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과 기초·차상위 가구의 둘째 이상 대학생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초·차상위 가구 대학생의 장학금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고, 2022년부터 소득분위 5~8구간의 장학금 지원 금액을 올리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특별대책을 정부로부터 보고받았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 위기 극복, 청년세대 격차해소, 미래도약 지원의 3대 방향 아래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 참여·권리의 5대 분야에 대한 청년특별대책을 마련해 왔다.
문 대통령은 다자녀 가구 및 기초·차상위 가구 일부 자녀에 대한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방침에 대해 “고무적”이라며 “향후 예산 편성을 필요로 하거나 법령 개정이 요구되는 정책과 달리, 이는 2022년 정부예산안에 이미 반영되어 있어 청년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다자녀 좋은 정책나왔네요.
대학등록금 전액지원!! 이렇게라도 다자녀 가구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저는 둘을 더 낳아야 혜택을..
위에 두 놈은 알아서 장학금 받으라고 해야겠…
좋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고용의 안정
이게 해결되지 않으면 결혼과 아이를 낳기 힘듭니다.
좋소기업에서 갑질시달리며 언제 잘릴지 모르는데 미래계획이 되지 않지요..
그냥 힘빠지는 느낌이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느낌.
의무 교육이 아닌 대학의 전적인 지원은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적인 합의가 필요 한거고 또 이 부분을 그렇게 투자하는게 맞는지 등도 같이고민 되야 하지요
솔직히 의지가 아직 약해보입니다.
아이가 한명 늘어나면 부담감은 2배가 되는게 아니라 5배 이상 된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두명나으면 두 아이에 대한 혜택을 줬으면 좋겠네요.
한명도 잘 낳지않는 상황에서 세명을 바라는건 무리수 같습니다.
차라리 국립대 전액 무료가 더 낫겠네요.
이런걸 돈 안쓰고 생색내기라고 하죠
곧 둘째도, 첫째도 고등교육 걱정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닺
그놈의 선별 지급 좀 어떻게 못 없애나요?
이건 재벌가에도 차별없이 지원되나보죠?
반대하진 않는데,
재난지원금은 안되는데,
이건 왜 되는지는 기재부에 꼭 물어보고 싶어지네요.
입학할때만 주는건지 아리까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