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병원 가면 진통제 처방이 진료의 전부입니다.
이런 병원 얼른 패스하고 집에서 파라핀 찜질하면서
수부전문외과나 더 큰 병원으로 옮기세요..
초기에 동네병원 진통제로 허송세월 보내면
제 꼴 납니다.
저처럼 어머니랑 똑닮아서 인대질환을 달고사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꼭 초기에 잡아야 삶이 건강할수있습니다.
저는 대학병원 교수님이 나이는 20대인데
손목은 80대 할머니라고..
손목을 자르고싶은 고통이 옵니다.
특히 카페하시는 분들도 아프시던데
좀 피곤하겠지 이런거 아닙니다.
근전도 검사 받아보시고 초기에 관리하세요.
저처럼 약도 주사도 안들면 죽고싶어집니다.
손목쿠션이 손목이 고정된 상태로 손만 움직이게 되서 오히려 안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젊을때는 수술하자고 권하지는 않아요.
저의 경우 2년을 쉬었는데도 안사라지더군요. 제가 워낙 심각한거라 치고 다른분들은 초기에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확실한 치료법은 없고 가능한 일찍 대응해서 어설픈 동네병원에서 진료받지말고 꾸준히 파라핀,스트레칭만 하면 경증인분들은 중증으로 진행되지않을거에요.
정말 정말 초기에 허송세월 보내면 안됩니다!
아마 대부분은 저처럼 중증이상의 단계가 아닐겁니다.
잘하고계시네요. 파라핀 찜질도 꾸준히 하시길 바래요
의외로 손목보단 어깨쪽 문제, 그리고 자세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손목만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론 효과를 잘 못봤거든요.
전 이 스트레칭으로 효과 많이 봤어요.
꼭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3년전에 오른손만 수술했습니다 ㅜ
지난주부터 물리치료중인데요.
치료사님왈....통증은 줄어도 시큰한거는 완전히 못잡는다..
팔쓰면 다시 그런다....스트레칭 잘하고...일할때 보호대 착용 꼭 하라고...
가장중요한건 마우스 부터 바꿔야해요
안그러면 그때 뿐입니다
통증은 침으로 해결되는데 마우스나 키보드 안바꾸면 다시 옵니다
버티컬 마우스가 효과 좋아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켄싱턴 에르고 버티컬 트랙볼마우스 이런 이름인거 같네요.
확실히 손목통증이 줄어듭니다.
버티컬이 처음이시면 마소 에고노믹 마우스 추천드립니다
둥근 형태라 적응하기 쉽고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저도 손목 시큰 거렸는데 이거 쓰고나서 괜찮아졌어요
큰 동글을 쓰는게 단점입니다
저는 초기에 동네병원에서 일방적인 진통제 처방으로 허송세월만 아니었다면 이정도 중증으로 가지않았을거라 생각하고요.
그러니 다른 분들은 저 같은 경로를 밟으시면 안됩니다.
애당초 불치병이에요.
초기에 얼마나 빨리 대응하는게 관건입니다.
경증이 약으로 완화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생각하구요. 오히려 계속 쓰는만큼 악회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하고요.
동네병원 진통제 먹다가 제 꼴 납니다.
수술해도 많이 쓰면 재발합니다.
직업을 바꾸시거나 힘드시면 가능한 손목을 덜 쓸수있도록 작업환경을 개선해보세요.
쓰고계신 가벼운 버티칼 마우스 제품 정보 좀 알 수 있을 까요?
제품 정보 좀 알 수 있을 까요?
손목 받침대 사용. 5만원대 손목 받침대로 팔에 무리를 안주려 합니다.
2시간마다 스트레칭.
모니터암 사용 추천.
게이밍 의자. 팔걸이 조절이 자유로운 제품으로 앉을때 팔 무게를 분산.
이렇게 조심히 팔을 쓰고 있습니다.
로지텍mx 버티컬 추천드려요.
의자와 책상 높이 차 신경 잘 쓰시고요.(어깨-팔꿈치-손목이 90도가 되도록)
수부외과 가시면 수술건인지 아닌지 판단을 해줘요.
수술할정도로 심각한건지 아니면 보존적 치료로 통증이 개선될수있는건지 먼저 아셔야 치료방향을 잡을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진통제 물리치료 온찜질
두번째는 주사
세번째가 수술입니다.
동네 병원에서는 근전도 검사까지 먼저 권하지않아요.
이 사이에 경증이 중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요.
앞으로 굽힐때는 불편함이 없으나, 손등족으로 굽히고 밀거나 할때 통증이 있습니다 ㅠㅠ
이 증상도 터널증후군 일까요?
저도 양쪽 손목, 양쪽 팔꿈치 까지 4곳 수술했습니다.
한 팔씩 나눠서 수술했는데 수술 한 번 할때 마다 3일 정도 입원하고 퇴원합니다.
수술 시간은 손목+팔꿈치 해서 3~40분 걸리는 간단한 수술인데 손목은 회복이 조금 더디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