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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부동산 때문에 와이프랑 또 한판 했네요..쿨타임이 점점 짧아지는듯.. 95

9
와구와구와구
15,013
2021-08-22 15:38:20 수정일 : 2021-08-22 15:42:17 58.♡.224.192

어제 새벽 2시까지 5년전 집사자고 했을때 왜 안났냐면서 미친듯이 혼나고..


스트레스 때문에 6시까지 잠 못 잔 중년입니다.


예전에는 쿨타임이 1개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2주 정도되네요..


특히 부동산 유튜브나 공중파 케이블의 주식 예능을 보니 더더욱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할 말이 많지만, 결국 제가 결정한 것이니 뭐라 대꾸할 말이 없네요.


도데체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인지..

이번 부동산 이슈는 단순히 개개인의 주거이슈 뿐만 아니라

재무이슈와 더 크게는 가정이슈까지 번저가는게 느껴집니다.


상대적인 박탈감과

가정과 가정간을 비교하면서 좋은 아파트에 들어가지 못하면 무능한 엄마 아빠가 되어버리는 가족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어버린 회사..

더 이상 노동의 가치가 사라져버린 사회..


뭔가 단단히 잘못 된 것 같아요.


또한 정말 개인적으로도 더 이상 세상일에 관심이 사라지고, 나의 내면으로 움츠러드는게 느껴지네요.

저 역시 과거에는 마음이 따듯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어려우니 더 이상 세상일에는 관심이 없어지네요.


과연 이나라 위정자들은 이러한 현실에 관심이나 있을런지..

와구와구와구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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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5]
ghbioss
IP 125.♡.106.19
08-22 2021-08-22 15:39:07
·
5년전 얘기를 아직까지 혼나시다니 ㄷ ㄷ /애도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0:13
·
@어벙어벙님 뭐 어쩌겠습니까.. 5년전에 사자고 한 집은 미분양에 한 6억 정도 였는데 그 집이 지금은 거의 20억원이더군요..
그냥 제가 죽일놈이죠..
Horizon2020
IP 223.♡.235.194
08-22 2021-08-22 16:25:34
·
<p>와구와구와구님 // 서울이나 수도권 핫한 곳이군요...답이 없는 문제라 위로도 못드리겠는..ㅜ</p>
제주별지기
IP 121.♡.156.163
08-22 2021-08-22 16:32:26
·
@와구와구와구님
옥수동 쯤 되겠군요..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6:34:50
·
@제주별지기님 와우~~!!! 정답
제주별지기
IP 121.♡.156.163
08-22 2021-08-22 16:42:59 / 수정일: 2021-08-22 16:44:56
·
@와구와구와구님
금호 자이 아니면 푸르지오 겠군요.
오늘은뻐디
IP 222.♡.142.74
08-22 2021-08-22 19:03:33
·
@와구와구와구님 dmc자이인줄알았네요
흡혈귀왕
IP 182.♡.72.250
08-22 2021-08-22 15:39:40 / 수정일: 2021-08-22 15:39:51
·
단순히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저조차도 어머니랑 부동산건으로 큰소리 오갈때가 많은데
부부 사이는 오죽하려나요 ㅠㅠ

