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집 구매와 관련하여 두번 글을 썼는데
오늘 광명 철산에 있는 아파트로 8억대에 최종 계약하였습니다.
갑작스럽게 계약하느라 우여곡절이 많았고
은행빚 생각하면 50%만 내집이지만 그래도 좋네요
판교 출퇴근 문제도 해결해야하고
대출과 나머지 처리도 있어 머리 아프지만
잘 될거라 믿고 나아갑니다.
머리꼭대기에서 집을 산다고 머라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들은 다 자기집이 있으니까… ㅡㅠ
앞으로의 과정과 삶에 행운이 있길 기원해주세요
조언 주셨던 많은 클량분들.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비싸지만 부럽네요 ㅠㅠ
광명철산, 살기 좋드라구요~^^
아내말 ... 듣는겁니다;
몸테크가 최고죠 ㅡㅜ
작년에 집 구하면서 출퇴근 가능 마지노선 따져보니 용인까지가 한계더라고요.
그 위로는 너무 비싸서 안될 거 같고ㅠㅠ
결국 용인에 구매 했는데 이것도 1년사이 1억이상 올라서 계약 당시 피눈물 흘렸는데 더 올랐네요.
진짜 집값 미쳐 날 뛰는 거 같습니다.
당시에도 꼭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2년마다 전세 알아보는것도 이젠 지치고 어머니께서 꼭 사라고 하셔서 싹 다 털어서 구매했는데 역시 부모님 말을 듣기 잘 했어요.
무엇보다 내 집이 생기니 심적으로 안정이 되네요.
부럽습니다.
내집 사는게 보통일이 아닌 시대지요.
자금소명하라 뭐하라... 대출은 안된다...
지금 집 산 분들은 다 대단한 분들입니다.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언젠간 제집이 생기겟죠ㅠㅠㅠ
출퇴근은… 어찌해야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