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들이 그리고 이슬람 문화가
우리나라를 좀 먹을 것이다는 공포글이 올라오고
많은 분들이 거기에 동조하면서
난민을 받아들일 때가 되었다고 하는 말에
PC주의자라면서 공격하시는 분이 꽤 있네요.
그렇다면 저는 PC주의자 할 겁니다.
난민이란 자신의 생명을 걸고 탈출한 사람들입니다.
적극적으로 수용까진 못하더라도,
이미 와 있는 사람들을 내쫒으면서까지
우리나라만의 "순수성" 따위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갈등이 있어서
서로 투닥거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세계도 마찬가지지요.
저는 이 세계가 궁극적으로는
같이 어울려 살아야 된다고 봅니다.
나 혼자 잘났다고 잘나게 살 수 없듯이
세계도 우리만 잘났다고 잘나게 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때문에 우리나라도 세계를 도우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독일이 난민 문제 때문에
극우화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난민 문제 전부터 극우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물론 난민 문제가 바람에 부채질을 했을 수는 있지만,
난민 문제 때문에 독일에서 극우 애들이 설치는 것이 아닙니다.
극우에 대한 문제는 유럽 전반에 대한 문제며,
미국의 문제기도 하고, 일본의 문제기도 합니다.
우리의 문제기도 하죠.
유럽의 극우 문제가 난민이라면,
미국의 극우와 일본의 극우는 어떻게 설명할까요.
중국 정부의 미친 짓은 같이 욕할 것이지만,
중국 사람 자체를 미친 사람이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본 정부의 미친 짓은 같이 욕할 테지만,
일본 사람 자체를 미친 사람이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의 미친 정권에 대해 같이 욕할 것이지만,
이슬람을 믿는 사람 자체를 미친 사람이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저라고 감정이 없고, 특정 종교에 대한 반감이 없겠습니까.
저도 모르게 그런 감정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싶습니다.
이런 저를 PC주의자라고 욕하고 싶으시면 하십시오.
기꺼이 PC주의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 하나 글 하나라도 더 써보렵니다.
좀 더 사람들이 어울려서
어려운 이를 조금이라도 더 도울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PC주의자가 그 길이라면,
전 기꺼이 걷도록 하겠습니다.
이런거 찬성하시는분들은 캣맘정도라 저는 봐요 일은 지르지만 책임은 안지는
오구오구 우리 불쌍한 고양이 내가 밥은 줄께 다만 내집은 이닌 다른 집에서
부작용은 뭐가 있을까요?
난민에 대한 문제는 최근에 불거진 것이구요. 물론 이전에도 난민이 있었지만,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것은 2010년 쯤 되어서였지요.
그리고 난민을 받아들이는 사회적 시스템에 대한 부재도 생각해야 될 문제지, 너네들이 새로 유입되었으니 무조건 난민인 니네 탓이야! 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인 겁니다. 유럽 정부들이 난민을 받아들이는 방법이 잘 못되었을 수는 있지만, 그 방향성이 비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게 단순히 불쌍해서 고양이한테 밥주고 뒷일은 나몰라라 하는 말로 보이시는 건가요? 그럼 그 캣맘에 대해서 본인은 무엇을 하셨나요? 적극적으로 말리러 다니시나요? 고양이 중성화 시술을 위해 돈을 내시나요? 본인도 결국은 국가 시스템 뒤에서 시스템이 해결해 주길 원하는 건 아닐런지요?
네. 우리나라도 외국인들과 한국사회에서 교류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외국인들을 못오나요? 우리는 외국인 모두를 거부해야 하는 건가요? 우리는 잘났든 못났든 외국인들과 어울려 살 수 밖에 없고, 또 그에 대한 방법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무조건 막는다고 그 문제가 해결 됩니까?
다른나라에서도 받아줘도 해결안되고 오히려 사회적 문제로만 대두되는데 그걸 받자고 하시면 네 받으세요 다만 받고 나몰라라 하시지 말고 한가족정도는 같이 살아보기도 하고 괜찮겠네요
당시 난리쳤던 분들의 말처럼 그들이 지금 제주도에서 엄청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까? 그들이 외로운 늑대가 되었나요?
종교를 이상하게 만드는건 다른 종교들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문제 일으킨 종교들도 있지요. 우리는 역사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종교를 여전히 나쁜 것으로 간주하고 살고 있나요?
그리고 자꾸 가족을 받아서 살아보라느니, 니가 다 데리고 먹여살라느니 같은 식의 공격으로 말씀하신다면, 제가 돌려 드릴건 당신도 세상에 고립된 채로 혼자 방안에 같혀서 살아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어집니다.
제주도 난민들이 그냥 조용히 있다가 집에 갔던가요? 그들이 수가 적어서 그렇지 수가 많아지면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릅니다
베타적인것과 무서운것을 피하는것을 구분부터 하셔야 겠네요 사람들이 왜 그쪽 사람들만 피하는지부터 생각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난 괜찮아 무조건 인도주의적으로 데리고 와야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그러면 워리어님이 솔선수범을 보여달라 이거고요
그리고 “한쪽이 무너지고 있을때 방관하면”이라면 아마 아프가니스탄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방관하면 우리가 무너진 쪽으로 기운다는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우리가 무슬림난민들을 안받으면 어떻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한테 대한민국이 패망하게 되나요? 오히려 우리가 무슬림 난민 받으면 탈레반 정권에 타겟이 될것 같은데요?
저는 캣맘이 pc보다 낫다고 했지 캣맘을 말려야한다고 한적없습니다. 혼자 급발진 하지마세요.
지금 난민 문제가 "무슬림"이라서 인가요? 난민이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서가 아닌가요? "무슬림"만 문제라면, "무슬림"이 아닌 사람은 괜찮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렇다면 오히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당연히 아프가니스탄 하나만 무너지는 것이라면, 별거 아닌긴 합니다. 근데 그에 대한 부담은 세계 어느 곳이든 져야만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부담은 어떻게든 커져서 직접적이진 않아도 간접적으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이 그리고 유럽이 괜히 가난한 나라에 이런 저런 지원금을 부담하는 것이 아니지요.
