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아침방송에 나온장면인데
패널들이 미국이 철수날짜를 미리미리 안알려줘서 일본이 작전에 실패했다는 분위기로 몰고가려는데
한 패널이 "근데 한국은 성공했잖아요? 일본이 밍기적밍기적 거리고 있는거 아닌가요?" 라고함
그러자 아나운서가 "한국은 버스를 준비해서 미군까지 태워서 공항까지 이동시켰어요" 라고 하자
화면밖의 누군가가 깊은 한숨을 쉬는것이 들림
그러자 메인앵커가 "일본은 자기가 알아서 공항까지 와야 되는거죠?"
그러자 아나운서가 "네 근데 탈레반이 허가서를 읽지 못한다고 합니다." 라고 답함...
이후 일동침묵....
그 패널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ㄷ ㄷ ㄷ
탈레반 문맹으로 허가서 못읽음 ;;;
다음 달에 벌어질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인기와 표를 끌어당기고 싶은 누군가가 있었나 봐요
방송도 손발이 안맞는데 외국에서 뭘 하겠니
수행해 봐야 관계자 가족을 정부가 안 받아 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산케이 요미우리 등등의 언론이 카불공항 폭발사건을 기사로 써서 야후로 날라서 “이슈를 이슈로 덮는 중” 입니다.
「미군-탈레반고위직 딜이 이미 된 차량들은 (이번 오퍼레이션 미라클과 같은 종류의 버스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미리 음성파일로 받은 WhatsApp 으로 탈레반 완전 높은 고위급 음성이 녹음된, “이사람들은 누구누구고 공항 가는 길이니 검문소에서 잡지 말고 패스해라”라는 메시지를 탈레반 검문소에 틀어주는 방식으로 검문소 마다 패스하고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47500CLIEN
라고 합니다ㅎㅎ
기레기, 검판새들이 문재인정부가 싫은 것 처럼 말입니다.
인원수가 작전 핵심 사항인데 그거 빨리 알려달라고 닥달하더군요
관방장관 ㅈㄹ 싫어하는 사람인데 첨으로 불쌍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사람 구하는 작전중인 정부를 향해 공격하는건 아무리 일본정부라도 좀 너무 한다 싶더군요
일본도 작전 성공해서 한분이라도 더 구해 냈으면 좋겠어요
저 촌철살인으로 지적 한 패널이 타마가와 토오루일겁니다.
저 아침방송은 매번 저런 식이라 안봐도 비디오네요..
이분인거 같네요
일본인 패널의 발언이 여기서 인용되고 있죠.
근데 만약 누군가 일본이 성공하고 한국이 실패한 케이스를 짚었다면
이 커뮤니티에서 그 사람은 어떻게 됐을까요.
일본에는 저렇게 객관적이거나 우호적인 인사들도 많이 있음에도
그냥 여기선 다 죽어라 하는 부류들이 많죠
중국애들 저리가라 입니다.
유튜브만 봐도 중국 댓글이 상대적으로 정상입니다.
일본사람들 사고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뭐라구욧!!! 예전에 일본에 살았지만 그런 패널과 객관성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와아 이거 뭐 제가 일본에선 외국방송만 보고 왔나 보네요
한국도 일본 상대할 필요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