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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저는 10년 내에 영어 필요성은 확연히 줄어들 것이라고 봅니다. 89

39
2021-08-24 01:32:03 수정일 : 2021-08-24 01:32:29 134.♡.139.80
하늘아이

미리 말하지만 영어 무용론자는 아니에요;;;


나름 컴공과 나와서 프로그래밍질로 밥은 벌어먹고 사는 가난뱅이 월급쟁이 입니다. 영어는 도통 늘지 않지만 미국에 산지도 20년도 넘게 훌렀네요. 1999년 3월에 왔으니 말이지요.

처음 미국에 왔던 당시에 미국에서는 AOL & 전화선 모뎀으로 지냈고, 이후에는 다이얼패드로 한국에 전화를 공짜로 할 수 있게 되던 시절이었지요. 당시에 바벨 프로그램으로 번역되는게 있었는데, 뭐 단순 단어 번역 정도 수준이었지요. 

근데 지금은? 구글 번역이나 네이버 파파고 같은 경우라면, 간단한 문장 정도면 상당한 수준으로, 긴 문장도 제법 괜찮은 수준으로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머신 러닝으로 속도도 더 빨라졌을 것으로 기대하고요.

이전에 픽셀 3였나? 4였나가 나왔을 때, 픽셀 버드 & 픽셀로 하면 실시간 음성 번역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도 추가되었지요. 써보지는 않았지만 구글 번역 수준일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기술 속도라는 것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는 관계로, 저는 10년 뒤라면 번역의 수준은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봅니다. 번역이 좀 별로이더라도 제법 쓸만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점에서 본다면 10년 정도 뒤에는 영어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봅니다. 물론 고급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필요해질 것이고, 문학 번역은 아직 사람의 영역일 수도 있고요. (초벌은 번역기가 해줄 것 같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점점 줄어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영어로 정보를 찾고 (프로그래머의 필수 덕목 입니다), 영어 블로그를 보고, 영어로 된 책을 보면서 참조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도 아니고 공용어도 아닌 한국에서 그렇게 "영어" 에 목숨을 매는 이유를 모를 지경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영어에 목숨을 걸고 해도 해외 여행이 아니면 평생 얼마나 써먹는다고 그러는건지... 싶을 정도로요. 영어로 문화를 배우고, 미묘한 늬앙스를 느끼고, 외국인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라고 하지만, 솔직히 그런 차이를 배워야 할 이유는 매우 적죠. 차라리 그 나라의 역사를 아는게 문화를 좀 더 배우고 사상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고요.


영어 잘 하면 좋습니다. 외국 나가도 호텔에서는 영어로 대충 다 통하고요. 솔직히 해외 포럼은 공용어인 영어로 하고, 게임도 영어로 대화를 하고는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빠른 기간에 90% 정도 정복될 언어에 수 년의 시간과 엄청난 돈을 투자하는 것보다, 좀 더 다른 부분에 자신 & 아이들의 시간과 노력을 쓰는게 더 낫지 않나 싶네요. 


10가지를 잘 하려고 하면 평범한 사람이 되고, 3가지를 잘 하려고 하면 범재가 되고, 한 가지를 잘 하려고 하면 수재가 된다고 봅니다. 선택과 집중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세상에서, 변별력도 없어지고 중요성도 떨어질 것에 투자하는 것보다, 남들과 다른 & 뛰어난 한 가지가 무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P.S. 영어로 회의하는거 싫... ㅠㅠ

하늘아이 님의 게시글 댓글
SIGNATURE
학명: 두족류 십완목 오징어. 
예명: 가난뱅이 월급쟁이 촛짜 풀오굴앰어 (유사품)
서식지: 미국 Oregon 주. 늦봄에서 여름기간동안에는 와이너리에서 자주 발견됨.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둥지에서 칩거 중)
주식: 소화 잘 되는 고기. 와인/맥주. 맛난거. 
포획 방법: 맛있게 구워진 고기와 와인을 덫에 설치해 두면 낚인다. 종종 치즈케익에도 낚인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다 먹기 전까지는 덫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으니 유의할 것. 특이사항으로 한국에서는 냥념칙힌+무마니를 덫에 넣어두면 손쉽게 포획 가능하다고 하는 보고도 들어옴. 최근 싸인업 보너스 좋은 크레딧 카드 신청서를 덫에 넣으면 손쉽게 포획 가능
기타: 물지 않는다. 사람을 잘 따른다. 온순하다. 딸바보다.