아니다 원리주의 이슬람교 나라들 부터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다 아시는거 같은데 그런건 괜찮겠지 안그럴꺼야 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난민들이 그리고 이슬람 문화가
우리나라를 좀 먹을 것이다는 공포글이 올라오고
많은 분들이 거기에 동조하면서
난민을 받아들일 때가 되었다고 하는 말에
PC주의자라면서 공격하시는 분이 꽤 있네요.”
라고 쓰셨는데 지금 사안은 “무슬림” 난민 아닌가요? 미얀마 난민이라면 다른 국민들은 몰라도 저는 큰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에 금전적으로 충분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oda예산도 꽤 됩니다. pc들은 왜 그리 우리나라가 난민 안받는다고 도덕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다고 비난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저를 PC주의자라고 욕하고 싶으시면 하십시오.”
원글에는 pc주의자라고 욕하려면 욕하라고 하시고선 고작 비꼬았다고 급발진하시면서 사과요구하시네요.(사실 pc사안들이 워낙에 쉰 떡밥이라 냉소적인 시각은 있어도 비꼴의도는 없었네요.). Pc들의 특징이 이런 이중성이란건 아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난민"은 무조건 안된다고 외치고 있거든요. 이 댓글 쌈만 봐도 난민이라고 하지 그걸 이슬람을 믿는 사람이라고는 안하잖아요. 그리고 이슬람을 믿는 사람만이 문제라면, 우리는 이슬람 권과의 교역도 끊어내는 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언제 어디서 말씀하신 이슬람을 믿는 악독한 이들이 우리나라 사람을 해코지 할지 모르니까요.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이슬람만 해소되면 모든게 해결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당장 총들고 이슬람 문화권 사람들과 싸움을 해야만 합니다. 근데 그걸 원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우리에게 소개되는 이슬람권의 잔혹한 사회상과 테러를 저지르는 이들에 대한 공포심에 생겨난 것이잖아요.
근데 우리는 그런 잔혹하고 이상한 이슬람 사람이 아닌 순하고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이슬람권 사람들과 교역도하고 인적 교류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지하게 생각해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이슬람 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가난한 이에 대한 혐오인지, 무언가 잘못 된 것이 아닌지...
세계 어느나라 언어가 신은 위대하다 언어가 테러를 상징하는 명사화 되었을까요?
네 욕하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반격을 안한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순순히 너희는 때려라 나는 가만히 있겠다라고 했나요? 제 닉넴이 키보드워리어장비인데 설마하니... 그런 성인을 기대하신?
비꼴 의도가 없어도 해당 글은 비꼬는 댓글이 맞습니다. 지금 호타준족님과 저는 서로를 비꼬면써 싸우는 것입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가시지요.
어느 사회나 자신이 어릴 적 믿던, 그리고 많이 익숙한 문화 집단과 어울려 살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미국 등지에서 한국 사람들끼리 많이 모여 살고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미국에서 한 때 난리가 났던 총기 난사 사건을 했던 이도 우리나라 사람이었죠.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자기들 끼리 무리를 이루는 것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는 노릇인 것입니다.
밑 댓글로 갈음한다시니,
무슬람 난민을 받아들이는 것과 이슬람 국가와 교역하는 걸 같다고 놓는게 잘못된 전제입니다. 우리 사회에 무슬림난민을 반대하는 것과 이슬람 국가와 친교를 쌓는게 어떻게 상충하나요? 정작 이슬람 국가들은 무슬림 난민을 받는 것에 소극적이기도 하고요. 역시나 pc들이 항상 하는 사안의 단순화입니다.
그리고 난민이 가난할 거란 명제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또한 반대하는 사람들이 무슬림 난민이 가난해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한다고요? Pc들은 왜 그리 도덕적 우월감을 갈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그런 분들껜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 안 하실 것입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본인도 본인의 신념에 대한 말이듯 저도 제 신념에 대한 말입니다.
전 아까부터 계속 말했듯 워리어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단 책임은 지시던지 아니면 타의 모범을 보이라 했을 뿐입니다
신념을 말로하면 누가 알아주나요 행동으로 하시라 이거죠
무슬림을 반대하는 기본적인 이유가 "무슬림"에 대한 공포 때문입니다. 그 공포가 제거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교역을 하는 와중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공포를 가져야 하지요. 왜 그 공포고 국가간의 교역에선 생기지 않을 것이라 자신을 하는 것입니까. 무슬림과의 교역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 그 종교를 믿는 사람과도 우리는 인간적으로 정상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굳이 무슬림 난민이라고 차별해서 구분할 필요가 없지요.
주장하시는 것에 대한 모순이 많은 것입니다. 물론 이 또한 사안의 단순화라 치부하겠지만요.
도덕적으로 우월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회를 이루고 그 사회가 좀 더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하는 것입니다.
결국 존버님이나 저나 여기서 행동이 아닌 손가락으로 떠드는 건 같은 겁니다.
무조건 불쌍한 사람들이니까 예전엔 나쁜 일부사람들이 그랬지 그 사람들 아니니 앞으로도 안그러겠지
혹시나 일어나면-- 내일 아님 -- 이렇게 하시진 않겠죠?
이슬람 난민 받는게 왜 사회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죠? 불쌍한 사람들이니 도와라!! 이건 아닐거 같고
불쌍한 사람들이기에 도와야 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국내에도 얼마든지 불쌍한 사람들 많습니다만 이 사람들은 내 알바아님 이슬람 난민을 받아주는게 사회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뭐가 모순이 많다는 거죠?
1. 무슬림 난민 반대 : 왜냐면 난민에 섞여있는 근본주의자들이 “난민을 받아준 사회”에 혼란을 일으킨 것을 유럽에서 증명했으니까
2. 우방으로 문제 없음 : 이슬람 국가들이 우리와 우방으로 교역하는 반대급부로 우리사회에서 여자들 얼굴노출되었다고 샤리아 들이대지 않음.
1,2 사안을 워리어님께서 이슬람 포비아로 무리하게 묶다보니 모순이 생긴 겁니다. 1번을 무슬림 포비아로 묶는건 뭐 그럴수도 있다고 양보해도 2번하고 무슨 상관이지요?
사우디나 uae, 카타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아프간 난민 예멘 난민 받아달라고 우리나라에 요청했나요? 난민안받아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모순이 있죠? 무슬림 난민 안받아도 이슬람국가들과 잘지내는 실증이 있는데요?
논리적 모순을 신념이라는 미명하에 강요하니까 pc들이 비판받는 겁니다.
