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특별(기여)입국자 관련 법무부 브리핑 21.8.26. : 클리앙
아프간 직원에게 '다시 데리러 오겠다' 약속 지킨 김일응 공사참사관 : 클리앙
외교부, 아프간 특별기여자 입국 관련 질문 답변 | 정례브리핑 : 클리앙
'미라클 작전' 성공, 아프간 조력자들의 안전한 이송 | 국방부 : 클리앙
공군이 제공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 이송작전 사진으로
카불에서 탈출 할 때 촬영 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투식량 박스가 보입니다.)
(초코볼을 나눠주는 것 일까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술 수송기 C-130J 에 탑승하여 탈출 한 뒤
파키스탄에서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 로 환승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착륙 했습니다.
그분들은 외국으로 가신 분들이 아니라 한국내 부산으로 오셨던거라....
문재인 대통령께서 미국방문때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본 노병과 미군 그리고 그에 관련된 사람들의 마음을 짐작해볼수도 있겠네요
뿌듯합니다.
일부 난민 옹호자들은 정부가 이런 식으로 난민 문제를 우회하는 것이 한국 사회에서 난민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공익법률옹호변호사이자 한국난민인권네트워크 시민단체의 일원인 이일 변호사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국제인권법상 한국의 의무에 따라 부여되어야 하는 난민 지위를 명백히 박해의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를 위해 잘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메달로 축소한 것입니다.”
라고 해놨네요..
그러니까 난민이란 용어를 사용해야 계속 자기네들 일거리가 생기는데, people of merit이런 거 사용하면 우리가 못 끼어들잖아요’
이런 바램인거겠죠!
전반적으로 우호적인데도,
외국인혐오인 나라에 들어가서 작은 실수 하나라도 했다가 손바닥만한 감방에 무한정 갇혀있다가
추방당할지도 모른다는 둥...늦게 후회해봐야 소용없다는 둥..
아프칸인은 외국공관에서 일할 때 작은 나라를 골라서 들어갔어야 한다는 둥..
재밌는? 댓글들이 있네요.
https://twitter.com/BBCLBicker/status/1430354326837284865
https://twitter.com/BBCLBicker/status/1430354326837284865/retweets/with_comments
딴건 몰라도 우리 어르신들이 우리나라를 세계 최빈국 수준에서 이만큼 크게 일구어 내신 점 존경할 수밖에 없네요.
한국전당시 땅에 떨어진거 뛰어다니며 집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글 제목보고 특별기 여자는 누구말하는거지 생각을;;;;
한국전쟁 때 헐벗고 굶주린 공포에 떨던 우리 어린이들을 구해주던 미군의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70년이 지나 이제 우리가 세계에 도움을 주는 위치가 되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