모두가 힘든시기인거 같습니다...ㅠ
위로추 ㅠ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1:05
·
@흡혈귀왕님 흡혈귀왕님도 위로 드려요...
흡혈귀왕
IP 182.♡.72.250
08-22 2021-08-22 15:44:35
·
@와구와구와구님 당장 내년 1월에 이사가야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ㅠ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7:54
·
@흡혈귀왕님 저도 1월에 전세 만기인데 어찌해야 할런지 ㅠㅠ
고냥이냥
IP 223.♡.21.221
08-22 2021-08-22 15:40:52 / 수정일: 2021-08-22 15:42:02
·
조심스럽지만 지금이라도 여력에 되는 범위에서 구매하시는게 어떨까요. 위정자들의 문제라기보다 현재 사회현상을 막을 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족의 안정과 행복이 먼저 우선시 되여야 할것 같습니다.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1:34
·
@고냥이냥님 저도 이번에 정말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누구는 대폭락 이야기하지만 대폭락하던 말던 내가 들어가 살 집이 우선이라 생각되네요
고냥이냥
IP 223.♡.21.221
08-22 2021-08-22 15:45:04
·
@와구와구와구님 힘내세요
가정의 안정과 와구와구님의 마음의 행복이 다시 찾아오시길 기도드립니다.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8:09
·
@고냥이냥님 감사합니다. 고냥이냥 님도 행복하시길..
슈필라움
IP 115.♡.174.30
08-22 2021-08-22 15:41:00
·
힘내세요. ㅡㅜ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2:36
·
@지갱님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토마토주스
IP 126.♡.98.230
08-22 2021-08-22 15:41:20
·
코로나 지나면서 예상치못하게 더 가속화 되어가고 있으니... 다시 17년 19년으로 돌아간데도 쉽지않은 결정일겝니다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3:50
·
@토마토주스님 뭐 코로나가 정말 핵폭발급이었지만, 18년 19년도 제 연봉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오르고 있었으니..ㅠㅠ
nsaid
IP 117.♡.12.186
08-22 2021-08-22 15:41:22
·
이미 올라버린 집값이 떨어지긴 할까요…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3:21
·
@nsaid님 저도 쉽게 떨어지진 않을것 같아요..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
동해달
IP 14.♡.149.88
08-22 2021-08-22 15:42:21
·
5년전에 집 사자고 화두를 꺼내셨으면 타이밍은 좋았네요. 2016년이면 상승하기 바로 전 타이밍이라 서울에 뭘 사도 두배는 오르는… 그때 사실 걸 고려할 자본이시면 그 이후라도 기회는 많았을 것 같긴 한데요. 한방에 오른게 아니라 5년간 야금야금 오른 거라서…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3:08
·
@동해달님 그런데 좀더 기다리자 기다리자 하다보니 19, 20 년 대폭등이 맞이하니 ㅠㅠ
고냥이냥
IP 223.♡.21.221
08-22 2021-08-22 15:44:02 / 수정일: 2021-08-22 15:44:18
·
@동해달님 보통 어..어..??어어어어????하다가 놓치게 되더라고요. 정부에서도 강력하게 사지말라고 하기도 했었던 발표가 한두번이 아니라 믿고 있던 사람들은 여기까지 밀리게 된거 같습니다.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4:49
·
@고냥이냥님 그렇죠..
개개인의 정치적 지향이 진보냐 보수냐를 떠나서 타인을 믿으면 안된다는걸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되네요
동해달
IP 14.♡.149.88
08-22 2021-08-22 15:46:07
·
고냥이냥님// 정부 정책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사지말라거나 팔라거나 얘기하는건 잘못된 신호를 많이 줬죠. 오히려 부동산 아시는 분들은 정책만 보고 사서나 팔거나 하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정부하는 얘기를 믿게 되니…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8:55
·
@동해달님 네. 저도 40대 중반이지만 이번에 참 많은걸 배웁니다.
제가 지지했던 정부지만 꼭 진보, 보수를 떠나서
그 누구도 내 삶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걸 배웠네요
동해달
IP 14.♡.149.88
08-22 2021-08-22 16:00:37
·
와구와구와구님// 그런데 16년에 사자고 하셨으면 부인분 감각이나 정보가 상당히 좋네요. 당시 촛불정국이라서 여름쯤 정권 넘어가는게 구체화되어 서울 주택 구매하는게 좋다는 인식이 좀 빠른 분들은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력이 되면 강남에 집 하나 정도는 전세안고 매수했으니까요. 싸우시기보다 그럼 지금 자본으로 어디라도 사야할지 진지하게 의논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도 부동산 얘기 자주 하는데 대략 5-6년 뒤까지는 계획이 서 있거든요. 어차피 실거주 한채는 현재 자본에 맞는거 사서 계속 갈아타야 하니까요.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6:02:44
·
@동해달님 와이프가 집값 오르고 떨어지고
그런건 전혀 몰랐고 관심도 없었죠.
단지 우리가 들어갈 행복하게 살 집을 원했을 뿐이었고..