많은 경우에 Pc들에게 남는 논거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도덕성… 그러나 도덕성만 주구장창 읊어대고, 그래서 도덕적 우월감만 추구한다고 비판받는거고요.
저는 이슬람만 받아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슬람이든 아니든 난민은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말했습니다. 중간에 제가 무슬림만 아니면 되냐고 여쭌 것은 저는 난민 전반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 하는데 그게 아니신 것 같아서 였습니다.
저는 이슬람이든 아니든 애써 구분 지을 필요가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어떤 작용을 할지 누구도 확언 할 수 없지만, 지금 우리가 손쉽게 접하고 있는 이슬람 공포 자료 만큼의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국내 사람을 뒷전으로 보내면서까지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앞선 댓글로 달았지만, 어쨌든 우리는 세계와 어울려 살아야 하고, 그 방편으로 난민들에 대한 수용이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슬람만 더 나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비슷한 일 또는 더 나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종교에 대한 광신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 종교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워리어님 신념 존중하겠습니다
저도 저만의 신념이 있으니까 그대로 할거고요
2. 우리나라에서 이슬람 문화권에서 하던 식으로 하려한다면, 우리의 사법으로 처벌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법이 그렇게 허술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것까지 허용하자는 말은 아니잖습니까?
뭐 도덕적 우월감에 빠져 산다고 생각하신다면, 계속 그렇게 생각하고 싸우자구요.
여기 ngo가 있답니까? 아니면 작성자분이 ngo세요?
시작을 작성자분이 하셨으니 댓글로 반박하는 거잖아여.
지금 급발진 하셔서 ngo까지 나오는거면....쫌....
그리고... NGO타령하는건 상대방도 별다른 행동이 없으면서 저에게만 행동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어서 쓴 것입니다. 내가 행동해서 보여줘야 된다면, 상대도 마찬가지로 해야 되는게 맞지 않을런지요?
급발진은 상대의 비꼼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 저는 상대방이 비꼴 때 얻어 맞기만 하고 가만히 있어야만 하는 것일까요?
워리어님, 우선 당부드리고 싶은건 논지를 흐리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1. 원글에 “무슬림” 난민에 대해 글쓰시고선 어느새 “난민” 자체와 그리고 “가난에 대한 혐오”로 넓혔는데 그러시면 안되구요.
2. 워리어 님께서 “ 무슬림을 반대하는 기본적인 이유가 "무슬림"에 대한 공포 때문입니다. 그 공포가 제거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교역을 하는 와중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공포를 가져야 하지요. 왜 그 공포고 국가간의 교역에선 생기지 않을 것이라 자신을 하는 것입니까. ”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건 논리적 모순이 아니며, 오히려 님께서 이슬람과 관련된 모든 것을 이슬람 포비아로 묶는게 모순이라고 한 겁니다. 그 이유를 쓰고자 유럽난민에서 볼수 있다와 이슬람 국가와 교역하더라도 우리나라에 이슬람 교리를 들이밀지 않는다고 쓴거지요.
1. 유럽언론에서 난민들이 사고치는 것을 보도했습니다. 물론 역사적 맥락에 무슬림 이민자가 있었지만 그전에는 크게 문제 없다가 시리아 난민들이 늘어나고 왜 사고가 많이 날까요? 이민은 기본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국가체제에 순응하겠다고 서약해야 가능하구요, 기본적으로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는 세속적 이슬람들이 많이 합니다. 하지만 지금 난민발생하는 시리아나 아프간은 대부분이 근본주의가 판을 치는 나라구요. 그러니 “가속화”라는 단어로 희석시키지 마세요. 그리고 님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도 무슬림 많아지면 유럽처럼 된단 말이네요? 그럼 애시당초 “무슬림”난민 받는 것을 시작하지 말아야겠네요?
2. 제가 말한 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이슬람 우방인 사우디, uae,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에 샤리야를 강요하지 않을 뿐더러, 무슬림 난민에 소극적인 것에 아무 이의가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들 국가에 대해 걱정(또는 님의 말을 빌려포비아)를 가질 필요가 없구요.
이슬람 포비아가 있어서 무슬림 난민은 안받으면서 이슬람 국가들과 관계유지가 되겠어? 라는 명제는 성립이 안된다 이겁니다.
Pc들은 논리도 없으면서 도덕성만 외쳐서 비판받는다구요..,.,,,,
우선 이민자들이 유럽의 역사상 아무 문제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테러는 예전에도 있어왔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모르셨겠지만요. 난민이 유입되어서 더 늘어났다고 보기 어려워요. 난민 문제 불거지기 전부터 유럽의 정치는 극우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근본주의국가를 탈출하려는 사람에게 너는 근본주의자니까 안된다고 하는 것이 논리에 맞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근본주의자라면 근본주의를 신봉하면서 살려고 하겠지요. 물론 다른 국가의 무슬림보다 탈출하는 사람들이 근본주의에 가까울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근본주의자라고 말하긴 어렵지요.
또한 우리나라의 사법체계가 말씀하신 강압적인 근본주의 문화를 용납할 만큼의 호락호락한 사법체계가 아닙니다. 검사들이 지들끼리는 잘 봐줘도 자기 무리가 아닌 쪽엔 꽤 날카롭게 손을 대지요. 없는 것도 가져다 붙이기도 하고.. 뭐 그러지만, 그런 조직 조차도 걱정하시는 것을 문화적 허용이라면서 봐주진 않습니다.
두려워하시는 것은 이슬람 난민이 유입되어서 우리나라의 검찰조직과 경찰조직을 모두 매수 했을 때 가능한 이야기지요.
PC주의자들은 논리도 없다고 하시면서 저랑 싸우고 계신건, 서로 이해할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나름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하신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비꼬면서도 그럭저럭 댓글을 이어나가는 것이겠지요.
모든 것을 이해해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들의 유입이 두려울 수도 있어요. 그리고 도덕성을 자꾸 강조하는건 국가의 방향성, 그리고 사회의 방향성은 도덕적인 바탕을 두고 향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정책이나 국가적 방향이 되어버린다면, 우리는 트럼프가 꿈꾸던 그 것과 별반 다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냥 도덕적 우위에 서보고자 이 글을 쓰고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 더 나아가 세계가 지향해야 할 점이 그 도덕 위에서 만들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 번 더 생각해 봐주시길 바랍니다.
