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Blue님 개인적으로 매우 허망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위 댓글로 대체합니다.
(+ 그리고 더 나아가서 탈원전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박스엔
IP 210.♡.46.70
08-25
2021-08-25 11:54:44
·
@ 버니맨님 원전을 반대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고요. 원전 위험해서 안 지었으면 하는데.. 원전 안전하다고 짓자고 하니까.. 그렇게 안전하면 서울에 지어보자 라고 하는 말이지요. 특히 원전 지지하는 사람 많은 동네에다가
FrostBliz
IP 39.♡.25.55
08-25
2021-08-25 11:55:32
·
@ 버니맨님 인구 저밀집 부울경이라...이건 참 귀하군요
저는 원전 찬성하는데 인구밀집 피한다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이 좁은 한국에서...
vick9645
IP 39.♡.231.234
08-25
2021-08-25 11:57:08
·
@ 버니맨님 뭐 서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울산도 나름 100만 사는 광역시에요...부산도 300만은 넘구요...이 지역분들은 너무 관대해서 원전을 몇개씩 끼고 사는줄 아시나요...
버니맨
IP 218.♡.84.104
08-25
2021-08-25 1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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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stBliz님 인구 절반이 그대로 영향받는 것과 인구 1/8이 영향 받는 것과 똑같다는 말씀이시군요. 죄송하지만 전 그런 논리가 어떻게 성립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1/8을 이주 시키는 것과, 인구 절반을 이주시키고 가장 선진적으로 구축해놓은 인프라를 포기해야 하는 것과 동치인가요? 상식적으로 동치가 아니지 않나요?
버니맨
IP 218.♡.84.104
08-25
2021-08-25 1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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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9645님 위에도 언급했지만 근본적으로 탈원전이 맞다고 얘기했습니다.
WickedWag
IP 125.♡.198.98
08-25
2021-08-25 11:59:03
·
@vick9645님 저 분 글을 악의적으로 해석해보면 죽어도 되는 사람과 죽으면 안되는 사람을 구분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죠.
삭제 되었습니다.
vick9645
IP 39.♡.231.234
08-25
2021-08-25 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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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니맨님 뭐 인구를 떠나서도 부울경 지역 인프라가 도시인프라만 있는게 아닙니다. 여기 원전터지면 국내중공업 거의 대부분은 생산력이 날아가죠..
@하..나님 노르웨이 얘기 나올줄 알았습니다. 그쪽은 자연 환경이 대체에너지 발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그 비율이 가능한 거고 우리나라는 태양광 풍력 수력 무엇 하나 안정적으로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이 없습니다. 바람 안정적으로 불지도 않고 태풍 여름철에 맨날 오고... 수력은 우리나라가 높은 산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는 것도 아니고... 저는 역으로 우리나라에서 비율을 높게 가져갈 수 있는 대체 에너지가 있는지, 있다면 그 근거가 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섬나라 성격이라 유럽 다 붙어있는 나라들처럼 유사시 전기 어디 가서 사오는 것도 못하는 환경입니다.
분명이 말했지만 원전을 찬성하지 않습니다. 다만 원전의 대안이라는 친환경에너지는 우리나라에서 원전을 대체할 만큼의 발전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거죠.
mericrius
IP 121.♡.71.128
08-25
2021-08-25 12:09:52
·
소형 원자로 기술이 어서 성숙해서 서울 지역구마다 하나씩 설치했으면 하네요.
Kalhein
IP 39.♡.28.134
08-25
2021-08-25 12:14:38
·
안전한 소형 원자로 만들어서 한강에 몇개 설치하면 될듯!
이젠정말로봇뿐이야
IP 220.♡.3.228
08-25
2021-08-25 12:21:32
·
최신형 원자로는 안전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정말 진지하게 강남 한복판 지상은 어렵겠지만 지하에 건설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기왕이면 대규모로 건설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력 수요가 많은 곳에 설치하면 송전 손실도 줄일 수 있고 원전 도입을 부유층이 홍보해주는 효과도 있고 일거양득이죠.
Ancient
IP 119.♡.141.130
08-25
2021-08-25 12:32:14
·
발전소를 지을 수 있는 입지조건은 싹 무시한 글 이네요. 이렇게 쓰면 빼액~ 하고 떼쓰는 것 뿐이 안됩니다.
cvn6668
IP 223.♡.207.145
08-25
2021-08-25 12:33:05
·
아니 클리앙 답지않게 무슨 이런 무식한 댓글들이 난무하나요 ㄷㄷㄷ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간단하게만 말씀드립니다 원자로를 냉각하는 냉각수는 강이나 바다에서 퍼올려서 냉각에 쓰고 다시 방류하는게 아닙니다 원자로의 구조는 자동차의 라디에이터처럼 그 내부에 냉각수가 흐르는 냉각관이 있고 외부로 유출될수 없게 완전히 차폐된 구조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냉각수는 이 냉각관을 냉각시키는 것으로 직접냉각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간접냉각의 구조이므로 그 양이 엄청나게 필요해요 대략 중소형 원전 1기에 필요한 냉각수는 초당 10톤에 육박합니다 초당 10톤을 하루 방출량으로 계산해 보세요 이 냉각수는 정상적인 수온보다 7~8도 정도가 높습니다 그러니까 리플들 얘기대로 한강에다가 원전을 지으면 하루에 8만6천400톤의 온수가 한강으로 쏟아져 나오는거예요 물론 이 물에 방사능은 전혀 없습니다만, 온수의 방류로 인해 한강 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온갖 기괴한 현상들이 속출할겁니다 그래서 온수가 방류돼도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바닷가에 짓는 것인데 정히 내륙국가라서 바다 자체가 없는 나라는 차라리 강 상류에 원전을 짓습니다 냉각수가 강을따라 흘러가면서 인구밀집지역에 이르렀을때는 그 영향히 적게 작용하라구요(센느강 상류에 원전을 지은 프랑스가 이 예임) 제발 그 되지않는 억지 쓰시느라고 서울한복판에 원전 지으라는 답답한 소리 좀 그만 좀 ㅠㅠ
마려운개
IP 220.♡.186.72
08-25
2021-08-25 12:33:45
·
@메리핀님 인천 바닷가는 어떠신지요???