인텔 유선 네트워크 부서 테스트 자동화 분야 풀오굴앰어 하늘아이 입니다. 회사에 거주 중인 외계인들에 대한 정보는 CPU 쪽 사람들에게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은 미국 크레딧 카드 등에 빠져있네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쪽지나 댓글 등으로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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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9]
아결
IP 183.♡.23.26
08-24 2021-08-24 01:35:41 / 수정일: 2021-08-24 01:38:17
·
영어를.잘하면 편리한건 맞는데 다른 기술보다 더 중요하게 배워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용이나 정보습득에선 번역기술의 발전이 생각보다 빠르더군요
하늘아이
IP 134.♡.139.80
08-24 2021-08-24 01:37:24
·
@아결님 그렇죠. 예를 들어서 프로그래밍도 그 프로그래밍을 돕는데 필요한 영어도 중요하지만, 그 영어 공부할 시간에 프로그래밍을 더 공부하고 & 자료는 번역에 좀 의지하는게 프로그래밍 기술 향상에 훨씬 더 낫지요
_IU_
IP 210.♡.153.97
08-24 2021-08-24 01:47:52 / 수정일: 2021-08-24 01:48:57
·
번역이 훨 늦습니다.
컨퍼런스를 바로이해하면
스킬향상에 큰도움됩니다.
유창하지는 않더라도
리스닝이랑 간단한질문은
할수록 기술도 관계도 좋아지고
기회가 넓어지죠
@하늘아이님
Youtube
IP 211.♡.92.229
08-24 2021-08-24 01:53:16
·
@_IU_님 10년이면 실시간 대화를 문제없이 진행할수 있는 수준의 통역 장치는 충분히 나올듯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늘아이
IP 134.♡.139.80
08-24 2021-08-24 03:01:17
·
@_IU_님 위에 이야기 했지만 구글/파파고 번역 & 이어폰/손전화기를 통한 실시간 번역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딜레이는 있겠지만, 그게 10초 이상을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요
에드맨
IP 223.♡.163.122
08-24 2021-08-24 08:56:21
·
@_IU_님 공감 합니다. 영어쓸 일이 아예 없는 회사라면 모를까, 요즘 같은 시대에 영어 쓸 일이 아예 없는 회사라면 대세라고 보기도 힘들고, 소통이 잘 안되는데 능력만으로 인정 받는 경우는 예체능 정도… 제 업계는 대부분 전문직 집단임에도 불구 영어 안되시는 분들은 특정레벨 이상은 못가시더라고요.
DRJang
IP 223.♡.172.17
08-24 2021-08-24 01:39:07 / 수정일: 2021-08-24 01:40:50
·
한국에서도 구글이 전화기 앞에서 한 이야기를 귀신같이 알아듣고 광고 뛰운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거 보면...
기계가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잘 이해한다면, 번역은 어려운게 아닐테니 매끄러운 번역이 아주 먼미래 일은 아니긴 할겁니다.
확실히..
예리남편
IP 211.♡.227.115
08-24 2021-08-24 01:46:39
·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영어가 되야 외국계 기업에서 더 인정해줄겁니다. 다른말로 하자면 영어 못하면 특수전문직 빼고는 어느자리 이상 승진 못할겁니다. 20년 30년 뒤 번역기가 네이티브 수준으로 발달해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대체하지 못합니다.
하늘아이
IP 134.♡.139.80
08-24 2021-08-24 03:02:30
·
@예리남편님 그건 그렇겠지요. 근데 솔직히 영어 못해도 실력 있으면 사람 붙여줍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를 봤고요. (다른 그룹 & 다른 나라 사람인데 실력이 뭐 ㅎㄷㄷ 해서 모셔온 케이스라죠)
어두운바람
IP 223.♡.165.244
08-24 2021-08-24 07:38:11
·
@하늘아이님 개발자시라서 생기는 특수성일 수도 있어요.
대부분의 직무에서 실시간 소통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언어를 알면 그 나라 문화의 이해가 빠르기도 하구요.
cozyou
IP 211.♡.133.130
08-24 2021-08-24 09:00:55
·
@하늘아이님 그렇지만 결정적인 경우에 영어의 유무가 승진이나 자리의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밑에 직급일때는 이해 못 하실 수 도....
하얀강아지
IP 116.♡.101.164
08-24 2021-08-24 09:27:26
·
@예리남편님 외국계기업이야 그렇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에서 영어는 활용할 일이 없어요.
westcliff
IP 220.♡.78.166
08-24 2021-08-24 09:35:56
·
@하얀강아지님 해외사업이 있는 기업은 반드시 영어를 해야 승진할수 있습니다
하얀강아지
IP 116.♡.101.164
08-24 2021-08-24 11:20:05
·
@westcliff님 저희 회사도 진급시험에 영어가 있지만 대부분의 직원은 해외에 나갈 기회가 없습니다. 영어권, 중국어권, 아랍권에 나가고 싶은 직원들은 공부를 당연히 하겠지만요.
couchcat
IP 110.♡.191.179
08-24 2021-08-24 01:47:05
·
제 둘째아이가 코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 1년 조금 넘었어요. 요즘은 칼리리눅스를 버추얼 머신에 깔고 해킹을 하는 법을 찾아서 이것저것 해보더군요. ( 저는 그게 뭔지 잘 모릅니다. )
초5인데요.(만 10세) 배우고 싶은 수학이나 코딩(파이썬, C, Unity, Java), 라즈베리파이, 등등을 유튜브나 외국 웹을 검색해서 배울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영어' 라고 생각합니다.
한글로 된 컨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도 하지만
코딩 자체가 영어를 이해하면 훨씬 구조적으로 이해하기도 쉽죠.
영어를 한국에 있으면서 원어민처럼 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읽기와 듣기는 어느정도 따라가는게 가능합니다. (첫째 둘째 모두 부끄럽지만 제가 가르쳤습니다)
어느정도 궤도에 올려놓으니 칸아카데미 , 3Brown1Blue 같은거 찾아 들어요. 수학도 어느정도 저절로 해결되어 신기해하는 중입니다..