근본주의국가에서 무슬림들이 IS나 탈레반에 의해서 떠난겁니다. 그리고 이사람들이 난민으로 다른나라에 가서 사고치는 거구요. 근본주의 국가를 탈출했다고 근본주의의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윗댓글에도 말씀하셨지만 무슬림이 신념을 버리는 것이 가능할 까요?
사법체계가 엄하니 무슬림 난민이 사고치는 건 걱정말자는거는 너무 무책임한 것 같구요.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피해자한테는 후에 워리어님이 운이 없다고 할건가요?
그리고 계속 말씀을 회피하시는데, 아까 언급하신 이슬람 포비아에 대한 논박은 왜 넘어가시나요? 난민을 안받으면서 이슬람 국가와 우호관계를 맺는 것은 모순이라 하셨잖아요? 현재 우리가 이슬람 국가와 사이가 안좋은가요? 실증적으로 말도 안되는 논지를 펴시니까 비판하는 겁니다.
네 맞아요.. pc 주의자들은 사안을 지나치게 단순화하여 논리에 모순이 많고, 그러다보니 도덕성에 기대는 것이 많습니다. 또한 무책임한 주장도 많구요. 하지만 님께서 그래도 나름 논리를 펴려는 모습에 그나마 말이 통할 것 같아서 댓글을 다는 겁니다. 그런데, 워리어님이 논박하기 어려운 저의 반박은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셔서 저는 이만 하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안을 단순화해서 보시면 본질파악이 더더욱 어렵게 됩니다. 무슬림 난민의 경우에는 종교, 정치, 경제, 국가간 관계, 우리나라의 사회적 준비, 그리고 사실상 난민이라 할 수 있는 탈북자를 이미 수용하고 있는 등의 복잡한 사안을 고려해야하고 그만큼 본질을 파악하기 어려운데, 더불어가는 사회(국제정치사안인데 더불어가는 사회가 맞는 이상인지는 모르겠네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무슬림 난민을 받아야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굳이 맞받아 칠 이유가 없어서 안하는 것입니다. 뭐 피한다고 보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보시기 바랍니다. 여태 그래왔듯 제가 설명한다고 열심히 읽어 봐주실 것은 아니잖아요.
끝까지 너네는 무책임하다, 너네는 논리가 없다고 하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없지요. 이미 대화가 통하지 않는 상대라고 규정하고 말하는데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저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전 댓글로 마무리 하고 싶긴 했지만, 여기까지는 달아야 될 것 같네요.
아 댓글 안달라고 했는데 이건 어쩔수 없네요. 이걸 보는 다른 분들이 많아서요(pc들이 논리적이라고 잘못 알려지는 건 바라지 않습니다)
자동차를 허용해서 생기는 사회적 효용은 무궁무진하지요. 물론 자동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그로인한 비용도 발생하지요. 이걸 비교해서 효용이 더크니 여러 규제로 자동차로 인한 문제를 보완하는 겁니다.
무슬림 난민 받아들이면 어떤 사회적 효용이 있죠? 착한일 했다는 자기만족? 국제사회에 기여했다는 자부심? 그리고 자동차처럼 무슬림 난민에 대한 규제를 따로 하시려구요? 그땐 같은 인간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빼액할테지요…. 비교할걸 비교하시구요..
댓글을 안달수 없는 이유가 pc는 논리적인척하지만 너무 헛점이 많습니다. 뭐 그런걸 그냥 못넘기는 제성격탓에 또다시 댓글은 다네요.
뭐 어차피 님은 논리적이라고 주장하다가도 더이상 할말 없을 땐 대응할 필요없다고 무시하겠지만요 ㅎㅎ
사회에 나와보니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들던데 누굴 책임져줘야 하니마니 하시니...
국가의 방향성은 어려운 국가를 도와주는 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그 방법론에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애초에 그걸 하지 말라고 막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가난으로 힘드신 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꺼이 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집으로 들여 같이 살진 안겠습니다.
그로 인해 비난 받는다면 전 기꺼이 감수하지만,
비난하는 사람들은 책임지고 그 분들과 자기네 집에서 같이 살아야 합니다.
안산 까지 갈필요도 없네요 대림동 가셔서
한번 물어보시죠 중국인들 어떻게 생각하냐고
안산가면요 원곡동이란곳이 있는데 집값이 틀려요
중국인촌하고 그옆하고 같은 원곡동인데도
게들 때문에 내국인들 임금 안오르고 지들 끼리모여서 한국인들 쫗아내려고 그러는데
아 진짜 다른사상을 가지고 계시네 이분
꼭 라이언일병 구하기라는 영화좀 보세요
그리고 안산에서 중궈들이랑 일해본 사람이면 절대 이런소리 못할텐데
그놈들 평소 지 후임들에게 소리지르는것만 봐도 절대 편못들텐데요
그리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영화관에서 보고 후에도 집에서 몇 번 더봤습니다. 이 또한 말 할 자격이 생겼나요?
중국애들이랑 일해봤다고 꼭 님과 같은 혐오적 발언을 쉽게 내뱉고 쏟아내야만 하는 것입니까? 물론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 집단 저런 집단에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근데 그걸 모든 것이 그렇다는 식으로 일반화를 시키는 건 옳지 못합니다.
이미 우리는 그런 혐오의 역사를 넘어왔고 겪어왔습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김치 중국거 태권도 중국거 한복 중국거 코로나 4단계
여기서 뭐 가 더 필요하죠
보이스피싱 미세먼지 는 말할것도 없고
하다못해 연애인애들도 전부 뜨면 뒤통수 치고 빤스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죠?
혐오의 역사요? 저 지들거 라는게 올해에요 올해
이사진 하나로 더 할말있나요
저게 지금입니다 지금
동북공정 하는 것은 중국 정부가 주도하고 있지요. 물론 그에 동조하는 중국인들 많습니다. 그것 까지 부정하진 않아요. 그렇다고 중국인 모두를 쓰레기 취급하는 건 안된다는 것입니다.
