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여성, 난민들에 대한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철조망 너머로 건네지는 아이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멀리 중동지역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이 안타깝습니다. 무력이 동원된 사회혼란이 가중되면 여성, 아이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먼저 희생양이 됩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아프가니스탄의 많은 여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여성이 모델로 등장한 광고 포스터가 제거되거나 페인트로 덧씌워졌다고 합니다. 전신을 가리는 의상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력에 노출되고 심지어 살해당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나는 살아남는다면 수백만 소녀를 위해 싸울 것”이라는 아프간 최초의 여성 장관 링기나 하미디의 절규와 같은 외침에 숙연해집니다.
난민 문제도 국제적인 숙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가기 위해 공항으로 몰려든 사람들의 목숨을 건 탈출 러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겨우 빠져나와 살아남는다 해도 국제 난민이 되어 다시 생존문제에 직면합니다.
다행히 국내 시민단체와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과 난민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NGO의 연대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국제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외교적 노력과 국경을 넘어선 시민사회의 행동이 세계평화와 보편적 인권보호라는 크고 튼튼한 울타리를 만들어 내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크고 작은 문제들이 계속 우리사회와 정부의 선택을 요구할 것입니다. 인권과 세계평화, 성별-종교-사상 등에 대한 차별 금지, 생명존중, 폭력과 억압으로 유린되는 기본권 보호라는 원칙을 지키며 공동체 의식이 발휘되길 희망합니다.
올 2월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 이어 아프가니스탄까지 세계 곳곳 분쟁현장에서 발생하는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이 가슴 아픕니다.
멀리서나마 심각한 위험에 노출된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난민에 대한 연대의 뜻을 전합니다.
'여성'이라는 단어를 따로 적은것이 페미를 의식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지금 저 쪽은 인권보다 목숨이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여성이 여성이라서 남성보다 더 많이 죽는 상황이 아니라면
과연 그것이 여성에게 더 불리한 상황인걸까요?
여자는 평생 학교도 못 가고 병원 진료도 못 받고 남자 보호자 없으면 밖에도 못 나가요. 나가도 눈까지 망사로 가리고요. 12세에 강제 결혼당합니다.
이런 삶이 남자보다 불리한 게 없다는 건 억지입니다.
저도 이슬람문화권이 여성에게 불리하단건 알고 있는데 지금 거긴 성별에 따른 활동권과 자유를 얘기 할 상황이 아니에요.
남자 여자 똑같이 위험합니다.
아, 사실적시에 의한 뭐뭐 그런 법이 있긴 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32215CLIEN
남달리 클량 모공이 피곤하신 이유가 있군요.
본인 의견은 한 마디도 없습니까?
정치글 분리하잔 분이 연속적으로 이재명 지사 공약을 가져오는 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우울해서 아예 정치글이 보기 싫어질때도 있습니다."...
앞서 본인은 '정치 게시물 보기가 싫어질 때가 있다'고 게시판 분리의 필요성을 강조하셨죠?
..."정치글이 분리가 된다면 당연히 그곳으로 가겟지요."....
그러면 클량 운영진이 정치 게시판 분리해줄 때까지 이런 식으로 글펌을 하실 생각입니까?
그 글의 댓글을 보니 게시판 분리가 정말 제 순간의 짧은 생각으로 든 생각이라는 생각이 들어 후회되기도 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33767CLIEN
내가 정치글 보기 싫을 때가 있다면, 남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임시로 차단 단어 설정하고 나중에 해제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제가 그 글에 이렇게 답변했더니, 너무 @목적격관계대명사님 편한대로 해석을 하시네요.
이런 식으로 답변하시는 걸 보니 참 어이가 없군요.
임시로 차단 단어 설정하고 나중에 해제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정치글이 불편하다는 제 글에 좋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그대로 실천해보자 하는말이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33767CLIEN
이재명 관련 글을 셀 수도 없을 만큼 쓰고 계시네요.. 한 번 세어 보려다 포기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관계자나 친인척도 이 정도면 눈치가 보여 쓰질 못할 양으로 보입니다.
거기다 앞서 쓰신 "정게분리는 아니라도 정치로부터 분리된 게시판이 한개 따로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라는 글은 회원기만으로 보일 정도고요.
다시한번 이 기회를 빌어 프리텐더님과 제 글이 짜증나셨을 모든분께 사과드립니다. 관련해서 따로 게시글 적도록 하겟습니다. 앞으로는 게시글을 조절해보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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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에 관한 몰랐던 내용을 알게 하는 일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강요로 보일 우려도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이재명 지사의 조작되거나 과장되어진 거라 생각되는, 예전 안 좋았던 이미지에 덧입혀져서
그들에게 악용될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백신..반대론자는...아닌데..
백신에..대해서..반대한다는...
미국...
목사님..관련....이슈를...
또...
보는것..같은...
느낌이군요.....
미..공화당...
뉴스를..보는.느낌도.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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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정치글을 계속 올리면서 정치글 신물난다는 글에 공감도 누르고요.
모공에 정치글 피로감 글 쓰기전엔 지금 댓글이 안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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