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 앞에 겸손한 권력과 공정사회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설명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정부의 남은 과제로 꼽으면서도 “OECD 평균 집값 상승률이 7.7%인데 한국은 5.4%에 불과하다. 다만 이를 설명한다고 해도 국민들께서 쉽게 납득 못 하는 상황”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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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자기들은 잘한건데 국민들이 무식해서
억울하게 지탄받는다는 소리하고 싶은건지
정말 할말없습니다
다른나라도 서울만 꼽으면 다를거구요
저건 장난질하는거에요
서울조차도 시장에서 도태되는 집들은 당연히 계속 안오르거나 떨어지고 있죠, 평균내면 당연히..
그리고 매매가도 문제지만, 임대(전월세)가격이 지금 더 문제인데요.. 4년 전월세 끝나신 분들 물건 구하러 다녀 보세요.. 뒤집어 집니다
뭔가 보고가 잘못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말이라도 안했으면..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정부의 남은 과제로 꼽으면서도 “OECD 평균 집값 상승률이 7.7%인데 한국은 5.4%에 불과하다. 다만 이를 설명한다고 해도 국민들께서 쉽게 납득 못 하는 상황”이라고 발언한 것
?
OECD 상승 기준으로 보면 선방한게 맞지만 체감하는 국민들은 이해 못 하는게 맞다
로 받아 들여지는데 이게 국민들이 무식해서 지탄 받는다로 받아 들여지나요?
늘 강조하지만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은 말 좀 가려서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현미를 봐도 배우는게 없나 진짜...;;;
부동산 이슈는 여, 야 가릴것 없이 두루두루 있어요.
그리고 부동산 정책 결정자는 180석 가진 여당 아닌가요?
부동산 폭등이 본격화된건 총선 이후인 이번 정권부터이고 폭등을 가속화한 관련 법안등은 180석 파워로 거리낌 없이 통과 시키던걸요.
정치적 논쟁을 떠나 부동산 관련 잘잘못만 논한다면 현정권은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본문의 통계도 평균치라는 함정이 있듯 사람들이 부동산이 폭등했다고 느끼는 이유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에서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서울만 봐도 전임 시장이 재건축 자체를 극도로 꺼리고 신규 공급을 억눌러 왔고 여려 경제 상황에 맞물려 급등한 수요에 공급이 절대적으로 모자라니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거죠.
말씀하신 정부의 부동산 시장 공급 정책은 임대주택이나 가족이 살기 작은 소평형, 비인기지역에 치중되어 있다보니 정책대로 공급을 했다해도 이미 늦었고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되질 못했을거고 앞으로도 어렵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지금와서 재건축을 풀어준다..? 폭등한 부동산 시장에 최소 3~5년의 멸실에 따른 수요가 추가 발생할테니 손대기 무서운거죠.
답은 하나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양도세 확 인하하고 지금이라도 덕지덕지 기워놓은 부동산 법안을 정상화 해야겠죠.
그래도 최소 향후 수년간 부동산 시장은 (정부가)기폭제를 던져 줬으니 계속 오를거고 집 없는 분들은 더 힘들어 지겠죠.
그새 5프로로 하락했군요
집값이 그새 빠지고 있었군요!!
공직자들 국회의원들 집은 얼마 올랐는지 한번 봅시다
이제는 숫자 장난질은 그만둬야지 이 시기에 일부러
욕먹고 싶어서 저러는걸 아닐거고 지능이 한참 모자른 인간이 아닐까 싶네요. 동네 부동산보다 못한 능력으로부동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개판이 되는거죠.
/Vollago
다만 저 발언은 상처에 소금 뿌리는 느낌이네요.
납득 못한다는 걸 알고 있으니, 납득할만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겠죠.
기사 그대로 드라이하게 보면 문제 될 게 없는데요. 억울하다는 이야기는 없는데 억측이 심하시네요.
그럴거면 공시가도 5.4프로만 올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