그러한 단순한 의사결정으로 누구는 20억대 집주인이고 누구는 아직 전세살이 하는 현실이 너무 야속하네요.
아띠팡
IP 221.♡.41.155
08-22 2021-08-22 15:44:24
·
ㅜㅜㅜㅜ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5:01
·
@아띠팡님 ㅠㅠㅠㅠ
크와트로대위
IP 211.♡.92.236
08-22 2021-08-22 15:44:38
·
회사에서 5명이 밥먹는데 3명이 같은 이유로 와이프한테 주기적으로 욕먹는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허참..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5:50
·
@크와트로대위님 다들 마찬가지죠..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였지만 누군가는 집을 마련해서 이득을 봤으니까요.
저도 와이프분들을 욕할 마음은 없습니다.
저나 와이프나 슬프고 분한건 똑같기에
영혼은어디에
IP 50.♡.245.198
08-22 2021-08-22 15:45:03
·
웃기는건 부동산 폭락하면 또 암말 안할겁니다. 잘되면 지탓 안돼면 남탓. 자기도 결국 동의한건데 왜 이제와서야 그걸가지고 남편을 못 살게 구는건지 진짜 심보가 고약하네요. 에휴
고냥이냥
IP 223.♡.21.221
08-22 2021-08-22 15:45:57
·
@영혼은어디에님 점잖게 말씀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6:25
·
@영혼은어디에님 흠..
바로 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저도 와이프분들을 욕할 마음은 없습니다.
저나 와이프나 슬프고 분한건 똑같습니다. 결국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상황인거죠
scramble
IP 49.♡.197.164
08-22 2021-08-22 15:53:02
·
@영혼은어디에님
타인의 가족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건 가장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중 하나입니다.
꿈을 위한 그날까지
IP 106.♡.66.231
08-22 2021-08-22 23:28:40
·
@영혼은어디에님 남의 와이프한테 참 싸가지 없이 짓거리네요
영혼은어디에
IP 50.♡.245.198
08-22 2021-08-22 23:33:24
·
@와구와구와구님 글에서 심보가 고약해보인다는 표현 써서 죄송합니다. 상처가 되었을줄 생각못했네요.
영혼은어디에
IP 50.♡.245.198
08-22 2021-08-22 23:34:13
·
@꿈을 위한 그날까지님 제가 보니 생각없이 댓글을 달았군요.
언제쯤은퇴
IP 121.♡.139.110
08-22 2021-08-22 15:46:01
·
생각하시는 것과는 반대로 노동의 가치는 이전보다 더 중요해졌습니다. 지금같은 저금리 상태에서 매월 받으시는 급여만큼의 고정수익을 얻으려면 십수억 혹은 몇십억의 자산이 필요하죠. 또 매월 받으시는 급여를 토대로 그만큼의 레버리지를 일으키실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노동의 가치가 결코 가볍지 않죠. 다만 참 지금의 관치금융 상태가..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7:24
·
@언제쯤은퇴님 저 역시 대기업에서 남들보다 많은 연봉을 받지만..
유튜브나 주식 예능에서 한번에 수억 수십억을 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과연 내가 열심히 '일' 하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언제쯤은퇴
IP 121.♡.139.110
08-22 2021-08-22 15:53:23
·
@와구와구와구님 또다른 주기와 그에 맞는 기회가 오겠죠. 연봉에 맞게 대출을 받아 적당한 집을 사고 대출 갚으며 집을 넓혀가는 정상적인 싸이클이 인위적으로 끊긴 상태이긴 하지만, 이상한 사람들 말에 귀 얇게 행동하지만 않으면 기회는 또 오리라 봅니다.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57:45
·
@언제쯤은퇴님 감사합니다.
주거사다리가 끊겨버린 현실이기에 다들 그렇게 주식 코인으로 몰려간다는 생각도 들고..
이제는 선진국처럼 계층 고착화가 되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갤러리김
IP 125.♡.78.119
08-22 2021-08-22 15:46:27
·
5년전 와이프가 진행시켜서 다행이죠.. 그 전에도 진행하려는거 내가 캔슬 시켜서 지금도 아쉬운 소리 듣지만.. 그 사이 1억은 까먹은듯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7:38
·
@갤러리김님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xxbox
IP 211.♡.101.156
08-22 2021-08-22 15:47:41
·
집값때문에 싸울정도면... 은퇴후 준비 잘해놓으세요.
남자가 은퇴하면 (돈 못벌어오면) 사람 취급 안하는 경우 꽤 있더라고요.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9:40
·
@xxbox님
바로 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저도 와이프들을 욕할 마음은 없습니다.
저나 와이프나 슬프고 분한건 똑같습니다. 결국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상황인거죠.
그것때문에 나를 버리지 않을거라는것도 알고
만약 버린다 하더라도 제 책임인 걸요..
고냥이냥
IP 223.♡.21.221
08-22 2021-08-22 15:49:58 / 수정일: 2021-08-22 15:50:14
·
@xxbox님 ....마음 고생하시는 분한테 쓸 댓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xxbox
IP 211.♡.101.156
08-22 2021-08-22 15:50:35
·
@와구와구와구님 같이 분할수는 있는데 그게 부부싸움으로 이어지기에 하는 얘기입니다.
xxbox
IP 211.♡.101.156
08-22 2021-08-22 15:51:02 / 수정일: 2021-08-22 15:52:06
·
@고냥이냥님 현실이 그렇다는 얘기예요.
부부싸움 쿨타임이 줄어든다고해서요.
그리고 그 원인이 결국 돈이잖아요.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54:54
·
@xxbox님 네 그렇죠 돈이죠..
정말 더럽고 치사한 물건이지만
절대 없으면 안되는 물건인것 같습니다.
xxbox
IP 211.♡.101.156
08-22 2021-08-22 16:07:16 / 수정일: 2021-08-22 16:07:46
·
@와구와구와구님 돈때문에 하는 부부싸움이 진짜 무서운게
처음엔 작은돈, 생활비로 시작해서.. 애들 유학비/결혼비, 노후 생활비까지.. 평생 이슈가 되거든요.
집사고나도 더 좋은 집... 더 큰집.. 더좋은 동네와 비교해서 또 싸우게 되고요. (주변에서 그런 경우를 좀 봐서..)
양가부모문제는 어떻게든 시간이 지나면 (돌아가시고 나면) 끝이지만 돈문제로 싸우는건 평생을 따라가더라고요.

