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상황에서 저런 생각조차 못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대단합니다 조민양 좀만 더 힘내시길 ㅠ
ecosave
IP 58.♡.90.126
08-26
2021-08-26 0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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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에 안되면 서른에 하면 되고 서른에 안되면 마흔에 하면 됩니다 물론. 그런데 저도 빠르지 않은 나이에 전문의 를 취득한 터라 시간의 아까움을 많이 느껴본 입장에서 저런 우수한 분의 아까운 세월을 생각하면 몹시 울컥하네요.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것을 언제나 볼 수 있을까요...
chesterkoong
IP 175.♡.13.60
08-26
2021-08-26 06: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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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ave님 회원님의 말씀에 마음이 짠해지네요.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Ha-Ha
IP 211.♡.159.90
08-26
2021-08-26 08: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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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ave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너무 아름다운 말이네요. 현실이 그러면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요?
@블록체인마스터님 무슨 죄가 있을까요? 열심히 해서 대학가고 대학원 가고 의사시험 붙은 죄? 허위 스펙은 전부 법원의 판단일 뿐, 각 대학, 연구실 등은 전부 자기 할일 했다고 명시했습니다. 저게 허위스펙이면 당시 비슷한 전형으로 대학간 사람들 전부 취소하는게 맞습니다.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대선후보보다 철저한 검증을 받았으니 대통령감이나 다름없네요
맞아요.
출생부터 모조리 검증 받았으니까
충분히 자격 됩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족일지 모르지만, 조민씨라고 불러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이 님만 쫓아다니면서 정지선 밟은거 중앙선 넘은거 딜레마존 신호위반 1km/h 단위 과속체크 운전중 딴짓체크 한다치면 암것도 안걸릴 자신 있어요? 뭐 하나만 걸리믄 면허정지 인정하시겠습니까? 님만 쫓아다니고 면허정지건도 아닌데?
조민씨의 경우와는 다릅니다만 (그렇게나 따라다니믄서 억지부려놓고 얻지부린쪽이 입증도 못하고 되려 억지가 거짓이믄 증거를 내놓으라느니 새로운 억지를 부리고있죠) 위임한 권력이 저딴식으로 동작하면 안되는겁니다.
그리고 상고를 했으니 '확정판결'이 아닙니다.
조국의 트윗은
피고가 국가기관일 경우입니다.
조민 가족이 국가 기관입니까?
함께 하는 촛불시민들이 많습니다.
악의 세력이 지금은 기세등등하지만.곧 소멸될 겁니다.
응원합니다
가족분들 모두 힘내십시오~!!!!!
호자네요... 큰일할겁니다.
숨어있는 영웅들이 도드라지게 되지요.
어찌 생각이 저렇게 깊은지 어린 나이지만 존경스럽네요~
다만 조장관님 가족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한심한 대학 수준
만나면 반할수 밖에 없는 사람일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더 답답하네요.
잊지 않고 응원합니다!
나도 내 아이를 이렇게 키울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내 아이를 이렇게 키우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맘을 전할순 없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미안해한답니다.
이간절함들이 꼭,꼭.
이뤄지길 이시간도 기원합니다.
업계에선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학교 병원 기타 등등 받아주고 싶지 않다는 분위기고요.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를 가지고
사실 자체가 아니라... 특정인을 보호하거나 공격하는 의도로 해석 사용한다면
그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 조 양은 그만 다른 업계를 알아보거나
한국을 떠났으면 하네요.
애초에... 조 씨가 그렇게 했어야 했습니다.
세상은 넓고... 나쁜 놈들은 물불 가리지 않습니다.
십수를 해도 난 못가겠구나 하고 포기했는데;;. 먼놈의 입시가..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노력을 인정들을 못하고 서로 무시하지..
조민양 이 아니고 조민씨라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말 멋지게 일어서는 모습 꼭 보고 싶습니다.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아왔을지 대충 그려지네요.
훌륭한 청년이네요.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자리씩 꿰찬 사람들 혼내주면 좋겠군요.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믿음직하지 않습니다. 윤석렬과 그 처의 논문의 질을 봐서도... 학자들이라면 부끄러워해야 마땅하고요
살다보니 가장 얻기힘들고 가장 중요한 스탯이 인내심이더군요
인내심은 마치 평행이론의 새로운 나로 변하는 추가의 시간과도 같다생각할 정도로 느껴지더군요.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회복하여 삶을 영위하길 바래봅니다.
비교도 되지않게 만큼 높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훌륭한 딸을 키우신 조국/정경심씨 정말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