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0년대 베이비붐세대가 집을 사기 시작함 + 맞벌이로 경제력이 높아짐
베이비붐세대가 결혼하고 자녀를 낳고 하다보니
어마하게 많은 [베이비붐]세대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주택이 부족합니다 ㄷㄷ
+
대부분 맞벌이를 하다보니 경제력이 높아졌고
애들 1~2명 낳다보니 30평대 큰집이 필요해집니다.
2. 저금리
수억 대출해도 금리가 낮아서 맞벌이 해서 한사람 월급으로 갚을정도가 되니,
1번의 세대들이 아파트를 사게됩니다.
단적으로 제가 살고 있는대구는 대기업이 1도 없는 도시입니다....
그런데도 베이비붐 세대뿐만 아니라 지금 결혼하는 90년대 생들도 아파트 부터 들어갑니다 ㄷㄷㄷ
중소기업 맞벌이로도 충분히 대출이자+원금이 감당이 되거든요.
눈이 높아진것도 있고, 아파트 불패신화?때문에 투자수익도 기대하더군요
그런데 만약 금리가 올라간다면, 변동금리로 아파트 산 대구사람들 곡소리 많이 날겁니다 ㄷㄷㄷ
중소기업 한명 월급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대출이자 + 원금을 내야한다면.. 버티기 힘들죠
게다가 자녀까지 생기면 생활비는 더 필요해지니깐요.
3. 투기꾼들의 다주택 매입
원래 이부분이 아주컸는데
이번정부에서 최대한 규제를 걸면서 이제는 거의 불가능해진거 같아요
점차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거 같습니다.
결국 1번 베이비붐세대가 은퇴할때쯤 되면 아파트값 폭락은 있을수 밖에 없어요
(단, 수도권은 제외입니다. 여기는 홍콩 런던 도쿄 뉴욕같은곳이라..ㅜㅜ)
경제력도 없어지고, 자녀들 출가하고 하면 큰평수가 필요없어지죠.
앞으로 15년정도 남은거 같네요..;
마치 2010년 초반에 이전세대가 한참 은퇴할때 아파트값이 많이 떨어졌었고
대형평수가 아닌 20평대가 인기 많은 시절이 왔었죠. (자녀들 다 출가시켜서 큰평수가 필요없어지는..)
2번 금리조절은 코로나 시국에 함부로 손대긴 어렵기때문에 잘모르겠네요....
일단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있으니 조금씩 인상될거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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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후 1955년부터 1963년까지 태어난 약 730만 명의 출생자들이 베이비붐 세대에 속한다
그 전년대보다 오히려 줄었어요.
그리고 지방규제도 시작되니 지금 서서히 폭락하고 있습니다.
ㅎㅎ 어떤일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랬으면 벌써 폭락했겠죠.
지난 4년 간 닭그네때 만들었던 그 많은 공급이 실수요자에 몰렸으니까요.
https://m.blog.naver.com/cwlee1/222240547923
이거는 잘못된 자료인가요?
오히려 전 정권때 집을 안 지어서 이번정부 초반에 집이 부족했건거 아닌가요?
서울 경기가 빠졌는데.. 수도권 밀집에 비해 공급물량이 적다는 말은 되는데.. 여기 어디 새로 지을데가 있나요.
뭐 서초쪽 그린벨트 왕창 풀면 되긴 하겠네요
지방 및 임대 다 포함이요.
지금 아파트 올라가는 문제가 수도권 선호 지역 분양 아파트가 모자라서 생기는문제라고 봅니다.
덧) 서울 분양 물량 추이 아래 넣어봅니다
https://m.blog.naver.com/jara8876668/222411579946
진짜 공급 부족은 시작되지도 않았거든요...
최근 몇년간 아주 운좋게 재건축/재개발 10~20년전부터 하던것들이 입주를 시작해서
그나마 가격이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원베일리, 둔주, 반포쪽, 개포쪽 재건축 좀 나오고 그이후로는 뭐 나오는것도 별로 없어요.
헬리오 이후로의 가격 상승은 이런 부분이 선반영된 측면이 강합니다.
미리 일어날 초유의 공급부족 사태에 대비하는거죠.
현재의 가격을 후행적인 요소로 보면 사실 오류에 빠지기 쉽습니다.
사실 앞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기 굉장히 쉬운게 부동산 시장이에요.
정부가 몇년동안의 계획을 짜고 행동하지 즉흥적으로 하지 않거든요.
