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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정말 좋아했던 클리앙을 이제는 떠나보내며 :) 244

182
2021-08-21 23:10:43 수정일 : 2021-08-21 23:20:30 223.♡.90.23
soulianh


글이 좀 깁니다 :)

그래도 제 글이 지금의 클리앙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시각으로서 좋은 마음을 가진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여 봅니다.


"아, 누군가는 쓰잘데기 없이 이런 마음으로 클리앙을 하고 있었구나." 정도로 말입니다.



아, 오늘 놀면 뭐하니 보고 감격에 겨워 글을 썼다가, 애인님에게 제가 박제된 걸 들켜(?)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그동안 꽤 오래 만나오면서, 정말 아플 때 빼고는 잘 볼 수 없었던 애인님의 위로 섞인 애틋한 눈빛을 받으며 몇 시간을 민망히 보내고 다시 즐거이 시간을 보낸 뒤... 애인님을 배웅하고 이리 글을 씁니다.



종종 하는 이야기이지만, 클리앙은 제가 PDA를 처음 접한 시절부터 들어오기 시작해 눈팅으로 지내다가, 지금까지 오래 함께 하고 있는 애인님을 만난 후 커뮤니티라는 곳에 처음으로 슬쩍 발을 담근 곳입니다.


"클리앙에 이런 글이 올라왔어.", "이 사진 귀엽지?", "나 글 썼는데 공감이 막 올라가."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당시로서는 서로 종사하는 분야도 다르고 서로 사는 곳도 가깝지 않기에 더 적을 수 밖에 없던 공통분모를 키울 수 있었기에 참 의미 있는 곳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다행히도, 저 또한 클리앙의 당시 성향과 그리 어긋나지 않았던지라, 올라오는 여러 이슈들이 공감도 하고 때로 화이팅을 나누며 어려울때는 혼자만의 동지애도 느끼기도 했던 곳이었습니다.


현실에서도 클리앙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이야기로 도움을 얻기도 하고, 클리앙을 한다는 것을 굳이 숨기지 않아도 되는... 물론 누군지는 안 밝혔지만 그런 곳이라 편히 들락날락 했던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세월호 사건을 통해 받은 충격을 클리앙을 통해 나누고, 이에 대한 공격들(예를 들면 일X라든가)에 대해 건전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 또 가끔 참여하며 제게는 더 각별한 커뮤니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타 커뮤니티들이 정치적으로 극단화 되어가면서 클리앙을 찾아온 난민 유저분들을 보며, 클리앙 회원으로서 나름 뿌듯하였고, 나름대로 정치는 삶이다라는 모토를 믿고 사는 이로서 환영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개의 난민 유저분들은 나름대로 클리앙에 잘 적응하시어 지금도 활동 중이신걸로 압니다.



몇 차례의 풍파를 겪고 나서, 제가 이질감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이번 보궐선거 몇 개월 전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아, 내가 그리 정치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된 계기이기도 한데...


그 시점부터 아래와 같은 유형의 유저들이 대거 유입 또는 활동하게 됩니다.


- 똥X리, 사X발이 등의 용어를 너무도 거침없이 쓰는 회원들

(그간 이명박, 박근혜에게도 똥이나 해충명(쥐나 닭은 곤충이 아니니까)을 붙이지 않았고, 일X도 일X충이라고 하는 순간 경고 등을 받아 글이 삭제되는 분위기에 너무 맞지 않았죠.)


- 클리앙의 문화를 이해(숙지)하지 못한 채로 위의 용어들을 남발하며 정치적인 댓글과 공감으로 활동을 하는 회원들 (주로 2019년 이후 가입자 또는 가입일수는 오래 되었으나 중간에 활동이 붕 뜨거나 석연찮은 가입자)


- 민주당 당원게시판이 먹혔다며 또는 당내에 어쩠다며 소위 당원 게시판에 쓸 법한 글들을 클리앙에 쓰고, 여러 이슈에 정치적으로 모른다며 마치 자신은 답을 아는 양 다른 회원들에게 훈수두는 회원들 (당시에는 민주당 내 이권/세력다툼에서 밀린 세력인가 추측)



이거 뭐지? 하던 중에, 어느 댓글 하나를 보고 어이를 상실합니다.

대충 기억해보자면,

"문재인 대통령도 퇴임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문재인 대통령이 살려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는 댓글이었습니다.

뭐,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인지라 어떤 극단적인 글도 올라올 수도 있으리라 생각은 하지만, '이거 뭐지?' 싶어서, 평소 이슈가 생기면 늘 하는 말과 같이 행동해봤습니다.


바로, 이전 활동(게시글과 댓글)을 쭈욱 훑어보는겁니다.



뭐, 결과는, 혹시라도 궁금하시다면 직접 해보시면 꽤나 재미난데... 정확히 지난 보궐선거 몇 개월 전을 기준으로 (일반적인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특정 용어와 방향성을 두고 글을 쓰거나 공감에만 참여하는 회원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평소처럼 이슈거리가 생기면 이리저리 찾아보는 습관에 찾게 된 이낙연 씨에게 계란 던진 사람이 이재명 지지선언(?)을 한 단체 소속이라는 기사를 우연히 찾게 되고 흠터레스팅해서 올렸다가 거센 반응을 받게 되죠.


상당히 당황스러웠지만, 대권이 달린 일이니 이미지 차원에서라도 지지자들 입장에서 그럴 수 있겠구나 해서 열심히 피드백을 하다보니 또 뭔가 이상한게 보입니다.


몇몇 회원들의 이전 댓글 등을 보니,

글이 똥X리나 사X발이가 안 들어가면 성립이 안 되는 회원이라든가,

그렇진 않더라도 모든 글이 진짜 특정 후보 또는 정치글로만 채워져 있다던가,

어떤 글에서는 특정 후보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가 다른 글에서는 그 캠프(?) 내부에서는 이렇습니다라는 댓글을 썼다가 또 어느 글에서는 특정후보가 잘하지요 라는 댓글을 쓰는 등 글에 따라 방향성은 달라지는데 아무튼 특정 후보글에 주로 출몰하는 회원이라든가,

개인적으로는 왜 저런 글들만 쓰지 싶은 사람들의 댓글과 공감들을 따라가다보니 뭔가 그룹핑이 지어지는 겁니다.

아... 대선이 다가오니, 또 클리앙이 시끄러워지겠구나라고 생각했지요.


특히 지난 대선 시절, 손가혁의 난장판에 학을 뗀 1인으로서 말입니다.



다만, 지지율이 30% 넘는 후보에 대한 글이 당연히 커뮤니티에 많을 수 밖에 없고, 저 또한 대선마다 지지하는 후보가 있었으니(질리도록 했지만 다시 적어보자면 당연히 이낙연은 아닙니다 -_-) 절실하고 응원하는 마음에 그럴 수도 있겠지 싶었기에 그러려니 하고 잊었습니다.