cvn6668
IP 223.♡.207.145
08-25
2021-08-25 12:37:49
·
@마려운개님 아니 인천 바닷가고 뭐고간에 원전의 입지요건 자체가 안되는 서울타령들을 하시니까 그러는거 아닙니까;;;
@메리핀님 바다보단 좋은 입지는 아니지만 환경파괴 운운할 레벨역시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서울에 못짓는건 서울 부심 말곤 없어요
Corhydrae
IP 175.♡.138.63
08-25
2021-08-25 13:13:39
·
@메리핀님 계산 실수가 있네요. 하루가 8만 6천 4백초니까 초당 10톤이면 하루에 86만 4천톤입니다. @아결님 배출 냉각수가 대충 하루 백만톤이라서, 미미하다고 넘기기에는 좀 많습니다.
cvn6668
IP 115.♡.13.246
08-25
2021-08-25 14:00:52
·
@Corhydrae님 아 그렇네요 제가 산수가 좀 ..ㅎㅎㅎ 지적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vn6668
IP 223.♡.207.3
08-25
2021-08-25 14:53:48
·
@새벽추적자님 SMR은 아직 국제적으로 모듈의 방향성마저 중구난방인 차세대 원전이죠 물론 거의 완성단계이고 우리나라도 경주에 시범운영할 계획을 갖고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아직 개발단계라고밖에는 할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냉각수조와 함께 지하에 묻는 방식이라서 이 부분의 해결도 아직은 안된 상태이구요 따라서 SMR은 어디에 설치를 하느냐 하는 논란꺼리 이전에 다 만들었냐 하는 얘기를 먼저 해야하는데 본문의 리플들은 SMR 얘기를 하는건 아닌것 같지 않으신가요?
@아결님 "한강의 하루평균 유량이 5천만톤정도 이니 배출냉각수 10만톤 잡고 10도 높다 치면 평균 온도 0.2도 올라갑니다. 배출구 주변의 영향은 있겠지만 전체스케일에선 미미합니다." ↑ 그마저도 서울시민 생활하수 정수하는데 사용하는 식으로 식혀서 배출하면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는, 냉각수를 그냥 배출할게 아니라 지역난방용수나 기타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도 있을거고, 인구밀집지역이라는 잇점을 살리면, 활용할 방법은 무궁무진하리라 봅니다.
ratworld
IP 39.♡.230.154
08-25
2021-08-25 17: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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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핀님 이글이 원전 지을환경이 된다고 서울에 원전 짓자는 취지가 아니라는걸 아실텐데요?
cvn6668
IP 223.♡.207.3
08-25
2021-08-25 17:35:42
·
@ratworld님 원전짓자는 글이 아니라 탈원전 하자는 글이겠죠 탈원전 하자는데 반대하니까 그럼 니네동네 짓던지...라는 글인줄은 저도 압니다 사실 탈원전을 주장하는분들 얘기 들어보면 그놈의 후쿠시마 얘기 말고는 딱히 논리도 없더라구요 그저 유럽에서는 다 한다더라, 체르노빌 못봤냐..뭐 이정도? 그렇지 않나요? 탈원전을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탈원전 왜 하는지도 모르고 주장을해요 년간평균 풍속 3m/s인 우리나라 서해안에, 세계 최대규모의 풍력발전소같은 소리나 하는거죠 논리가 먼저가 아니라 정치가 먼저가 되면 참 안타까운 세상이 된다고 저는 봅니다
비대면남친
IP 39.♡.230.12
08-25
2021-08-25 17:49:39
·
@메리핀님 후쿠시마나 체르노빌이 왜 제외시켜야 할 논리입니까? 심지어 체르노빌은 몰라도 후쿠시마는 현재 진행중인 재앙인데요? 전 이 두가지 이유만으로 탈원전 주장을 충분히 뒷받침 할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유를 더 붙여보자면 치명적인 이유도 언급해 드릴수가 있죠. 처리 방법이 매장 밖에 없는 지금도 하루 몇톤씩 발생하는 핵폐기물에다가 처리방법이 냉각수조 저장 밖에 없는 폐연료봉의 저장까지… 이것들이 안전해지려면 인류역사 내에는 불가능할진데 그것들을 계속 쌓아 놓는다? 보관 비용은? 지금 핵발전소의 경제성은 그것들을 합산하면 연간평균 풍속 3m/s 우리나라 서해안 세계최대 풍력발전소보다 못하다는 건 아시고 하는 말씀이시죠? 눈가리고 아옹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진실은 결국 우리의 문을 두드린다. 이거죠.
ratworld
IP 39.♡.230.226
08-25
2021-08-25 19:39:56
·
@메리핀님 정치이야기 내는건 특정당에서만 그서리해대고 후쿠시마나 체르노빌 사고는 이론대로 운용만 했다면 사고날 확률이 거의 없는게 원전이죠 체르노빌은 테스트에 대해서 책임자 미스가 맞지 테스트를 제외한 운용은 문제가 없던게 맞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은 실수하기 마련이고 100% 사람에 의해 문제가 안생긴다은 보장과 현재 원전은 사고가 났을 상황에 대해서 대책이 없는것 또한 맞지 않나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수습하는 사람에 대한 보장과 수습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관계자까지 피해가 안날 수 있는 대책이 있나 궁금하네요
탈원전하면은 그들이 걱정하는것이 예비전력이 부족해서 비상이 떨어지는 상황 아닌가요? 물론 전력난이 발생하면 피해가 없지는 않을거고 경제에 영향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원전이외에 친환경 에너지는 원전보다 효율이 나빠서 전력난을 대비해서 현실을 봤을때는 친환경가지고 대책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현실의 기준이고 미래 또한 지금과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탈원전이 거의 60년 정책으로 알고 있는데 이때동안 친환경에너지의 효율이 지금과 같다고 장담하십니까
그리고 원전이 과연 후쿠시나마 체르노빌처럼 사람의 미스에 의한 대형사고가 없을 거라 100% 장담하고 있으신가요 그리고 이러한 대형사고가 일어나도 그 지역만 문제있지 다른 국민들은 문제가 없으니 뭘 걱정하냐는 의견도 들어봤는데 피해가 과연 사고 관계자만 피해가 았을까요? 지금까지의 대형사고는 수습하는 사람들이 추가로 도 피해를 입었죠
제가 볼때는 탈원전 반대하시는 분들의 주장은 그런 논리대로시라면 그저 전력난때문에 나라가 망한다는 논리말고는 딱히 없는것 같은데 머 더 있습니까?