몇년 사이에 우리는 다른 선진국 처럼 주택시장이 급격하게 따라잡게 된거구요...
공급을 많이 해도 지금 청약가점 쌓고 대기중인 40~50대의 차지겠지 젊은층의 차지는 아니죠...
앞으로 인구가 눈에 띠게 줄어드는 시기가 오기 전에는 부동산 강세는 계속될거에요...
그리고 1가구1주택에 대한 혜택이 과도합니다.
가구를 쪼개서 집을 사재기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게 근본적인 문제인데, 이걸 손대지 않고 공급을 늘리거나 투기꾼 때려잡자는 얘기만 하니까 효과가 없는 거죠.
집을 사면 재산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줄어들게 만들어야 합니다.
보유세 강화하면 반발하고, 1가구1주택 혜택 줄이겠다고 하면 반발하잖아요.
근본적인 문제를 말하자면 돈 많은 사람이 너무 많다 아니에요?
가구를 쪼개서 부동산을 살려고 해도 돈이 있어야 하는건데, 지금 비싸서 부동산 살수없다라는 결정적인 이유가 돈이 없는거죠.
그래서 근본적인 문제는 돈이 많은 사람이 많다 이고 보유세를 이야기 하실게 아니라 소득세를 왕창 걷어서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부를 축적 할 수 없게 세금을 내야하게 만들어야 겠네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공산주의 하시게요?
재산 가진 사람 보유세 때려서 세금 걷어야 한다랑, 돈 많이 버는사람 세금 때려서 부를 축적 하지 못하게 해야한다랑 뭐가 다른거죠?
위에도 말했듯이 지금 이렇게 비싸진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르는건 누군가 비싼 가격에 계속 사주기 때문이에요.
누군가 산다는건 돈이 있다는거고, 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사이에서 불평등,불공평의 소리가 나오는거죠.
돈이 있는 사람은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고, 돈이 많은 사람을 없앨려면 돈을 축적 하지 못하게 해야한다는거죠.
님이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시길레 말씀 드리는겁니다.
부동산은 다른 재산(예를 들어 금융자산)과 다릅니다. 만들어낼 수 없거든요. (집은 지을 수 있지만 토지를 만들어낼 수는 없죠.)
부동산에서 시장경제 메커니즘이 작동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보유세를 강화해야 합니다.
돈 있는 사람에게서 돈을 뺏어서 돈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자는 것과는 비슷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주식은 시장경제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거 아니에요?
주식은 무제한 발행 가능한가요?
모든 자산은 무제한 발행 가능한건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어떤 자산이든 무제한으로 만들어 낼수 있는게 있다면 그건 가치가 0에 수렴하는 자산이라고 봐야 되는거죠.
보유세 때문에 부동산이 문제라고 주장 하신다면 보유세가 높은 나라는 왜 부동산 가격 오르나를 설명하셔야죠.
보유세가 높아도 부동산 가격이 오를 수 있지만, 소득에 의해서 제한을 받죠.
새로 설립한 아무런 가치없는 주식을 누가사요?
사람들이 원하는건 듣보잡 동전주 주식을 원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관심이 있고 사고 싶어하는 주식을 원하는거에요.
부동산도 시골 가면 지금도 집이나, 집지을수 있는 땅 널리고 널렸습니다.
아무도 안살고 싶고, 안사고 싶으니까 문제인거죠.
시장경제 매커니즘을 이야기 하시면서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되죠.
자연적으로 존재하고, 공급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 부동산(토지)의 가장 큰 특징인데, 그 차이를 부정하시는 건가요?
카카오 공모주 할때 내가 10억치 사고 싶은데 10억치 살 수 있어요?
한정된 자산이기 때문에 내가 사고 싶은대로 못사잖아요.
내가 10억치 살려면 상장한후 다른 사람들이 비싸게 파는걸 사야되는거죠.
그리고 그런 가치있는 주식회사가 상장이 언제 될지 어떻게 알아요?
그럼 서울 수도권 아파트도 기다리면 언젠간 공급됩니다. 그게 언제인지 모르니까 문제인거죠.
님이 하시는 주장은 지금 비싼가격 주고 부동산 산 사람들 1가구1주택이라도 보유세 때려서 그 사람들이 세금 때문에 못버티고 싸게 던지면 부동산 가격 내려간다 이말아니에요?
무주택자들 위해서 1가구1주택이라도 유주택자가 희생하라는 이야기죠?