뭐, 신기하게도 그로부터 얼마 간은 앞서 메모한 회원들이 썰물 같이 빠졌(다가 얼마전부터 돌아왔...)기 때문에 더 신경쓸 필요도 없었지요.



그러다, 얼마 전부터 다시 게시판이 이상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 특정 후보에 대한 필터링 없는 비방글

- 반대로 또다른 특정 후보에 대한 또는 그 후보와 관련된 글에는 무한찬양과 옹호를 더하는 글과 덧글들



- 측근에게 문제가 생기면 한 쪽은 난타를 당하고 다른 한 쪽은 그 측근(으로 이슈가 된 이에 대한) 옹호가 이어지는 상황

- 한 쪽이 잠잠히 있다가 사과를 하면 옹졸한 사람이 되고, 다른 한 쪽이 변명을 하다가 사과를 하면 진정성 있는 사과가 되느 상황 등

둘 다 지지하지 않는 입장에서 봐도 뭔가 묘한, 흔한 말로 기세가 넘어갔다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 이제 그럼 이게 문제냐 하면...

또 뭐 지지율로보니 지지자의 마음으로보나 자기 후보 응원하고 상대 낮추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니 또 뭐 그걸 두고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다만 문제는, 그들 중 일부가, 제가 알던 클리앙의 회원들을 입맛에 맞춰 재단하고 여론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었습니다.


클리앙의 분위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전의 클리앙은, 이슈에 대해 다양하게 의견을 내세우는 것에 대해 논리적으로 또는 각자의 의견으로 논쟁을 버리고 이를 인정하는 선비 문화(?)가 논쟁러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삼성-애플, 정치 문제, 사회 문제 등에 있어서, 서로 의견이 달라도 다른 글에서 서로 댓글을 나누고, 유명한 붉XX 같은 분도 어그로나 물의를 일으키는 날을 세우지 않는 한 활동에 큰 제약이 없었지요.


그러다, 일X 등의 어그로와 작업들이 주기적으로 들어오며, 클리앙도 어찌 보다면 각성을 했고 빈댓글과 박제가 그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근데, 어느날부턴가 이 빈댓글과 박제가 묘하게 쓰입니다.


갑자기 짜잔하고 나타난 소수의 인원이 빈댓글을 여기저기 달고, 해당 피해자들이 이유를 물어봐도 답을 하지 않거나 특정 방향성에 맞지 않다는 피드백이 제 3자로부터 나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치/사회/경제 문제 등의 글들 중 입맛에 맞는것으로 보이는 과격한 글들은 살아남고, 아닌 글들과 그 게시자들은 과격하지 않더라도 응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수긍할만한 답은, "외부(펨코 등)에서 여기로 어그로 온데요. (누가 그 어그론지 모르겠지만)" 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그나마 과격한 글들이 그런 취급을 받더니, 차츰 개인으로서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수 있을 법하다 여겨지는 과거에는 문제가 안 되었던 글들까지 빈댓글을 받거나 거센 반대와 조롱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다수가 아닌 인원이, 그로부터 파생된 빈댓글과 박제글의 공감을 올리고 전파하며 또 조롱하며 게시판 분위기를 저로서는 납득이 어렵게 만들어 갔습니다.


클리앙, 이랬었나? 싶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박제를 받습니다.


청년비서관 문제를 두고 이름 모를 정치인(아직도 왜 정치 관련 글을 쓰면 당선도 안 된 정치인 이름까지 알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아무튼 정치 관련 글을 쓰면 이름을 모르면 안 되는 분이라고 합디다 여기가 민주당 당원게시판도 아닌데)이 '이대남' 어쩌구를 시전하여 쓴 글에 늘처럼 이건 아니지 해서 쓴 글에,


갑자기 빈댓글러 한 사람이 와서는 "이런 사람들이 사X발이 이야기는 꼭 안 하지요."라는 댓글을 달지요.


솔직히 오홋 그렇단 말이죠 싶었습니다.

그 글에서 이슈가 된 사람이 바로 그 사X발이라 일컫음 받은 분이 발탁했다고 알려진 사람이고, 그런 내용이 글에 있었으니까요.

이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당연히 답은 없고, 다른 댓글에 가서 티키타카.


더 어이가 없는 건,

이후로 그 글에 달린 제 많은 댓글에 평생 받아본 신고보다 더 많은 신고를 받았는데, 걔 중에는 이게 왜 신고지 싶은 그래서 복구된 댓글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지금 하는 행동이 일X랑 다를게 뭐냐는 저의 댓글이었지요.


상황에 맞지 않는 매도와 조롱을 저지르고는 답이 없던 당사자는, 해당 댓글이 신고로 내려간 뒤 저를 "클리앙이 일X래요"라는 뉘앙스의 글로 박제했더군요.


-_-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지만, 아무튼...


그리고 그 글에 덧붙여 위에서 썼던 이낙연 계란 사건 글을 가져와 첨부하는 순간...


사실 저는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제가 근거 없는 시비를 받고 박제 당한 진짜 이유를 찾은 느낌이랄까요.


네. 저도 지금의 클리앙에는 방향성이 맞지 않는 사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행히도 이후에 제가 쓴 글에도 몇몇 분이 댓글을 달아주셨지만, 글을 꼼꼼히 보아주신 분들 또는 애초에 그런 글을 안 보시는 분들 덕에 클리앙 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리라 여겼습니다.


오늘 애인님이 제 글에 달린 세탁기짤을 보기 전까지는요.


서로 포옹을 하고 아유 아유 하다가, 이런 이야기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클리앙을 이용하는 수 만 명의 사람 중에 (저를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니, 대선을 앞둔 상황에선 이런 상황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인생의 낭비라는 SNS(는 아니지만) 글들 중에도 정치 이야기는 그냥 신경을 끄고, 좋은 글만 보자.


(그리고, 얼마 전에 내가 이재명 지지한다고 그랬더니 니 표정이 살짝 이상했던게 이런 상황 때문이었구나.)


제 개인적으로 클리앙이 참 좋았던 것은 선비로든 X선비로든 토론이 가능한 문화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의견이 달라도 불꽃을 튀길 지언정 의견 교환이 가능했었고 그래서 자정문화도 빛을 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 개월 전부터, 굳이 이번 박제를 당하지 않았더라도, 클리앙이 대놓고는 들어오기 힘든 곳이 되었습니다.


- 게시판을 뒤덮은 사X발이, 똥X리


- 당원게시판은 나쁜 놈들이 장악했고 올바른 진보스피커는 누구누구누구누구(그러다가 그 사람이 자기 입맛에 안 맞은 소리하면 순식간에 대역죄인)


- 내가 아는 걸 모르면 너는 정치 이야기할 자격이 없어


-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비판은 나쁜 공격, 내 후보가 허물을 인정하면 사나이 그러나 상대에게 그런건 없지


-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오늘도 이런 대단한 일을 했어


& 그리고 이전 글과 댓글 그리고 공감한 글들을 보면 오로지 이러한 글들이 천지인 회원들


가끔 모공에 그냥 들어와도 이런 글들이 쫘악 줄지어져 있는 것을 보면 저도 모르게 주변을 살피게 됩니다.