보이스피싱... 이건 솔직히 중국애들 시키는 "한국의 고용주 놈들" 탓이 더 큰 거 아닌가요? 그 많은 자료가 누구 손에서 누구 손으로 건너가서 그 중국애들을 시키는 것일까요? 이런거 생각해본 적 없으시죠? 필리핀이라던지 동남아 등지에서 한국 사이트 해킹하는 애들은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 또 그 동네 나가 있는 애들 시켜서 해킹 시키는 애들은 또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
사람에 대한 혐오는 하지 않는 것이 맞고, 법을 어긴 사람은 사법 시스템으로 단죄 하면 될 일이며, 정부가 해야할 일은 외교로 풀어야하는 것이죠. 우리나라 정부가 사진으로 걸어놓으신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꽤 많은 노력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혐오의 문제를 풀어내려면 "전쟁" 밖에 없는 듯한데... 원하시는 것이 "전쟁"인가요? 세계 3차 대전이 되는 그 화려한 불꽃을 보셔야 직성이 풀리시나요?
그저 혐오만 강조하고 부추기는 건 그 어느 것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그 문제를 완화시키는 것 조차도 말이죠.
원한다고 한적 없는데요
피해만주는 애들 싫어하는건 혐오가 아니에요
당연한겁니다
그걸 혐오라고 하는 님의 생각이 잘못됀거죠
국가적인 문제는 국가의 외교로 풀어야되는 것이고, 논쟁이 있을 땐 반박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저 사진하나만으로도 이유는 충분하죠
대체 코로나 하나로도 지금 이난리인데
피해없다고 하는 님의 생각이 정상입니까?
중국이 외교로 풀리던가요?
진짜 이젠 상대하는게 창피하네요
제가 우리나라가 입음 피해가 없다고 쓴 글이 있나요? 팩트 팩트 거리시면서 왜 남의 글은 안읽으시나요?
창피하면 상대를 하지 마세요.
피해받은 사람들이 얼마인데
지금 피해를 보고 있는게정부입니까?일반 시민이 가난한사람이 피해보고 있죠
뭐 하긴 자영업자 서민들이 코로나
피해보든 말든 본인 평화주위가 가장 중요하겠죠
20년 거주하고 있는 친구도 있고 저 역시 4년 정도 거주 했었고 지금도 바로 옆 동네 있습니다.
대림동 초창기때는 분리수거가 잘 안되었고 술먹고 난리 친 이들도 많았죠.
영화에서 나온것 처럼 조폭들도 ㅇ넘어와서 자기 구역 챙길려고 난리쳤구요.
지금 가 보셨어요?
아니 최소 5년 안에 보셨어요 완전 달라진 동네입니다.
....전 어릴때 부산 서면에서 장사를 했었는데 그 야밤에 개판 오분전에 비하면 대림동은 양반입니다.
이런 어디 살아 봤나 칼들고 싸운다.....이런말은 이제 그만 하길 바랍니다.
이미 이미지가 망가졌죠
그래서 대림역근처는 완전 다른세상이 돼었더군요
그근처 잘아시니 같은 대림동이라도
신길동 아래쪽과 대림역 아래쪽 어디가
더 발전했는지만봐도 답나오는데요
저 사는곳이 안양초입이고
자전거 타느라 대림동 자주 나가구요
어제도 신림역 다녀왔습니다
본인도 아시네요 조폭들도 난리친거요
대림동은 좀 좋아졌을지 모르겠는데
중국은 오늘도 미세먼지 작살에
아직도 우리를 속국취급합니다
조선구마사 사건이 올초였구요
김치 한복 태권도 사건이 얼마전 입니다
"올바른" 행동을 하는 부담은 다른이에게 떠넘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그들을 수용하려면
돈이듭니다
그돈 PC주의자돈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모든국민의 돈이 들어가죠
세금으로 처리해야하니까요
그렇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마음맞는사람끼리 재단이나 NGO활동이라도 하세요
왜 전국민이 그런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겁니까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도 지원이 필요한 국민이 많은데요
그들을 받아들여서 들어오는 새금이 클까요
그들에게 나가는 세금이 클까요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됩니다
그전에 그렇게 해야돠는거라면
님들이 먼저 움직이기라니까요
왜 입과 손가락만 움직이십니까?
아! 왜 입과 손가락만 움직이냐구요? 그건 그쪽과 같은 이유입니다.
들어온 사람에게 들어가는 건 일시적이구요
그들에게 그 후손들에게 세금 받는건 영원합니다.
이 비유는 좀 틀리신듯
누구던 본인의 신념에 합당하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당장 본인 집에 난민 들이라고 하면 어떤 반응일지..
그 시끄러움, 케어하는 고생은 나몰랑하는 캣맘과 비슷하군요.
그냥 무슬림난민들어오면 무슬림난민찬성하는 집에 엔빵하면 안될까요?
물론 쥐꼬리 세금내면서 책임은 나몰랑하고 부담은 다 같이를 주장하겠지만 ㅋㅋㅋ
괜찮으면 입양도 하시고.
말말고 행동으로 보여야죠.
말은 입뚫린 사람은 다 하잖아요?
적어도 뭔가 주장을 하려면 본인부터 어떤 행동은 하셔야 말빨? 도 서지 않을까요???
자격이요? 자격 말한적 없습니다.
심하게 얘기하면 대중교도하려는 게 보여서 몇글자 적은겁니다.
본인은 아무 행동도 안하면서 청년들 전쟁 나가라고 하는 노인네들 보는 느낌이랄까요?
온건 정치적 올바름, 강제력이 없는 정치적 올바름적 의견들은 우리 사회에 필요 한 부분이지요.
그런 의견도 있고 그에 반하는 의견도 있어서 서로 대치하면서 설득하고 이해하고 타협해 가는 것이 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이 정치적 올바름에 문제를 느끼는 것은,
정치적 올바름을 기준으로 그에 동의하지 않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을 정당화 하면서
논의나 타협의 과정을 건너 뛰고 사회적, 정치적 강제력을 선점하려 하는 것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그에 대치되는 의견을 기준으로 그에 동의하지 않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을 정당화 하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저는 그게 클리앙의 주류 의견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의견들에 대해서는 저 역시 적극적으로 비판할 생각이구요.
요는 서로가 서로에게 지켜야 할 선을 지키면서 논의를 하는 것이 서로가 이해하고 타협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죠.
지금 비자를 갖고 들어와있는 이슬람들과도 충돌 사례가 없지 않는데 난민을 받아 들이자니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국가 차원의 고민이 더 필요할꺼라고 봅니다. 근처 가까운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얘기를 먼저 꺼낼 필요는 더 없다고 보구요.