말씀하신 영어는 화용언어로서의 영어인것 같고요.
저는 교육의 매개로서의 영어는 ,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에겐 날개를 달아주는 부스터 엔진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잘 아시겠지만 논문 등도 영어 컨텐츠의 양이 압도적이니까요.
_IU_
IP 210.♡.153.97
08-24 2021-08-24 01:50:37 / 수정일: 2021-08-24 01:50:52
·
@couchcat님
완전공감합니다.
한글보다영어를 먼저가르치는
웃지못할문화는 슬프지만
영어라는 언어로된
풍부한 데이터들은
가치가크지요
Epimetheus
IP 116.♡.92.247
08-24 2021-08-24 02:06:54
·
@couchcat님 혹시 아이들 영어공부는 어떻게 시키셨는지 간단하게라도 이야기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하늘아이
IP 134.♡.139.80
08-24 2021-08-24 03:04:05
·
@couchcat님 네, 부스터의 역할은 해요. 저 역시 잘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이야기 하는 부분은 지금 당장은 아니고 10년 뒤라고 보니까요.
그리고 교육이라는 부분에서 보면 번역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된다고 봅니다. 현재 구글에서 실시간 자막이 가능하고,기계 번역만 좀 더 나아지면, 자막으로도 충분하다고 보고요.
NVDA
IP 180.♡.183.78
08-24 2021-08-24 07:06:20
·
@하늘아이님 10년 뒤에나 바뀐다면, 지금 당장은 영어 교육 열심히 시키는 수 밖에요.
원월드
IP 103.♡.32.252
08-24 2021-08-24 12:17:28
·
@하늘아이님 번역어보다 영어로 배우는게 더 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학도, 수학도 영어로 배우는게 더 직관적이더라고요. 다만, 도구로서만 배우는 그 지점을 명확히하는게 어렵겠죠. 그리고 한번 업이 되면, 그 이후로는 배우는건지 즐기는건지, 계속 접해야 되는것이기도 하고요.
scramble
IP 49.♡.197.164
08-24 2021-08-24 01:50:10
·
자기가 상대방에게 돈을 쓰는 상황에선 영어는 필수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자기가 상대방으로부터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에선 영어는 필수죠.

사람 사는 세상이 언제나 그래왔지만... ㅋ
하늘아이
IP 134.♡.139.80
08-24 2021-08-24 03:04:54
·
@scramble님 그건 그래요 ㅎㅎㅎ
Quando
IP 104.♡.8.103
08-24 2021-08-24 02:08:10 / 수정일: 2021-08-24 02:13:38
·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실리콘밸리서 살고 있는데.. 일부만 공감이 되네요. 언어 활동에서 언어 처리의 throughput이 중요한 경우가 있고 latency가 중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지식 습득과 같은 throughput이 중요한 경우는 많은 부분 기술 발전이 도와주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토론과 같이 latency가 중요한 경우는 여전히 기술로 해결 안되는 난제이리라고 봅니다.

한국에서 영어를 쓸때의 장점 중 하나가 대화에서 문화적인 걸림돌을 없애는 건데 (반말/존댓말이 없어지는게 한 예고요, 용어들도 좀 더 명확해집니다) 이런 건 latency가 중요한 경우가 많죠. 그런 경우엔 번역기로는 기술이 발전되어도 장점들을 대부분 충분히 전달할 수 없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latency 측면이 언어 이해의 질과 더불어 학력의 차이를 나타내는 더 중요한 측면이 될 것 같네요.
하늘아이
IP 134.♡.139.80
08-24 2021-08-24 03:05:56
·
@Quando님 뭐 저도 나름 인텔에서 일하고 있는걸요 뭘 ㅎㅎㅎ 그리고 토론은 당연히 영어가 중요합니다.
문제는 저희처럼 미국에 살면서 영어로 대화하는 경우라면 영어가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한국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에게 영어의 중요성은 매우 낮아질 것으로 보는거죠.
Quando
IP 104.♡.8.103
08-24 2021-08-24 03:52:39
·
@하늘아이님 네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한편으로 실전에서의 필요와 한국 교육 과정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좀 달라서 한국에선 어쩔 수 없이 계속 과도한 영어교육이 지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교육 과정에서 경쟁을 위해서 영어를 하나의 중요한 잣대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또 유학이나 해외취업이 하나의 괜찮은 커리어 패스로 인식되는 게 현실이라.. 아마 평생 미적분 안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Wolfram alpha가 정말 훌륭해지고 있지만 공대생은 미적분이 여전히 기본이듯, 영어 교육은 어쩔 수 없이 과도하게 계속될 것 같네요.
shadowchaser
IP 161.♡.97.109
08-24 2021-08-24 07:29:21
·
@Quando님 적절한 비유시네요
우리강산
IP 88.♡.182.147
08-24 2021-08-24 02:10:29
·
번역기 수준이 아무리 좋아져도 사람은 사람과 직접 대화하길 원할거 같습니다. 번역을 하게 되면 어떤식 으오든 기록이 남을텐데 그걸 인간사회에서 받아들일까요?
-이상 영어 못해서 고생중인 영국 사는 사람 이었습니다.
/Vollago
하늘아이
IP 134.♡.139.80
08-24 2021-08-24 03:06:52
·
@우리강산님 저도 영어 못해서 죽겠네요 ㅠㅠ 저도 당연히 사람과 대화가 더 좋고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고, 점점 번역이 자연스러워지면 가능해질것으로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늘아이
IP 134.♡.139.80
08-24 2021-08-24 03:07:03
·
@greenOnion님 일단 제 기준이 10년이니까요 ㅎㅎ
룰러헛다
IP 172.♡.70.249
08-24 2021-08-24 02:12:30 / 수정일: 2021-08-24 02:12:47
·
헐...

