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빅맥님 작가는 일반적으로 직업의 의미로서 쓰이고, 저자는 글을 작성한 사람을 의미하죠 다른 말로 집필가가 있는데, 이것도 집필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에 저자보다 더 좁게 쓰이는 단어죠, 모국어이고,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책, 학업, 단어 의미를 생각하며 글을 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게 언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영어가 더 어렵네요 ㅎ
어린 아이들도 보면 샘이 많은 아이가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죠. 이런 성격은 일정부분 타고 나는것 같아요. 지인 중 몇몇이 이런 남하고 비교하는 본인 성격에 힘들어해서 비슷한 내용의 자기개발서도 읽고 이것저것 하던데...잘 안 고쳐진다고 하더군요;;; 그 중 한 친구의 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만족할 줄 아는것도, 남을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것도 재능이라고...
@님 마눌님이 일전에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공부 잘 하는 것도 재능이라고... 공부는 노력이지 재능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지라 많이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편 공부든 인격이든 어떤 사람은 민감하고 빠르고 어떤 사람은 느린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채워지면 결국 어느 레벨까지 도달한다는 측면을 생각해보면 이런 이야기들을 머리 속에 담아 두고 있으면 지금은 안될지 몰라도 언젠가는 또 도움이 되는 날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버미파더님 재능이 남보다 우월한거라기보단 나에게주어진것들의 총칭이니 모두가 재능이 있으며 그걸 찾아서 즐기며 세상에 쓰이게 함이 삶이라봅니다.
sophysophy
IP 223.♡.139.15
08-27
2021-08-27 13:16:10
·
@님 끈기있게 노력하는것도 재능이라고 남편이 말했는데 저도 충격받았습니다. 노력은 맘만 먹음 누구나 할수있는거라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KeiGun
IP 61.♡.148.130
08-27
2021-08-27 15:42:33
·
@sophysophy님 사실 핑계일 수도 있어요. 재능이 없으면 노력을 하면 된다 천재는 99프로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에디슨의 말도 있고.. 근데 그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 것조차 재능에 가깝다는 거 많은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죠. 노력은 누구나 다 한다.. 라고 생각하지. 그래야만 하죠. 재능은 타고 나는 거니 어쩔 수 없지만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만 느리더라도 쫓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다 노력도 재능이다 라고 생각해 버리면 포기하게 될수도 있잖아요. 어차피 난 노력 하는 재능도 없는데 뭐. 라고.. 그러니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은 노력이 필요한 나 자신 스스로는 인정해서는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야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력이라도 하게 될거 같아요^^;
IP 223.♡.211.202
08-27
2021-08-27 16:27:12
·
@KeiGun님 옳으신 말씀입니다ㅎ
로드런너
IP 39.♡.28.144
08-27
2021-08-27 09:50:08
·
내용 좋네요. 일러스트도 좋은데 책에 포함된건 아니겠죠?
버미파더
IP 152.♡.203.161
08-27
2021-08-27 09:51:57
·
@로드런너님 페북에 누가 링크 걸어놓은 거 문득 읽어 보고 가져온 거라 책의 내용 등은 사실 잘 모릅니다 ^^;;;
IP 175.♡.215.54
08-27
2021-08-27 10:12:09
·
책광고를 위한 빌드업이긴 한데 좋은 내용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찾고,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게 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는거 잘 알면서도 잘 안되죠.
스스로를 돌아보면 그래도 예전 보다는 좀 더 나아졌다는 생각은 듭니다. 자존감이 중요한거 같아요.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고 나 자신으로서의 삶을 살면 되는거죠. ^^
남과 비교하는 순간부터 불행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멀리있지 않고 당장에도 누릴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톨스토이의 말도 생각나네요. 가장 중요한 순간은 오늘,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가장 할 수 있는 좋은 일은 오늘, 지금 함께 있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오늘도 모두 서로 사랑하며 삽시다~~
High_
IP 210.♡.47.84
08-27
2021-08-27 11:02:26
·
하나하나 맞는말이죠/. 똑같은 삶이라도 생각따라서 가게 되어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CallsignN
IP 121.♡.227.126
08-27
2021-08-27 11:11:52
·
이상적인 삶이네요. 현실에서 저게 가능한가요? -> 아, 저와 저희 가족은 저렇게 살고 있습니다. 한 90%정도? 하기 나름이더군요. 자랑합니다.