며칠 전, 지인에게 저로서는 좀 놀랄만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기도에서 외국인을 1인 이상 고용한 특정 인원 수 이상의 기업들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더군요


코로나 검사를 권고한 것은 좋은데, 그 '1인 이상'의 외국인에게 그러한 권고가 해가 되진 않을까 싶은 마음에 그런 염려를 담은 글을 쓸까 하다가 저도 모르게 멈췄습니다.


저도 갑자기 든 생각에 너무 어이가 없었는데 ㅋㅋㅋ

경기도 일이니까요 -_-


그냥 저도 모르게, 클리앙에서 검열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로 정말 좋아했던 클리앙을 조금 달리 좋아하기로 했습니다.


- 특정 키워드는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이XX, 이XX, 사X발이, 똥X리


- 정치 이야기는 더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그간 메모 등으로 지켜만 봐오던, 클리앙과 (밀려난) 당원게시판에 쓸 법한 글을 구분 못하고 써오던 & 그간 클리앙 회원들이 열심히 활용해온 빈댓글을 자기에 입맞에 맞춰 남발한다 여겼던(빈댓글을 잘 활용해주신 분들께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그리고 의도가 있던 없던 이러한 일들에 늘 동참하던 회원들을 개인적으로 더는 안 보이게 하기로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수년 간, 클리앙을 해오며 같은 마음 또는 다르더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순간들에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그런 순간들로 소외시킨 (어그로 제외) 분들이 저에게도 있지 않았나 반성도 해봅니다.


그리고 그게 안 되니 스스로 태세전환 하는 건 아닌가 하는 부끄러움도 있지만, 수만명의 회원 중 한 명인 제가 이번에 배운 스스로에 대한 성찰로만 가져갈까 합니다.



무엇보다, 다수의 특정 후보 지지하는 일반 회원 분들의 글과 마음을 이 글로 매도한다고 여겨지진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제 애인님도 지지하는 또는 했던) 후보 자체 또는 지지하는 이유와 마음을 매도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혹시라도 그렇게 읽힌다면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만, 이 말은 늘 하고 싶었습니다.


- 클리앙은 정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임은 분명하지만 당원게시판은 아닙니다.


- 클리앙의 빈댓글은 어그로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을 구분하기 위함이지, 입맛에 맞춰 사람들을 분류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빈댓글의 신뢰에 기대어 빈댓글을 남발하는 이들은 없는지, 함께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정치가 삶이랬다고 모든 사람들의 삶과 의견들을 본인만의 얄팍한 정치적 식견으로 재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부터요.)


- 일부 회원분들이 이상타 싶으면 이전 글 및 댓글을 보시는데, 그 중에 참고할만한 기준으로 저는 몇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가입년도 + 정치글/댓글/공감만 썼거나 또는 특정 이전 시점의 글이 없거나 정치글만 있다가 어느 시점부터 그 비율이 갑자기 사사삭 바뀐 경우 + 그 외 몇 가지


저는 늘 '이전 글/댓글 보기'가 클리앙에서 회원을 구분하는데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특색이 있으니 쓰던 글이나 댓글이 튈 수는 있지만, 그걸 한데 모아보면 보이는 방향성은 어떻게 만들어낼 수가 없는거 같거든요.



제게는 클리앙이 가장 소중한 커뮤니티입니다.


좋은 분들이 공유해주시는 삶과 다양한 이야기로 클리앙을 오는 즐거움을 여전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틀린 것일지라도, 클리앙이 계속 더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oulianh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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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가끔은 발끈하게도 되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따뜻하게 살아가려고 
누구보다 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이,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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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4]
ColdBlood
IP 96.♡.104.138
08-21 2021-08-21 23:15:27
·
엉? 그닥 박제 받으실 만한 모습은 못 봤던 것 같은데,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참 아쉽습니다... 마음 추스리고 다시 활동해주시길...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17:04 / 수정일: 2021-08-21 23:28:30
·
@ColdBlood님 감사합니다. 댓글이 큰 위로가 됩니다 :)

저 뿐만 아니라, (정치글'도' 올리는) 멏몇의 회원들이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빈댓과 박제,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반대를 받는 모습을 보아왔는데, 저도 이젠 그 중 한 명인 것 같습니다.
mobilespace
IP 220.♡.125.246
08-22 2021-08-22 17:27:47
·
@ColdBlood님
https://clien.net/service/board/park/16433225CLIEN
참고하세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17:41
·
@더미코코님 시간 있으실 때, 제 예전 글/댓글에서 몇 몇만 이전 글과 댓글 보기 해도 재미난거 많이 발굴하실 수 있을겁니다 :)
닥세
IP 122.♡.164.38
08-21 2021-08-21 23:17:21 / 수정일: 2021-08-21 23:17:46
·
빈댓글과 박제가 너무 쉽고 가볍게 쓰이는 느낌이 일부 있는 것도 사실이죠

처음 취지와 다소 멀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18:12
·
@닥세님 이제는 가볍게가 아니라, 의도를 가지고 쓰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던 차에, 마침 제가 걸려서 속시원하게 글 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슬이
IP 112.♡.193.176
08-21 2021-08-21 23:22:16
·
@닥세님 음..

분탕질을 목적으로 하는 유저들이 그런 경향들이.있더군요.
취지 멀어지지 않았습니다. 분탕러들이 남발하고 있을 뿐이죠.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32:44
·
@이슬이님 이전에 일X 애들은 각개전투라서 그런 분탕을 쳐도 대응이 가능했는데...

요 근래에는,

빈댓과 박제글을 쓴다 > 순식간에 공감과 유사글을 쓴다 > 일부에게는 기정사실화

테크를 타는거 같습니다.
정하(Jeong_Ha)
IP 14.♡.200.199
08-21 2021-08-21 23:18:06
·
꼭 그런 글을 보면 최근 글이 전부 정치글이긴하죠. 무엇을 위한 클리앙 활동인지..
닥세
IP 122.♡.164.38
08-21 2021-08-21 23:18:36
·
@정하(Jeong_Ha)님 최근들어 정치글만 쓰는 사람들이 늘면서 아 선거철이구나 싶긴 합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18:50
·
@정하(Jeong_Ha)님 잘 보시면, 심지어 그냥 정치글이 아니라 방향성이 분명한 정치글들인게 더 충격입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30:41
·
@Vkanaverse님 프로파간다라는 구시대적 유물을 새로이 리뉴얼해냈나 싶습니다 ㅋㅋㅋ
남공
IP 210.♡.33.174
08-22 2021-08-22 05:56:02
·
@soulianh님 사실 모든 정치적인 글들은 방향성이 분명합니다. 정치적 스탠스가 명확하게 드러나지요:)
그것과는 별개로 쓰신글에 공감합니다. 클리앙을 정치적인 이유로만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아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35:28
·
@남공님 맞습니다. 정치적인 의견은 스탠스가 분명하지요 :)

개인적인 의견은 얼마전부턴 그 스탠스와 방향성을 거침없이 내놓더라구요.