하지만... 저들은 잘 모르겠네요.
제 사회에 0.00000000001퍼의 위협 가능성도 올리고 싶지 않아요.
특정 난민에 대해 비슷하게 생각하는게 이상하다면 위 문장을 살펴봅시다.
동물이랑 인간이랑 다르다고 하겠죠? 다르고 같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봐야한단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얼마나 가볍게 이 문제를 고민하고 있으신지 반성해야 합니다. 조금만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문제가 발생안한다는 가정은 인류사를 고쳐쓰지 않는 이상 일어날 수 없어요. 구체적인 데이터 없이도 당연하게 난민들은 사회 최하층이 됩니다. 이 최하층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다음도 말씀드려야 하나요?
네 난민은 사회의 최하계층으로 편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제가 부정하던가요?
그들을 단순하게 내칠 것이 아니라 그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우리는 세계의 많은 국가 사람들과 교류하고 또 같이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난민 또한 그런 문제 중 하나고, 당장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더라도 선진국이 된 이상 꾸준히 받아들여야 할 문제기도 합니다.
더불어 우리는 국가 시스템을 이용해 우리 사회의 최하층민으로 전락한 이들까지 어떻게 사회 구성원으로써 세금을 내는 주민으로 상승 시킬 수 있느냐에 대한 고민도 깊이 있게 해야 할 문제지요. 이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가 된다면, 그들이 최하층민 무리가 된다고 두려워할 것이 아니지요.
1. 성립이 안되는 것을 들어놓고 본인꺼는 왜 안되느냐라니요?ㅋㅋㅋ
2. 사회가 최하층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해결 못하니 어느 선진국이나 문제가 발생하죠. 말만 뜬구름처럼 서술하시면 뭐합니까? how를 말씀하셔야죠. 어떻게 해결할 겁니까? 선진국 모두가 실패한 해결책을 본인은 아시는 겁니까? 당장 일주일만 사복직 공무원 일하는거 일주일만 보세요. 한국에 이렇게 취약계층이 많았나? 라고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그들 삶의 무게 때문에 물불 안가리는지 보셔야 합니다.
지금 대선에 하층민에 대한 이런 저런 정책이 제시되고 있습니다만.... 국가 정책 제시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없으신가 보네요.
뭐 이젠 사복직 공무원으로 일해야만 말할 자격이 생기는 것인가요?
취약 계층 많은 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지지하는 후보를 그런 환경을 개선할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구요. 매년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 수 좀 늘리자는 것에 기를 쓰고 반대하는 자유당에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기준으로 투표를 해왔고, 또 관련된 이야기를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학교에서 양아치라 불리며 수능은 먼 나라 이야기로 생각 할 수 밖에 없고 졸업도 하기 전에 생활 전선에 뛰어드는 아이들에 대한 걱정도 있구요. 클리앙에 관련 글을 쓰기도 했네요. 뭘 또 증명해야 할까요?
미국이 정책 방향을 "자유"에만 맞추다보니 빈부격차가 커졌고, 매번 불황기가 되면 많은 실직한 국민들이 빈민으로 쉽게 추락하고, 그나마 북유럽이 복지 정책으로 많은 것을 커버해줘서 그 빈부격차를 많이 줄였고, 이들은 이미 10여년 전 부터 기본 소득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우리나라는 이번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까지 기본소득 이야기 하면 공산주의 빨갱이 소리 들었었구요. 심지어 진보적인 커뮤니티란 곳에서 조차 환영받지 못했었더랬죠.
민간 기업에서 인문학 열풍이 불 때 도시의 노숙인들을 위해 인문학 강의를 통해서 재활을 도왔지만, 몇번 뉴스에 나오곤 그 뒤로 소식이 없고, 나름 도시 빈민들을 위한 활동가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정책적 지원이 적다보니 꽤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고.. 음... 뭘 더 말씀드려야 할까요.
구체적 방안이라.
사실 가장 효과적인 건 기본소득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유럽에서 이 문제를 논의 할 때 이거다 싶었거든요. 근데 한국에선 앞서 말한대로 관련된 말 할 때 마다 시선이...
아참! 근데 그렇게 질문하시는 아주작은세계님은 이 문제 해결을 어떤 고민을 하셨고, 무엇이 대안이라고 보시나요? 그냥 가난한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싫다는 정도인가요?
님 자꾸 이런글 써서 죄송한데 길기만한 전형적이 글이네요...
1. 복지정책 ~ 관심이 없으시네요.
정말 뭔가 붕 떠있는 프레임짜기 아닌가요? 대체 어느 논점에서 이게 연결되나요??
2. 사복직으로 일해야만...
그런 소리 한적 없구여 두번째 프레임 짜시네요.
3. 지금 ~ 양아치 ~ 미국 ~민간...
다 쓸데없는 이야긴거 아시죠?
4. 겨우 방안 나왔네요.
기본 소득으로 어떻게 하나요? 위에는 그렇게 길게 써두시고 왜 본론이 이모양이죠?ㅋㅋㅋ 왜 쓰다가 멈추시나요?
5. 가난한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싫다는 정도인가요?
혹시 건축하세요? 뭔 답글 하나에 프레임을 3개나 집어 넣으시나요? 그리고 이건 처음에 하던 논리구조 아닌가요?
그렇게 가볍게 생각한적 없구요. 해결방안은 본인이 더하셔야지 제가 하는게 아닙니다. 선진국모든 난민문제를 알고 있고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모든 결과가 나왔어요. 놀랍게도 뉴스만 보면 나옵니다. 물론 여기에 개인적으로 과거 미제사건인 외노자 아랍계인이 한국여성을 강간 살해하고 도주한 일이 첨가된 것도 있겠네요. 제가 아는건 두건인데 하나는 겨우 잡았고, 한 집단?은 수사조차 힘든 상태입니다.
자 이제 쓸데없는거 다 떼어버리고 기본소득으로 난민해결된다는 놀라운 해결책을 계속 듣고 싶습니다.
거기에 아네~ 제가 이렇게 저렇게 다 말씀드릴께요~ 라고 답을 해야 됩니까.
저는 정말 이 문제에 당신이 관심이 있어서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남들이 욕하니까 같이 욕하는 것인지 보는 것입니다. 만약 정말 관심이 있어서 이 논쟁에 뛰어 들었다면 꽤 건설적인 이야기기가 나왔겠지요.