_IU_
IP 223.♡.85.47
08-27
2021-08-27 12:52:15
·
@Callsign.N님 부럽습니다. 비교하진않고 저도 다른방식으로 행복하긴하니까요 ㅎㅎ
jazzpak
IP 1.♡.116.18
08-27
2021-08-27 11:38:43
·
공감합니다.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한번 사는 인생인데,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행복해야 하는데, 자꾸 남의 시선으로 살아지게 되더군요.
카르마2021
IP 211.♡.12.32
08-27
2021-08-27 11:41:05
·
어제 제가 활동하는 (부동산 카페같지 않은 상대적으로 꽤 쾌적한) 부동산 카페에 공유한 글이네요.
읽기는 쉬워도 이해하기는 힘든 글이네요.. 1. 너와 나의 경계를 없애라 - 서로가 고유의 가치를 가졌다는 것을 인정해라 2. 하지 않으면 안될 일은 없다 - 하고 있는 일에 집착하지 마라. 3. 마음속 빛을 쫓아라 - 에고를 버리고 나만의 인생에 집중해라 대충 이렇게 요약해봤는데, 어떤 것도 마음속 깊이 실천하기는 힘든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침착면
IP 223.♡.165.78
08-27
2021-08-27 12:20:06
·
@magicriver님 제가 읽기에도 그럴 듯하지만 붕 뜬 얘기로 읽혔거든요. 본인이 비교하지 않겠다가 아니라 남보고 날 비교하지 말아달라가 와닿는 게 아닐지요?
루네트
IP 121.♡.47.157
08-27
2021-08-27 12:16:36
·
교촌치킨이네요. ㅋㅋㅋ
대포포니앙
IP 118.♡.182.91
08-27
2021-08-27 12:20:36
·
와이프에게 바로 주고싶은 글이네요. 현실에 저런 와이프가 있을까요? ..... 너무 힘든 요즘이네요..
qwertasd
IP 220.♡.16.44
08-27
2021-08-27 12:27:37
·
역시 포니테일보단 단발머리가 취향저격이죠...?!?!
_IU_
IP 223.♡.85.47
08-27
2021-08-27 12:50:45
·
저도사고 선물도하고픈 그런책이네요 추천고맙습니다.
세유
IP 210.♡.167.161
08-27
2021-08-27 12:50:51
·
불교에서는 일체유심조라고 하죠~ 어쩌면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삶이 조금 더 빨리 건강해 질수 있을지도~
elmocci
IP 183.♡.252.72
08-27
2021-08-27 12:53:14
·
좋은 글입니다.
아다마
IP 223.♡.216.16
08-27
2021-08-27 12:55:39
·
딱저네요... 확실히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받는게 있습니다. 열등감에서 에너지를 얻는타입이라고 해야되나... 운동이든, 자기계발이든 뭔가 나보다 나은 사람을 보고 나도 저렇게 돼야해 라고 순간 엄청난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너무 간단히 에너지를 얻어서 이 방법을 포기하기가 꺼려지지만 건강하지못한 방법인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30초반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많이 깨달았던 것들이네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로 괴로워하지 않는 것 지금 여기 이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것 역시 내 인생이라는 것.. 이런 나 라도 사랑해 줄수 있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밖에 없다는 것...
오마이갓_
IP 220.♡.91.35
08-27
2021-08-27 15:15:51
·
우리는 원효대사의 해골물로 진즉에 큰 깨달음을 얻은 민족입니다.
없는ㄷㅔ요
IP 211.♡.91.131
08-27
2021-08-27 15:18:27
·
집에서 저러고 있는 배우자 있으면 피곤하죠..
TV 는 잘사는 사람들만 나와서 싫다느니...
만족스러운 것보단, 불만사항이 항상 많은..
PeterOtter
IP 210.♡.123.186
08-27
2021-08-27 15:22:23
·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일단 남하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입니다. 뭐 어차피 내 인생 내가 사는건데 ㅎㅎㅎ
marvelous
IP 118.♡.6.138
08-27
2021-08-27 15:28:51
·
자신의 행복은 남에게 있지않고 내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 멀리서 파랑새를 찾을게 아니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atori
IP 116.♡.81.79
08-27
2021-08-27 15:30:06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금 관심있게 보는 애크하르트 톨레 란 분의 말씀과 겹치는 부분도 있네요
음..그림만 좀 갬성적이지 '에라이 ㅉㅉ 요즘 것들은 선진국에서 중산층으로 사지 멀쩡하게 태어나서 삼시세끼 잘먹고 등따시게 잘곳 있는데 뭐가 그리 불만이 많아?' 의 고상한 버전이네요
아리아리션
IP 223.♡.74.20
08-27
2021-08-27 16:09:30
·
정말 좋은 글이네요! 제 주변엔 좋은 사람만 있어서 행복하네요!
