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총장, 부총장, 교무처장, 입학관리처장 에
조민선생님의 입학취소 부당함을 밝히는 전화를 합시다!!!
지금 막, 방금전에
02-3290-1114
총장실 부탁합니다
비서실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시민운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총장님께 전달 드릴 사항이 있어 전화드렸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고려대 조민 부정 입학 판결문 확보해 검토 중'이라고 돼 있다. 그래서 판결문을 확보해 검토해봤으나 고려대 입학 관련 내용이 없다.
고대의 보수적 교수 외 조,중,동, 고대 동문회, 학생 커뮤니티 등에서 불뭄곡직 입학취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고려대 발이라고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학교측은 알고있나?
왜? 정치적으로 보이는 언론과의 밀월관계를 일언지하에 끊지 않는 것은 법의 판결을 무시하는 고려대학교의 입장인가?
검찰이 서류를 압수수색 했는데도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고려대 규정에 따라 보관년도가 지난 뒤 다 폐기해서 멸실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려대는 아무런 근거와 데이터와 자료가 없다. 그러면 관심법으로 이것을 한 번 검토해 보겠다는 건가?"
고려대 일부 보수적인 교수들에 의해 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 같은데 만약 아무런 자료와 근거 없이 고려대에서 이런 일을 저지른다면 교육부 고려대의 부정한 문제제기에 항의하는 운동을 열어야 하지 않겠나
조민 양 같은 경우는 본인이 TEPS나 TOEIC, TOEFL 이런 것이 다 지원자격이 됐고, 하자가 없다. 입시전문가에 따르면 오히려 하향안정지원을 했다고 한다
연구윤리위원회를 통해 조민양이 문제없다는 내용을 법원에 제출했으며, 세미나에 참석했던 동영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판결한 것이 유감스러운데 이런 것(고려대 입학 관련 논란)이 자꾸 기사에 나는 것 자체가 대단히 악의적인 여론전을 펼치고 있음에 우려를 표한다
는 대략의 위 내용을 비서진을 통해서 총장님에게 전달되도록 하였습니다
차후 전달여부에 대하여 확인 전화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고려대학이 바른 선택을 하도록 전화하셔서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 있으면 통화를 하구요
조국 전 장관님의 가족은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버티는데
사회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아시잖아요 보통 응대하는 직원은 권한도 별로 없고 최전선에서 그냥 들어만 준다는 걸
글쓴이님처럼 정중한 이의제기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시잖아요 별별 사람 다 있는 걸
애초 전제가 정당한 이의제기에 대한 거 아니었나요?
전제를 뒤집으시면 곤란합니다.
그게 그나마 좋겠다 취지지 결국 해당이슈로 평소보다 많은 전화는 응대하는 직원에겐 힘듦인것이죠? 정중하든 안 정중하든
아니 애초에 아직 아무런 결정도 안 났잖아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당사자라면 예외라고 생각하고요
[응대하는 직원에겐 힘듦인것이죠? 정중하든 안 정중하든]
이게 바로 전제가 바뀌었다는거죠.
그리고 사회생활 많이 안해보신거 같네요.
세상에는 감정노동자만 혹은 약자만 있는 게 아닙니다.
강자든 약자든 부자든 빈자든 다 힘들어요.
다 돈벌어 먹고 살기 힘들어요.
님은 지금 극단적으로 감정노동자 편만 드는겁니다.
자기가 선택한 직업에 그정도의 스트레스도 안받고 어떻게 일합니까?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지
닥치고 약자 최우선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그런데... 고려대학교 총장 비서실이 민원받는 서비스 업종일까요?
제가 고려대 안다녀서 모르겠습니다만, 그정도 대형 조직이면 민원받는 사무처가 따로 있을듯 한데요...
비서 입장에서는 본인업무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서비스센타처럼 민원받는 자리라면 당연히 겪어야 할 일 맞구요
'우리 감정노동자님들이 업무 외적으로 힘드니까 전화하지 마시죠'
이거야말로 전형적인 송양지인이네요.
도대체 빈댓글의 활용이 이렇게 사용되는 것 맞습니까? 왜 최근 여러 글로 일부 이용자들의 남용과 오용에 대해서 성토가 나왔는지 전혀 모르시나 봅니다
국회의원은 당연히 그래도 됩니다
선출직 공무원이니 국민의 소리, 당연히 들어야죠
정치도 공공 서비스의 일환인걸요
연락하라고 본인의 핸드폰 번호(비서가 관리하는 업무용이겠지만)도 공개하잖아요
그런데 고려대 총장은 민선 공무직도 아니고 고려대가 공공 서비스 기관도 아니니까 의문이 생기네요
국회의원과의 비교는 어려울듯 합니다
이 본댓글 자체가 '오오 우리 감정노동자님들' 아닙니까.
뭐 이런 논리면 세월호때 배 가라앉고 있으니 도와달라 라고 했을때 119에서 '우리는 육지전담이니 해경에 연락해라.' 그 논리네요. ㅋㅋㅋ
국회의원 비서, 즉 보좌관들은 별정직 공무원입니다. 민간과 다르고 영역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에 대해 항의하는 건 국민이 이해당사자입니다
그런데 고대 총장실은 어떤 이해관계가 있습니까? 차라리 고대 동문들이라면 납득이라도 하겠습니다
주장하시는 바가 계속 어거지라 댓글을 남기지 않으려 했지만 마지막에 너무 황당한 비유를 보니 도저히 지나칠 수 없기에 적습니다
이 댓글을 끝으로 더 달진 않을겁니다
[이렇게 전화하시면 응대하는 사람만 힘들겠구나 생각이 먼저 드네요]
애초에 감정노동자의 애환을 두둔하신건데
윗대가리가 총장이든 국회의원이든 무슨 상관인가요?
