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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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에 이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여성 직원들도 남성 직원과 동일하게 숙직 근무를 할 예정이다.
23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6급 이하 여성 직원들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을 새는 숙직 근무에 투입된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그동안 6급 이하 남성 공무원들만 숙직 근무를 전담해왔다. 여성 직원들은 주말과 공휴일 낮 시간대에 근무하는 일직 근무만 서왔다.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6월 당직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성 직원의 숙직 주기가 평균 18일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 직원들도 숙직에 투입되는 서울시 본청 남성 직원(30일)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다. 따라서 상수도사업본부 내에서 “여성 직원들도 숙직을 서야 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 보니 이제라도 다행이 아니라
절반인데 앞으로 1~2년은 여자만 숙직 해줘야 하는거 아닌지..
어쨌던 이제서야 여성 차별이 해소 됬군요.
남자와 동등하게!!!! 급여 받고 일하고 대우받고 싶은 여성들에게 같은 근무조건을 만들어주게 됬으니...
개선돼서 다행입니다.
갑작스럽게 문제가 생기면 영향 받는 시민들이 많으니 중앙 통제할 관리자가 필요하긴 하죠.
상수던 하수던 물은 책임주체가 커욤
밤에 물 안 쓰나요? 24시간 대응해야 하는 기관입니다.
침입, 시설물 파괴, 화재에 대응해야죠.
수습이란게 작은게 처리 큰건 자던 관련자들 깨워서 출근 시키고 하는거라 안될것도 없죠
그러게요 왜안했는지 참.. 안할만한이유가 전혀 1도 없죠
이 참에 싹 바뀌어야죠.
군대에선 여자 부사관, 여자 장교들도 당직 근무 잘만 서는데....
매우 공감합니다. 이거죠.
그 배려를 차버리고 성평등을 주장하여 그 배려가 없어지는 과정이지요.
안타깝습니다.
배려가 필요한 사람에게 배려하는건 당연하지만 그 배려가 꼭 성별에 따라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배려가 당연시 되던 사회적 배려였습니다.
지금 메갈들이 해집고 다녀서 의문이 들게 하여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만, 저 어릴때만 해도 여자는 사회적 약자로 보호해주는게 당연시 되던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자는 아이를 봐야하기에, 여자는 살림을 해야 하기에, 여자는 연약하기에 등등 지금과는 시선이 달랐다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마이보마님이 하신 말씀이 맞는 시대가 도래한게 맞습니다.
배려라고 하기엔 여성의 진출이 많아서.. 이제는 바뀌어야죠..
말도 안되는 재택 숙직 같은거 말구요..
예전에는 말도 못꺼냈죠.
행여 얘기라도 꺼내면~
남자가 쪼잔하게 그런걸 가지고..
남자가 더 힘이 센데 여자한테 어떻게 시키냐..
여자는 남자가 보호해줘야..
혹시라도 뭔일 생기면 니가 책임질거냐..
저는 서로 배려해서 남자가 더 잘할수있는건 남자가 더 많이하고
여자가 더 잘할수있는건 여자가 더 많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지금 이 상황은 그녀들이 만들어낸 자업자득이죠.
넵 맞습니다 자업자득이죠.
다만 서로간에 배려가 이제는 서로간의 이익여부를 따질 수 밖에 없게 된 부분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일베고 메갈이고, 그 뒤에는 일본추종 토왜들이 심은 분열의 씨앗의 결과라는 것을 알기에 안타깝습니다.
결론은 투표 잘 합시다.
저 윗분이 해답을 적어주셨네요. 남녀불문하고 출산. 육아하는 사람은 배려받을 필요가 있죠. 그렇지 않다면 동일해야 합니다.
여자는 출산 육아해야 하니 배려받아야 한다는 논리는 여성만 육아한다는 가정하에서나 성립하는 거니까요.
어쨌든 이미 버스는 떠나간 듯 보입니다만...
그렇죠
"야! 그냥 남자가 해!"
가 당연했던 시대를 살았죠
비틀어진 페미들이 날뛰면서 그간 당연했던 배려마저 없어지게 만들었군요...
페미는 여성의 적인가...
최저임금 4~5000원 시대에 4~5만원 줬으니까...
근데 최저임금이 2배로 올랐는데 숙직비는 그대로입니다.
이 포인트가 불만이 터져나온 시점이죠.
공공기관 야간숙직은 18시부터 다음날 09시까지 16시간여를 근무합니다.
밤샜다고 다음날 1일 휴식을 주긴 하는데 그거 감안해도 수당이 너무 짭니다. 금, 토에 근무하면 다음날 휴식 받지도 못하구요.
15만원 이상으로 수당 현실화를 하던가 숙직제도를 없애고 인공지능 경비시스템같은 대안을 생각할 시기입니다.
숙직을 서면 야근 심야 수당으로 계산해서 꽤 많이 나올텐데요.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바로 지적들어갈걸요?
그리고 다음날 13시까지 휴식하고 다시 일과 진행 하고 ;;
그동안 혜택에 대한 고마움 없이 보따리 다 내놓으라 하니 반발심이 커진듯 합니다.
당연한 권리처럼 진행이 되고 고생하는걸 당연시여기는 풍조가 만연해지는게
특히 여초 직장에 근무해보시면 공감하시겠지만 할 수 있는 일들을 큰돈들여 해결하게 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다시 공정과 형평의 벨런스가 맞춰지면 좋겠네요
저는 양성평등 페미니스트로서 저런 조치는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녀불문 출산 육아하는 사람은 배려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현장민원처리는 남자가 여자는 전화만 받는데
얼마나 꿀을 쳐 빨고있었으면 ;; 인간같지도않은 것들 ;;;
또 여자라고 목요일 당직 세워주고 그런거면 걍 저기 남자들도 바보입니다. 들고일어나야지 ;
여성들의 해택이 줄어들기 전에 제 정신인 여성이 패미를 뚜가 패는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성인지 감수성이 풍만해진 결과라 봅니다
미러링이군요.
페미니스트들이 역사적으로 여성이 피해자였으니, 이제 기울어진 운동장을 돌리려면 혜택을 더 받아도 된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공감합니다. 근데 데이트할 상대가 김태리라면
소를 잡아서라도 낼 용의가 있습니다. ㅎㅎㅎ
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분들 좋아하시겠습니다.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무를 져야 제대로 된 평등이죠. 대신에 육아의 의무도 같이 나눠지는 방향으로 사회도 바뀌어야 합니다.
양성평등 페미니스트로서 진심으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주말당직 하기 싫다고 안하겠다고 해서
처제가 돈도 벌겸 풀당직을 섰더니
나중에는 처제만 돈 많이 받아간다고 뭐라고 했다네요
지들이 당직을 서던지 ㅋㅋㅋㅋㅋ
진짜 골때리는....미친 사람들 많더라구요
공무원,공공기관 숙직 의미 없어. 업무 효율화 및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무원 숙직 폐지 및 숙직업무를 주민 기간제 일자리로 전환 ?!
실제로 이렇게 시행하고 있는 곳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