그게 과연 공정한 방향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서울 수도권 아파트도 기다리면 언젠간 공급됩니다." 이게 안되는 거죠. 간척사업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안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파트를 지을) 토지가 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 점이 근본적인 차이입니다.
지금 부동산이 비싸다는 이야기는 빌라, 다가구 같은 주거형태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아파트죠?
지금 서울 시내, 수도권에 빌라 다가구 넘치고 넘칩니다.
언젠간 어떤 방식으로든 재개발 됩니다. 그게 언젠지 모르니 문제인거죠.
부동산 투자에서 최고봉이 왜 재개발이겠습니까? 기간이 오래 걸려도 투자목적으론 제일 수익률이 높거든요.
핵심은 언제 재개발이 될지 모르기 때문인거에요. 언젠가는 됩니다.
아직 서울 수도권에 아파트 지을수 있는 땅은 널리고 널렸어요.
어떤 이유에서든 그걸 쉽게 못짓게 만드니까 문제인거죠.
그래서 지금 공급이 부족한거구요.
만약에 빌라, 다가구 땅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그것도 보유세를 올려서 해결됩니다.
네. 세금이 만병통치약이네요.
님 같은 생각이면 어느나라든 국가 운영하는게 참 쉽겠어요.
모든 경제적인 부분을 세금 하나로 다 해결 가능하니까요.
모든 부분을 세금으로 대입 해보세요.
해결 안나는게 없을껄요?
다만 그에대한 부작용은 배제해야 되는거죠.
예를 들어서 세입자 보호 같은 것은 세금으로 잘 안되죠.
그리고 보유세 강화하면 부동산(토지) 가격도 안정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되지만, 대신 돈없는 사람이 쫒겨나는 문제가 발생하죠. 이런 것은 복지로 보완해야 하는 것이구요.
누가 극단적인지를 생각 해보세요.
부동산 문제를 세금으로 모든걸 해결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게 극단적인건지, 제가 이야기하는게 극단적인지요.
복지로 보완이요? 집지을 땅 없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복지는 어느 땅에다가 집 지어서 복지를 할까요?
돈 없는 사람만 쫒겨나는게 아니라 5억주고 샀는데 지금 10억 됐으면 보유세 올리면 보유세 감당 안되서 팔고 더싼대로 가야됩니다.
대한민국 특성상 부동산에 자산이 제일 편중되어 있는데, 본인이 평생 모은돈으로 부동산 하나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보유세 올라가면 팔고 더 안좋은곳으로 가야겠죠?
정말 소수의 부자가 아니면 모든 국민이 주거의 질이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5억주고 샀는데 지금 10억 됐으면 보유세 올리면 보유세 감당 안되서 팔고 더싼대로 가야됩니다."
그런 사람이 많으면 매물이 증가해서 10억이 아니라 가격이 내리겠죠. 10억에 대한 보유세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으면 10억 가격 유지되면서 그런 사람들로 교체될 거구요.
모든 국민의 주거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유세를 낼 수 있는 순서대로 좋은 집에서 살게 됩니다.
그게 자본주의 시장경제죠.
보유세를 낼 수 있는 순서대로 좋은 집에서 살수있는게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아니라
돈 많은 사람은 비싼집에서 살고 돈 없는 사람은 싼집에서 사는게 자본주의 시장경제입니다.
세금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논하는 분은 살다가 처음보네요.
지금 부동산의 문제는 아파트인데 비싸서 아파트 못사겠다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빌라 사시라고 하세요.
돈 없는데 빌라 살아야지 아파트를 왜 살려고 합니까?
낡은 빌라는 1-2억, 10년 이상된 빌라는 2-3억 신축빌라 3-4억 널렸습니다.
이정도 가격이 현재 한국 소득수준에 무리가 있는 가격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보네요.
님 말씀처럼 보유세 많이 내야하고, 보유세 때문에 부동산 가격 안오른다면 누가 부동산 사려고 하나요?
님같으면 사겠나요?
그렇게 되면 어짜피 안살거 뭐하러 그런 주장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자동차는 가격 안 오르는데 왜 사시나요? 필요하니까 사는 거죠.
부동산도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사는 게 아니라, 필요하니까 사서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부동산 공급은 제한되어 있고, 사 두면 가격이 오른다면 모두가 부동산을 사고 싶어하고, 팔지는 않고, 그래서 가격이 폭등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제발 이야기하신 말에 맞는 이야기만 하세요.
