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면허시험장에서 주행 연습을 하는데.
강사가, 숄더체크를 하지 말라고 했데요..
돌아보다가 핸들 틀어진다고...
음.
기본적으로 변경할 차선에 차들이 없는지 깜빡이 넣고, 살짝 숄더체크 하고 넘어가는데.
어떤 분들은
숄더 체크 함으로써 전방 쪽 사고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고.
하시네요.
당연히 전방주시하고, 변경 차선에 들어가도 안전한지에 대한 최종 체크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죵
여친이 면허시험장에서 주행 연습을 하는데.
강사가, 숄더체크를 하지 말라고 했데요..
돌아보다가 핸들 틀어진다고...
음.
기본적으로 변경할 차선에 차들이 없는지 깜빡이 넣고, 살짝 숄더체크 하고 넘어가는데.
어떤 분들은
숄더 체크 함으로써 전방 쪽 사고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고.
하시네요.
당연히 전방주시하고, 변경 차선에 들어가도 안전한지에 대한 최종 체크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죵
추가 : 저는 체크합니다. 사이드미러로 안보이는 사각이 있어서요,..
잠깐 고개 돌린다고 방향이 틀어지나요.
차선 변경 때는 반드시 해야죠.
물론 최신형 차들처럼 게기판 화면에 사각지대 화면이 나오면 할 필요 없지만요.
물론, 강사중에 숄더체크를 제대로 알려주는 강사가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껍니다..
숄더체크는 기본인데...
그러는거 아닐까요? 좀 적응되면 크리스피님이 알려주심이...
초보들은 숄더 체크한다면서 몸까지 비트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연습할 때 안하면 언제 연습하나요....
숄더체크 덕분에 몇번 사고를 피해서 거의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저도 20년전 면허 연습하는데 1종이라 기어 변속할 때마다 핸들이 틀어지긴 하느데 이런건 초보자들이 흔히 겪는일이긴 하죠.ㅎ
운전 초반에만 사각지대 때문에 고생했는데, 연동잘한다음부터는 십수년동안 사각지대때문에 위험한 적은 없었습니다 .
사이드미러에 사각지대가 없을 수가 있나요?
신기하네요ㅎㅎ
저도 룸미러를 차체만 살짝 보일 정도로 바깥 방향으로 밀어넣고 타고 있는데도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사이드미러로 후측면은 잘 보이지만, 옆 차량이 거기서 살짝만 앞으로 와도 차가 사이드미러에선 안 보이지 않나요?
이 각도에 있는 차는 고개돌려서 보지 않으면 절대 보이지 않던데..
어떻게 세팅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택시들은 룸미러로 관찰하고 있다가 뒤차가 방향지시등 키면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많다니..
대체 왜 그런 걸까요? 이유가 궁금하네요ㅋㅋㅋ
일부로 차로변경을 방해하려는 건 아닐테고...
아............
그런 꼼수였었군요......
하..진짜 쓰래기 새끼들...
근데 앞차가 아무런 이유 없이 급브레이크 밟아서 사고난 추돌사고라도
후방 차량이 100% 과실인가요?
와...새로운 거 알고 갑니다.
진짜 조심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핸들 돌릴때 온몸이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깜빡이 켜자마자 차선 변경 하는 사람 엄청 많던데 말이죠. 면허시험 좀 어렵게 했으면 좋겠어요..
꽉잡고 운전하는 사람은 숄더체크 하다가 핸들 돌릴 위험이 있긴 하겠네요.
초보는 숄더체크 안하는게 어쩌면 보다 더 안전할지도 모르겠지만... 흠... 일단 저는 하는게 좋다라는 주의라... (오토바이 때문이죠.)
브레이크 악셀 한발로 어찌 밟으시나요? 이런것도 안가르쳐 주던데요..
와이프에게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뒷꿈치 고정시키고 악셀은 발목을 틀어서 밟아라고 했더니
엄청 신기해 하더라구요...
유로료 도로주행 해주신 분도 이런건 안가르쳐줘서 계속 다리를 왔다갔다하면서 번갈아 밟더라구요.
얼마쯤 운전에 익숙해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캐나다에서 면허딸떄도 그랬던 기억이 나요
설마 처음부터 AM으로 가르칠까요....
이런거 보면 숄더체크가 별거 아닌듯한대 일부 운전자들한텐 오히려 사고 유발이 가능한 자세일듯도 싶은 면이 있는듯 하네요
근데 얼마전부터 운전을 시작한 아내가 숄더체크를 안하길래 한번 시켜봤더니 차가 직진을 못하더라구요...? 초보에겐 또다른 위험요소인가 싶기도 합니다.
운행전에 사이드 미러 세팅을 잘 해두면 괜찮더라구요. 시동끄고 문열기 전에만 숄더체크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