공대출신입니다.

영어의 중요성은 상위권 또는 난이도가 높은 곳으로 갈수록 중요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별로 중요치 읺을 수도요....

인간은 상상을하고 그걸 실현하는 것이 다른 동물과 다르죠.

상상은 언어가 없어도 되지만
언어를 기반으로 기존의 상상(?)을
무한대로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늘아이
IP 134.♡.139.80
08-24 2021-08-24 03:11:28
·
@도롤로롱1님 언어를 기반으로 상상을 빨아들이는 것은 영어만이 아니라 한국어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상위권으로 간다면 영어가 안 중요할 수는 없겠지요. 근데 95%의 사람들에게는 영어보다 오히려 전문성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봅니다.
realsumin
IP 218.♡.249.11
08-24 2021-08-24 02:29:33
·
항상 해외와 업무하기에, 영어로 회의하고 영어로 문서 작성하고 영어로 자료 찾습니다 ...
P.S. 영어 회의 싫....2222
하늘아이
IP 134.♡.139.80
08-24 2021-08-24 03:12:09
·
@서민입니다님 미국 사람들이 한국어좀 배줬으면 ㅜㅜ
삭제 되었습니다.
하늘아이
IP 134.♡.139.80
08-24 2021-08-24 03:13:32
·
@다리미님 네, 아는만큼 보이지요. 하다못해 한국 박물관에서도 아는만큼 보이는걸요.
하지만 외국어를 어느 정도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다른 곳에 투자하면 더 높은 곳에 다다를 것 같다는거죠
cndanrhd04
IP 116.♡.21.18
08-24 2021-08-24 03:47:53
·
50년뒤면 뭐 회사에 사람인 직원이 몇명이나 필요 할까 싶어요
ai로봇끼리 회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optimum
IP 125.♡.65.79
08-24 2021-08-24 04:43:58
·
프로그램 관련 용어들이 한글화 잘되어 있나요? 전 혼자 독학해서 인지 스택오버플로우 영어로 검색은 가능한데 한국어로 검색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ㅠㅠ
cantoluna1
IP 223.♡.86.75
08-24 2021-08-24 05:50:35
·
우리나라 사람들 영어교육에 돈쓰는 것 보면 가관이죠. 아직도 영어유학 많이 보내고요. 제발 10년 뒤 완벽햐 번역하는 기술이 나오면 좋겠어요. 논문, 영미 커뮤니티에 뽀작거리는 것만으로 전문가 되는 시대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Poetic_Announcement
IP 72.♡.194.109
08-24 2021-08-24 07:21:31
·
@이애누님 동감합니다.
초마짬뽕
IP 221.♡.205.184
08-24 2021-08-24 05:59:37
·
영어랑 다른 유럽어는 언어간 거리가 짧아서 번역 퀄리티가 빠른 시간 동안 올라가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와 영어는 언어간 거리가 너무 멀어서 네이버가 열심히 해도 10년 만에 바뀔 가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개선은 휼륭한데, 지금까지 개선한 부분을 넘어서는 뛰어난 개선을 만드는데는 시간이 좀 더 많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컴구조
IP 1.♡.153.236
08-24 2021-08-24 06:22:18 / 수정일: 2021-08-24 06:23:34
·
뭐 최근 영어 수능이 절대평가로 바뀐 이후로는 영어 교육 몰빵 잘 안합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워낙 어릴 때 부터 영어교육 들어가기에 ..

대치동 쪽에 웬만한 아이들은 토플 문제 수준은 중1이면 마스터 하고 중2 이후로는 그냥 있던 실력 관리 들어가고

대부분 국어 수학 과학 몰빵입니다. ^^
Poetic_Announcement
IP 72.♡.194.109
08-24 2021-08-24 07:18:35
·
@컴구조님 아니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었어요??? 정말 좋은 변화네요
쭐량
IP 202.♡.150.19
08-24 2021-08-24 07:04:09
·
번역기가 언어의 창조성을 따라가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의사소통 번역은 완벽할 수 있겠지만요.

