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도에 파키스탄을 여행했습니다 인도랑 네팔 여행만 하려다가
같은 일행이 파키스탄 훈자라는 데가 정말 좋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2-3주 정도 머물어 훈자에 있으며 당시 여행왔던 많은 분들과
당시 중국에서 유럽으로 반대로 유럽에서 여행을 시작해 중국 혹은 인도로 넘어가려는 여행자들이
오랫동안 쉬면서 머무는 여행자의 3대 블랙홀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있는동안 많은분들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 그중에
스님이 한분 있었는데 어쩌다
한미 fta 를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FTA 찬성이라고 본인은 스님이 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소고기를 좋아하고 소고기를 먹는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을 포함한 많은 힌국 사람들 소고기기가 비싸서 먹지 못하고
(당시의 가격은 그래도 요즘에 비해서 져럼하더라고요 )
그래서 불행한것은 좋지 않고 저렴하고 맛있는 소고기를 수입해서
많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주어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
그때는 엄마가 한우만 사줘서 무슨소리야 ... 우리의 건강을 뭐로
생각하는거지? 생각했는데
졸업하고 직장다니면서 느낀건데 왠만한 벌이로는 한우는 못먹는거구나
수입산이라도 맛있는 소고기를 먹는게 어닌가... 생각할때마다
스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도 아이에게는 왠만하면 아직 한우를 먹이고 싶어 했고 저도 그렇게
먹었는데 ...우리엄마도 비슷한 마음일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왜 빨리 알지 못했던것일까요?저는
소고기님은 행복이란 사실을..요
사진이 외장하드랑 싸이월드에 있는데 싸이월드에 아직 접속이 안되고 외장하드는 집에 잇어서요
한우와 비행기 비지니스 클래스 였네요.
누가 사줘서 먹는데 이렇게 맛있을 수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쉽게 사먹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맛과 가격이 충격이었습니다.
지금이야 가 아니라 지금도 맛이 충격입니다 너무 맛있어서요 요즘은 스테이크 밀키트가 잘나와서 자주 시켜 먹습니다 그것만해도 맛있더라고요
한우는 직장 상사 돈, 비지니스 클래스는 회사 돈이었습니다. TT
제 돈으로는 스타벅스 한잔도 벌벌 떨며 먹던 시절이었죠. (내가 이렇게 비싼 커피를 사먹어도 되는건가? 생각이 들어서요.)
인도보다는 좀더 의외로 여행하기더 편했던 기억입니다
사실 같이 있던 누나랑 형 이렇게 ....
형랑 누나가 결혼하는 신혼 여행에 따라가는 누나의 동생 포지션으로 ...다녀서 터치도 없고 좋았습니다
그게 한우던 수입이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