미스로 인해 말려들은 사고관계자의 인명과 수습하려다 피해입은 사람들이 뻔히 있는데 이런 논리 말고 딱히없다는건 그냥 사람의 목숨을 쉽게 아시는것 같아고 사고또한 하찮게 보시는것 같고 그 사고에 대한 대처도 별것도 아닌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미스로 인한 사고 또한 쉽게 보시는것 같고요
이런게 별것도 아니고 이것밖에 가치가 없는 논리라 생각하시면 주머니에 수류탄 가지고 다니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론 대로라면 사고나서 죽을 일은 없거든요 그저 사고난 사람은 운용 미스였을 뿐이니깐요 거기에 말려들은 사람들은 운이 없었을 뿐이죠 수류탄 사고가 그 논리말고는 딱히 없거든요
사고로 피해입어 사망한 사람들에게 마음속으로 눈물조차 안흘리실것 같네요 그들은 그저 죽었을 뿐인데 그거 말고 더 있습니까??
cvn6668
IP 115.♡.13.246
08-26
2021-08-26 0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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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남친님 누가 제외시키자고 했나요 옆집 아이가 등교하다가 차에 치었다더라 그러니 모든 자동차를 다 없애버리고 다같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자 기술이 개발되면 자전거도 편안하고 빠른것이 나오겠지..라는 논리잖아요 우리가 직장을 옮길때는 갈곳을 정해놓고 그만둬도 그만두는데 하물며 온국민의 생명줄을 쥔 발전소에서 대책없이 태양광이니 풍력이니 하는 가능성도 없는 야기를 해대며 중국산 부품 매출만 수천억씩 올려주니까 하는 소리입니다 사기를 당해도 여러번 속는놈은 공범이라고 봐야한다는 얘기가 있죠?
@ratworld님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을 무시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가성비좋은 발전방식이지만 비율이 높든 낮든 잠재적인 위험요소는 우리가 하나씩 힘을모아서 먼 미래에는 제거되도록 해야겠죠 그러나 그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징검다리 건너다가 강에 빠질 위험이 있다면, 그 옆에 튼튼한 돌다리를 만들어 놓고 징검다리를 없애야지, 우선 위험한 징검다리 뽑라버리자며 포크레인 불러와서는 곤란합니다 하물며 요즘 보니 그 포크레인은 중국에서 온 포크레인이더군요 태양광 부품도, 풍력발전 부품도... 전원해결에 미지수이면서 당장에 중국 배불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중국 배불리자고 원전 없애자는게 아니라면 돌다리 만들어놓고 그 다음에 원전의 위험성을 제거해야죠 안그렇습니까? 년간 평균 풍속이 3m/s인 우리나라에서 풍력발전 대단지... 절대적 정의로 자리잡은 "친환경" 한다니까 대놓고 비웃지 못할 뿐이지 학자들은 저게 무슨?? 이라고 합니다 태양광은..뭐 설명 안드려도 중국이 매년 1조 가까운 돈 버는데 쓰여지고 거의 폐기되다시피한 정책인건 아실테고 저 거대한 풍력발전 단지에도 LS산전 터빈은 단가가 안맞아서 중국산 터빈 쓴답니다 ㅠㅠㅠ 이쯤되면 정책의 목적이 친환경인지 아니면 친중국인지 헷갈릴 정도예요
비대면남친
IP 39.♡.230.175
08-26
2021-08-26 0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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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핀님 후…
ratworld
IP 211.♡.160.11
08-26
2021-08-26 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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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핀님 의견중 먼 미래에 제거하자는 것도 탈원전 60년 정책이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지금 바로 원전을 중단 시킨다는 것도 아닌데 전련난 소리 나오는거보면 바로 중단시킬것 처럼 이야기하더군요 그리고 친환경이 앞으로도 중국산만 쓴다는 정책입니까 뭐만하면 전부다 중국에 평생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노예염전처럼 퍼다 주는거다 소리만 나오는데 그거는 현재 이야기지 미래에 과연 중국에다가 돈을 퍼다 줄지 의문이네요
돌다리는 중요하죠 그런데 도대체 언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발전 시키고 언제 제대로된 프로젝트를 진행할까요? 그리고 그런 원전 예산 유지하면서 친환경 예산은 또 어디서 충당할까요. 원전 철거하는데에도 비용이 원전 짓는거 못지않는 예산이 필요하고 한동안 이 땅은 재사용이 바로 가능한지 의문이죠. 그럼 탈원전을 반대하시는 분들은 언제까지 원전을 지을것이며 언제 철거해야 할것인지에 대한 제대로된 로드맵을 가지고 이야기하시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언젠간 철거해야죠 라는 말로 회피하시던데 일단 지을대로 지어보고 생각하자 마인드라고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몇 대 더 짓자 라는 수량의 제한도 없습니다 보통 원전은 60년 가동 생각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더 빠를 수 있겠지만 원전 계속 지으면 지은만큼 탈원전 정책도 계속 미뤄지겠죠 탈원전까지 120년이 걸릴 수도 있겠네요 이대로라면 원전 다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에 제대로된 투자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기술 개발이 저조하고 양산에 능력이 떨어져서 제대로된 기술이 없기 때문에 중국산을 쓰는게 아닌가요? 단가가 싸서 쓰긴 쓰는데 단가는 계속 오르니 예산에 안맞기 시작해서 프로젝트도 중단된거 아닌가요 차라리 원전 더 지을 예산으로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제대로 투자해야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사업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개발에 대한 투자입니다
@ratworld님 60년 계획..말 좋습니다 사람들은 아직 탈원전 시작도 안했는데 전력난을 왜 탈원전 탓하냐고 비웃더라구요 그런데 이거 혹시 아세요? 정비 / 보수작업후 재가동하기로 한 원전 2기가 지금 작동 못하고 있습니다 허가를 안해줘서요 1기는 그나마 지난 정부 예산으로 정비라도 마쳤는데 대기중이고, 다른 1기는 정비조차 못한채 무한대기중이다가 이 내용이 매스컴에 나오니까 부랴부랴 정비작업 개시했어요 중형원전 2기면 광역시 3개정도에 전기를 공급할수 있는 양입니다. 어마어마 하지요 탈원전 시작도 안했다는 얘기는, 사람들이 내용을 잘 모르니까 진짜로 탈원전 시작 안한줄 알고 너무 쉽게 속아버리는 예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매우 심각한 정치병자 두 부류가 있어요 대통령이 하는 일이라면 다 반대하는 사람 대통령이 하는 일이라면 다 찬성하는 사람 둘다 우리나라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뭔가를 찬성하려면, 뭔가를 반대하려면, 그것에 대해 확실히 내용을 알고 자기 의견을 가져야 기레기들의 밥꺼리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ratworld
IP 211.♡.160.11
08-26
2021-08-26 14:27:00
·
