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um님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밖의 부분이 터지든 귀안에 들어온 부분이 터지든 들고있다 터지든 바닥에 놓으니 터지든 그게 중요할까요.. 아마 아이가 설명한걸 그대로 적으신듯한데 어쨋거나 터져서 화상도 입었다는 거죠. 여기서 우리가 고민할건 누가 빠져나갈 구멍을 어쩌고가 아니라 아이가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구나 정도 일것 같습니다.
monium
IP 125.♡.110.254
08-22
2021-08-22 22:26:42
·
@시어머님 이 문제로 만약 법정에 섰다고 생각해 보세요. 말 하나 상황 정황 하나로 피해자 가해자가 뒤바뀌고 리콜 여부가 뒤바뀌고 해요. 내 일이 되면 단순히 다행이다로 끝날 일이 아니죠.
@사업자등록님 바로 윗 댓글에 있는데요…? 삼성을 커버칠 생각은 없지만, 리튬 배터리가 들어가는 순간 폭발의 위험성은 발생되는것이고 가장 많이 판매된 에어팟이 비교군으로 제시되는건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에어팟도 터지니 버즈가 터지는 것도 문제가 없다는 식의 비약은 있어선 안되겠죠.
MarshmellO
IP 182.♡.7.188
08-23
2021-08-23 10:00:49
·
@노기오기님 그냥 반사적으로 삼성 안좋은 글엔 애플 안좋은거 꺼내오는 분들 있어요...
istD_어토
IP 39.♡.29.48
08-22
2021-08-22 23:14:34
·
리튬은 항상 폭발의 위험이 있어요. 그래서 검증된 곳의 제품을 써야 하는데 삼성은 대기업이지만 이미 핸드폰 폭발의 선례가 있어서...
Vector
IP 121.♡.19.190
08-22
2021-08-22 23:27:47
·
내부 초소형 배터리에서 쇼트가 났네요. 초소형 배터리는 공정이 까다롭긴 한데, 쇼트 사례 의외로 자주 보이더라고요. 저도 다른 회사 무선이어폰 코슷코에서 사다 쓰다가 한쪽에서 배터리 쇼트나서 그냥 반품해 버린 적이 있습니다. 고장났을 때 발열은 심했으나 저렇게 터지지는 않았는데...... 이어폰이 완전 활활 타 버렸다면 제품 설계 시 사용시간 확보한다고 배터리 전압을 지나치게 높게 잡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ultron
IP 58.♡.73.76
08-22
2021-08-22 23:40:05
·
이래서 이어폰은 유선만 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폭발은 경찰에 신고해야하는건가요...?
오늘도 하나 배워가고자 질문드립니다 :)
제조물 책임법이든
그 무슨 법률이든지요
소방서면 몰라도 경찰서라니 ㅋㅋ
대해 부정적으로 쓰인 글이나 댓글엔 꼭 애플제품의 부정적인 일들을 언급하는 분들이 있죠
정말 큰일날빤했네요
사용환경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배터리 쓰는 기기는 피할수 없는 문제인듯.
의외로 qcy같은게 저런 이슈를 못본거같았는데...
찾아보니 얘네도 있긴하군요
폭발사고가 거의 없는걸 보면 QC가 생각보다 좋은가봅니다. 아! 그래서 회사명이 QCY 인가...
사용 중 폭발했다면 귀에 꽂고 있는 상태에서 터졌다는 건데 "귀에서 터졌으면 이 글을 쓸 상황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말이 뭔 말인가요?
글 전체 내용과 터진 이어폰을 보면 귀에 장착 중에 터졌고, 그게 인이어 부분, 그러니깐 귀 안쪽으로 들어간 부분이 터진게 아니라 귀 밖에 노출된 부분이 터졌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사진을 봐도 음향 출력 부분은 양호해보이고 바깥쪽은 작살나 있잖아요.
그래서 폭발력이 귀 안쪽을 향해 터졌다면 큰일이 났겠지만 바깥 방향으로 폭발을 해서 크게 다치진 않았다는 정황입니다.
실제로 안쪽으로 터졌으면 초대형 사고가 났을 수도 있을 겁니다.
대전차 무기들이 메탈제트라고 부르는 좁은 통로에 화력을 집중시키는 효과로 폭발하는데 한곳에 폭발력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관통력이 급상승 됩니다.
귀 안쪽으로 폭발 방향이 몰렸으면 큰일났겠죠.
아마 작성자 분도 이해를 못하신게
"아이"가 한말을 그대로 적으신것 같습니다.
'인이어가 귀에서 터졌으면 ~' 까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귀 속으로 들어가는 인이어 부분이 아니라 귀 밖에 돌출되어 있는 부분이 터졌다는 내용이네요.
귀 밖에 돌출되어 있는 부분이 터져서 분해되어 허벅지에 떨어지고,
허벅지에 떨어지자 뜨거워서 밀쳐낸 것이 의자를 태워 구멍을 내었다고 적혀있네요.
배터리와 고막과 거리가 먼 제품을 써야겠네요. ㄷㄷㄷ
이거 보여줘야겠군요..
허벅지 뜨거워
의자에 떨어져 폳발하며 불붙음
그정도 아닐까요;;
휴대폰이든 pc든 켜서 로긴하고 글 쓸 정신이면 경황이 없다고 하기도 뭣한데 말이죠. 추가 글은 더 이해가 안되게 써놨네요. 뭐하러 저렇게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주게끔 글을 쓰는건지…
제가 인이어의 뜻을 잘못알고 있는건지 귀에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터졌는데 귓속에서 인이어가 터지지 않은게 다행이라는건 술을 먹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이 아니라는거랑 뭐가 다른겨;;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밖의 부분이 터지든 귀안에 들어온 부분이 터지든 들고있다 터지든 바닥에 놓으니 터지든
그게 중요할까요..
아마 아이가 설명한걸 그대로 적으신듯한데
어쨋거나 터져서 화상도 입었다는 거죠.
여기서 우리가 고민할건
누가 빠져나갈 구멍을 어쩌고가 아니라
아이가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구나 정도 일것 같습니다.
애초에 일베 후원기업이라 삼성꺼는 사지도 않았지만요.
2. 다행히 귀 안으로 들어가는 인이어 부분이 아니라 귀 밖의 부분이 터지면서 분해되어 허벅지 위에 떨어짐
3. 허벅지 위에 떨어지자 뜨거워서 밀친 것이 의자를 태워서 구멍을 냄
작성자 글을 보면 이런 흐름인거 같네요.
작성자 분이 무척 놀랐을 텐데 담담하게 잘 적으셨내요.
침수로 인해 그랬으려나..
에어팟도 터져요의 글을 올리는건
무슨 소리인지 ?
물론 에어팟도 터지니 버즈가 터지는 것도 문제가 없다는 식의 비약은 있어선 안되겠죠.
그래서 검증된 곳의 제품을 써야 하는데 삼성은 대기업이지만 이미 핸드폰 폭발의 선례가 있어서...
저도 다른 회사 무선이어폰 코슷코에서 사다 쓰다가 한쪽에서 배터리 쇼트나서 그냥 반품해 버린 적이 있습니다. 고장났을 때 발열은 심했으나 저렇게 터지지는 않았는데...... 이어폰이 완전 활활 타 버렸다면 제품 설계 시 사용시간 확보한다고 배터리 전압을 지나치게 높게 잡았을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