자동차에 보유세 왕창올리면 자동차 누가사나요?
일본이나 홍콩보세요. 한국처럼 차 쉽게 살수 있는지.
자동차 사는데 돈은 들어가도 자동차세(유지비)는 부담안가는 정도로 나오니까 사는거죠.
사람들이 다 사고 싶어하는 외제차에 보유세 왕창 올리면 외제차 웬만한 사람이 사겠어요?
집에 live하는데 부동산 사야되요?
월세로 살 수 있고 전세로 살 수있는거죠?
보유세 올라가면 월세 안오를가요? 전세는 없어지겠죠?
그럼 모든 국민이 내집마련 해서 살수 있는 아파트가 있습니까?
그럼 월세는 폭탄으로 올라서 월세도 못살고, 공공임대주택도 한계가 있는데 결국엔 민간이 임대하는 월세에 살아야 하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해외처럼 월세 비싸게 내고 살아야겠네요.
계속 챗바퀴만 돌아가는거 같으니 저는 그만하겠습니다.
시장경제는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어느 한부분은 건들이면 다른 부분에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이런 부분이 반복 되기때문에 어려운거에요.
세금이든 공급이든 뭐든 간에 그래서 어려운겁니다.
간단하게 임대차3법만 생각해보세요.
단편적으로 보면 그게 임차인에게 100% 유리한 법이지만, 그에 대한 부작용도 엄청나다는걸요.
보유세 올라가면 전세 없어지고 월세 올라가는 것 맞습니다. 선진국처럼요. 대신 모기지로 집을 사서 살 수 있죠.
정확한 명칭은 에코붐세대군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은퇴해도 넓고 회사 가깝고 학군 좋은 곳에 계속 사는 게 이익이니까 (집값이 계속 오름) 이사를 안 갑니다.
한국의 2차베이비붐세대는 또 따로 있습니다. 70년대생이 그 세대이고 에코붐세대의 바로 윗세대 입니다. 이 분들이 90말~2000년대를 주도한 세대이며 이들의 자녀가 지금 Z세대입니다.
베이비붐세대(195x~196x)
2차 베이비붐세대(196x~7x)
M, 에코붐세대(198x~199x) ->1차 베이비붐세대의 자녀
Z세대(199x~200x) -> 2차 베이비붐세대의 자녀
그 투기꾼(?)들은 임대료 인상을 포기하는 대신 8년 후의 양도차익을 선택했습니다.
당시 전세는 갱신시마다 20~30%이상씩 오르던 시기였으니까 돈없는 정부도 임대주택을 무작정 지을 수 없으니, 음지의 임대사업자에게 양도차익이라는 당근을 주고, 임대보증금을 묶어 둘 필요가 있었거든요. 게다가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라는 양성화로 세금을 걷을 기반을 마련했으니 괜찮은 정책이라 자신했을 겁니다.
투기꾼(?) 또는 어둠(?)의 임대사업자도 집값이 날뛰는 현재 상황을 예견하지는 못 했습니다. 그저 주판을 두드려보니 집값이 1년에 5~10%씩 오르면 괜찮겠다 싶었던거죠. 임대보증금 못 올려 받는 건 8년 후 한꺼번에 돌려 받을 수 있으니까요.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아도 되는 여유있는 임대인들은 그렇게 8년 후를 기약하며 부동산계를 떠났습니다.
문제는 살고싶은 집이 없고, 살고 싶은 집에 살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인기 단지에 물건이 나오면 일단 가계약금부터 쏴야합니다. 보고자시고는 필요 없습니다. 내가 고민하는 사이 다른 분이 계약금을 쏘았다고 계좌를 주지 않는 거절의 경험이 쌓였기 때문이죠.
아파트의 인기는 과거에는 부동산 입소문을 통해서만 도는 깜깜이 였다면 이제는 5G속도로 네이버카페, 단톡방을 통해 퍼집니다.
2달이 걸리던 실거래가 등록도 1달이면 올라옵니다. 턱턱 올라가는 신고가 속도에 지금 이 비싼 호가에 못잡으면 평생 이 집을 못 잡을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경쟁은 애석하게도 사려는 사람에게서 먼저 생겼습니다.
아파트는 지으려고 하면 최소 5년이 걸립니다.
5년 후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전보다 2천만원 오른 호가를 받아주는 게 더 마음의 안정을 이루리라고 판단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