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을 일반화해서 저렇다고 말하는 것 같지는 않네요. 아마 전문가는 저 영상에 나오는 1인의 여러 행동을 분석하고 종합하여 행동의 이유를 저렇게 설명할 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일 겁니다. 저 사례를 다른 캣맘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도 없고, 저런 행동이 좋다 나쁘다의 근거도 될 수 없어 보이네요.
고양이집사이고 캣대디입니다. 모든 고양이를 돌보는 분들을 만나보지 않고, 방송캡쳐나 일부의견으로 혐오를 조장하는 글로 전체 캣맘, 캣대디를 벌레처럼 보는 행위는 항상 안타깝습니다. 생각보다 자비로 TNR, 임보, 입양 등을 통해 적극적 개체수를 줄이고 공존하는 법을 찾는 분도 많아요. 정부와 지자체도 예산편성만으로 이런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없으면 절대 관리가 어렵습니다.
저희 임보하다 이제는 6마리 입양해서 키우있습니다. 고양이를 무조건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시간이 없어 적극적으로 돌보시지 못하지만 관심과 애정을 노인, 어른,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희같은 사람들이 가르쳐 드리기도 합니다.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여 고양이와 공존을 위한 노력이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혐오와 왜곡된 글보다 훨씬 많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meraki
IP 223.♡.145.148
08-23
2021-08-23 20:25:07
·
주택에 살아보면 고양이 밥주는 사람 혐오하게 됩니다.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밥주고 남의 집 앞 더럽히고 정원에 배설물까지 남깁니다. 또한 밤에 우는 고양이 소리 때문에 수면 방해까지 됩니다. 개체수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괘씸한건 고양이 밥주는 사람은 자기 집 앞에서는 안주더군요.
풋콜패리티
IP 122.♡.230.26
08-23
2021-08-23 20:51:12
·
이 글 올리신 분은 왠만하면 자기가 올린 글에 대해서 피드백 좀 하시지. 교묘하게 분란만 일으키고 빠진 느낌이라... 쩝
dighekghdi
IP 121.♡.214.40
08-23
2021-08-23 20:59:59
·
와 굶어 죽어가는 아이에게 밥주는 사람들에게 정신병자로 만드네..난 가끔 왜 밥을 주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 마음에는 측은지심이란 마음이 없는 걸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불쌍해서 밥을 주는 겁니다.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아무 감정이 없는 소시오패스가 아니라서 미안하군요
전가복
IP 211.♡.3.117
08-23
2021-08-23 23:11:05
·
@dighekghdi님 왜 그 측은지심이 야생의 수많은 생물들중 유독 고양이한테만 작동하는지 의문이네요.
지랄이네........ 앞뒤 맥락하나 없이 모든 캣맘에게 적용되는양 퍼와서는... 이딴식의 논리가 중요한 부분만 쏙 빼놓고 얘기하는 가짜뉴스랑 머가다르지? 조선일보가 이런식으로 보도했으면 그것도 옹호해줄껀가... 이정도 사고밖에 못하시면 그쪽 가서 노세요... 내 맘에 안든다고 그놈들이 하는짓이랑 똑같이 하네..
iamRobot
IP 39.♡.31.124
08-24
2021-08-24 01:26:34
·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길냥이 케어한답시고 후원받고 다시 버리는 사람인간본데 맥락상 캣맘 싫어하시는 분들이면 환호를 보내야 되는거 아닌가싶네요
iamRobot
IP 39.♡.31.124
08-24
2021-08-24 01:33:03
·
기레기들의 가짜뉴스가 쉽게 없어지지않는 이유를 새삼 알것같네요 분노와 증오에 가득차 보고싶고 듣고싶은 것만 찾는 사람들이 상수처럼 존재하는듯
서열이겠죠.
맞는 표현은 항렬인데.. 오타인듯 하네요.
직계 방계 모두 쓰긴 하지만.. 반려견을 가족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으니 딱히 틀린 표현은 아니긴 하죠..
생각해보니 직계는 쓸일이 없군요..;; 이미 호칭을 다 아는 사이니.. 형보고 같은 항렬이라고 하진 않으니 ㅋ;
ㅅㄲ를 점잖게 표현 하신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동의합니다. 인간의 행동 중 많은 게 저런 면이 있죠.
이라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요.
길냥이 임시보호하겠다고 하고 돈 후원받고 버렸었나...그럴꺼에요
수정이 필요합니다.
길바닥에 먹이랍시고 여기저기 두고 다니는 짓은 정말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신기하게 캣맘에 대해 부정적으로 댓글을 달면 동물 혐오니 고양이가 나쁘냐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고요
캣맘 == 고양이 라고 생각하시는건가 싶습니다;;
행동만 다를 뿐 어떤 형태로든 저런 보상에 길들여 지내는 게 사람이란 동물입니다.
자신이 좋아서 나를 위해 하는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캣맘은 좀 다르겠지만요
앞에 내용 다 자르고 이런거 퍼오는 이유
캣맘혐오조성하기에 좋거든요
왜 캣맘을 혐오하게 됐는지도 알아야죠
본인 마음 안아프려고 공동에게 피해를 주는건데요
길고양이 보면 누가 딱하지 않고 안쓰럽지 않겠습니까
캣맘혐오 이유를 알리려고 캣맘과 전현 관련없는 자료로 혐오 조장하고 선동하는게 맞는건가요?