더불어 기본소득은 빈부격차의 해결책으로 제시 된 것이고, 빈민 문제에 도움이 되는 것이면, 저절로 빈민이 되는 난민 문제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 적었지요.
이것을 "어! 와 기본소득이 난민 문제 완벽 해결책이래 !!! 웃긴다!" 이렇게 비꼬는 사람과 무슨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어짜피 서로 비꼬기 놀이가 이어질 듯한데 같이 더 해볼까요?
아니 뭐 저도 길게 안쓰겠습니다. 어차피 윗 글 읽어보면 다른 분들은 뭐가 뭔지는 다 아실테니까요ㅎ
말 자체야 틀리지 않는다 해도 '내가 무지한 니들을 위해 잘 가르쳐 줄게' 라는 식의 태도는 받아들이기 싫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주장을 펼칠 때 '에티튜드'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니깐 뭔가 주장하려면 듣는 사람 입장도 충분히 생각하라는 얘기 입니다.
본인 하고픈 말만 하지 말고요.
근데, 지금 난민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가 너무 과장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랍니다. 지난번 제주도 난민 문제 때도 좀 그랬구요. 위에서 길게 댓글로 싸우는 이유도 과장된 공포심에 지향해야 점을 자꾸 이상한 쪽으로 바꾸려는 것 같아서 저리 싸운다고 보시면 되요.
님의 생각에 동조하지만 본인의 행위가 혐오인 줄도 모르는 이들을 설득시키기는 힘들다고 생각 합니다.
근데 뭐가 되었든 이 문제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한 명 또는 두 명이라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분들이 느끼는 공포에 대해서 전혀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인간으로 취해야 할 것까지 손 놓아서는 안된다고 보거든요.
이 글에 대한 반대 댓글 다는 분들이 언젠가 이 논쟁에 대해서 되새김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결국은 사람들이 앞으로 여러가지의 개선책을 찾아 나아가리라고 봅니다. 많이 어려웠고 느리긴 했지만 꽤 많은 것을 바꿔온 사람들 이니까요.
글 잘봤습니다
이 글과 여러 댓글을 보아도 그 태도는 변함이 없고요.
하지만 @키보드워리어장비님 처럼 생각하는 분이 꼭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은 느낍니다.
유럽은 겪었지만, 우리는 아직 제대로 겪어보지 못한 미래에 대한 논의이니까요.
그렇지만 우리는 역사를 기록함으로써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왔기에, 댓글을 써주신 많은 분이 우리가 겪어야 할지 모를 일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는 것도 당연하다 봅니다.
글을 읽으며 조금 아쉬운 것은 실제로 PC주의자의 길을 걷기 위해 @키보드워리어장비님 이 무언가 행동했던 부분들까지 글에 같이 엮어있었더라면 다른 분들도 조금 더 진정성 있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고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종교도 많고 국적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법칙을 따르죠 그게 법인데
한국에 오면 한국 법대로 살면됩니다.
그리고 고기이런거 본인이 먹고 싶음 그렇게 해드시고
식당이나 학교에 그런거 요구하지 말고요
기도실 어쩌고 하는건 집에가서 찾고요
자꾸 이슬람 방식을 고집부린다면
음 우리나라는 한복입는 사람만 입국이나 받아들이는걸로
김치 꼬박꼬박 먹어야하고 큰절 하는 법도 배우고
부침개 된장찌개 고추장 김장하는 법도 배우고
아 족보도 만들어오고 존댓말도 잘 배우고
와 한국사람 되기 어럽네................
보호를 넘어서 한국사회에서 상생할 수 있는 규정이 만들어지고 시스템으로 기능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받아들일 수 있을 것도 같지만...
이미 세계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국가의
난민을 받자구요?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으신듯한데요
일단 우리나라는 북한난민부터 해결하고 봅시다
이미 3만명이 넘는 분들이 들어와있고
앞으로도 들어올겁니다
문제없는 난민도 버거운데 뻔한 국가 난민을
본인의 이상주의로 받을순 없죠
당연히 민주주의 국가인만큼 압도적 다수의
국민들 의견에 따르심이 맞다고 봅니다
국내적으로 바로잡아가야 할 문제들이 산더미지만, 기후문제나 난민문제처럼 세계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외면하면 안되긴 하지요.
그런데 그들이 국적을 버리고 왔음에도 그들만의 문화와 나라를 만들어 흡수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올림픽에서 피부색이 다른 귀화한 한국사람을 봤는데, 신기하면서도 건강하게 바뀌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점점 '단일민족'이라는 말이 흐려질것 같긴 하지만.. 이번 난민 관련해서는 급한 감이 있어보입니다.
그렇기에 충격 방지나 흡수 대책을 준비한다던지 논의를 통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을 통해 논의가 된다면 그것 또한 발전하는 과정이겠지만, 댓글들 읽어보니 주장만 하시고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은 조금 안타깝습니다.
'이맛클'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클리앙은 이성적(?)인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주장과 설득을 통해 건강한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난민 반대 하는 이들은 가짜뉴스나 퍼뜨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일히 애들에게 정정 해 주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팩트 가지고 토론해도 힘든 문제인데 가짜뉴스로 왜곡해 버리면 반대 하는 이들 논리는 쉽게 욕 먹습니다.
또 님 집에 데레고 사세요.
대림동 살아 봤어요?
이런 유치 찬란한 말은 이제 그만 합시다.
여자들 히잡 쓰게 강제하고 자기 문화 똘똘하게 챙기는 난민은 이땅에 들어와도 살기 힘듭니다
금방 나갈 수 밖에 없을겁니다
본인 스스로가 왕따 하겠다고 하는게 그게 해결 안되죠.
인구수가 많아지면 자경한다고 설치고....
반대하는 님들은 그걸 보고 있을겁니까?
수용 안되는거 뻔하죠.
최소 대한민국에서는 안되는겁니다 그게.
인구 반 이상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면 모를까?
기독교도 개독교로 욕막고 점점 신도수가 줄어드는데.
...
얼굴 가리고 여자는 다른남자에게 모습도 보이면 안된다/ 페미들이 눼눼만 할까요?
배타적인 성향은 오래전에는 외부의 알수없는 질병등에 대한 방어기재 역할을 해와서 많이 남아있는 형질이지만 지금은 예전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죠.
