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셉 스트라우스라는 사람이 설계한 현수교로 1963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였습니다. 2. 다리 페인트를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칠하면 1년이 가고 다시 거꾸로 페인트를 칠하면 1년이 간다고 합니다. (결국 매년 칠한다는) 3. 세계에서 2번째로 자살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1등 난징 양쯔강 창장대교) 4. 다리가 없을 때 사람과 화물을 왕복해가며 돈을 벌던 선박회사들의 엄청난 반대가 있었습니다. 5. 겁내 웃긴게, 지금도 남쪽으로 건널 때만 돈(차량마다 다르지만 5~8달러)을 내야 합니다. (어짜피 관광하러 왔다 갔다 하니 의미 없는...ㅋㅋㅋㅋ) 6. 실제보면 생각보다는 많이 작습니다. ㅎ
qctqct1
IP 183.♡.215.104
08-26
2021-08-26 07:42:09
·
@님 오오오 감사합니다
eject
IP 104.♡.4.77
08-26
2021-08-26 08:02:44
·
도보로 건너다 다리 기둥 밑에 익사한 사람 본 적 있어요. ㄷ ㄷ@님
푸른하늘S
IP 223.♡.90.209
08-26
2021-08-26 08:26:07
·
금문교 밑 바다는 물쌀이 빠르고 차가워, 백퍼 사망한다고….. ㅠㅠ@님
IP 153.♡.161.238
08-26
2021-08-26 08:53:56
·
@푸른하늘S님
금문교 바로 옆에 알카트라즈 교도소가 있습니다. 피셔맨스워프에 가면 바로 눈으로 바로 보이는 곳인데 (아...저 정도면 나도 헤엄쳐서 건널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실제로는 헤엄치게 되면 바닷물이 북극에서 내려온 차가운 물이라 바로 저체온증으로 죽는다 하더군요. 그래서 탈출에 성공한 사람이 없는 교도소로 유명하죠.
3번 사진 : 히잡은 저 때 이후로 강제된 게 아닙니다. - "히잡 착용"이란게, 서구권 - 그리고 서구권의 시각을 그대로 가져오는 한국과 일본 - 의 시각처럼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닙니다. 저 여성시위의 여러 주장 중 하나가 히잡 착용에 대한 것이었고, 미국의 괴뢰정권이었던 팔레비정권에서 "히잡 착용 금지"를 강제로 강요한데 대한 민족적/종교적/인권(자기결정권)적 반발에 따른, "히잡 착용을 금지/강요하지 마라. 히잡 착용을 할지 말지를 선택하는 것은 우리 여성의 권리다."라는 주장이었습니다.
4번 사진 : "암살"은 "몰래 죽이는" 것을 뜻합니다. 일부러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방송 중이란 때와 장소를 선택한 저련 경우를 "암살"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저런 경우는 "공개 처형" 또는 "척살" 쯤으로 불러야 맞습니다.
기타, 사진과 사진 설명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귀찮아서 이만......
Nabesna
IP 221.♡.22.160
08-26
2021-08-26 10:15:26
·
@하..나님 저 여성 시위는 팔레비 정권이 혁명 이후 무너지고 착용을 강제함에 따라 생긴 시위입니다…
"이처럼 중동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 채 히잡을 착용한 이슬람 여성들을 억압받는 존재라며 측은하게 바라보는 건 오만한 타자의 시선이다. 이란 여성들의 시위는 히잡 자체에 대한 거부 운동이 아니라 개인의 자유를 정부가 뺏어서는 안 된다는 기본권을 찾기 위한 싸움이다."
히틀러의 전쟁 선포 사유가 담긴 사진이 있네요~ -_- 미국 여성이 마음에 안 들었던 건지...
boowy
IP 222.♡.223.37
08-26
2021-08-26 13:27:12
·
아사누마 이네지로는 TV 생중계 중이라 영상도 있고, 유튜브에 업로드도 되어 있습니다.
물론 살인 사건이라 성인인증된 계정만 볼 수 있고, 흑백 TV 시절 영상이라 습격 장면이 찍히긴 했어도 적나라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나
IP 210.♡.223.46
08-26
2021-08-26 13:43:25
·
@boowy님 동영상 댓글이 아주...... 지저분하군요.
boowy
IP 222.♡.223.37
08-26
2021-08-26 13:52:44
·
@하..나님 댓글까진 안봤었는데 이 댓글 보고 댓글을 보니 우리나라에서 쓴 댓글도 꽤 있군요.