신조어라든지 세대만의 특수한 단어 조합등이 실시간 Update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순 의사소통 이상의 소통을 위해 영어실력을 키우는게 아니잖습니까?
requests.get()
IP 69.♡.246.39
08-24 2021-08-24 07:17:47
·
그 한가지를 잘하고 수재가 되기 위해선 영어가 필요합니다. 당장 대학3학년만 되어도 자연과학 분야에선 마땅한 번역서가 없고, 석사 이상부턴 모든 인풋 아웃풋이 영어입니다. 영어를 못하고선 애초에 한 가지를 잘 하기 힘든 분야도 많습니다.
잔고0원
IP 49.♡.110.36
08-24 2021-08-24 07:23:44
·
회의도 모여서 하기 보다 지금 처럼 화상으로 하거나 가상 오피스에 모여서 각자 자기내 말로 하면 다 실시간 통역되서 전달 되것죠... 메타버스니 뭐니 금방 올 세상이라 봅니다. 콩글리쉬 배운 아재지만 대강 영어 문서는 사전 없이 읽을수 있어서 (기술 문서 한정) 프로그램질 하기가 엄청 수월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몬테크리스토백작
IP 37.♡.226.24
08-24 2021-08-24 07:27:16 / 수정일: 2021-08-24 07:28:17
·
신자유주의 시대가 열리면서 국경이 개방되고, 기존에는 한 국가 내에서 빈부의 격차가 생겼다면,
신자유주의 시대에서는 지구촌 내에서 빈부의 격차가 생기게 됩니다.
기업은 저렴하고 가성비 있는 노동력을 원할텐데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로 외국인 근로자를 받아들일수 밖에 없습니다.
대학은 무료로 외국인 학생을 교육시켜 산업현장에 투입 시키고,
교수들은 영어강의가 필수가 됩니다.
회사에서 매니져도 영어능력이 필수가되고,
회의에서도 영어를 사용 하게 됩니다.
이러니 기업에서도 영어가 어느정도 되어야 자국민을 뽑습니다.
결국 주정부에서 영어수업을 대학에 권장하고,
교수강의평가에 교수의 영어능력이 크게 미칩니다.
현재 유럽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대한민국은 10년후 따라가지 않을까...
사견입니다
베테랑
IP 118.♡.13.83
08-24 2021-08-24 07:28:26
·
영어라는 언어 자체의 필요성이 주는게 아니라
영어 학습의 필요성이 준다는 말씀이군요. 동의합니다.
근데, 영어 자체의 중요성은 더 증가할 것 같습니다.
hunjuly
IP 14.♡.124.137
08-24 2021-08-24 07:33:20
·
댓글을 보니 영어가 필요하다 아니다를 얘기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영어 필요하죠. 알면 좋죠. 그걸 부정하는 분이 있을까요?

본문은 영어 공부할 시간에 전문영역에 더 매진하는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은 필요없지만 상위로 가면 필요하다느니..
참으로 편협한 각자의 시각으로 얘기하고 있으니 결론이 안 날 겁니다.

그러니 본문을 살짝 바꿔서 '영어를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가?'로 하면 좀 수월하겠네요.
물론 저는 본문의 내용을 '예전 만큼 영어가 중요하지는 않다.' 정도로 이해했고 동의합니다.

영어는 필요할 때 다른 사람이 도와줄 수 있고 아쉬운데로 쓸 수 있지만 전문영역은 대체불가입니다.
전문영역에서 대체불가한 수준이 되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도 먹고 살만은 합니다.
hunjuly
IP 14.♡.124.137
08-24 2021-08-24 07:40:20
·
아, 그래서 제 결론은 각자 필요한 만큼이죠.
해외나 외국계 다닐 생각이면 회화가 자연스럽게 가능한 수준이면 될 것이고..
외교부에서 일한다면 더 세심한 학습이 필요하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20041027
IP 1.♡.1.34
08-24 2021-08-24 07:48:02
·
우와 미국에서 20년이상 사신분도
영어회의 싫어하시다니,,,외국어의 제대로된 활용이 얼마나 어려운지 와닿습니다,,
cashdow
IP 1.♡.10.251
08-24 2021-08-24 10:09:17
·
@MOONO416님 그쯤이면 회의를 싫어하시는게 아닐까요? 영어가 아니라 ㅎㅎ
아흥흥흥
IP 182.♡.106.18
08-24 2021-08-24 07:49:25
·
미스터 냄?
글로벌동시통역기가 먼미래얘기는 아닌거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cashdow
IP 1.♡.10.251
08-24 2021-08-24 10:09:28
·
@Razark님 욕좀 할줄 알면...
[휴면]ori9
IP 74.♡.252.105
08-24 2021-08-24 08:00:32
·
자동실시간 번역기가 나올때까지 오늘도 대충 버팁니다!
tenders
IP 175.♡.30.237
08-24 2021-08-24 08:02:51
·
20년쯤전에 제가 거의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에 10년으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Minch
IP 82.♡.72.155
08-24 2021-08-24 08:15:24 / 수정일: 2021-08-24 08:16:42
·
영국에서 밥벌어먹고 있는 입장에서 본문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저는 좀 더 레디컬하게 생각해서

15년이내에 영어 전혀 못해도 해외에서 일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사실 일하면서 쓰는 영어도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뭐 그렇게 고급영어 구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사람이 소통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진실성과 관통하는 내용이니까요...

