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하게 C-2 수송기 1대, C-130H 수송기 2대 보내더니 결론은 아직도 협조자는 커녕 자국민조차 못 데리고 나왔네요. 여기에 탈레반이 “우리는 일본인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자위대는 철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니 완전 진퇴양란이네요. 일단 자위대 지원용 물품을 싣고 출발 하려다가 출발이 보류된 B777을 보내기는 한다던데,, 자국민이라도 데리고 나오련지,,
안타까우면서 고소한 기분이랄까
도장을 깍듯하게 기울여 찍는건 덤으로...
좋겠네 탈레반에게도 사랑받아서
일본은 친구 생겨서 좋겠네요.
아이고 ...
"한국이 안도와 줘서 실패했다. 왜 이웃국가 안도와 주냐" <-이런 뉘앙스로 나올듯
지도자를 잘못 뽑으면 나라가 어떤 꼴이 되는지 말이죠.
엄밀히 말하면 내각제라 지도자 보다는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부패를 방조하면 어떻게 나라가 망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