거란 생각뿐이 안들더군요. 저처럼 안타깝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죠
오프라인에선 못하니 온라인에서 대놓고 조리돌림 하는거겠죠?
잘잘못을 떠나 사람이 죽었는데...
그리고 이게 사람이 죽어야 할 정도로 잘못을 한건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1. 내부 회원들 지치게 만들어 떠나게 조장
2. 외부에 퍼나르면서.. 커뮤니티 비하.. 내부 회원들 지치게 만듬..
(얼마 전 어느 분께서.. 글 올리셨죠.. 클리앙 하는게 창피하다고.. 남들이 볼까 걱정된다고.. )
이런 목적이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걱정입니다 진짜.
뭐.. 근데 한편으로는 그들에겐 생존일지도 모르니 그냥 메모하고 빈댓 달고 있습니다.
살려고 몇백원 벌고자 싸지르는 글일테니 .... ^^
경계를 더 높여야 합니다
메모, 빈댓, 신고 더 늘려야 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각성이 필요하단 생각도 듭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그동안 보여온 모습들. 차량앞으로 나오기 위해 차량 사이 와리가리치며
정지선 앞으로 나와서 정지선/횡단보도 물고 서있는 행태들..
신호 무시하면서 달리는 행태들.
인도로 달리는 행태들.
이런것들이 계속되면 오토바이 운전자들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 질건 분명합니다.
고인에 대한 모독은 하지 말아야 하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들에 대한 비판은 국힘당 비판하는것과 동일시 해도 될것 같다는 사견입니다.
오토바이를 포함한 모든 탈것들의 거친 운전문화를 지적하면 물타기 발언과 함께 빈 댓글 까지 달리는걸 목격했습니다.
오토바이가 문제가 많은 것이야 틀리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전체를 혐오하는 것은 좀 너무 한 것 아닌가 생각되더라구요.
말을 가려서 해야죠
이런 통계로 무기한 징계를 내리는건 어떨지
혐오 대상을 찾아 너무 달려드는 느낌이였어여.
그리고 기자들은 법무부 차관 우산 사건으로 짐작컨데 본인들이 글이나 댓글로 선동하고 기사 쓸 양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