거기에, 과거에는 이재명 지지합니다! 였다면, 근래에는 이재명 욕한 역적(?)입니다! 같이... 뭐랄까 과격? 최소한의 눈치마저 내려놓은 느낌? 이런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분명함을 슬쩍 포함해봅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19:59
·
@Vkanaverse님 제가 추측컨데, 이미 탄력을 받은거 같습니다 :)

그래서 저는 조회수 안 올려주려고 차단 걸기로 했습니다.

여론이 필요한 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건, 무관심일테니까요 :)
knslee16
IP 73.♡.181.57
08-22 2021-08-22 06:06:09 / 수정일: 2021-08-22 06:06:55
·
@Vkanaverse님 자발적 댓글부대라는 표현은 형용모순입니다. 댓글부대는 자발적 집단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집단을 말합니다. 자발적으로 본인의 의견을 표시하는 다수는 댓글부대라고 할 수 없습니다. 물타기하지 마세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38:16
·
@천노이과님 말씀처럼, 자발적으로 개개인이 의견을 내는 것은 댓글부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 흐름 또한 개인적으론 느껴지는데...

이걸 의견이라고 게시판 쓰기가 참 어려우니 저도 말하는 스텝이 꼬이는거 같더라구요 :) 개인적으론 V님도 그런 복합적인 의견 아니셨을까 싶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ozen
IP 211.♡.115.97
08-21 2021-08-21 23:18:27 / 수정일: 2021-08-21 23:18:47
·
좀 이상한 분들 많아지셨죠.. 저도 이해합니다.
그래서 그냥 눈팅이나 하고 맙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21:27
·
@Dozen님 애인님도 같은 말 하더군요. 그 이상한 사람들을 무시한 덕에 제가 박제 당한 것도 몰랐 ㅋㅋㅋ 말씀처럼 눈팅만 하고 오늘 놀면 뭐하니 글만 안 썼어도 안 들킬(?)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IIiNixII
IP 121.♡.180.126
08-21 2021-08-21 23:19:50
·
아마. 지금은 똥파리(?)와의 전쟁중이니.
뭐. 고상하게 있을순 없죠뭐.
이건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이죠.
윈비 시절의 인터넷이 아니잖아요.

전쟁중에 고상하게 있으면. 업햄이 되는겁니다. ㅋ
다양한 방식으로 클량모공을 점령하는 시도가 계속 되구요.
싸우다보니. 다들 예민한것도 한 몫하는거 같네요.

암튼. 저 쓰레기들이 하루빨리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22:45 / 수정일: 2021-08-21 23:47:54
·
@IIiNixII님 내부 결속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외부의 적을 만드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근 몇 개월간 정말 그 소위 똥파리가 몇 명이나 클리앙에 있었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똥파리와 사면발이를 외치며 눈살 찌푸려지는 글들 쓰는 회원들만 잔뜩본 저로서는...-_ㅜ

똥파리든 손가혁 시즌 2든, 저는 둘 다 싫습니다(이런 글로 맺음을 안 하면 또 매도 당할 수 있으니) +_+
참치
IP 121.♡.49.42
08-21 2021-08-21 23:19:58
·
요즘 글이건 댓글이건 잘 안쓰게 되더군요.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24:48
·
@참치님 많이 보이던 분들이 근래에 보이질 않아, 그게 제일 안타까웠습니다.

근래에 정치글로 도배하는 떠중이들도 회원은 회원이지만, 진짜 삶과 정보를 나누는 분들이 오늘의 클리앙을 만든 분들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l까만콩l
IP 180.♡.245.251
08-21 2021-08-21 23:19:58
·
요새는 너무 다들 공격적이죠.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25:45
·
@l까만콩l님 이제 좀 이게 먹혀든다 생각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언제나 그때가 가장 위험할때인데요 :)
코볼탱
IP 121.♡.88.100
08-22 2021-08-22 03:55:36 / 수정일: 2021-08-22 03:56:03
·
@l까만콩l님 기독교며
캠핑이며 흡연자며 최근 나혼산 기안 얘기등
그냥다 모두까기죠 기독교 저도 안좋아하지만
분명 거기도 좋은분들도 많고 캠핑하는분들
알박기 쓰레기투기등 욕나오고 눈살찌푸려지지만
다 쓰레기라는등 흡연자도 사회적 매너
지키는분들많아도 주변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만
모여사는지 비난에 나혼산 기안 관련이슈도
큰별릴 아니게도 보이는데 물론 의견 낼수있지만
무한도전도 문닫게하던 극성 덧글들도
많고 요즘 클리앙뿐아니라 너무나들
극단적이게 공격적인분들 많이봐서
무서워요
caleb9870
IP 175.♡.242.220
08-22 2021-08-22 04:42:50
·
@코볼탱님

제가 느낀 불편함을 그대로 표현해주셨군요..

어찌 이리 쉽게 개인들을 '집단화' 해서 그 집단을 상종못할 쓰레기로 만들어 비판하는지..

자신들이 겪은 한두가지 일들과, 자극적인 언론기사 몇개 읽어보고는 대단한 진리를 발견한 양,
단호한 말투로 집단를 매도하는 것... 그게 너무 자연스럽더군요.

만약 어떤 외국인이
자신이 겪은 한국사람들 몇명을 보고,
대한민국은 쓰레기다, 한국인들은 상종못할 인간말종들이다... 라고 주장한다면, 그건 받아들일 수 있는지..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42:01
·
@코볼탱님 흑흑 무한도전...

극단적이게 공격적이고 본인이 틀렸더라도 반성이나 부끄러움 없이 다른 희생양을 찾아가는 부류가 분명 있는거 같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43:01
·
@캘럽님 조심해야지요. 스스로도 그렇지 않도록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칼춤에 넘어가지 않도록 :)

참 좋은 의견들이 많습니다.
이게 바로 클리앙 아니겠습니까? :)
HIGHBURY
IP 1.♡.156.84
08-21 2021-08-21 23:20:32
·
날이 갈수록 포용하는 범위가 점점 좁아지고 흑백논리가 심해지고 있어요.
게다가 니편 우리편 나누고 싸고도는 행태나
일베몰이는 거의 매카시즘을 보는것 같고요.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27:43
·
@HIGHBURY님 근데 또 본인 행동을 보고 일X 같다고 하면 그건 또 싫답니다. 그리고 클리앙을 일X라고 했다는데... 우리는 클리앙의 회원이니 누구도 클리앙 그 자체는 아닌데 말입니다. 흑...

