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파트 사람들의 집념이라고 해야할 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공공부지가 개발되는데, 해당 부지에 가깝다고, 공원부지를 밀고 연결되는 도로를 만들어 질꺼다 라는 뇌피셜부터... 걸어서 20분이 걸리는 전철역을 바로 근처에 끼고 있다고 하지않나... 이쯤되면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미쳐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혼자 살기 위해 영끌을 했습니다 \(ㅇㅁㅇ)/
정상인은 이용할수없는 지경으로 갔어요
그냥 제가 따로 모니터링 앱이라도 만들어야 겠네요
못 보겠어요 진짜
벽을 통과할 셈인가....
제가 사는 아파트는 일직선으로 그어도 1km 넘을겁니다 ㅋㅋ
1. 한여름 대낮에 걸어서 지하철역까지 걸어간다.
2. 한여름 비가 오는데 우산쓰고 지하철 역까지 걸어간다.
3. 겨울철 추운데 패딩입고 지하철 역까지 걸어 간다.
4. 겨울철 폭설인 상황에서 역까지 걸어간다.
4가지중 2가지정도가 충족되면 역세권으로 인정해드립니다.....
무슨 저평가가 그렇게나 많은지 다 저평가래요 ㅋㅋ
한번보고 게시판은 안봅니다
부동산 까페가면 세상의 모든 희망이 그 안에 있어요.ㅎㅎ
4년전에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새로 들어오는 분들이 1가구2차량이 많았는지 나중에는 정말.. 너무 심할지경이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은 빠지는차 없나 단지를 빙빙 돌기도..)
그런데도 호갱노노에는 주차 괜찮다고 써놓더군요
1. 우리아파트 저평가
2. 우리동네 분당 뺨친다.
3. 단점쓰면 다구리
이렇더라고요.
백만원짜리 핸드폰도 아니고 십억짜리 집이니까 미쳐돌아갈만도 한것 같습니다. 자기들 그런 말한마디에 1억씩 왔다갔다 할거라 믿고 있다면 더더욱요..
호갱컴온 이던데요.
삶의 목표가 집값이라니, 불쌍하네요.
최소 1.5배 두배씩 올라서 안타까울일은 없습니다
무주택자가 안타까운거죠
그렇다해도 게시판 행태는 기가차긴합니다
나오더군요 경부아이씨 서울나와서 신갈 ic정도 가면
경부의 등대라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있습니다
그앞은 정말 구도심인데 건설사에서 그 구도심을 전부
정리해준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있더군요
반포 자이도 고속도로를 끼고있는데 우리가고속도로
끼는게 뭐가문제냐며
결국 그분들 희망대로 집값은 두배가되긴했는데
기가차간 하죠
그냥 지식만 공유받으려고요...
아파트아일체 화법 쓰는 사람들부터 없는 소리 쓰는 사람들까지...
왜 저러고 사나 생각하다가...돈이 되니까 저러고 살겠지 하며 닫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