@메리핀님 정비 보수랑 탈원전이랑 무슨 관련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그럴거면 확실히 말하세요 지금 탈원전하고 있느냐 안하고 있느냐 그리고 정비/보수가 탈원전인지 그리고 지금 어떤 원전이 허가를 안해줘서 재가동을 못하는지 그리고 허가를 왜 안내주는지, 다른 1기는 왜 무한대기중인지 구체적으로 말은 안하시고 그렇다고만 말씀하시네요 이게 진짜 탈원전 정책때문에 벌써부터 이러고 있다고 확신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지금 이 댓글에서 정치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은 메리핀님밖에 없습니다 혼자 정치병자니 머니 소리 해대시는데 제가 지금 정치 이야기하고 있는걸로 보이시면 메리핀님이야말로 정치병자 아니신가요 저도 대통령 하는 일이라면 다 찬성도 안하고요 다 반대도 안합니다 근데 왜 이런말이 나오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에는 심각한 정치병자는 별의 별 이야기에 나올 필요가 없는 정치와 연관지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제일 정치병자 같더군요
cvn6668
IP 115.♡.13.246
08-26
2021-08-26 15:01:04
·
@ratworld님 아니 탈원전 관심많은 분이 뉴스도 안보셨습니까 원자로 놀고있던거 2기 얘기는 뉴스에 마르고 닳도록 나왔으니 조금만 찾아보시는 수고를 하시구요, 보수냐 진보냐 하는 얘기 저는 입도 뻥끗 안했습니다. 지금 님 입에서 처음 나왔어요 보수 진보 따지시는거 보니 설마 대화를 처음부터 탈원전이 아닌 진보와 보수의 싸움으로 보신건가요? 만약에라도 그렇다면 정말 실망입니다 ;; 저는 어느정권이 보수고 어느정권이 진보고 그따위 일 관심없어요 제가 낸 세금으로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이니까 누가 일 잘했는지 누가 일 못했는지 딱 그거만 봅니다
ratworld
IP 175.♡.77.17
08-26
2021-08-26 15:48:36
·
@메리핀님 저는 진보 보수 언급 한적도 없는데 뭔소리이신지..? 정치와 보수 진보는 제 입에서가 아니라 메리핀님입에서 다 처음 나온 소리입니다 날조하지 마세요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그 원전 2기가 어떤 원전인지 쓰시라고요 글 못 읽으십니까?
지금 보니 심각하신것 같네요 어디상 이 대화의 가치를 못느끼겠네요 상대방의 댓글을 정치로 엮기시작하신 분이 적반하장으로 먼저 정치소리 했다고 날조하고 재가동 관련해서는 3기가 있었지만 정비 보수랑 관련해서 재가동관련한건 2기 있었습니다만 현재 재가동관련된거 이외의 원전 2기 이상이 정비중에 있어서 메르핀님이 보신 뉴스에서 말했다는 원전 2기의 이름이 제가 아는것들 중 어떤건지 확인하려고 해서 물어본것인데... 수고하라는거 보니 딱히 대화할 논의의 가치도 못느끼겠네요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추가 댓글 달든 알아서 하시고 날조도 맘대로 하세요 그럼이만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223.♡.216.59
08-25
2021-08-25 12:54:09
·
수도권 건설은 그 건설비용을 절대 감당 못할텐데요. 님비랑은 별개로요.
아결
IP 118.♡.41.44
08-25
2021-08-25 12:55:07
·
@님 건설비중 가장큰게 토지보상비인데 이걸 국유지(국회같은)로 하면 비용은 별문제가 아니게 됩니다
@부르지마님 그들 주장대로면 정말 용산 구미군기지에 서울 쓰레기 매립지+ 원전 하면 딱이겠어요.
봉지01
IP 223.♡.162.70
08-25
2021-08-25 13:23:39
·
이글의 의미는 찬성론자들도 자기 주거지 근처로 건설된다고 하면 싫어할 것이다라는 뜻 아닌가요 전 무조건 싫어하리라 봅니다.
뭐왜뭐
IP 211.♡.156.167
08-25
2021-08-25 13:51:06
·
@봉지01님
이건데...별...이상한 태클들이 있어요;;
Virgo
IP 125.♡.43.130
08-25
2021-08-25 14:02:52
·
@뭐왜뭐님 못알아 들을 정도가 아닌거 같은데 그냥 어그로라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K_99
IP 125.♡.110.46
08-25
2021-08-25 1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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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01님 이거 말고 뭐라고 알아들은걸까요...이상한 댓글들 참;;;;;
새벽다섯시
IP 211.♡.142.37
08-25
2021-08-25 14: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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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별로 원전 1개씩 지어야죠.
꼬마아이
IP 39.♡.28.162
08-25
2021-08-25 15: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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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집값 문제까지 잡을 수 있는 신의 한수네요.
파리대제
IP 203.♡.237.212
08-25
2021-08-25 1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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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이 딱 원전모양이던데요...굳이 안지어도 됩니다.
핵만 갖다놔요.
내인생의로또
IP 211.♡.18.18
08-25
2021-08-25 15: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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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상 주장하는 겁니다. 진짜로... 안전한 원전이라고 말만 하지말고, 전력소모량이 많은 서울에 발전소를 지으면 됩니다. 지상에 세우기 마땅치 않으면 지하에 지으면 됩니다. 지상에는 공공건물 올리고요.. 소형 원자로 2개정도 서울에 가동하길 기대합니다. 서초, 강남이 딱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진보대학생
IP 117.♡.3.38
08-25
2021-08-25 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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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같은 논리로 태양광, 수력, 풍력을 집 앞에 짓는다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당장 시골에 본인 마을에 태양광 설치 반대 현수막이 있는 마당에
음...원전은 저는 찬성하는 쪽이라 서울살지만 서울에 지어도 찬성하고 지을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는 풍력은 힘들고 태양광도 오히려 부지만들고 재료로인한 환경파괴도 있고 효율도 떨어지고...화력도 한계나 환경문제가 있고...엄격한 관리하에 자연재해 피할수있는위치나 지하에 원전으로 에너지 문제를 극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수출산업으로도 육성해야하고요..핵잠수함뿐아니라 향후 우주시대에도 결국 원전에너지사용이 필요할수 밖에 없으니.... 국가 핵심산업으로 키우는 쪽이 좋다고 봅니다...