코로나 상황으로도 알 수 있듯이 이미 대부분의 국가에서 우리와 저들의 경계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알릴레오 북스에서 유시민 작가님이 소개해주신 팩트풀니스에 의하면 우리는 어떤 문제를 제대로 된 데이터에 기반해 이해하기 보다는 몇가지 오래된 본능에 의존해 판단하고 언론등이 이를 부채질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고 앞으로도 계속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 10명을 붙잡고 물어보면 못해도 9명은 우리는 단일민족이라고 할 겁니다. 다문화로 이미 사회 문제가 터지기 일보직전이지요. 이민자 사회문제가 지금도 많지만 언론에 보도되지 못해 잘 모르지나 본데요. 다문화 정책의 입안자를 죽이고 싶어질 때가 올꺼라고 봅니다.
PC주의자 들은 상종하면 안 된다는걸 다시 한번 일깨워 주네요.
이슬람 난민을 받자는 것은
개인의 도덕적 만족감을 위해
사회적비용을 다른 이들에게 떠넘긴다는 점에서 캣맘과 유사하다고 느껴집니다.
2.
이슬람은 온건한 사람들도 있지만, 과격파들도 있는데,
과격파와 온건파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과격파가 들어올 경우 발생할 사회적 비용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3.
이슬람 난민에 대한 관용이 약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사회적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면
차라리 그 돈을 북한과의 통일비용, 국내 빈곤층에 대한 복지(양극화 해소)에 쓰고 싶습니다.
홍콩도, 미얀마도, 아프가니스탄도..
그들을 응원하지만,
개인이 응원하거나 후원하는 것과
국가가 움직이는 것은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회 혼란만 부추겨지고 갈등만 더더욱 늘어날겁니다
지금도 이미 남녀,지역,남북 감정 싸움으로 사회적, 국가적 내전인 상태입니다
미국도 안하는걸 우리가 왜 해야하는거죠?
물론 한국인들도 살인 강도를 저지릅니다만 그들 대부분은 한국사회에서 교육받고 자랐음에도 사회화가 되지 못했다는 점이 많이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문화 사상 신념 종교, 자신과 타인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완전히 다른 문화권의 사람을 100% 받아들여야 한다는 근거는 전혀 되지 못합니다.
이 세상에서 범죄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방할 수 있는 범죄는 막아야 합니다. 10명의 난민이 굶어죽더라도, 100명이 죽더라도 한국사람 1명이 피해를 감수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국가적인 수준입니다. 국교란 비즈니스이고 거기에는 종교와 문화가 별로 개입되지 않습니다. 종교 문화는 그저 상대에 대한 예의 정도로 지켜지죠.
하지만 두 사회가 벽이 없이 섞이는 것은 반드시 분쟁을 야기합니다. 안그랬던 사례가 없어요. 아무리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지만 여기서 분쟁이 없을것이다 라고 한다면 그건 PC주의자조차 아닌 그저 바보일 뿐이고, 분쟁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그건 국가반역자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저는 난민수용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단 한가지는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반도에 사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대한민국의 언어, 역사, 예절 등 문화적인 기초 소양에 대한 교육을 마쳐야 하고,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인원은 영주권, 시민권 지급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난민을 받고자 한다면 그 대상 모두에게 이 원칙을 적용하면 됩니다.
역겨워요
아직 아무것도 결정난 게 없는데 지레 호들갑떠는 거 같아서 좀 불편한 감은 있습니다.
난민의 임시체류는 국제사회가 십시일반으로 인도적 차원에서 도와야 하는 일이고
한국도 그런 의미에서 어느 정도 거들어야겠죠.
자유경쟁이 가능한 국제시장의 질서는 미국같은 자유와 인권을 내세우는? 나라가 자유주의질서를 주장하며
그걸 지켜내는 물리력을 꾸준히 발휘하기 때문에 그나마 유지되는 것이고,
만약에 그런 도덕주의자같은 소리 겉으로라도 안하는 약육강식이 도래한다면
한국같은 나라는 고립되기 딱 좋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바깥에 깔린 사회인프라는 어디서 왔을까요? 우리가 근면하고 성실하고, 국제적으로 장사 잘해서?
하지만, 한편으로 전세계의 나라들, 중동이든, 동남아든, 서방의 부자나라든 한국제품을 사줬기 때문에
그돈으로 서울시내에 세계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인프라가 깔린 거죠.
서방의 현재 분쟁국들에 대한 원죄가 있어서 그들이 다 책임져야 된다는 말도 일견 동의하지만
한국도 여기까지 오면서 빈부국을 막론하고 우리물건 사준 고마움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내 일정한 권한이상의 체류는 철저하게 심사해야겠죠. 유럽이나 서구권을 반면교사삼아서..
한국은 겉으로 일단 단일민족국가이자, 민주적 질서와 그에 따른 기본적인권을 존중하는 나라라고 생각하며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해당하는 권리를 줄 수가 없겠죠.
얼마전에 난민인정 받으려고 애쓰는 이슬람 근본주의성향의 파키스탄인 같은 사람들을 보면,
자기가 살던 곳의 가치관과 풍속이 민주사회의 인권규정에 위배되는 경향이 있음에도 그걸 고칠 의향이 없는 거 같더군요.
물론 그게 종교적 신념과 얽혀있어서 힘들겠지만, 그런 경우엔 받아들이기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자유라는 이름으로 민주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꼴을 보는 것도 신물나는데 새로운 고민을 안고 가는 건 너무 과중한 거 같아요.
이사태의 원인은 이슬람 문화의 "미친 정권" 탓이 아닙니다.
이슬람 과격주의자(원리주의자)들이 문제인겁니다.
그런데 이걸 중국인이랑 일본인들과 비교하는거 자체가 에러인거같네요
과격주의자들만 아니면 우리가 받아들이는데 무슨 해가 있겠습니까.
뜻도 좋고 행동도 좋고 결론도 좋고
다 좋은거죠
근데 일반 무슬림과 과격주의자들을 구분하지도 못하는데
무슨 난민들을 받아들인다는건지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시한 폭탄을 돈을 주고 모셔오자는거랑 무슨차이가 있는지요)
pc주의자 뜻을 몰랐는데 (물론 지금도 모르고 알 필요도 없구요)
이상과 현실을 구분하지못하는건 문제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