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병에 걸린 도지사가 사퇴하더니 지금 제주도는 코로나 확진자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자기가 선언한 송악선언은 지키지도 못하고, 확진자는 폭증하고, 영리병원 소송은 패소하고, 적어도 자기 정치기반인 제주도민들에게 지지는 얻어야 할텐데. 젊은 당대표와 말싸움하고 앉아 있으니. 정말 한심합니다.
한달 전쯤 제가 사는 시골 근처 당진 합덕이란 곳에 친구 데려다 주러 갔다가 보건소 앞에..
저렇게 줄 서 있는거 보고 기겁해서 돌아왔던 기억 납니다..
있었죠. 큰 병에 걸려서 사퇴했어요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
라는 댓글을 기대하셨을텐데.... ㅠㅠ
미ㅊ놈 같습니다.
그냥 제주도 관광객 셧다운 해야죠
최소가 백신 접종자만 입국
휴가철 아닌 평일 오전에도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은 파급력 막강한 곳이라서요.
긴급문자는 보건소에 상담하라고 왔고, 정작 검사 받으라는 문자는 오후 4시에 왔네요.
이런 사태는 예상 했어야 하는 부분이고, 최소한 전화는 받아야지 싶은데, 아예 전화는 대기조차 없이 통화중이라며 끊겨요.
저기서 일하는 검사관분들만 고생이 많을꺼 같습니다.
잘 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