@샴고양이집사님 언급하신 지역에 사는 지역 주민입니다. - 이미 서울에 전기 공급하느라 온동네가 고압선 투성이 입니다. - 이미 서울에 수돗물 공급하느라 동네 강가에 발도 담그지 못합니다. - 이미 서울에 수돗물 공급하느라 오염총량제로 인해 아파트도 더 짓지 못합니다. 우리동네 사람들은 얼마나 더 서울 사람들을 위해 희생을 감내해야 할까요 ?
나야브
IP 59.♡.221.61
08-25
2021-08-25 1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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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상용화된 방식의 원전은 그만 사용해야 한다는 원전 반대론자입니다. - 하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을 믿는 엔지니어이기도 합니다. - 현재로서는 SMR등 다음 단계의 원전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 다음 단계의 원전이 개발된 후에는 고압송전선을 모두 철거하고 인구 10만~100만 단위로 소형 원전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전기가 필요한 곳에서 전기를 만들어 쓰는 방식으로 전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엄청난 전기를 서울로 송전하느라 수도권 변두리 사람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가하는 일은 이제 그만두어야 합니다.
brandnewhun
IP 221.♡.35.251
08-25
2021-08-25 19: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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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값을 거리에 따른 할증을 붙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전소 근처에 있는 도시들은 다들 발전소를 가지고 싶어서 가진곳인가요? 예전에 지어진곳 냉각수를 받을수있는 곳인데 그런곳에 전기료는 멀리서 받는 곳에서 추가요금으로 받아야죠
그 추가요금으로 발전소 지역에 지원하는 비용 충당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청룡트윈스
IP 39.♡.51.39
08-25
2021-08-25 1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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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경기장 당인리 반포 정도가 적당할 듯 싶어요
유소년
IP 218.♡.18.149
08-25
2021-08-25 23: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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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담긴 글이라도 올리면서 사회에 대한 불만을 풀어야 사회가 유지되겠죠.
하..나
IP 210.♡.223.46
08-26
2021-08-26 07: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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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님
엽차
IP 39.♡.46.11
08-26
2021-08-26 07: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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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해체합시다.
보히미안
IP 223.♡.204.113
08-26
2021-08-26 07: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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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소형원전은 충분히 설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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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부터 였어요
한국이 청정에너지로 전환한게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요
오 뜻을 같이 하는 분이 계셨네요.
진짜로 여의도 원전 추진당이라도 하나 만들어야 할까봐요 ㅋㅋㅋ
인구밀집지역에 원전 짓자고 하는 건 너무 심각하게 멍청한 제안이라 도저희 어떤식으로 생각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혹시 또 야당 인사가 제안한건가요?
서울/경기가 제일 심할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인구밀집지역 근처에 없는 원전 설치부지를 대보실 수 있으실까요?
말도 안되는 논리라고 봅니다.. 인구 최대 밀집 지역 바로 옆에다 짓는 건 거의 자폭이죠. 북한이나 일본 상대로 전쟁 날 때 원전에 한 방만 제대로 꽂아도 그냥 모든 게 끝일 정도로 안보 문제도 심각하고요.
(+ 그리고 더 나아가서 탈원전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특히 원전 지지하는 사람 많은 동네에다가
인구 저밀집 부울경이라...이건 참 귀하군요
저는 원전 찬성하는데
인구밀집 피한다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이 좁은 한국에서...
아무튼 애초에 리스크 관리를 위해 데미지를 논하고 말고 할 게 아니라 탈원전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설사 목숨값을 따진 다고 해도, 아무리 생명에 값어치를 매길 수 없다지만, 예를들어 님은 1명이 사는 도시와 2500만명이 사는 지역 중에 원전을 어디에 건설해야 되냐고 묻는다고 하면, 숫자의 크기를 따지지 않으실건가요? 정말 재밌는 논리네요.
그리고 계속 반복하지만 가장 좋은 건 위험하면서도 후처리 비용이 상당한 원전에서 탈피하는 거죠.
도시에 가까울수록 전기 낭비도 줄죠.
핵전 찬성론자들은 핵전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니.
전기를 많이쓰는 도시인 서울에 세우자는 거죠 낭비하는 전기도 줄이고...
전, 거기 짓는데 서울에서 반대했다는 소리 들은 기억이 없는데...
인구밀집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원전만 만들어지기만 하면 돈 많으신 분들부터 이주가 시작되어 인구 밀집지역이 아니게 될테니까요. 인구 분산 효과도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의외로 대한민국 국토는 넓고 서울을 대체할 땅이 많습니다.
이 글타래를 쭉 읽어내려오면서 문득 든 생각이 이거였습니다.
"서울 또는 근교에 원전 지으면 인구분산과 지역균형발전이 저절로 되겠네???"
서울은 땅이 없다고하니, 우선 땅 있는 서울 근교 도시들에다 먼저 짓는 겁니다.
김포에 하나, 고양에 하나, 구리에 하나, 하남에 하나, 성남에 하나, 이런 식으로 지으면......
곧 서울 안에도 원전 지을 땅이 저절로 생길 것도 같네요.
아, 서울 주변에 지은 원전만으로도 이미 전력은 남아돌테니 (인구도 줄어들었고...)
서울에는 방폐장 지으면 되겠군요.
형님이 우선 보여줘야죠
글쓴이가 그럼 서울에 지으면 되겠다라고 비꼬는 글에
정색하고 달려드는 분들이 많네요.
태양광이나 풍력이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근거라도 있나요?
발전부문만 얘기하자면, 이미 대체에너지 점유율이 50%를 넘는 나라도 있는데요???
수력까지 포함하면, 신재생에너지 점유율 50% 넘는 나라는 여럿 됩니다.
https://yearbook.enerdata.co.kr/renewables/renewable-in-electricity-production-share.html
그리고 우리나라는 섬나라 성격이라 유럽 다 붙어있는 나라들처럼 유사시 전기 어디 가서 사오는 것도 못하는 환경입니다.