클리앙은 선비더라도 포용이 가능해서 저 같은 회원도 편히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젠 그게, 어렵네요 :)
HIGHBURY
IP 1.♡.156.84
08-21 2021-08-21 23:32:24
·
@soulianh님
솔직히 말해서 모공에서 정치글만 쓰는 분들 중 일부는
일베와 방향만 정반대일 뿐 행동패턴이나 사고방식은 똑같죠.
일베의 데칼코마니인데 자기는 옳은 편에 서있으니 옳은 일을 한다고 착각하는..
이제는 무슨 얘기를 해도 자기 편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공격부터 하니..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33:33
·
@HIGHBURY님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근데 왜 클리앙 자체를 끌고 들어와서 제가 사랑(?)하는 클리앙을 제가 일X로 몰았다고 하는지... 자괴감 들더군요 ㅎ
빅맨브라더
IP 14.♡.4.181
08-21 2021-08-21 23:21:01 / 수정일: 2021-08-21 23:21:09
·
글에서 깊은 고심이 느껴지네요 ㅠㅠ
빈댓글이 내마당,옵션열기 등으로 필요한건 사실이나, 건전한 의견교환까지 차단하는 방향으로 가는건 옳진 않은것 같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34:45
·
@leeguanbaae님 커뮤니티에 이런 고심을 하는 제가 좀 창피하기도 한데...

애인님 집에 보내고 정말 수도 없이 고민하다가 어렵게 썼습니다.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35:22 / 수정일: 2021-08-21 23:39:39
·
@볼빵님 각오했습니다. 정말로 :)

다행히도 그런 댓글이 없어서 한시름 놓았지만, 그런 댓글들이 달린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고 공감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한옥은추워요
IP 121.♡.98.40
08-21 2021-08-21 23:23:07
·
홍위병이 멀리 있는게 아니에요.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37:02
·
@한옥은추워요님 에휴. 누가봐도 시즌 2인데...

그냥 깨끗한 척 하지 말고 차라리 이전처럼 하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이런 마음 가지면, 진짜 지지자분들까지 그리 보고 헛된 글 남기게 될까봐 자제 또 자제 중입니다.
한옥은추워요
IP 121.♡.98.40
08-21 2021-08-21 23:39:59
·
@soulianh님 황교익 비판좀 했더니 당신 조국과 코로나 대응에 불만 있지 않느냐? 이런식으로 입을 틀어막으려 하는거 보고 앞으로 더욱 짖어댈 생각입니다 ㅋㅋ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45:10
·
@한옥은추워요님 주변에도 조국 님과 코로나 대처에 대한 의견은 천차만별입니다. 어디든 100% 같은 의견은 있을 수 없고, 그런 사람들과 이해 또는 적절히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게 인생인데...

말씀하신 부류의 사람들의 일상이 사실 궁금합니다 참...
granta
IP 120.♡.139.74
08-21 2021-08-21 23:23:22
·
클리앙이 고정된 어떤 모양이 있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만들어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사회적 상황이라든지 그런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겠구요.
저도 한동안은 정치글은 거르고 볼 때가 있었고, 또 요새는 특정 후보 지지하느라 열심히 보고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클리앙은 계속 변할 것이고 이용자들이 어떤 글을 쓰고 어떻게 반응하냐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38:45
·
@granta님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클리앙이 버텨왔던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이용자들이 유연하게 대처하고 또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공유해온 덕? :)

저 또한 그런 회원이길 바라였는데, 근래의 클리앙의 저를 보니 조금 혼란스럽네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클리앙이 되도록 저도 좋은 글 많이 남기겠습니다 :)
kurtmine
IP 220.♡.119.36
08-21 2021-08-21 23:23:39
·
쿨다운하시고 지금 대선시즌 시작입니다 멀쩡한 사람도 대선나오면 이상해진다고 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어떻겠어요
한발 물러서서 지켜보세요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40:16
·
@kurtmine님 네. 저는 오늘부로 물러서서 안 보는걸로 ㅋㅋㅋ

지지하는 후보 조용히 지지하면서(국힘계열 아님, 쌍두이씨 아님), 응원하렵니다.
lapire
IP 61.♡.116.35
08-21 2021-08-21 23:23:50
·
글쓴분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똥파리든 손가혁이든 둘다 활동 엄청하고 있는거 같고요
어찌되었든 누가 후보가 되든 표는 주겠지만 지금 민주당 돌아가는 모습도 그렇고
정말 대통령 지키는게 이렇게나 힘든일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41:26
·
@lapire님 제가 정말 화가 났던게...

본문에도 썼지만 문재인 대통령 살리려면 이재명 뽑아야 한다며 덧글이 올라오고 그 덧글에 좌르륵 공감 박히는거 본 후였습니다.

저도 누가 되는 표는 주...게...ㅆ지만... 염려스럽습니다.
rlawnsdh1104
IP 59.♡.253.129
08-21 2021-08-21 23:24:31 / 수정일: 2021-08-21 23:27:18
·
이런글 볼때마다 정게분리는 힘들더라도, 정치에 관심없는 / 커뮤니티에서 정치이야기 하고싶지 않으분을 위한 IT자유게시판?같은거는 있었으면 좋겟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저도 클리앙에 있으며 많은것을 배울수도 있었지만 그만큼 한쪽으로 너무 편향되게 시선이 기울어지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49:36
·
@목적격관계대명사님 저도 요즘 마음이 살짝 기웁니다.

정치게시판을 분리하지 않는 것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다, 나머지 게시판들이 작성하기 허들이 높다보니 편히 글 쓸 수 있는 정치글 청정지역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변칙적인 생각을 ㅎㅎㅎ
rlawnsdh1104
IP 59.♡.253.129
08-21 2021-08-21 23:56:44
·
@soulianh님 저도 매번 이지사님 글 퍼오는 나름 헤비한 정치글 작성자인거 같지만 막상 짜증나는 소식들 올라오면 정치로부터 잠시 도피하고 싶더라구요... 정말로 정게분리가 불가능하다면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치글 청정지역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02:31
·
@목적격관계대명사님 생기면 저 매일 글쓸거에요 +_+

정치에 관심을 두고 의견을 내는건 절대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혹시나 상처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rlawnsdh1104
IP 59.♡.253.129
08-22 2021-08-22 00:06:35
·
@soulianh님 저도 그런 게시판이 생긴다면 자주들러 사용할거 같습니다! 정치에 관심을 두는것도 중요하지만 온전히 쉬고싶을때는 쉴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대면남친
IP 175.♡.49.177
08-22 2021-08-22 00:49:40
·
@목적격관계대명사님
buriburina
IP 122.♡.171.108
08-21 2021-08-21 23:24:54
·
애정이 담긴 글 잘 봤습니다. 저 역시 작은 글이라도 쓸 때마다 자기검열이 되는 상황이다보니 공감이 됩니다.
좀 씁쓸합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50:37
·
@바그다드까까님 감사합니다.

