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상암동을 잇는 길이 7.3km(해저 터널 5.93km, 접속도로 1.37km) 이다. 국비 6312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7년 목표대로 개통되면 남해안을 따라 동서방향 광역교통축이 형성되고, 짧아도 1시간 20분에 이르던 기존 도로 이동 시간이 단 10분으로 단축된다.
또 남해군민들은 20분 내 여수의 공항과 KTX를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과 전국에서 남해안을 방문한 관광객은 이 해저터널을 이용해 남해안 곳곳을 편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특히 남해군민들은 여수시의 우수한 의료시설과 여수엑스포역의 KTX를 한결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의료·교통·문화 분야에서 삶의 질을 대폭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가에서 처가가기 더 수월해지겠네요.
인구수 또는 교통량 대비라고 할 것 같으면 지방은 투자할수 없겠죠.
앞으로 수도권에 국비 예산 지원을 중지해야죠.
근데 6천억짜리가 통과했군요....???
저기는 대표적인 남해권 여행지인 전라남도 여수와 경상남도 남해 두 여행지를 잇는 거 같아요.
- 교통도 좋고, 관광 인프라가 확!
- 덤으로 동서화합
여수 연결해서 관광도시로 남해군의 가치를 높이겠다는거 같긴한데..
(군수 인터뷰)
6000억대 투자라 좀 큰 사업이긴 하겠네요..
6000억이면 이자 3프로 계산하면
년 180억 이자 때려붙는 사업인데..
- 만만치 않는 빅 게임이네요
그래도 이건 베팅 할 만한 사업이라
생각이 드네요
부산 울산 마산 등지에서 여수를 가려면 삼천포를 거쳐 이 터널을 이용하면 되는군요. 관광 인프라가 엄청 확대 될 듯…
서울에서 어디 근교 가는거만큼...
여수를 기반으로 남해 일정 하루 잡고 여수나 고성 하루 일정 따로 잡고 하던걸, 남해 여수 한번에 하루 일정으로 잡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통행량이 기대에 못미치면 애물단지가 될지도..
20, 30년 뒤 노인인구 폭증하고 세금낼 사람 줄어들면 이런 인프라 유지는 될까..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해저터널은 끊임없이 배수펌프로 물 빼주고, 구조물 보강을 해줘야 합니다.
세금으로 짖고 요금도 비싸게 받을꺼면서 국가 보전도 받는…
맥쿼리 같은 애들 침흘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아니면 검은머리 외국인…
터널만 된다면 진짜 한번 더 가고 싶네요
지방 발전효과 있을 것 같아요
여수 고흥 다리 놔지니까 둘다 다니기 좋았어요
다리가 경치도 좋구요
지방시와 군을 연결하는데
6000억이면 좀 생각해 봐야겠죠.
재정이라는 것이 한정된 자원이니
외지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성과 해저터널 주변 지역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항상 여수갈때는 여수/순천만 묶어서 갔는데 저렇게 되면 여수/남해를 묶어서 갈 수도 있으니
남해에서 저 건너편에 바로 보이는 여수를 비이이잉
돌아가야하는구나 하며
참 불편하다 생각했었는데 ㅎㅎ 잘 됐네요!!
터널까지 30분은 걸리는뎅
실제 얼마나 단축될까여
여수역 도착해서 알았는데 빙 돌아서 남해까지 들어가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구요..
남해 관광하는 입장에서나, 남해 주민이 여수역 ktx 이용하는데 있어서도 꽤 좋을거 같습니다.
저렇게 짧아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