분명이 말했지만 원전을 찬성하지 않습니다. 다만 원전의 대안이라는 친환경에너지는 우리나라에서 원전을 대체할 만큼의 발전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거죠.
정말 진지하게 강남 한복판 지상은 어렵겠지만 지하에 건설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기왕이면 대규모로 건설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력 수요가 많은 곳에 설치하면 송전 손실도 줄일 수 있고 원전 도입을 부유층이 홍보해주는 효과도 있고 일거양득이죠.
이렇게 쓰면 빼액~ 하고 떼쓰는 것 뿐이 안됩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간단하게만 말씀드립니다
원자로를 냉각하는 냉각수는 강이나 바다에서 퍼올려서 냉각에 쓰고 다시 방류하는게 아닙니다
원자로의 구조는 자동차의 라디에이터처럼 그 내부에 냉각수가 흐르는 냉각관이 있고 외부로 유출될수 없게 완전히 차폐된 구조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냉각수는 이 냉각관을 냉각시키는 것으로
직접냉각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간접냉각의 구조이므로 그 양이 엄청나게 필요해요
대략 중소형 원전 1기에 필요한 냉각수는 초당 10톤에 육박합니다
초당 10톤을 하루 방출량으로 계산해 보세요
이 냉각수는 정상적인 수온보다 7~8도 정도가 높습니다
그러니까 리플들 얘기대로 한강에다가 원전을 지으면
하루에 8만6천400톤의 온수가 한강으로 쏟아져 나오는거예요
물론 이 물에 방사능은 전혀 없습니다만, 온수의 방류로 인해 한강 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온갖 기괴한 현상들이 속출할겁니다
그래서 온수가 방류돼도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바닷가에 짓는 것인데
정히 내륙국가라서 바다 자체가 없는 나라는 차라리 강 상류에 원전을 짓습니다
냉각수가 강을따라 흘러가면서 인구밀집지역에 이르렀을때는 그 영향히 적게 작용하라구요(센느강 상류에 원전을 지은 프랑스가 이 예임)
제발 그 되지않는 억지 쓰시느라고 서울한복판에 원전 지으라는 답답한 소리 좀 그만 좀 ㅠㅠ
아니 인천 바닷가고 뭐고간에 원전의 입지요건 자체가 안되는 서울타령들을 하시니까 그러는거 아닙니까;;;
0.2도 올라가니까 영향이 없을거라는 말씀은 님 주장이시니까 존중하겠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바닷가에 짓는것보다 더 나쁘누입지조건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시는건 맞죠?
@아결님 배출 냉각수가 대충 하루 백만톤이라서, 미미하다고 넘기기에는 좀 많습니다.
아 그렇네요 제가 산수가 좀 ..ㅎㅎㅎ 지적 감사합니다
SMR은 아직 국제적으로 모듈의 방향성마저 중구난방인 차세대 원전이죠
물론 거의 완성단계이고 우리나라도 경주에 시범운영할 계획을 갖고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아직 개발단계라고밖에는 할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냉각수조와 함께 지하에 묻는 방식이라서 이 부분의 해결도 아직은 안된 상태이구요
따라서 SMR은 어디에 설치를 하느냐 하는 논란꺼리 이전에 다 만들었냐 하는 얘기를 먼저 해야하는데
본문의 리플들은 SMR 얘기를 하는건 아닌것 같지 않으신가요?
"한강의 하루평균 유량이 5천만톤정도 이니 배출냉각수 10만톤 잡고 10도 높다 치면 평균 온도 0.2도 올라갑니다. 배출구 주변의 영향은 있겠지만 전체스케일에선 미미합니다."
↑
그마저도 서울시민 생활하수 정수하는데 사용하는 식으로 식혀서 배출하면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는, 냉각수를 그냥 배출할게 아니라 지역난방용수나 기타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도 있을거고, 인구밀집지역이라는 잇점을 살리면, 활용할 방법은 무궁무진하리라 봅니다.
원전짓자는 글이 아니라 탈원전 하자는 글이겠죠
탈원전 하자는데 반대하니까 그럼 니네동네 짓던지...라는 글인줄은 저도 압니다
사실 탈원전을 주장하는분들 얘기 들어보면 그놈의 후쿠시마 얘기 말고는 딱히 논리도 없더라구요
그저 유럽에서는 다 한다더라, 체르노빌 못봤냐..뭐 이정도?
그렇지 않나요?
탈원전을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탈원전 왜 하는지도 모르고 주장을해요
년간평균 풍속 3m/s인 우리나라 서해안에, 세계 최대규모의 풍력발전소같은 소리나 하는거죠
논리가 먼저가 아니라 정치가 먼저가 되면 참 안타까운 세상이 된다고 저는 봅니다
후쿠시마나 체르노빌이 왜 제외시켜야 할 논리입니까? 심지어 체르노빌은 몰라도 후쿠시마는 현재 진행중인 재앙인데요? 전 이 두가지 이유만으로 탈원전 주장을 충분히 뒷받침 할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유를 더 붙여보자면 치명적인 이유도 언급해 드릴수가 있죠. 처리 방법이 매장 밖에 없는 지금도 하루 몇톤씩 발생하는 핵폐기물에다가 처리방법이 냉각수조 저장 밖에 없는 폐연료봉의 저장까지… 이것들이 안전해지려면 인류역사 내에는 불가능할진데 그것들을 계속 쌓아 놓는다? 보관 비용은? 지금 핵발전소의 경제성은 그것들을 합산하면 연간평균 풍속 3m/s 우리나라 서해안 세계최대 풍력발전소보다 못하다는 건 아시고 하는 말씀이시죠?
눈가리고 아옹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진실은 결국 우리의 문을 두드린다. 이거죠.
체르노빌은 테스트에 대해서 책임자 미스가 맞지 테스트를 제외한 운용은 문제가 없던게 맞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은 실수하기 마련이고 100% 사람에 의해 문제가 안생긴다은 보장과 현재 원전은 사고가 났을 상황에 대해서 대책이 없는것 또한 맞지 않나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수습하는 사람에 대한 보장과 수습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관계자까지 피해가 안날 수 있는 대책이 있나 궁금하네요
탈원전하면은 그들이 걱정하는것이 예비전력이 부족해서 비상이 떨어지는 상황 아닌가요?