건강한키보드
IP 121.♡.200.41
08-27
2021-08-27 16:11:13
·
당연한 말 처럼 보이고 그래도 한번씩 돌아보는데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돌고래의시대
IP 220.♡.66.81
08-27
2021-08-27 16:26:40
·
역시 치킨만 한게 없어요... 저는 거의 강박증이 아닐까 스스로 생각이 들 정도로 뭔가 계획이 틀어지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타입입니다. 예를 들면 오늘 밤은 축구 하니까 일찍 씻고 편하게 누워서 축구봐야지 했는데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기면 너무 화가나고 상대방에게도 눈치를 주고 귀찮고 싫은 티를 팍팍 내죠. 근데 나이 먹어갈수록 조금씩 덜해지는 것 같아요. 사실 안해도 아무 지장 없는 일들에 나도 모르게 너무 집착하고 살아왔던거 같아요
우발쩍인샬인
IP 211.♡.142.153
08-27
2021-08-27 16:33:57
·
다행이네요 아내가 저 주인공?과는 완전 다른사람이라.. 그래서 너무 행복합니다.
IP 39.♡.247.191
08-27
2021-08-27 16:34:28
·
???: 우와... 옷 이쁘네.... 저 옷 어떻게 만들지?? ㅎ;;
서로를 보는 눈과 마음은 달라도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있습니다....
산토끼
IP 221.♡.244.206
08-27
2021-08-27 16:37:19
·
저게 잘 안되는 사람 중에 한 명이고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위 글에서 전제하는 조건들이 상당한 것 같아요.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이나 노력이 필요하고, 모두 어렵다면 종교 등에 기대게 되는 듯 합니다. - 자기 객관화 능력. - 자기 객관화 이후에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물질적 여유. - 그 물질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에 기댈 수 있는 최소한의 정신적 여유.
외부 조건이 비슷한 "라이벌"과의 비교는 내 마음을 힘들게도 하지만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내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경쟁을 통해 성장과 좌절을 반복하며, 책에서 말하는 내 "고유의 가치"를 찾아 헤메는게 평범한 우리들이 늘상 하는 일이잖아요. 물론 이게 심해지면 문제지만, 대부분 평범하게 균형을 맞춰 살아가니 사회가 유지되는 것이겠죠.
책에는 "깨달은 삶"을 사는 사람들의 예쁜 모습과 아닌 사람들의 모습이 극단적으로 프레이밍 되어 있지만, 그 이면에는 분명히 다른 일들이 더 벌어지고 있을거에요. "집 꼬라지가 이게 뭐야?" 하며 싸우다가도, 애를 재운 뒤 졸린 눈으로 웃으며 부부가 맥주 한 잔 하는 그림이 그려지는 것 처럼요.
IP 111.♡.126.36
08-27
2021-08-27 16:44:15
·
좋은 일은 질투가 되고. 나쁜일은 약점이 된다.
일본에서 집 샀다고 하니까. 남편 잘 만났나보네. (타이밍으로 결혼하고 제 명의로 장만한 집이어서 그런 말 들은 거 같아요..) 첫 임신 유산한 뒤.. 그러니 평소에 왜 이런저런 거 했냐?(제가 뭘 잘못해서 유산된 것처럼.ㅜ.ㅜ) 자기 아이가 아프면 큰일 난 것처럼 난리치고. 똑같은 증상으로 우리 아기가 아프니 애들 다 그런거라고. 켁.
인간관계 그 때 정리되더라구요.
솔리드블랙
IP 211.♡.242.94
08-27
2021-08-27 16:45:36
·
저런 방식은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채찍질을 덜 하게 되어 마음의 평안은 얻지만, 그만큼 경쟁해서 성과를 내기가 힘들어 질 수도 있어서 모든것은 발란스 같아요.... 비교질 하면서 불행해지는건 정말 불행해 지지만, 어느정도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하게 되는 그런 것도 조금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라이더
IP 219.♡.106.149
08-27
2021-08-27 16:50:59
·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갖는것이 멋진것 같습니다. 남의 삶을 보고 좇기만 하면 내 처지만 비관하게 되는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새로운 행복을 영원히 얻을 수 없을 것이기에
머 그러려니 하려고 합니다. ^^;
무서워서 포기합니다.. ㅠㅜ
자기 마음을 바꿔야지 남의 마음을 바꾸려고 하면 역효과 나기 십상입니다.