영어가 좀 조악하고 탬포가 느려도 그 사람의 이야기가 중요하거나 의미있으면 오히려 전달력이 좋습니다
neopage
IP 39.♡.24.171
08-24 2021-08-24 08:17:40
·
요즘 구글번역기 돌려보면 내용 왠만큼 이해하는데 어려움 없죠. 회사 엔지니어들도 표준문서 구글로 돌려본 뒤 이해 안가는 부분만 영어로 다시보는 패턴이죠.
국문 기술문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저희회사 테크니컬 라이터들에게 몇년안에 구글로 번역 가능한 시대 올거다 이야기해도 믿지를 않던데... 문학글이 아닌 기술문서는 더 빨리 가능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어 공부할 필요가 없지는 않겠죠. 지금처럼 목맥 필요는 없겠지만 언어를 통해 생각을 폭을 넓히기 위해 계속 학습하지 않을까 싶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하늘풀
IP 112.♡.202.63
08-24 2021-08-24 08:25:48 / 수정일: 2021-08-24 08:26:00
·
이미 영어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셔서 이런 생각을 하시는게 아닐지.. 한국사람 대부분은 영어로 자료찾을 능력도 없습니다
Larrivee
IP 210.♡.50.18
08-24 2021-08-24 08:34:38 / 수정일: 2021-08-24 08:35:14
·
그래도 본인이 영어를 할 줄 아는 것과 번역기에 의존해야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중요성이 점점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 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개인의 능력치 중에서 여전히 중요한 영역을 차지할거라고 생각해요.
에드맨
IP 223.♡.163.122
08-24 2021-08-24 08:40:10
·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만 봐도 소통이 안되면 기술자는 부품이상을 벗어나질 못하더라고요.
유르유르
IP 223.♡.156.186
08-24 2021-08-24 08:40:36
·
발주처 외국인들과 치고 받고 싸우면서 일하지만.. 80% 는 기술용어 들이라 이거 영어인가 기술어인가 싶습니다. 업계사람 아니면 어느나라 말로 해도 못 알아들을...

(당연히 잘하면 좋겠지만) 저도 어려서부터 영어 교육에 고비용을 쏟을 가성비가 있나 생각이 들어요.
제로씨스
IP 14.♡.43.23
08-24 2021-08-24 08:46:00
·
제 생각에 영어를 중요시 하는 건 지구의 모든 기반이 영어를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프로그램 언어부터 항공관련, 해양관련, 의료관련, 금융관련, 건축관련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영어를 중심 언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영어를 중요시 하는 것 같습니다.

무역에서 달러가 기준 통화 이듯이 기준 언어를 영어로 사용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번역기가 잘 되어 있다고 하여도, 해당 영역에 영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번역된 자료나 기반이 있다면, 영어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권도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한국어를 기반으로 시작하였기에, 올림픽에서도 심판이 한국어로 판정을 하지 않나요?

마이애미는 남미인이 많아서, 스페인어만 해도 직업을 구하거나, 사는데 문제 없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영어를 필요로 하는 직업이 아닌 경우고, 한국어만 하는 사람이 코리아타운에서 직업을 구하는 수준이라고 생각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은 외국과 수입,수출해서 발전 했고, 한국전쟁 이후 미국과의 관계를 통해서 돈을 버는 사람을 보고, 영어만 잘해도 잘 살아 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더욱 영어를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모이고 쌓여서 영어가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 것이 아닐까요?
__UnkNowN__
IP 182.♡.208.89
08-24 2021-08-24 08:48:37
·
조선 시대에 한문이 있었다면
현재에는 영어가 있다고 생각해요. =ㅁ=
윤아시우아빠
IP 203.♡.173.51
08-24 2021-08-24 08:57:08
·
전에 비하면 많이 편해진건 사실이지만...
한국어와 어순이 다른 문제로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프로그램은 나오기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통역사가 옆에 있는 것처럼 한문장씩 끊어서 하는 건 가능 하겠죠.