물론 전력난이 발생하면 피해가 없지는 않을거고 경제에 영향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원전이외에 친환경 에너지는 원전보다 효율이 나빠서 전력난을 대비해서 현실을 봤을때는 친환경가지고 대책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현실의 기준이고 미래 또한 지금과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탈원전이 거의 60년 정책으로 알고 있는데 이때동안 친환경에너지의 효율이 지금과 같다고 장담하십니까
그리고 원전이 과연 후쿠시나마 체르노빌처럼 사람의 미스에 의한 대형사고가 없을 거라 100% 장담하고 있으신가요
그리고 이러한 대형사고가 일어나도 그 지역만 문제있지 다른 국민들은 문제가 없으니 뭘 걱정하냐는 의견도 들어봤는데 피해가 과연 사고 관계자만 피해가 았을까요? 지금까지의 대형사고는 수습하는 사람들이 추가로 도 피해를 입었죠
제가 볼때는 탈원전 반대하시는 분들의 주장은 그런 논리대로시라면 그저 전력난때문에 나라가 망한다는 논리말고는 딱히 없는것 같은데 머 더 있습니까?
미스로 인해 말려들은 사고관계자의 인명과 수습하려다 피해입은 사람들이 뻔히 있는데 이런 논리 말고 딱히없다는건 그냥 사람의 목숨을 쉽게 아시는것 같아고 사고또한 하찮게 보시는것 같고 그 사고에 대한 대처도 별것도 아닌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미스로 인한 사고 또한 쉽게 보시는것 같고요
이런게 별것도 아니고 이것밖에 가치가 없는 논리라 생각하시면
주머니에 수류탄 가지고 다니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론 대로라면 사고나서 죽을 일은 없거든요
그저 사고난 사람은 운용 미스였을 뿐이니깐요
거기에 말려들은 사람들은 운이 없었을 뿐이죠
수류탄 사고가 그 논리말고는 딱히 없거든요
사고로 피해입어 사망한 사람들에게 마음속으로 눈물조차 안흘리실것 같네요
그들은 그저 죽었을 뿐인데 그거 말고 더 있습니까??
누가 제외시키자고 했나요
옆집 아이가 등교하다가 차에 치었다더라
그러니 모든 자동차를 다 없애버리고 다같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자
기술이 개발되면 자전거도 편안하고 빠른것이 나오겠지..라는 논리잖아요
우리가 직장을 옮길때는 갈곳을 정해놓고 그만둬도 그만두는데
하물며 온국민의 생명줄을 쥔 발전소에서 대책없이 태양광이니 풍력이니 하는 가능성도 없는 야기를 해대며
중국산 부품 매출만 수천억씩 올려주니까 하는 소리입니다
사기를 당해도 여러번 속는놈은 공범이라고 봐야한다는 얘기가 있죠?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을 무시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가성비좋은 발전방식이지만 비율이 높든 낮든 잠재적인 위험요소는 우리가 하나씩 힘을모아서 먼 미래에는 제거되도록 해야겠죠
그러나 그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징검다리 건너다가 강에 빠질 위험이 있다면, 그 옆에 튼튼한 돌다리를 만들어 놓고 징검다리를 없애야지,
우선 위험한 징검다리 뽑라버리자며 포크레인 불러와서는 곤란합니다
하물며 요즘 보니 그 포크레인은 중국에서 온 포크레인이더군요
태양광 부품도, 풍력발전 부품도... 전원해결에 미지수이면서 당장에 중국 배불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중국 배불리자고 원전 없애자는게 아니라면
돌다리 만들어놓고 그 다음에 원전의 위험성을 제거해야죠 안그렇습니까?
년간 평균 풍속이 3m/s인 우리나라에서 풍력발전 대단지... 절대적 정의로 자리잡은 "친환경" 한다니까 대놓고 비웃지 못할 뿐이지 학자들은 저게 무슨?? 이라고 합니다
태양광은..뭐 설명 안드려도 중국이 매년 1조 가까운 돈 버는데 쓰여지고 거의 폐기되다시피한 정책인건 아실테고
저 거대한 풍력발전 단지에도 LS산전 터빈은 단가가 안맞아서 중국산 터빈 쓴답니다 ㅠㅠㅠ
이쯤되면 정책의 목적이 친환경인지 아니면 친중국인지 헷갈릴 정도예요
후…
지금 바로 원전을 중단 시킨다는 것도 아닌데 전련난 소리 나오는거보면 바로 중단시킬것 처럼 이야기하더군요
그리고 친환경이 앞으로도 중국산만 쓴다는 정책입니까
뭐만하면 전부다 중국에 평생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노예염전처럼 퍼다 주는거다 소리만 나오는데
그거는 현재 이야기지 미래에 과연 중국에다가 돈을 퍼다 줄지 의문이네요
돌다리는 중요하죠
그런데 도대체 언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발전 시키고 언제 제대로된 프로젝트를 진행할까요?
그리고 그런 원전 예산 유지하면서 친환경 예산은 또 어디서 충당할까요. 원전 철거하는데에도 비용이 원전 짓는거 못지않는 예산이 필요하고 한동안 이 땅은 재사용이 바로 가능한지 의문이죠.
그럼 탈원전을 반대하시는 분들은 언제까지 원전을 지을것이며 언제 철거해야 할것인지에 대한 제대로된 로드맵을 가지고 이야기하시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언젠간 철거해야죠 라는 말로 회피하시던데 일단 지을대로 지어보고 생각하자 마인드라고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몇 대 더 짓자 라는 수량의 제한도 없습니다
보통 원전은 60년 가동 생각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더 빠를 수 있겠지만 원전 계속 지으면 지은만큼 탈원전 정책도 계속 미뤄지겠죠
탈원전까지 120년이 걸릴 수도 있겠네요
이대로라면 원전 다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에 제대로된 투자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기술 개발이 저조하고 양산에 능력이 떨어져서 제대로된 기술이 없기 때문에 중국산을 쓰는게 아닌가요? 단가가 싸서 쓰긴 쓰는데 단가는 계속 오르니 예산에 안맞기 시작해서 프로젝트도 중단된거 아닌가요
차라리 원전 더 지을 예산으로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제대로 투자해야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사업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개발에 대한 투자입니다
60년 계획..말 좋습니다
사람들은 아직 탈원전 시작도 안했는데 전력난을 왜 탈원전 탓하냐고 비웃더라구요
그런데 이거 혹시 아세요?
