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출신 이시고 "면역학"도 들으신분께 허튼소리해서 죄송합니다. 남편 건강을 위해서 아이스크림 한 개 "허락" 하시고 내일부터 콜라도 "허락" 하겠다고 하신건대 .. "주인" 운운 해서 많이 기분 나쁘셨겠습니다. 님의 가정을 들여다 보는것도 아니면서 "뇌피셜" 날려서 부끄럽네요. "비 인두, 상기도 염증" 에 차가운 음식은 좋지않다는 "소아과 선생님" 말씀이 더 정확 하겠죠. 앞으로 제 삐뚤어진 사고방식을 반성하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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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좋은건 아닌지라..
도라지청 같은거는 기절 시켜 먹여도 뱉을 사람이라...먹으라는 소리도 안했네요ㅋㅋㅋ
시무룩해질겁니다. 그냥 상황봐서 조금씩만 먹을 수 있도록 조절해주세요 ㅋㅋ
기침 횟수나 소리가 확연히 좋아졌구... 행동에 쳐짐도 없는것이.......
내일은 한잔... 한캔.. 허용해줄려구요
이리 쓰니.........영유아 간호일지 같네요
그것도 기절 상태에 먹이면
뿜어낼겁니다.
ㅋㅋㅋㅋ
영화 역사상 최고로 시원하게 콜라 한 캔 마시는 장면이죠. ㅋ
탄산은 확실히 줄여주세요! ㅠㅠ
탄산때문에 역류성식도염 환자인 1인…
탄산 먹지말라니깐... 말안듣네요....
내 아들도 내 말 안듣고
시엄니 아들도 내 말 안듣고..
아들들 외이래요
저또한 카페인을 끼고 사는지라 남의 고통같지가 않네요 ㅡㅡ;;
전 그냥 환절기 비염이라 콧물 나고
애들이랑 애아빠는 기관지염이네여..
- 의사 의견인가요?
2. 건강을 이유로 남편의 행동을 제한
-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남편 건강이 걱정 되시면 행동을 제한할게 아니라 대화와 조언, 병원진료 등 객관적인 방법으로 남편의 건강을 챙기시는게 어떨까요?
근거 없는 뇌피셜로 주인 처럼 행동하시기 전에...
목이 부어 말도 못하는 사람 자극적인거 먹는거 그냥 방치해요??
저희집 안을 지켜본적도 없이 뇌피셜로 남의집 재단하지마세요.
세상에... 콜라랑 커피 못마시게했다고 이런 평가라니......
어이가 없네요....
오늘은 많이 좋아져서 커피도 내려주고요..
저.. 악처 아닙니다...ㅠㅠ
이사람이 얼죽아스타일이라서요..
기관지염에 찬물이 고통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방법중 하나이지만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고 소아과쌤이 이야기 해준거라
어른에게 적용이 안될수도 있긴 하겠네요.
첫째도 한겨울에도 얼음매니아라 쌤한테 물어봤었거든요.
전 커피마셔서 식도염이 나은 희안한 케이스 였습니다 --;
겁나 시비거는분들 많네요.
유사의학에 뭐 이상한거 먹이는것도 아니고 자극이 될만한고 줄이는게 그리 못된짓인지 되묻고 싶네요.
따뜻한 차로 카페인 보충해주면서 컨디션 관리 해주고ㅠ있네요
정당이라....
다른건 몰라도 정당이란 단어가 참 거시기하네요ㅋㅋㅋ
정당하게 자기몸 알아서 하라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둬야 정당한건가봐요....ㅋ
애들 병원이나 델꼬 갔다와야겠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빡치네요.....ㅋㅋ
애둘이랑 남편이나 마저 간호하러 가봐야죠...ㅠ
염증관리는 당연히 약이 하는거죠.
약은 남편이 처방받아 와서 알아서 잘먹고 있고요.
저는 부은 목에 자극이 가는 음료를 줄일려고 한거구요.
염증을 줄일려고 그런음료를 차단하는거 아니에요.
20대면 부은먹에 술을 부어도 기관지염에 폐병 환자처럼 콜록이며 펴대고..
젊으니 금방 털어내지만
낼모래..마흔 앞둔 사람이라서.. 망가지기 전에 사소한것도 챙기는거에요.
그리고탄산이 기관지로 넘어가면 염증 반응 생기기전에 죽을듯요.
저 이과나왔구요.
인체도 공부할만치 했구요.
그정도 상식은 가지고 살아요.
그리고 이건 꼬인게 아니고..
그저 무시한거죠.
이런것도 모르다니!!!하면서요.
아침에 호전된 남편에게 따뜻한 커피 타주니 저희남편은 챙겨줘서 고마워하네요.
진심인지 아닌지는 그만 알겠지만요...
아는 지식 자랑할려구 설명한거라는 의미입니다.
면역학은 저도 들었습니다.
제가 짜증이 나는 부부이 바로 그거에요...
너가 모를테니깐 내가 설명해주께..
이거요.....
저는 설명을 듣고자 이 글을 쓴게 아닙니다.
왜 다른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