하시려면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주세요
책을 구입해서 보시다가 눈에 띄는 데 슥 놓아둔다거나ㅎㅎ
아.. 와이프한테 이 글 보내고 댓글 봤어요.
혼자서 sns 같은데서 본거라면 잘볼텐데, 같은 말이어도 제가하면 역효과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ㅎ
저는 이분의 저서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인생 서적입니다.
20대 때 이 책을 접하고 나서, 집단과 사회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된 인간으로서 나만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책도 꼭 읽어 보고 싶네요.
한국말 참 어려워요 ㅎ
다른 말로 집필가가 있는데, 이것도 집필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에 저자보다 더 좁게 쓰이는 단어죠,
모국어이고,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책, 학업, 단어 의미를 생각하며 글을 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게 언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영어가 더 어렵네요 ㅎ
치느님은 세계 평화와 정신적 평화를 모두 이루시는 만유의 신이네요. ㅋㅎ
모두들 오늘 집에 돌아가실 때 손에 치킨 한 마리씩 들고 들어가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좋은 만화와 글이네요!
공부는 노력이지 재능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지라 많이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편 공부든 인격이든 어떤 사람은 민감하고 빠르고 어떤 사람은 느린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채워지면 결국 어느 레벨까지 도달한다는 측면을 생각해보면
이런 이야기들을 머리 속에 담아 두고 있으면 지금은 안될지 몰라도
언젠가는 또 도움이 되는 날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나에게주어진것들의 총칭이니
모두가 재능이 있으며
그걸 찾아서 즐기며
세상에 쓰이게 함이
삶이라봅니다.
근데 그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 것조차 재능에 가깝다는 거 많은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죠.
노력은 누구나 다 한다.. 라고 생각하지.
그래야만 하죠. 재능은 타고 나는 거니 어쩔 수 없지만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만 느리더라도 쫓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다 노력도 재능이다 라고 생각해 버리면 포기하게 될수도 있잖아요.
어차피 난 노력 하는 재능도 없는데 뭐. 라고..
그러니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은 노력이 필요한 나 자신 스스로는 인정해서는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야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력이라도 하게 될거 같아요^^;
옳으신 말씀입니다ㅎ
일러스트도 좋은데 책에 포함된건 아니겠죠?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찾고,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게 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는거 잘 알면서도 잘 안되죠.
스스로를 돌아보면 그래도 예전 보다는 좀 더 나아졌다는 생각은 듭니다.
자존감이 중요한거 같아요.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고 나 자신으로서의 삶을 살면 되는거죠. ^^
'애씀없는 행복 누려라' 랑 일치하네요.
행복은 멀리있지 않고 당장에도 누릴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톨스토이의 말도 생각나네요.
가장 중요한 순간은 오늘,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가장 할 수 있는 좋은 일은 오늘, 지금 함께 있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오늘도 모두 서로 사랑하며 삽시다~~
잘 읽었습니다
-> 아, 저와 저희 가족은 저렇게 살고 있습니다. 한 90%정도? 하기 나름이더군요. 자랑합니다.
부럽습니다.
비교하진않고
저도 다른방식으로
행복하긴하니까요 ㅎㅎ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행복해야 하는데, 자꾸 남의 시선으로 살아지게 되더군요.
삶의 질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에 대한 내 태도가 만드는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내용 좋네요
1. 너와 나의 경계를 없애라 - 서로가 고유의 가치를 가졌다는 것을 인정해라
2. 하지 않으면 안될 일은 없다 - 하고 있는 일에 집착하지 마라.
3. 마음속 빛을 쫓아라 - 에고를 버리고 나만의 인생에 집중해라
대충 이렇게 요약해봤는데, 어떤 것도 마음속 깊이 실천하기는 힘든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본인이 비교하지 않겠다가 아니라 남보고 날 비교하지 말아달라가 와닿는 게 아닐지요?
현실에 저런 와이프가 있을까요? ..... 너무 힘든 요즘이네요..
그런책이네요
추천고맙습니다.
어쩌면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삶이 조금 더 빨리 건강해 질수 있을지도~
노력하지 말고 그냥 만족하고 살라는 식으로 들리기도 하고요.