와이프랑 정부욕 왕창하면서 화를 바깥으로 돌리시고.. 부부싸움은 어떻게든 피하시기 바랍니다.
집안에 문제가 없으면 살면서 기회는 여러번 오더라고요. 잡고 못잡는건 또 다른 얘기지만요. ㅜ.ㅜ
삭제 되었습니다.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49:53
·
@인계동댕댕이님 지각비가 너무 크네요..ㅠㅠ
돌림노래
IP 59.♡.224.243
08-22 2021-08-22 15:52:12
·
@와구와구와구님 저도 지각비 많이 냈습니다.. ㅠ 힘내세요
오라질
IP 14.♡.103.191
08-22 2021-08-22 15:48:48
·
너무하네요 5년간이라니 ㅠㅠ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50:25
·
@오라질님 처음 2년간은 그럭저럭 넘겼다가
18년 부터 점점 심각해지네요..
19년 부터는 거의 주기적으로 레이드 오는 수준
smileme
IP 39.♡.230.106
08-22 2021-08-22 15:49:04
·
저는 와이프없을때 계약하고왔어요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50:40
·
@smileme님 축하드립니다..
세이로스
IP 125.♡.157.103
08-22 2021-08-22 15:49:14
·
물론 오르면 좋겠지만, 내가 살 집은 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매번 집주인 눈치보며 전세 연장 해야 하는 것도 골칫거리이고 남의 집이라 삶의 터전 관리가 덜 되는 편이기도 하고 이사가면 이사 준비에 짐도 또 풀어야 하고 힘든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51:11
·
@세이로스님 저도 정말 동의합니다.
집에 못 하나 박는것도 고민해야 하는
전세 월세는 정말 아닌것 같아요.