본인이 애초에 무슨 논리로, 누굴 두둔하고자 댓글을 쓰셨는지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 말하는데 약자라고 무작정 착하지 않습니다.
핀트좀 안 맞을때마다 고래고래 고함을 치고 가르치려 드니 부정적인 분들이 많겠죠.
솔직히 여기니까 빈댓글이지 다른곳이었으면 쌍욕 박혔을거에요 아마.
남 탓하기전에 본인을 한번 되돌아 봐요.
빈댓글 및 박제의 남용과 오용을 외치던 모 회원들의 실태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33225CLIEN
보니까 문제가 된 그 글에 @님도 댓글을 다셨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32119?c=true#127808798CLIEN
변호사가 힘들 수도 있으니.. 그냥 기소를 중지해버려야 겠네요.. 죄지으신 분은 변호사 뒤에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거네요..
국회의원과 국회의원의 비속들은 모두 나라에서 급여를 받는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은 국민이 월급을 주고 고용한 임시직 직원들이죠
우리가 월급을 주는 사람들이므로 그들이 맡은 임무에 대해
궁금하면 물어보고 잘못하면 질책할수 있어요
그런데 고려대학교 총장실 비서들과 우리가 대체 무슨 갑을 관계가 있길래
그사람들에게 우리의 궁금증을 물어보거나 항의할수 있을까요?
차라리 고려대학교는 정의롭지 못한 곳이니 정부의 지원을 중단하라고
우리들이 고용한 공무원인 교육부에 항의하면 모를까 말이죠
이 사안이 조국장관에 관여된 사안이라서 그런가
흥분하신 나머지 논리가 맞질 않으시는 느낌이예요
논리따위 상관없이 무조건 지지하고 응원하는거라면
평소의 말씀으로 볼때 조국장관 본인도 바라지 않으실겁니다
벽 보고 이야기 하는 거 같은데
핵심은 총장 vs 국회의원이 아니라고 몇번을 이야기 합니까?
아, 그리고 제가 조국선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아세요?
본문에 대해 제가 지적한 것은 이분이 전화하신 곳이 국회의원 비서실이 아니고 총장 비서실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을 죽였는데 그게 이토오 히로부미라면 독립투사인 것이고
사람을 죽였는데 그게 아무 죄없는 시민이면 살인자인것이죠
이렇게 까지 얘기해도 못알아 들으시면 더이상의 토론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게 국회의원실이면 국민의 세금을 받아먹는 곳이니 괜찮고 대학교 총장실이면 국민이 월급주는 기관이 아니니 안괜찮다..
웃고 갑니다. 여러가지로 두분이서 많은 재미를 주시네요.
ps. 제가 조국선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말을 못하시네요? 당연히 못하겠죠. 나는 언급을 한적이 거~~의 없으니까요. 고로 님이 전전댓글에 쓴건(=조국이라서 흥분했다는 댓글) 그냥 뇌피셜에 불과한거고요.
님생각이 틀렸습니다
단정짓지 마세요
님의 댓글 중 님이 예상한 것은 완전 틀렸으니까요
네 웃고 가세요. 잘가세요~^^
아주 작은 움직임 몸부림이라도 쳐야하는 조국 전 장관님 가족의 입장에서는 시민들이 이런 행동을 한다는 사실만으로 큰 위로가 될 것 이니까요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런 심중한 결정을 총장이 혼자 "재밌겠네 진행시켜" 이러는거 아닐거구요
무슨 위원회같은게 있어서 그 룰에 따라 심의하는 과정이 있겠죠
총장실에 우루루 전화해서 업무 마비시키는걸 고려대가 너무 두려워한 나머지 총장이 나서서 위원들 설득하며 다 들어주고 빨리 끝내자 라고 할것같진 않습니다
이런 내용이 여기저기 알려져서 고려대 총장실에 전화폭탄 던지면 된다더라 하면, 일베나 뭐 그쪽에서는 안해보겠습니까?
또 제가 여기까지 생각하는데 고려대에서는 이런 생각 안할까 싶기도 하구요
전화로 이러는건 그냥 죄 없는 실무자 괴롭히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굳이 전화로 하려면
차라리 단체로 ...집단으로 전화폭탄 던져서
업무를 마비 시키면 의미가 있을 수도 있지만요.
.. 그 영향이 유의미할 거라는 기대는 안 되네요..
언론 기사만 보고 전화하는 건 조금 근거가 약한 것 같습니다.
담벼락에라도 말해서라도 전달해야지요.
"가만히 있어라!"같은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식의 마치 약자를 보호하는 듯한 댓글들이 보이네요.
그런 생각들이 악마들을 크게 만들고 약자의 권리보호를 파과하는 겁니다.
정중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항의 하는 것!
그것이 촛불이었던거 아니었나요?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더 동참해야 할 일입니다.
동의가 어렵다면 글쓴이와 동참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런 분들 덕분에 그런 이중적인 반대의견이라도 달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있는거니까요~
불법주정차가 있어서 어플로 신고 했더니...그거 처리하는 공무원이 얼마나 힘이 들겠냐는 식.;;;;
부당한건 맞지만 직통 연락처 아니면 차라리 1인시위를 하면하는거지 어차피 중간에 다 컷당하고 윗대가리는 모르거나 그냥 안일하게 생각하고 말거같아요 말단직원 괴롭히는거 이상이하도 아닐것같은데요..
그래서 뭐 이 내용을 총장한테 전하라고?내가?
할것 같네요.
전화 건 분만 통쾌한 것일때가 많습니다.
비서실... 총장과 보통 한패입니다.
왜 아무것도 일로 매스컴이 압박넣는지 이해가 안가는 구조입니다.
9월 경선 앞두고 커밍아웃 하시나요?
민원의 효과는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