UriNuri
IP 121.♡.174.82
08-26
2021-08-26 13:37:52
·
역사 한 편 읽은 것 같습니다^^
게임매니아
IP 14.♡.214.50
08-26
2021-08-26 13:47:22
·
문제: 다음 중 잘못된 사진은? 이라는 문제가 나올 것 같은 진귀한 사진들이군요. 요새는 19-20세기 필름에 색을 입힌 영상을 제공하는 유튜버가 있더군요. 사람들이 마차타고 말타고 다니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정으로 카메라 보느라 정신팔려있거나 다같이 보기 위해 모여있는 장면을 보면 굉장히 신기한 기분이들어요. 티비에 비친 그들을 보는 내 모습과 카메라를 보는 그들의 모습이 마치 거울처럼..
대니스
IP 118.♡.157.34
08-26
2021-08-26 14:08:38
·
OJ심슨.. 왜 이름이 기억나지...?
싸돌싸돌
IP 39.♡.54.152
08-26
2021-08-26 15:37:08
·
@대니스님 이후로 현다이 엑셀이 유명해졌다는...
쓰레기단
IP 175.♡.241.246
08-26
2021-08-26 14:22:18
·
4번째 사진, 아사누마 암살사건의 예의 사진 자체는 동영상의 컷이 아니라 기자의 스틸컷입니다. 퓰리처상 받은 사진이라 저도 눈에 익었네요. 물론 생방 탄 건 맞습니다.
신용거래
IP 175.♡.106.113
08-28
2021-08-28 12:09:22
·
아사누마 사회당 암살사건 대단하군요
살해범은 17세의 일본우익 단체 소년. 일본우익에선 영웅으로 통하는군요. 살해후 자실실패하자 감옥에서 자살 벽에는 치약으로 쓰여진 유서 '일왕만세'
이게 봉건제인 일본 수준. 민주주의보단 왕이 우선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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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중화민국이 "중국",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공" 으로 불리웠었지요.
(사실상 내보내진거라고 보는게 맞아서 ㅠㅠ)
1. 조셉 스트라우스라는 사람이 설계한 현수교로 1963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였습니다.
2. 다리 페인트를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칠하면 1년이 가고 다시 거꾸로 페인트를 칠하면 1년이 간다고 합니다.
(결국 매년 칠한다는)
3. 세계에서 2번째로 자살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1등 난징 양쯔강 창장대교)
4. 다리가 없을 때 사람과 화물을 왕복해가며 돈을 벌던 선박회사들의 엄청난 반대가 있었습니다.
5. 겁내 웃긴게, 지금도 남쪽으로 건널 때만 돈(차량마다 다르지만 5~8달러)을 내야 합니다.
(어짜피 관광하러 왔다 갔다 하니 의미 없는...ㅋㅋㅋㅋ)
6. 실제보면 생각보다는 많이 작습니다. ㅎ
금문교 바로 옆에 알카트라즈 교도소가 있습니다.
피셔맨스워프에 가면 바로 눈으로 바로 보이는 곳인데
(아...저 정도면 나도 헤엄쳐서 건널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실제로는 헤엄치게 되면 바닷물이 북극에서 내려온 차가운 물이라 바로 저체온증으로 죽는다 하더군요.
그래서 탈출에 성공한 사람이 없는 교도소로 유명하죠.
네. 알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뉴져지에서 뉴욕을 들어갈 때에도 똑같이 혼잡세를 내야 합니다. (9달러)
그런데 금문교는 어짜피 관광으로 건너갔다 바로 다시 돌아와야 하니 의미가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그게 싫어서 걸어서 갔다 온 적도 있었습니다. 무쟈게 길더군요... ㅋ)
대체 다리는 꽤 멀리 있고요.
저 옛날에 비행기에서 영화로 더락 보고
미국 도착 후 사람들이랑 알카트라즈 관광간 적 있었어요. ㅎ
위에 적었지만 아...저 정도면 나도? 했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갔을 때, 마지막 무료 도보라고 부추겨서 왕복으로 걸어본 적 있습니다.
길긴 했는데 그렇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ㅎ
대신 그 이유로 아침 저녁에 안개가 많이 낀다 합니다.
회사선 업무 출장(산호세)보냈는데,
남는 시간에 몰래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속닥) ㅎㅎㅎㅎ
그렇군요. ㅎ 정보 감사합니다.