그럼에도 정부에서는 임대를 장려한다하니 ㅠㅠ
지우니
IP 211.♡.94.41
08-22 2021-08-22 15:49:28 / 수정일: 2021-08-22 15:50:47
·
사시는 지역 분양분 넣으면서 노력하는대 날 안 뽑아준다라는 시그널이라도 주셔야합니다.
주기적으로 집도 보러 다니시고.... 그러다가 맘에 드는 집 나오시면 구매하시고...
지금 사는 곳이 7년 사이에 집값이 두배가 넘게 올랐는대 다른곳으로 이사를 못가네요....ㅜㅜ
서울시내로 들어가는 타이밍을 놓처서.... 집값 차익분은 더 많이 내야하네요... 처음부터 서울로 갔어야하는대..ㅜㅜ
집사람 직장이 서울이라 진입을 해야하는대 매주 맨붕에 빠져서 임장다니는대 한주가 지나면 가격이 오르네요...ㅜㅜ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52:19
·
@지우니님 위추 드립니다.. ㅠㅠ
정말 하루하루가 피가마르네요
밤밤돌이
IP 121.♡.54.46
08-22 2021-08-22 15:52:24
·
@지우니님 서울 아파트는 2배 넘었습니다. 거의 2.5~2.8배 정도 올랐다고 보시면 되요
밤밤돌이
IP 121.♡.54.46
08-22 2021-08-22 15:50:39
·
저희팀 팀원은 자살도 생각했어요. 자신의 선택 때문에 자기 와이프랑 아들이 몹쓸 일을 겪는다고.. 문제는 뭐냐면 회사오면 돈과 관련된 것에 환장을 합니다. 월급 더 올려달라. 복지 문제. 왠만하면 회사 돈으로 해결할라고 하고.

보면 보이죠.. 얘가 왜 이러는지.. 돈 더 모아서 빨리 집 사야하는데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올라가니깐.. 미쳐 가는겁니다.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52:01
·
@밤밤돌이님 저도 그런듯 합니다.
저 스스로도 화가 많아지고 조급해 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냥 제 생각에는 요즘 코로나 뉴스에 가려졌지만
이러한 이슈가 사회에서 많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happier7
IP 121.♡.120.244
08-22 2021-08-22 15:55:50 / 수정일: 2021-08-22 16:01:07
·
절대 같이 싸우지 마세요. 와이프님께서도 다 가정 걱정해서 그런겁니다..
현재 부동산 자산 가격은 폭등하고 있고, 그렇다고 월세 전세 살이가 녹녹한 것도 아니니까 같이 걱정하시는 차원인거죠.
그냥 혼내면 넓은 마음으로 '그래 내가 생각을 잘못했다'고 다독여 주시고, calm down한 상황에서 두분이서 같이 고민하고 공부하고 대응하시면 됩니다.
저희 부부도 짧게 그런 고통을 겪었고, 힘들었지만 같이 고민해서 그 상황을 이겨냈습니다.