저도 경기도 외국인 직원 근무 기업 코로나 검사 소식 듣고 너무 놀라서 글 쓰려다가, 아 경기도지 하는 순간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ㅎㅎㅎ

이명박 박근혜 때도 정말 안 그랬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50:48 / 수정일: 2021-08-21 23:51:23
·
@바그다드까까님 댓글 같은게 두 개 달려서 하나는 요로코롬 지웁니다아 +_+
wonpooh
IP 58.♡.176.94
08-21 2021-08-21 23:26:28
·
소모임만 가는 게 답입니다. 정치병자가 너무 많아요.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51:35
·
@스쿠너님 줄여서 정병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꾸숑
IP 182.♡.18.111
09-16 2021-09-16 14:25:17
·
@스쿠너님
맞는 말씀이네요~ 정치에 환장한 사람들 너무 많아여 ㅠ
크리미널마인드
IP 175.♡.197.203
08-21 2021-08-21 23:27:38
·
대선을 앞두고 다들 민감한거 같아요.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도 있을테고..
그래도 저는 되도록 비하의 언어는 안쓰려고 해요.
누구를 지지하던 나중엔 원팀이 되야할텐데..상처들 덜 받았으면 좋겠어서요.
대신 주로 기레기 욕을 합니다. ㅎㅎ
사실 언론에 해야할 일은 시민들이 하고 있으니..피곤한것도 있지만 또 관심을 놓기엔 여건이 만만찮고..
빨리 경선끝나길 바래요. 그땐 같이 윤짜장님이나 실컷 욕해보아요. ㅎㅎㅎ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53:36
·
@크리미널마인드님 맞습니다. 대개의 좋은 마음을 가진 분들이라면 크리미널마인드님처럼 생각하고 노력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Clenn
IP 119.♡.97.58
08-21 2021-08-21 23:27:39 / 수정일: 2021-08-21 23:28:00
·
이 글 바로 몇개 위에도 이재명 비난했다는 이유로 박제당한 사람이 있군요.
그 정도 수위의 표현은 다른 후보에 대해서는 수도없이 나오는 것인데 이재명에 대해서는 한번만 해도 박제가 되고 자경단들의 표적이 되는게 클리앙의 현실이네요.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55:24
·
@Clenn님 맞아요.

이재명 비판 > 너님 빈댓 > 너님박제 > 댓글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해당 회원 다른 댓글로 가서 괴롭힘

오늘 느낀거 하나는 ㅋㅋㅋ
징계는 무서운지, 그 상대를 직접 댓글로 욕은 못하고 욕한 이미지 퍼와서 도발하는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ㅋㅋㅋ
진짜면 너무 비겁한거 아닌거 싶습니다 -_-
kankokujin
IP 223.♡.206.89
08-22 2021-08-22 03:58:35
·
@Clenn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68167CLIEN
석군이
IP 117.♡.2.235
08-21 2021-08-21 23:28:44
·
님은 스스로 중립적이라고 생각하셨겠지만...
그 님이 말한 똥x리들이
찢찢 거리며 온갖 패드립을 친 이야기는 쏙 빼놓은 순간부터 님은 중립적이 아닌겁니다.

지금 젊잔빼며 따듯한마음으로 담소를 나눌만큼 한가한 상황이 아니라서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 사람들이 많은데

님에게는 죽을힘다해 싸워가는 사람들이 극단적이고 비이성적으로 보였겠죠.

그럴수있죠. 민주화운동할때 죽창이라도들고 스스로를 지키려는 사람들을 젊잖게 손가락질하며 혀를 차던 사람들도 있었으니까요.

그러니까 조국과 김경수가 죽어가는 와중에도 엄중하게 젊잖은 말만하는 누군가가 참 좋아보일수 있겠다 싶습니다.
한옥은추워요
IP 121.♡.98.40
08-21 2021-08-21 23:35:45 / 수정일: 2021-08-21 23:36:16
·
@석군이님 혼자서 꼿꼿하게 사셔서 참 편할거 같습니다. 어떤 엄중하신 분처럼요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56:59
·
@석군이님 정말정말 다행이에요. 저는 정신 차리고 나서 한 번도 제가 중립적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

찢찢 같은 패드립 이야기하기전에, 혜경궁김씨 이야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전 대선 때 이재명 캠프에서 내뱉은 수많은 흑색비방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 싶네요 :)

역시 반복해보자면,
☆☆☆ 저는 이낙연 지지자가 아닙니다 ☆☆☆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57:27
·
@한옥은추워요님 자기가 대단한 일 한다고 각성된 사람들만큼 무서운 사람들이 없다는 걸, 요즘 클리앙을 보면서 느낍니다 ;)
바이드로
IP 122.♡.123.71
08-22 2021-08-22 00:28:54
·
@soulianh님
그래서 추미애를 바랍니다만 요원하네요 ㅠ
석군이
IP 117.♡.2.235
08-22 2021-08-22 01:35:05
·
@soulianh님
그러니까요. 민주화운동한다고 데모할때도
그런다고 나라바뀌냐
니들이 하는짓도 폭력아니냐
뭐그리 대단한일한다고 영웅주의냐
그랬던 사람들이 많았죠.

딱 님의 스탠스입니다.

대단하지 않은사람들이
각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대단히 집념을 가지고 힘을다하면 대단한 일이 이루어집니다.
그게 한국 민주화 운동의 역사구요.

저는 여기와 몇군데의 커뮤에서도 나름의전쟁이라고 생각하고 싸우고있습니다.
심지어 일베화된 커뮤에서 비아냥 받아가면서도요.
님의 의지가 있다면 비아냥받으면서도 싸우시던가
아니면 그냥 엄중하게 혀만 차고있으셔도 되구요.
근데 피해자코스프레는 좀 그래요.
그냥 이재명이 싫은 내 뜻이 안받아들여지는게 싫은거면서
왜 정치글때문에 극단적인표현때문에 상처받았다고 회피하시나요?
솔직해집시다.
이재명싫은게 죄도아닌데 떳떳하게 싫어하세요. 그러면됩니다.
빈댓받는다고 죽는것도아니고
비아냥듣는다고 님 뜻이 바뀔일도 없잖아요?