저희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게 영어교육인데...
항상 느끼는 건 이거 공부할 시간에 다른 거 공부하면 뭐든 되겠다 싶은거죠.
그런 면에서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가 참 유리하죠.. ㅜㅜ.
(인도는 영어가 공용어에 포함되었고, 중국어는 어순이 비슷하죠.. )

저 개인적으로는 영어가 자유롭지 못한 것이 제 삶에 큰 어려움을 많이 줬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그러한 벽을 만들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cashdow
IP 1.♡.10.251
08-24 2021-08-24 10:12:03
·
@윤아시우아빠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건 사실이죠. 선택의 문제이죠. 영어를 습득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드는건 사실이니까요.
푸를
IP 175.♡.209.191
08-24 2021-08-24 09:11:33
·
공대나왔는데, 수학을 못해서 등등의 이유로 대학때도 영어만 공부한 입장에서 전공 살려 잘나가는 동기들 보게 되어서 매우 공감합니다. 영어보다는 다른 주가 되는 스킬을 키우는게 일반적인 입장에서는 더 중요하다는 결론... 그런데, 지금 50다되어가는 나이인데도 영어가 좋아서 등등의 이유로 영어책을 계속 읽고 있고, 여러모로 굉장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뽀또구라삐
IP 139.♡.49.168
08-24 2021-08-24 09:13:48
·
미국계 IT 회사에 다니다 보니 환경적으로 한국 지사에 자리 궤 찬 분들 중 상당수가 능력보다는 영어가 조금 우선 되는 느낌의 사람들이 꽤 됩니다. 일단 해외 디벨로퍼나 영업임원과 협업이 많다보니 영어로 싸울 능력이 없으면 인정받기 힘들어져서 조금 실력이 빠져도 영어가 매꿔주는 그런 부분도 있긴합니다. 영업이 진급을 막은 효과를 낸 경우도 많이 봤고요. 물론 밑에 있을 때는 전혀 상관 없는 남 얘기입니다.
cashdow
IP 1.♡.10.251
08-24 2021-08-24 10:13:19
·
@뽀또구라삐님 실력을 평가하는데 정말로 우위에 있지 않는 이상 고만고만하다면 말이 통하는 사람이 더 좋은건 사실이겠죠.
그림자님
IP 211.♡.52.160
08-24 2021-08-24 09:15:36
·
저는 14살에 처음영어를 접했지만 아이들을 보니 태어나서 부터 그리고 영유거치면서 필요이상으로 영어를 많이 하긴합니다만, 이런 시류를 극복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영어는 이미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서 안할수 있는 시대는 아닙니다. 오히려 과거보다 영어에대한 힘이 더 큰거같습니다. 우리때야 영어잘하면 오 이러면서 영어하나로 살수있는시대였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영어는 기본인 세대라서요..
양자이론
IP 73.♡.227.2
08-24 2021-08-24 09:17:30
·
저도 미국에서 프로그래밍으로 밥 먹고 살고 있는데 제 생각은 정 반대네요. 제 생각에는 앞으로 50년 쯤 뒤에는 국민소득 top 50개국 정도는 전체 인구 50%이상은 영어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점 세상 인식이 내가 속한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떨어지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어서 영어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커져가는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몇년전에 하던 온라인 게임 같은 길드사람들과 계속 영어로 채팅을 했었는데 점점 개인적으로 친해지다 보니 같은 길드원의 70%가 독일인이고, 20%는 프랑스인, 나머지가 미국, 영국 사람이더군요. 결국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10%가 안되고 대다수가 독일어가 더 편한데도 다 영어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이렇게 나와 모국어가 다른 사람이 한명이라도 끼면 의례 의사소통은 영어로 이루어지는게 세계적인 관례가 되어 있는 상황에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이 대화에 참여할 확율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높아만 질테니 영어는 갈수록 더 필요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jnbeen
IP 210.♡.152.218
08-24 2021-08-24 09:17:39
·
컴퓨터는 이제 영어를 잘하게 되었는데 (구글, 파파고, 카카오 등), 왜 인간은 아직까지 그대로일까를 고민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어느 정도 수준의 직무에서) 영어를 잘 못하면, 이렇게 영어 배우기 좋은 세상에, 왜 영어를 못하냐는 소리 듣지 않을까요?
clstar
IP 106.♡.64.187
08-24 2021-08-24 09:18:34
·
인터넷에 존재하는 세계 언어로 작성된 텍스트들(웹페이지,SNS,뉴스,논문등) 기반 데이터로 딥러닝하면 알파고와 다를게 없습니다. 누가 프로젝트화하고 수행하느냐에 달린 문제라 봅니다.
다크메시아
IP 211.♡.159.139
08-24 2021-08-24 09:25:07
·
4학년이 되니 영어에 대한 욕구가 더 커지네요.