그 옛날 슬램덩크 만화 패러디 짤 처럼 포기하면 마냥 편하겠죠..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건 맞는데
일생을 살면서 자기계발이랄지 스스로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남과의 비교를 통해서 자꾸 올라가고자하면
나 자신과의 싸움을통해 올라가는것보다 고통스럽고 허망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비교를 통한 상승은 끝이 안나는것도 한몫할거 같아요
구색 맞춰 지르는게 아니라 사지 않아도 될 것을 끊는 일이다 정도로만 받아들이겠습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이건 좋게 보면 노력의 원동력이고, 나쁘게 보면 불만과 불행의 근원이죠.
그런데 이미 내 주변에 있는 파랑새를 못 발견하는 사람의 경우는 후자가 되기 쉬운 거 같아요
태양계 모 행성 거주중인 머리3개 히드라가 볼 때도 같겠죠... 그냥 사람
남들과 비교하게 되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각자 만들어낸 불안감이 불행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러 이러한데 어때보여? ....라고 할때 ..잘 골랐네. 너의 안목은 참 센스가 있어.. 라고 할 수도 있고.....되게 이상한데. 바보 같아...라고 할수도 있는거고요...
어떤 글에서 보니 ....어떤 사람의 답변이나 질문에서 안 좋은 것만 뽑아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자신이 상대 보다 좀 더 지식이 있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 착각으로....
세상이란 ....좋은 것만 보고 듣고 즐겨도 모자른 세상이에요....그러니 되도록이면 좋은 말만 했으면 합니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로 괴로워하지 않는 것
지금 여기 이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것 역시 내 인생이라는 것..
이런 나 라도 사랑해 줄수 있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밖에 없다는 것...
TV 는 잘사는 사람들만 나와서 싫다느니...
만족스러운 것보단, 불만사항이 항상 많은..
일단 남하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입니다.
뭐 어차피 내 인생 내가 사는건데 ㅎㅎㅎ
내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
멀리서 파랑새를 찾을게 아니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명상의 역할이 에고를 구분하는 것도 있거든요 ㅎㅎ
쉬우면서도 어렵고 어렵지만 쉬운 얘기죠.
'에라이 ㅉㅉ 요즘 것들은 선진국에서 중산층으로 사지 멀쩡하게 태어나서 삼시세끼 잘먹고 등따시게 잘곳 있는데 뭐가 그리 불만이 많아?'
의 고상한 버전이네요
그래서 너무 행복합니다.
서로를 보는 눈과 마음은 달라도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있습니다....
- 자기 객관화 능력.
- 자기 객관화 이후에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물질적 여유.
- 그 물질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에 기댈 수 있는 최소한의 정신적 여유.
외부 조건이 비슷한 "라이벌"과의 비교는 내 마음을 힘들게도 하지만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내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경쟁을 통해 성장과 좌절을 반복하며, 책에서 말하는 내 "고유의 가치"를 찾아 헤메는게 평범한 우리들이 늘상 하는 일이잖아요. 물론 이게 심해지면 문제지만, 대부분 평범하게 균형을 맞춰 살아가니 사회가 유지되는 것이겠죠.
책에는 "깨달은 삶"을 사는 사람들의 예쁜 모습과 아닌 사람들의 모습이 극단적으로 프레이밍 되어 있지만, 그 이면에는 분명히 다른 일들이 더 벌어지고 있을거에요. "집 꼬라지가 이게 뭐야?" 하며 싸우다가도, 애를 재운 뒤 졸린 눈으로 웃으며 부부가 맥주 한 잔 하는 그림이 그려지는 것 처럼요.
일본에서 집 샀다고 하니까. 남편 잘 만났나보네.
(타이밍으로 결혼하고 제 명의로 장만한 집이어서 그런 말 들은 거 같아요..)
첫 임신 유산한 뒤.. 그러니 평소에 왜 이런저런 거 했냐?(제가 뭘 잘못해서 유산된 것처럼.ㅜ.ㅜ)
자기 아이가 아프면 큰일 난 것처럼 난리치고. 똑같은 증상으로 우리 아기가 아프니 애들 다 그런거라고. 켁.
인간관계 그 때 정리되더라구요.
채찍질을 덜 하게 되어 마음의 평안은 얻지만, 그만큼 경쟁해서 성과를 내기가 힘들어 질 수도 있어서
모든것은 발란스 같아요.... 비교질 하면서 불행해지는건 정말 불행해 지지만, 어느정도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하게 되는 그런 것도 조금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저도 이번주는 운동도 독서도 쉬어야 겠네요.
욕심 없이 살 수는 없지만, 욕심만 쫓다가 세상 떠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