왜 자기생각이 반드시 공감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박제많이 당했고 빈댓도 많이 받았는데 글한번 제손으로 지운적없고 정한뜻을 굽힌적도없습니다.
iopqoi
IP 39.♡.230.138
08-22 2021-08-22 02:36:12
·
@석군이님 글쓴이 분이 충분히 예의차리고 답드린거 같은데, 끝까지 흑백논리로 일관하시는 모습 무서울 정도입니다.
FrostBliz
IP 39.♡.24.13
08-22 2021-08-22 03:45:08 / 수정일: 2021-08-22 03:45:14
·
@석군이님 민ㅋㅋㅋ주화운동ㅋㅋㅋㅋ
이낙연이 더 싫을뿐이지 이재명도 상당히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그저 웃기네요 ㅋㅋㅋㅋ

아. 혹시라도 착각하진 마세요. 국힘당 후보들은 전부 싫어하니까
토마시
IP 115.♡.174.30
08-22 2021-08-22 04:30:08
·
@석군이님 이런 글도 이런 댓글이 달리네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한옥은추워요
IP 121.♡.98.40
08-22 2021-08-22 10:16:41
·
@석군이님 이런 태도가 본인 스스로 한국의 민주주의을 후퇴시키는겁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43:28
·
@바이드로님 ♡♡♡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48:15
·
@iopqoi님 감사합니다 :)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49:49
·
@FrostBliz님 국힘도 싫고 이낙연도 싫지만 이라는 사족이 붙어야 하는 오늘의 클리앙이 참 씁쓸하지만...

그런 사족을 붙여서라도 의견을 오롯이 전달하시고자 노력하는 회원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내어 봅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51:16
·
@지갱님 이런 글이라 저런 댓글이 달리는 걸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51:46
·
@현탐님 -_ㅜ 나이 들수록 과격한 분들은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52:29
·
@볼빵님 이를 포함해 비슷한 류의 댓글들에 소리 없이 올라간 공감들이 사실 참 좋은 자료들 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53:00
·
@한옥은추워요님 민주주의에 기대어 스스로를 높이는 사람들이 정말 민주주의에 자신을 바친 사람들일까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석군이
IP 117.♡.2.235
08-22 2021-08-22 11:23:40
·
@soulianh님
글 어디냐구요?
글 모든곳에서 보이는데요...
'결국 저도 박제를 받습니다.'
저도 메모되고 빈댓글도받고... 뭐 그런류의 탄식들이 자기가 공감 못받는 것에대한 자조가 아니고 뭘까요?
클리앙 떠난다고 글쓴분들의 많은수가 하는말이죠...
"허허 이제 제가 박제되네요..."
이런말들이요.

어딜감히 민주화운동이라...
총칼에 맨몸으로 대적해야만 민주화운동이라구요? 숭고한 희생을 감내한것만 의미있는 운동이다?
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님의자유지만
고 김대중 전대통령도 인정한 걸 맘대로 폄하하시네요.^^

님글 전체가 다 이재명지지자들의 극단적인 행동, 손가혁의 만행 그런것들만 예시로 드셨으면서요? 제가 처음에도 지적드렸습니다만....

민주화운동은 숭고한 희생을 하는사람만 했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곳에 참여한 모든사람들은 다들 어느정도씩 부족하고, 어느정도씩씩 자격없고, 어느정도씩 모순되었고, 어느정도씩 두렵습니다.

그 두려움을 이기려고, 과잉행동을 한사람도있고, 과몰입되는사람도있었죠. 그게 여기만 있을까요? 80년대 민주화운동때는 없었을까요? 훌륭한 인격과 철학을 가진 민주화지도자들같은 사람만 있지않았어요.

님이야말로 정치적인글이 모두 유시민옹처럼 표현하고 임해야한다고 착각하지마세요.

그냥 님의 긴글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아주 멋드러지게 포장한글이기에 보기싫어서 댓글단것일뿐입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30:13 / 수정일: 2021-08-22 11:31:34
·
@석군이님 워낙 어이 없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하나하나 설명드리고 싶지만, 시간 낭비일거 같으니 딱 두 개만 하겠습니다.

1.
결국 저도 박제를 당했다는건, 아 때가 왔구나 이렇게 될 줄 알았어의 의미가 큽니다.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그렇게 읽으셨을겁니다 :)
그리고 공감 받으면 기쁘지만, 공감 못 받았다고 좌절하고 낙담하진 않습니다. 그랬다면 옛저녁에 클리앙 안 들어왔을겁니다.
제가 글이 그리 읽히셨다면, 스스로를 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

2.
이재명 지지자들의 극단적인 행동, 손가혁의 만행이란 표현이 어떤 부분이 불편하세요?
혹시... 그 행동들을 민주화운동에 빗대는건 아니지요? ㄷㄷㄷ 정말 그런거라면, 정말 끔찍합니다.
석군이
IP 117.♡.2.235
08-22 2021-08-22 11:39:24
·
@soulianh님
1.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네요. 그게 결국 자조가 아니면 뭔가요?

2. 제말을 잘 못들으신건지 안들으신건지 모르겠는데, 이재명지지자의 극단적인 표현과, 손가혁의 만행을(x) 만(o) 들고오셨다구요.
마치 어떤 기레기가 정치가 이렇게 부패했다는 탐사취재를 하면서 특정 당 정치인의 부패 사건만 거론하는 기사를 쓴 것 처럼요. 그렇게써서 마치 자신은 특정당편은 아니지만, 정치의 부패를 꼬집고 싶다는 그런 코스프레를 할수 있잖아요?

님의 글이 딱 그꼴로 보였습니다.
클리앙이 정치적으로 극단화되는것같아 떠난다고 글을 장황하게썼지만 거기에 이재명지지자들의 악행만을 들먹이면 어떤글이될까요? 네 뭐 또 내뜻을 왜곡했다고 모 정치인들이 하는 말처럼 대꾸하시겠지만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47:54
·
@석군이님 아, 그런군요.

1. 뭐, 개개별로 독해나 이해, 방향성의 차이가 있음을 존중합니다.

2. 근래의 클리앙이 흔들리는 이유가 이재명 지지/비토의 극단화 때문이라 여겨서 그걸 쓴건데, 홍시를 홍시라 말하지 못하나요?
홍시를 홍시라 말하는 것을 불편해하시는 의견 또한 존중은 합니다.

그럼 이만 가던 길 가세요 :)
석군이
IP 117.♡.2.235
08-22 2021-08-22 12:21:38
·
@soulianh님
ㅎㅎㅎ 님이 좋아하던 클리앙이 흔들리는거겠죠. 이재명은 딱 도지사까지라고 외치던 클리앙이요.
저도 그렇게 외쳤던사람의 하난데요.

그러니까 클리앙이 흔들리는게 아니고, 클리앙이 님이 싫어하는 모습이 되는거죠.

제 논지는 하납니다.
정치글을 쓰는거자유입니다.
클리앙은 저격도, 메모도 빈댓글도 허용된 커뮤니티입니다. 누구도 자기생각에따라 저격도할수있고 빈댓글도 달수있고 메모도 할수있죠.
정치글쓰면서 비아냥 한번 안듣고, 반박도 안당하고 오해도 안당하길 원하시면 포기하세요.
정 그런걸 원하시면 절대다수의 흐름에 맞는말만 하면됩니다만 그러고싶지 않으시잖아요?
가디
IP 49.♡.148.101
08-22 2021-08-22 12:41:41
·
@석군이님

"클리앙은 저격도, 메모도 빈댓글도 허용된 커뮤니티입니다. 누구도 자기생각에따라 저격도할수있고 빈댓글도 달수있고 메모도 할수있죠."