여튼 각자가 가정을 위해 고민하는데, 그걸 가지고 싸우면 너무 안타깝잖아요 ^^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59:02 / 수정일: 2021-08-22 16:12:04
·
@happier7님 감사합니다.
저야 뭐 그냥 곰같은 사람이라 혼자 얻어듣고
혼자 삮히면 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사시는지..
happier7
IP 121.♡.120.244
08-22 2021-08-22 16:00:40
·
@와구와구와구님 다 비슷하게 삽니다. 힘들어지면 원래 원인찾고, 남탓하게 돼있죠 뭐 ^^ 여하튼 두분이 열심히 고민하셔서 좋은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공동의 결론을 찾아보세요!)
행운분식라뽁이
IP 221.♡.236.190
08-22 2021-08-22 15:55:51
·
저도 비슷한데 이번에 전세 갱신안하고 그냥 매수하게요. 내 집 하나 있어야지 맘이 편하지. 커뮤니티 할때도
부동산 이야기만 나오면 마음이 쓰리네요. 김수현 나올때 뭔가 쎄했는데 걍 제가 바보인거죠. 가족들한테 미안하네요. 전 기회도 몇번 있었거든요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5:59:43
·
@행운분식라뽁이님 네 저도 그러네요.
내 집이라는 것이 얼마나 나와 가족에 버팀목이 되는지
알게되었네요
apnetwork
IP 223.♡.28.11
08-22 2021-08-22 15:57:48
·
저희 아버지는 이십몇전 전 걸로 혼납니다.
당시 분당이파트 청약에 당첨되어서 사놓고 세주고 결국 파시고 주식에..ㅜㅜ
그게 당시 청소년인 저에게 가장 큰 반면교사가 되었죠. 내 인생에 주식은 없다.
/Vollago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6:04:16
·
@apnetwork님 역시 집이 최고인듯 ㅎㅎ
빌라잇
IP 223.♡.40.66
08-22 2021-08-22 16:01:18
·
흠.. 수도권에서 집없이 사는데.. 평온한 제가 이상한걸까요.. 어찌보면 긴 인생, 또 기회가 오리라 믿고 삽니다 ㅎㅎ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6:04:02
·
@빌라잇님
뭐 빌라잇님이 이상한게 뭐가 있겠습니까..
자신의 생각하는대로 결정하면 되는것이지요.
저는 그 결정을 저와 와이프가 같이 후회한다는 것 뿐이라서..ㅎㅎ
흡혈귀왕
IP 182.♡.72.250
08-22 2021-08-22 16:07:25
·
@빌라잇님 각자 사람 처한 상황이 다른거니깐요
draco1004
IP 180.♡.159.151
08-22 2021-08-22 16:08:08
·
임대인이… 좋은 사람 만나면 절대 안되요…….

임대인을 악당 같은 사람 만나야….. 집을 사더라고요..

전 30 년 동안 이사를 8 번 했더니…. 이젠 한계가 와서 구했어요..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6:09:10
·
@draco1004님 8번 이사라.. 엄청 하셨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내 집이 생기셨군요.
이제 발 뻗고 편히 사시길..
삭제 되었습니다.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6:31:15 / 수정일: 2021-08-22 16:31:40
·
@김할뱋님 저와는 반대라 하시니 ㅎㅎ
5년전에 집을 사서 와이프분께 사랑을 받는 쿨타임이 줄어들고 계신건가요? ㅎㅎ 농담입니다.
김할뱋님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삭제 되었습니다.
침착면
IP 112.♡.221.209
08-22 2021-08-22 16:28:16
·
울 시부모님은 30년 전인가 목동 집 안 산거 가끔 얘기하셨어요. 이 주제로 글쓴 적 있는데요. 집집마다 부동산으로 싸우는 집이 한 팀씩 나올 겁니다.
왜 그때 거기를 안 샀느냐...
제가 50 근처인데 부동산 문제로 다투는 집을 수십년간 봤어요.

이게 거의 한국인의 원형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전 친정부인데도 부동산 정책은 애초에 보지도 않았습니다. 수십 년간 학습된 부동산 불패의 신화가 있습니다. 어찌 보면 저같은 사람 때문에 정책이 성공 못하는 걸지도....