자전거로 건너면 길지도 않고 아주 좋습니다
폭이 좁아 위험할 것 같던데 타고도 건널 수 있군요. ㅎ
뉴욕은 골든게이트랑 틀리게 양빵으로 돈 다내야 합니다 ㅠ 그나마 이지패스 등록하면 5.9불인가 그래요. 그리고 혼잡세(금)이 아니라 그냥 대놓고 톨비라고 써있습니다.
달러의 마법... 5.9불 하면 별로 안비싼거 같은데 왕복으로 육지(?)다녀오면 대략 만사천원 톨비... ㅎㄷㄷㄷㄷ
그래서 뭐 사러갈때 뉴저지 브롱스 이런데면 열심히 주판을 굴리게 됩니다. 롱아일랜드 안에서가 더싼지 아님 여기가 더싼지...
여담인데, 도로 참 거지 같아요. 포트홀은 한번 뚫리면 몇년이 지나도 안고치고... 한국오니 도로가 실크 같아요 ㅎㅎ
ps. B747님 댓글보고 찾아봤더니 그새 쫌 올랐네요.
https://new.mta.info/agency/bridges-and-tunnels/tolls-2021
kkk 회합을 놀이동산에서?
뭐..이사진은 엄청나네라고 고를 수 있는 사진이 없을 정도로 모두 엄청나네요.
https://place.map.kakao.com/12423413
- "히잡 착용"이란게, 서구권 - 그리고 서구권의 시각을 그대로 가져오는 한국과 일본 - 의 시각처럼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닙니다. 저 여성시위의 여러 주장 중 하나가 히잡 착용에 대한 것이었고, 미국의 괴뢰정권이었던 팔레비정권에서 "히잡 착용 금지"를 강제로 강요한데 대한 민족적/종교적/인권(자기결정권)적 반발에 따른, "히잡 착용을 금지/강요하지 마라. 히잡 착용을 할지 말지를 선택하는 것은 우리 여성의 권리다."라는 주장이었습니다.
4번 사진 : "암살"은 "몰래 죽이는" 것을 뜻합니다. 일부러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방송 중이란 때와 장소를 선택한 저련 경우를 "암살"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저런 경우는 "공개 처형" 또는 "척살" 쯤으로 불러야 맞습니다.
기타, 사진과 사진 설명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귀찮아서 이만......
그렇게 단순하게 볼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처럼 중동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 채 히잡을 착용한 이슬람 여성들을 억압받는 존재라며 측은하게 바라보는 건 오만한 타자의 시선이다. 이란 여성들의 시위는 히잡 자체에 대한 거부 운동이 아니라 개인의 자유를 정부가 뺏어서는 안 된다는 기본권을 찾기 위한 싸움이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614824&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23189&cid=40942&categoryId=31645
링크해주신 용어 설명에도 "~ 몰래 살해하는 행위"라고 되어있군요.
"케네디 암살" 같은 경우가 오히려 "암살"의 뜻을 지나치게 넓게 쓴 경우라고 봐야겠죠.
공개된 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본다고 해서 암살이 아닌게 아니죠.
저 살인자와 살인자를 지지하는 쪽 입장에서는 처형이죠.
합법적 처형만 처형은 아닙니다. (입장에 따라 합법이 불법이 되기도 하고 말이죠......)
뭐, 그렇게 믿고 싶으시면 그렇게 믿으시면 되겠죠.
각자 믿고싶은대로 믿도록 합시다.
크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애인도 아닌데 키스해줌
좋았겠다~
미국 여성이 마음에 안 들었던 건지...
물론 살인 사건이라 성인인증된 계정만 볼 수 있고, 흑백 TV 시절 영상이라 습격 장면이 찍히긴 했어도 적나라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동영상 댓글이 아주...... 지저분하군요.
이라는 문제가 나올 것 같은 진귀한 사진들이군요.
요새는 19-20세기 필름에 색을 입힌 영상을 제공하는 유튜버가 있더군요.
사람들이 마차타고 말타고 다니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정으로 카메라 보느라 정신팔려있거나 다같이 보기 위해 모여있는 장면을 보면 굉장히 신기한 기분이들어요.
티비에 비친 그들을 보는 내 모습과 카메라를 보는 그들의 모습이 마치 거울처럼..
살해범은 17세의 일본우익 단체 소년.
일본우익에선 영웅으로 통하는군요.
살해후 자실실패하자
감옥에서 자살
벽에는 치약으로 쓰여진 유서 '일왕만세'
이게 봉건제인 일본 수준.
민주주의보단 왕이 우선인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