나이를 먹으니 아무리 들어도 리스닝이 잘 안늘어서 영어는 크게 늘질 않는 것 같습니다.
버니맨
IP 218.♡.84.104
08-24 2021-08-24 09:32:36
·
정보틔 양에서 넘사벽입니다.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과 정보력에서 아주 큰 차이가 벌어지죠. 영어는 그냉 기본으로 해야하는 거라고 봅니다. 중요성이 줄어드는 이유는 보편화되서 그런거죠. 유럽 국가들 중에 영어 기본으로 하는 사람이 많듯이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어야합니다.
군밤님
IP 116.♡.233.12
08-24 2021-08-24 09:34:50
·
영어가 해외 업무시 기본 바탕이 되긴 하죠. 금융권에서도 해외 은행과 주고받는 SWIFT전문 역시 유럽이건 아프리카, 중동이건 무조건 영어로만 합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대면 업무를 해야할 경우 영어를 제대로 못하는 직원들은 상당히 주눅이 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래서 결국 다들 영어에 매달리고 열심히 공부들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ps. 사실 저도 영어로 회의하기 싫....333333
Jayden'sDad
IP 222.♡.180.26
08-24 2021-08-24 09:36:44
·
외국어 능력도 업무 능력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죠...아직 현실은..공부합시다!
겨울동자
IP 49.♡.117.83
08-24 2021-08-24 09:41:52 / 수정일: 2021-08-24 09:43:04
·
5년 전 인공신경망 기술을 적용시킨 구글 번역과 파파고가 나왔을 때 저는 5년 정도 흐르면 실시간 번역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5년이 흐른 지금 5년 전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능향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말씀대로 10년이 흐른 뒤에는 비약적인 향상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티브 크라센 교수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아주 재미있는 내용을 부담없이 읽는 방법으로 다시 영어를 익히고 있습니다.
마법의소라고둥
IP 161.♡.97.109
08-24 2021-08-24 09:42:46
·
전 오히려 영어의 중요성이 전문가의 영역에서 일상의 영역까지 내려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일상적 콘텐츠 소비가 텍스트에서 영상/음성으로 넘어가면서 오히려 쉬운 영어가 널리 사용 될 것 같아요.
게임에서 보이스챗 비율은 점점 높아져서 영어는 반 필수가 되어 가고, 심지어 한국 콘텐츠의 댓글에도 영어 리플이 붙잖아요.
그리고 번역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정적인 컨텐츠를 사용할 때만 쓸 수 있잖아요....
컨텐츠는 점점 실시간, 빠른 반응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고...
오히려 일상적으로 영어 접할 기회가 점점 많아지면서, 전문영어가 아닌 쉬운영어가 더 보급될 것 같습니다.
freakmeout
IP 222.♡.121.31
08-24 2021-08-24 09:42:57
·
번역은 이미 초벌 기계가 합니다ㅠㅠ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windck7
IP 211.♡.20.103
08-24 2021-08-24 09:48:15
·
저는 통일이 되고 내수시장이 지금보다 커지기 전에는 크게 바뀌지 않을거라 봅니다.
20240328
IP 27.♡.242.82
08-24 2021-08-24 09:49:39
·
영어는 지금도 많은 분들에겐 그냥 취업용 스팩아닌가요?
클리앙은 IT 하시는분들은 다르시겠지만요.
조지아
IP 121.♡.93.212
08-24 2021-08-24 09:53:13
·
저도 글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영어의 중요성, 효용은 당연히 커지겠죠. 다만 미드 자막없이 보면서 대충 맥락은 알아들을수 있고, 자기 분야에 대해 영어로 이메일 답변 쓸수 있고, 10~20분 정도 짧은 전화 컨콜 할 수 있을 정도면 그 이상 native 수준의 영어구사를 위해 노력하는건 '가성비'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cashdow
IP 1.♡.10.251
08-24 2021-08-24 10:16:00
·
@조지아님 10-20분 짧은 전화?로 컨콜까지는 어마어마한데요 ㅎㅎ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내가뭔들
IP 116.♡.229.96
08-24 2021-08-24 10:01:47
·
음성인식과 실시간 통번역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기때문에 영어가 필수조건인 직업은 많이 사라지긴 할겁니다.
다만 영어를 잘하고, 문화를 이해하는것에 대한 +@는 계속 갈거라 봅니다.

대표적인 예가... 이번 2021 G7에서의 일본 총리의 모습이 영어가 필수가 아닌 직업에 종사중인 영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MilksWaffle
IP 220.♡.227.33
08-24 2021-08-24 10:05:04
·
NLP 기술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기술이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행동과 관련된 기술들이 대부분 어렵습니다.
특히 시대가 지남에 따라서 단순 정보 습득이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게 되는 일이 많아질 것같은데, 이럴 때는 번역기에 의존하는게 많이 힘들죠.
또한 그 뉘앙스를 학습 시키는게 엄청 어렵습니다. 기술 문서 조차도 뉘앙스가 다르면 이해하기 힘든데, 실제 대화에서는 더욱 힘들죠.
PiRiN
IP 211.♡.148.56
08-24 2021-08-24 10:10:48
·
개발자시면 원서 논문 강의 보실때만 해도 떠듬떠듬 보는거와 술술 보는건 이해도 차이가 클테고.. 영어 잘 못하셔도 어찌 어찌 취업해서 먹고 사시겠지만.. 잘하면 기회가 오기도 하죠.. 회의 영어로 하시면 본인 의견을 더 잘 얘기 할 수도 있고.. 본인 역량만 있으면 구글이나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회사에 취업 할 수도 있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cashdow
IP 1.♡.10.251
08-24 2021-08-24 10:17:39
·
@PiRiN님 이미 미국에서 인텔에 계시는...
PiRiN
IP 1.♡.45.190
08-24 2021-08-24 12:37:46
·
@cashdow님
아하.. 글쓴분 포인트는 아이들한테 굳이 영어에 목맬 시간에 다른 여러가지를 하는게 낫다는 거군요.. 제가 글을 대충 읽었네요 ㅜㅜ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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