추천수보니까 글쓴이 의도대로 됐네요
제목 한줄에 논의가 가능할 정도라는 반증 아니겠습니까
자기가 보살펴준다고 고양이 받아다가 수술비니,치료비니 몇십만원씩 받아놓고 고양이 길에다 버린
저 사례를 다른 캣맘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도 없고, 저런 행동이 좋다 나쁘다의 근거도 될 수 없어 보이네요.
저는 이런글들을 퍼오는 분들의 심리를 전문가가 어떻게 설명해주실지 궁금해요
이렇게 앞 뒤 잘라서 하고 싶은 말이 캣맘 혐오가 아니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가 기운내서 때려잡는 소동물들에게는 측은지심을 못느끼는 분들이죠.
왜 그 측은지심은 고양이한테만 작동한답니까?
남극 다큐보면서 갈매기에 당하는 어린 펭귄도 불쌍하고 배곯고 다니는 갈매기도 불쌍한 이치겠지요.
저희 동네에 고양이 밥을 주는 데 다른 사람 가게 앞에다가 놓고 가는 이가 있네요~
사료만 주는 게 아니라, 음식물도 주고 가는데 그 덕분에 여름에는 냄새가...
정작 그 사람은 자기 가게 앞에는 저런 거 두지 않더군요~
캣맘 진짜 너무 싫어요. 아파트 단지에 온통 사료뿌려놓고 고양이들 차 올라가서 긁거나 엔진룸 들어가서 난리나고..
책임은 지기 싫고 만족감은 느끼고 싶고. 가증스럽습니다
저럼 심리 상태는 많은 sns나 커뮤니티 하는 사람들의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제목이 "기부하는 사람들을 본 정신과 의사의 일침", "클리앙에서 공감글을 쓰는 사람들을 본 정신과 의사의 일침"이라고 해도 그대로 적용될거 같네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지지와 관심을 원합니다
이 감정욕구는 사회적동물이라면 자연스런 감정욕구이고 결코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그저
(본문글쓴분이나 본문짤방송주인공처럼)
사람들을 기만해서 관심과 지지를 얻지만 않으면 말입니다
본문짤의 방송주인공은 사람들 관심과 지지를 얻고자 길냥이 줍고 내다버리는 기만행위를 반복합니다
본문 글쓴 분은
방송전체내용이 아닌
몇장면만 편집해 진실을 왜곡해
혐오감정을 부추기는 형태로
사람들을 기만하고
사람들 지지와 관심을 구걸하고 있지요
기만 행위(오해가 생기도록 내용일부분만 발췌한행위)로
지지와 관심을 구걸한다는면에서,
본문글쓴분 의 행위와
본문에 비꼬고있는 방송주인공의 행동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군요
이런 글은
(방송주인공과 글쓴분 둘중)
누가 더 내적으로 곯아있는지 모를정도로
x묻은 개가 뭐묻는 개 흉보는것처럼 보일뿐입니다
혐오감정조장으로 사람들 관심지지 받는것이 그리 좋으십니까?
난 너보다 추억 속의 널 사랑해 꿈꾸듯 깨어 있던 그 때를~~
이 생각나네요~
모든 고양이를 돌보는 분들을 만나보지 않고, 방송캡쳐나 일부의견으로 혐오를 조장하는 글로
전체 캣맘, 캣대디를 벌레처럼 보는 행위는 항상 안타깝습니다.
생각보다 자비로 TNR, 임보, 입양 등을 통해 적극적 개체수를 줄이고 공존하는 법을 찾는 분도 많아요.
정부와 지자체도 예산편성만으로 이런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없으면 절대 관리가 어렵습니다.
저희 임보하다 이제는 6마리 입양해서 키우있습니다.
고양이를 무조건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시간이 없어 적극적으로 돌보시지 못하지만
관심과 애정을 노인, 어른,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희같은 사람들이 가르쳐 드리기도 합니다.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여 고양이와 공존을 위한 노력이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혐오와 왜곡된
글보다 훨씬 많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밥주고 남의 집 앞 더럽히고 정원에 배설물까지 남깁니다. 또한 밤에 우는 고양이 소리 때문에 수면 방해까지 됩니다. 개체수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괘씸한건 고양이 밥주는 사람은 자기 집 앞에서는 안주더군요.
왜 그 측은지심이 야생의 수많은 생물들중 유독 고양이한테만 작동하는지 의문이네요.
대상이 고양이이든 사람이든
사람은 타자를 돌봄으로 자신을 돌보게 됩니다.
거짓정보 선동 아닌가요?
앞뒤 맥락하나 없이 모든 캣맘에게 적용되는양 퍼와서는...
이딴식의 논리가 중요한 부분만 쏙 빼놓고 얘기하는 가짜뉴스랑 머가다르지?
조선일보가 이런식으로 보도했으면 그것도 옹호해줄껀가...
이정도 사고밖에 못하시면 그쪽 가서 노세요...
내 맘에 안든다고 그놈들이 하는짓이랑 똑같이 하네..
길냥이 케어한답시고
후원받고 다시 버리는 사람인간본데
맥락상 캣맘 싫어하시는 분들이면
환호를 보내야 되는거 아닌가싶네요
새삼 알것같네요
분노와 증오에 가득차 보고싶고 듣고싶은 것만
찾는 사람들이 상수처럼 존재하는듯
어떤 생명이던 가벼이 여기는 사람이 되진말았으면 좋겠네요
펨코는 언제 벌레들한태 넘어갔나요? 펨코에 올린놈 첫글이 19년 10월쯤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