전 시세나 정책, 추이 같은 거 보지 않았습니다. 내가 필요한 시기에 돈에 맞춰 사는 겁니다. 그리고 선택했으면 뒤돌아보지 않는 거죠.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6:32:16
·
@신바람노라조님
맞는 말씀이세요. 저의 정치적 지평이 진보던 보수던 상관없이.
결국 내가 원하는 걸 내 손으로 쟁취해야한다는걸 배운것 같아요
고구마와 고래
IP 119.♡.191.245
08-22 2021-08-22 16:29:21
·
저는 와이프한테 혼나지는 안치만 저랑 비슷한 처지시네요.
대신 저는 부모님한테 안부 전화 드릴때마다 둘째 가졌을 때 분양받으라고 할때 똥고집 부렸다고 매번 혼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선 당시 이번 정부는 집값을 안정하 시킬꺼라며 부모님을 자식이 가정을 꾸려서 집하나 장만하려면 아들 한번 믿어보시라고 했는데 ...
요즘은 부모님께 종편보지 마시라 국힘당흉에 대해 입도 뻥긋못하고 있네요.
와구와구와구
IP 58.♡.224.192
08-22 2021-08-22 16:32:36
·
@고구마와 고래님 저 역시 부모님께 조선일보 끊으라는 이야기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ㅠㅠ
Chevalier
IP 222.♡.92.163
08-22 2021-08-22 16:43:07 / 수정일: 2021-08-24 01:54:56
·
요즘 다들 비슷하죠. 힘 내세요
행통행통
IP 1.♡.148.173
08-22 2021-08-22 16:55:31 / 수정일: 2021-08-22 16:55:44
·
이 글을 읽고 혼자지만 갑자기 외롭지않습니다.
everseen
IP 220.♡.21.16
08-22 2021-08-22 16:59:01
·
결과론적 사고 + 타인과의 비교 는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되더라고용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힘내라아빠
IP 211.♡.84.148
08-22 2021-08-22 17:07:53
·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태도는 참 좋지 않네요!!
과거 영끌했다 아직도 몇억 물려있는 지인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hide4x
IP 223.♡.27.206
08-22 2021-08-22 17:38:14
·
옥수파크힐스 같군요.
위추 드립니다.
전 성동구 다른 곳 2018년에 사려다 못 사고 올해 샀는데,
가격이 눈물 날 정도로 많이 올랐네요 ㅠ
바르나바베
IP 211.♡.134.95
08-22 2021-08-22 17:48:06 / 수정일: 2021-08-22 18:02:06
·
집값은커녕
전재산 500-
입니다
전부 돈에 눈이먼거 같습니다
이 집값받아주면
더올라요 절대 받아주지않겠습니다
남과비교하는순간 불행시작입니다
집값받아주는사람없으면
어차피 안오릅니다
받아주는사람이 없다면
결국똥줄타게되어있습니다

결코그들의뜻데로
되지않을겁니다

언제쯤은퇴
IP 116.♡.189.169
08-22 2021-08-22 18:02:41 / 수정일: 2021-08-22 18:02:56
·
@바르나바베님 집 불매운동 가즈아~
삭제 되었습니다.
오늘은뻐디
IP 222.♡.142.74
08-22 2021-08-22 19:13:08
·
집관련 부부 불화는 꽤오래가더라구요. 20년도 지나도 이따금 이야기.나옵니다...
N행시인
IP 220.♡.42.27
08-23 2021-08-23 00:04:35
·
삭제 되었습니다.
qkstkwin
IP 117.♡.1.75
08-25 2021-08-25 06:49:40
·
현재 그럼 무주택이세요?
카르마2021
IP 211.♡.12.32
08-25 2021-08-25 09:10:09 / 수정일: 2021-08-25 09:10:22
·
부모님이 어렸을때 늘 다투셨습니다.
가난하다고 느끼면 다툼이 잦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난해서 다투는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잘 알고 계신것처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은 개인이 짊어지고 갈 수 밖에 없죠.
부부라면 같이 짊어지고 가야죠.

사람들이 자꾸 문제가 있을때 그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것 같습니다.
어떤 경우든 선택은 개인의 몫인데 말이죠.

청약만 기다리지 마시고 주거할 집은 적당한 수준에서 장만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놓친걸 바라보면 그저 불만만 쌓이죠.
라루조
IP 122.♡.74.134
08-25 2021-08-25 10:08:59
·
신문보고 찾아왔습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82302109932036007&ref=naver
그리도 40대시면 청약이라도 노려볼만할테지만,
지금 20대들은 진짜 주식도 안되고 코인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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