정비 / 보수작업후 재가동하기로 한 원전 2기가 지금 작동 못하고 있습니다
허가를 안해줘서요
1기는 그나마 지난 정부 예산으로 정비라도 마쳤는데 대기중이고, 다른 1기는 정비조차 못한채 무한대기중이다가 이 내용이 매스컴에 나오니까 부랴부랴 정비작업 개시했어요
중형원전 2기면 광역시 3개정도에 전기를 공급할수 있는 양입니다. 어마어마 하지요
탈원전 시작도 안했다는 얘기는, 사람들이 내용을 잘 모르니까 진짜로 탈원전 시작 안한줄 알고 너무 쉽게 속아버리는 예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매우 심각한 정치병자 두 부류가 있어요
대통령이 하는 일이라면 다 반대하는 사람
대통령이 하는 일이라면 다 찬성하는 사람
둘다 우리나라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뭔가를 찬성하려면, 뭔가를 반대하려면, 그것에 대해 확실히 내용을 알고 자기 의견을 가져야 기레기들의 밥꺼리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럴거면 확실히 말하세요 지금 탈원전하고 있느냐 안하고 있느냐 그리고 정비/보수가 탈원전인지
그리고 지금 어떤 원전이 허가를 안해줘서 재가동을 못하는지 그리고 허가를 왜 안내주는지, 다른 1기는 왜 무한대기중인지 구체적으로 말은 안하시고 그렇다고만 말씀하시네요
이게 진짜 탈원전 정책때문에 벌써부터 이러고 있다고 확신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지금 이 댓글에서 정치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은 메리핀님밖에 없습니다
혼자 정치병자니 머니 소리 해대시는데 제가 지금 정치 이야기하고 있는걸로 보이시면 메리핀님이야말로 정치병자 아니신가요
저도 대통령 하는 일이라면 다 찬성도 안하고요 다 반대도 안합니다
근데 왜 이런말이 나오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에는 심각한 정치병자는 별의 별 이야기에 나올 필요가 없는 정치와 연관지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제일 정치병자 같더군요
아니 탈원전 관심많은 분이 뉴스도 안보셨습니까
원자로 놀고있던거 2기 얘기는 뉴스에 마르고 닳도록 나왔으니 조금만 찾아보시는 수고를 하시구요,
보수냐 진보냐 하는 얘기 저는 입도 뻥끗 안했습니다. 지금 님 입에서 처음 나왔어요
보수 진보 따지시는거 보니 설마 대화를 처음부터 탈원전이 아닌 진보와 보수의 싸움으로 보신건가요?
만약에라도 그렇다면 정말 실망입니다 ;;
저는 어느정권이 보수고 어느정권이 진보고 그따위 일 관심없어요
제가 낸 세금으로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이니까 누가 일 잘했는지 누가 일 못했는지 딱 그거만 봅니다
정치와 보수 진보는 제 입에서가 아니라 메리핀님입에서 다 처음 나온 소리입니다
날조하지 마세요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그 원전 2기가 어떤 원전인지 쓰시라고요
글 못 읽으십니까?
지금 보니 심각하신것 같네요
어디상 이 대화의 가치를 못느끼겠네요
상대방의 댓글을 정치로 엮기시작하신 분이 적반하장으로 먼저 정치소리 했다고 날조하고
재가동 관련해서는 3기가 있었지만 정비 보수랑 관련해서 재가동관련한건 2기 있었습니다만
현재 재가동관련된거 이외의 원전 2기 이상이 정비중에 있어서
메르핀님이 보신 뉴스에서 말했다는 원전 2기의 이름이 제가 아는것들 중 어떤건지 확인하려고 해서 물어본것인데...
수고하라는거 보니 딱히 대화할 논의의 가치도 못느끼겠네요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추가 댓글 달든 알아서 하시고
날조도 맘대로 하세요
그럼이만
이건데...별...이상한 태클들이 있어요;;
못알아 들을 정도가 아닌거 같은데 그냥 어그로라 봅니다..
핵만 갖다놔요.
안전한 원전이라고 말만 하지말고, 전력소모량이 많은 서울에 발전소를 지으면 됩니다.
지상에 세우기 마땅치 않으면 지하에 지으면 됩니다. 지상에는 공공건물 올리고요..
소형 원자로 2개정도 서울에 가동하길 기대합니다. 서초, 강남이 딱이죠..
같은 논리로 태양광, 수력, 풍력을 집 앞에 짓는다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당장 시골에 본인 마을에 태양광 설치 반대 현수막이 있는 마당에
이 수를 받아쥴리가 없기 때문에
탈원전에 힘이 실리겠네요.
국회 세종으로 옮기고 거기에 원전 짓는다고 하면
다들 입닫겠군요.
여러 의미로 가관이긴 합니다.
핵발전소 서울에 못짓는 이유는 북한 타격시 장사정포 타격 범위 안에 들어가는터라
북한에 핵미사일 하나 쥐어주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다 알면서도 이죽거리는거 참 그러네요ㅋㅋ
이악물고 서울에 핵발전소 지으면 딱인데요 이러시는 분들 지역감정 욕하실거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실제로 짓자는게 아니라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을 비꼬는거죠.
- 이미 서울에 전기 공급하느라 온동네가 고압선 투성이 입니다.
- 이미 서울에 수돗물 공급하느라 동네 강가에 발도 담그지 못합니다.
- 이미 서울에 수돗물 공급하느라 오염총량제로 인해 아파트도 더 짓지 못합니다.
우리동네 사람들은 얼마나 더 서울 사람들을 위해 희생을 감내해야 할까요 ?
- 하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을 믿는 엔지니어이기도 합니다.
- 현재로서는 SMR등 다음 단계의 원전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 다음 단계의 원전이 개발된 후에는 고압송전선을 모두 철거하고 인구 10만~100만 단위로 소형 원전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전기가 필요한 곳에서 전기를 만들어 쓰는 방식으로 전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엄청난 전기를 서울로 송전하느라 수도권 변두리 사람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가하는 일은 이제 그만두어야 합니다.
발전소 근처에 있는 도시들은 다들 발전소를 가지고 싶어서 가진곳인가요? 예전에 지어진곳 냉각수를 받을수있는 곳인데
그런곳에 전기료는 멀리서 받는 곳에서 추가요금으로 받아야죠
그 추가요금으로 발전소 지역에 지원하는 비용 충당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