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업 정지, 취수 정지 처분을 받아도 무시하고 계속 영업하거나 회사명 변경하고 영업하며 배째라 식으로 나오면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음
2. 행정처분을 받은 제조업체에 대한 공지 또한 환경부 홈페이지에 4개월 정도만 올렸다가 모두 내리니 소비자들이 직접 발품 팔아가며 확인하지 않는 이상 확인이 매우 힘듦.
공지 기간이 짧은 이유로 "오랫동안 공지하는 건 생수 제조업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라는 dog 소리를 하는 환경부 관계자
3. 공지 내용에는 해당 제조업체와 행정처분 이유만 있을 뿐, 어떤 상표를 붙이고 판매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음
그냥 대놓고 불법 저지르라고 방치하는 수준이었네요
이건 1년 전에 생수 관련하랴 올라온 보도 자료 글인데 마지막 쪽을 보면 어떤 oem 업체가 제일 위반 사항이 많은지, 뭘 생산하는지 나와 있어 참고할 만합니다.
국민이 우선인데요.
진짜로 그냥 어기고 그거 비용으로 생각할 수준이에요
본질을 흐리고 업장 신뢰를 잃을정도면 밥줄끊거나 평생 빚쟁이 될정도가 되야 하는데
그냥 좀 어기고 운나쁘면 비용 더 들고 운좋으면 가지뭐 하는 수준이라
뭐든 받아쳐먹는게 없지않고서야 저럴수가...
저도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나오질 않더군요
haccp 적용된 곳은 엄청 엄격합니다.
저희가 haccp이거든요.
원래 haccp이 없는 곳은 단무지에 똥싸도 모릅니다.
해외 여행 다큐 보면 독일 치즈공장 손으로 뜯고 모자도 안쓰고
와인공장 맨발에 머리두건도 없이 밟아대는 장면 나오지요?
한국에선 있을 수 없어요
다만 haccp 인증된 식품제조업에 한해서..
haccp 기준으로 따지자만 한국에 있는 식당은 전부 위생불량으로 영업정지입니다.
기본적으로 식당은 위생복 개념도 없고 두건도 안쓰죠.
소독개념도 없고요.
건강과 위생을 생각하면 절대 외식하지 마시고 haccp인증된 가공식품 드시는게 낫습니다.
몰랐는데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네요..
솔직히 공장 문앞에서 출고되는 거 압수폐기하면 손들텐데
개판들과 그 동조자들 치워야 합니다.
좀 민감한 사람들은 생수 먹고도 배탈 납니다.
DMX나 아이XX, 심지어 에비X먹고도 배탈나죠.
저는 삼다수 외엔 다른 생수 잘 안먹습니다.
여러 취수원에서 여러 기업이 생산한것을 하나의 상표로 묶어서 판매한다는 이유로
한개의 취수원이나 기업에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제조물품만 회수처리하지
'상표 전체'를 처벌하지 않습니다.
피해자 인권보다 가해자 인권이 우선
사법체계부터 뭔가 잘못된것같습니다...
대규모 업체에서 오히려 저래도 영업이 가능하다니, 아이러니네요.
운송중에 외부에 노출이 된다고 해도 편의점 밖에서 햇볕 보면서 며칠동안 쌓여있는 생수는 수돗물보다 못할 것 같더라고요. 아무리 무균 포장을 했다지만 믿을 수가 있어야죠.
운좋게 기소가 되어도 판사가 무죄를 내리는 나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