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니, 본인 말대로 조금 늦게라도 충분히 의사될 수 있습니다.
집이 가난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이것저것 다 안되면??? 2세 정치인으로서 뛰어들면 ㅂㄱㅎ보다 100만배는 잘 할 것 같습니다.
합격취소 반대청원을 보면, 오히려 벌써 지지자가 꽤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조민씨에게 행해지는 일들을 핏대 세우고 반대하는 것은, 조민씨처럼 당당하게 저런 말도 언되는 일들을 감당할 수 없는 '나'에게도 생길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지금 검찰과 부산대를 욕하는 것은 조민씨가 아닌 '나'를 위해서 입니다.
너무 짜증나요
입시 비리 프레임이 벗겨지지 않으면 추후 정치를 함에 있어서 문제가 될거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병역, 입시관련되면 뼈도 못추리듯이..
언론과 저쪽에서 입시비리가해자 프레임 씌우는거를 일단 막아야 하고
입학취소를 번복시켜야 하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그래야 정치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오히려 부당한 권력에 굴복하지 않은 것으로 보지...
다른 쓰레기같은 것들은 지들끼리 커버쳐주고 요리조리 잘도 빠져나가면서 해 처먹을 건 또 잘도 해 처먹는 중이니까요.
절대로 안될일입니다
지금이 일제시대나 유신시대도 아닌데 사법부가 이런식으로 행동해선 안되죠
결국 하나하나 무너지고 내 차례가 되었을 때 어디에 기댈 수 있을 지 생각하면 뭉쳐야겠습니다.
저들은 눈앞의 이익으로 그렇게나 한몸같이 움직이는데 말이죠
자신이 당하면 두려운 일이고 조민씨는 능력도 있고 돈도 있으니 괜찮을 것 같다구요? 그리고 2세 정치인으로 정치를 하면 잘 할 것 같다구요?
어느 하나 맞는 것이 없이니 어이가 없네요.
이런 논리면 돈많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자살하거나 우울증 걸리는 사람 한명도 없겠네요.
문제의 본질은 한 인간의 삶이 억울하게 송두리째 부정당했다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가장 견디기 어려운 고문입니다.
심적고통이 심하지 않을까 합니다.
애초에 심지가 강한사람이라도 그럴거 같은데요...
/Vollago
이런 현실에 처한다면 멘탈 감당이 힘든건 조민씨 또한 가족들도 힘들겁니다 ...
이다음에 적폐청산에 칼자루가 혹시 쥐어진다면 그때 김대중 대통령처럼 사면 같은 어리석게 처리하지마시고
법대로 있는그대로 처벌해 주길 간절히 바래요~!! 우리같이 관심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많이 있으니~ 꼭 힘내시고 잘 이겨내시길 간절히 바래요~~
사람이 아무리 단단하게 잘 버티다가도 너무 억울한일을 계속 당하면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하죠
전 너무 걱정이 됩니다 할수있는 일이 없어서 화가나고 무기력해요. 어제 하루동안은 무서워서 인터넷을 못하겠더라구요
이 상황이 짜증날뿐..
이 글은 조민씨와 우리 모두의 진심을 모욕하는 글로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거짓을 이겨내는게 우선입니다.
2세 정치인요? 지금 장애물을 못넘는 한 힘들어요.
합리화 말고 이겨내야합니다.
그냥 거지같은 수시제도를 덕분에 손보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빨리 사라져버렸으면 합니다.
이명박ㄹ혜 시절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죠
촛불혁명으로 세운 정권하에서, 법버러지들의 만행이 버젖이 일어나는걸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다시 한번 국민이 주인이라는걸 보여줘야죠.
스스로 법버러지들의 낙원을 만들어주는 선택은 하지 말아야죠.
그리고 누구든 지난 10년의 세월이 부당한 이유로 송두리째 부정된다면 걱정되고 위로받는 대상의 자격으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이 사태가 하루이틀도 아닌데다
십년전 과오(도아닌것같지만)로 제 기반이 절반쯤 꺾여나가 무의미해지고 직장도 잃을수있다면 더더욱요..
어떻게 감당할지 저같은 사람은 상상도 안되네요
슈퍼맨도 아니고, 아마 무척힘들겁니다...
우리딸은 작은것으로도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데..
이건 아니죠. 본인이 진짜 잘못한것에만 정도에 맞는 비난과 발을 받아야죠. 성실하게 열심히 살았는데.. 그걸 다 허위라고 사기라고 하면 사람은 살아가기 힘들어지는거죠
정치는 당신같은 사람들이 해야지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민씨 입학취소 뉴스보고 오늘 부산대 동문회, 교수12명이 성명낸거 보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래도 우리사회 비상식적인 사람보다 상식적인 사람들이 더 많네요.
가시는 길이 가시밭길이지만,
두분다 정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그런 취지까지 생각하가며 공감하기엔 상황이 너무 급박하고 위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이 아무것도 빼앗을 것 없는,
저같은 장삼이사에겐
저런일은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살아가면서 생길만한 억울한 일이야 늘 있겠지만,
조국 일가가 겪고 있는 정도의 비상식적이고 폭력적인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거에요. 확신합니다.
그래도 제가 조국과 그 가족을 안타까워하는 것은,
그들의 타고난 능력이 얼마나 출중하건, 그들의 재산이 얼마이건 상관없이, '검찰개혁을 꾀한 죄'로 고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죠.
조국 개인의 사사로운 억울함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가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조민씨에 대한 걱정으로 생각을 옮기자면,
다른 누군가의 걱정과 응원을 받는 조건은,
적어도 그의 능력과 그가 가지고 있는 재산의 부족함이 아닙니다.
터무니없는 일로 오해를 받고, 그것 때문에 고통을 받는걸로 충분합니다.
"쟤는 나보다 똑똑하니까, 나보다 돈 많으니까" 걱정이 쓸데없다는 것...
돈과 능력이면 마음의 상처까지 모두 치유될 것이라 믿는 천민자본주의의 가르침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조국 장관님과 가족분들에게 거센 시련이 닥치는데 할 수 있는 게 이렇게 댓글로 응원하는 일밖에 없어 미안하고,
코로나가 끝나가면 촛불 시민들이 다시 모여 목소리를 낼 것이라는 믿음을 있어 조바심나는 가운데에도 견딜만하네요
부디 굳건히, 건강히 그리고 적폐들의 패악에 담담히, 초연히 이겨내주시기를, 버티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
입니다.
본문에 전혀 동의못합니다.
하루하루 어떻게견뎌내는지
그저 조국님과 가족이
하루빨리 이 더러운짓거리에서
벗어나시길 바랄뿐입니다.
이분들 내일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이미 안괜찮아보입니딘.
군대 가면요 간부들이 어디서 이상한 상장 매일 가져와서 고과 등록해달라고 합니다.
진짜 별 거지같은 단체에서 발행한 상장이랑. 관공서에서 도대체 한게 뭐있다고 상장은 얻어오고. 학교에서도. 자기보다 직금 낮은 경찰서에서도 상장 가져옵니다.
그거 다 고과에 점수로 들어가는데.
이게 군대만 이러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