정치를 스포츠를 생각하시는거 같군요. 팀과 팀이 싸우는.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정치 이야기에서 빈댓글이 뭔 의미인가요? 스포츠 경기에서 응원하는 팀 찬반 투표가 아니라면?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2:54:37
·
@석군이님 참, 우습네요 :)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2:56:27 / 수정일: 2021-08-22 12:57:03
·
@가디님 저격과 빈댓글, 메모를 클리앙 회원들이 조심히 그리고 흠 안 잡히게 자정해온 역사를 모르는 회원인거 같습니다.
빈댓과 박제를 무슨 핑퐁게임처럼 여기는걸 보니...

그냥 그러려니 두는 것도 방법인거 같습니다.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석군이
IP 117.♡.2.235
08-22 2021-08-22 13:07:57
·
@soulianh님 그러게요. 님같이 정든클리앙을 떠난다는 글을 꽤나많이 봐왔는데 저도 많이 웃었었습니다.^^
mobilespace
IP 220.♡.125.246
08-23 2021-08-23 04:54:28
·
iopqoi*yafeelsogood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742812CLIEN
우딘
IP 210.♡.104.127
08-21 2021-08-21 23:29:10 / 수정일: 2021-08-21 23:33:40
·
저는 다른분 댓글이력도 안보고 빈댓도 안달고 그냥 그때그때 글만으로 판단하고 제 소신대로 댓달고 싶으면 달고 글쓰고 싶으면 쓰고 합니다. 그럼 좀 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제가 누군가에게 뭐라 메모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빈댓 다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전 특정 정치인보단 민주당자체에 애정이 있어서 한때 이재명 뽑느니 남경필 이런 소리가 흘러나올때 말도 안되는 소리들에 반박도 해봤다가 손가혁 소리도 들었던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걍 좀 멀리하다 가끔 들어와 봤는데 요즘 바뀐 분위기가 신기하기도 해서 전보다 자주 오긴 하는데 …. 요즘 깨닫는건 커뮤니티라는게 세상의 모든건 아니다라는 점입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1 2021-08-21 23:59:01 / 수정일: 2021-08-22 00:04:40
·
@우딘님 아마 저 최초 박제한 그 분 아닐까 싶은데 ㅋㅋㅋ

저도 박제 전까진... 별짓을 다해도 그냥 지켜만 봤는데, 결국 일어날 일은 제게도 일어나더라구요.

더는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말씀처럼, 자신의 판단과 고민으로 움직이는게 근래에 클리앙에선 정말 필요한 일인거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01:16
·
@lalune님 사실 헷갈립니다.

최초 박제를 건 회원은 저는 개인적으로 계속 지켜봐왔던지라 제 판단에 의심은 없지만, 제 글마다 따라와서 굳이 시비를 거는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럴까...

근데 이젠 그런 고민 없이 그냥 다 차단 ㄱㄱ 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은비령
IP 218.♡.202.177
08-21 2021-08-21 23:32:38
·
지난번 글에도 적었듯이 제가 보기엔 문제 없어 보였습니다.
@soulianh님 의 박제 글도 오해에서 생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맥의 고려 없이 단순히 '일베' 라는 단어만으로 단정하기엔 과도한것 같습니다.
많이 속상하셨을듯 합니다.

저 역시 박제글을 많이 올린 사람으로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 정도 입니다.
억울하게 누명 쓰는 분이 안 생기도록 최대한 이상한 분들만 골라 내려고 합니다.

저 때문에 상처 받으시는 분들이 생길까봐 다 삭제 하고 그만 둬야지 하고 끊임 없이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게시판을 과도하게 흐리는 분들이 보이면 저도 모르게 박제를 하게 되더군요.

지난 글들을 봐왔습니다만 클리앙의 주류 의견들과 결이 다를순 있지만 얼마든지 논의 가능한 의견으로 봐왔습니다.

제 위로가 도움은 안되시겠지만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06:05 / 수정일: 2021-08-22 00:19:20
·
@은비령님 은비령님의 댓글이 제게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뜬금없이 왜곡으로 호도된 (것으로 저는 느끼는) 박제와, 순식간에 박혀있는 공감과 댓글들.
그걸 그대로 퍼와서 글에 옮기는 또 다른 회원.

저조차도 제가 문제인가 싶을때, 은비령님의 댓글이 정말 큰힘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시간을 쪼개 빈댓과 박제로 이상한 회원들을 알려주는 분들께는 저도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 글이 은비령님을 향한 것이 아님을 부디 이해해주셔요.

정말 감사합니다 :)
물지않아요
IP 211.♡.149.212
08-21 2021-08-21 23:33:05
·
클리앙한다는 말을 예전에는 지인에게 거리낌없이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 분위기를 봐서는 너무 정치색이 짙어지다못해서
찬양분위기로 가는것 같아 조금은 주변 사람들에게 클리앙한다는 말을 자제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06:42
·
@물지않아요님 본문에도 썼지만, 저도 요즘 클리앙한다고 말을 못합니다. 남들 보는 앞에서 꺼내기도 불편하고...

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최종병기하나
IP 106.♡.247.146
08-21 2021-08-21 23:35:36
·
저는 민주당 지지하고 현재는 추미애님/이재명님 지지합니다

정치글은 잘 안올리네요

게시글 1000개 넘게 작성했는데 정치글은 없고 뻘글만 올린;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09:41
·
@최종병기하나님 클리앙에 뻘글러는 정치글러 100명분의 가치이니 어깨를 펴십시오 +_+
코볼탱
IP 121.♡.88.100
08-22 2021-08-22 04:04:19 / 수정일: 2021-08-22 04:11:06
·
@soulianh님
정치글만 올릴수도 있죠
분문 작성자분 어떤 생각인지
100 명분의 가치라뇨
이런 뉘앙스 빈정거림이 이런결과를
만들수있게도 보입니다

밑에 단 덧글들 더보니 글흐름
전반적인 부분에 강성짓등 글들도
..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54:04
·
@코볼탱님 뻘글러나 댓글러나 같은 한 사람입니다라고 썼다면 덜 불편하셨을까요? ;)
코볼탱
IP 121.♡.88.100
08-22 2021-08-22 13:56:58
·
@soulianh님 강성짓 까지
붙으니까요 극단적이거나 공격적인
강한어휘에
분문적은 그런사건들이 서로 싸우는
형상이 될거 같기도 보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12:45
·
@올부님 저는 찢이 뭔지 모릅니다. 굳이 알고 싶지도 않고.

몇몇은 개인적인 또는 특정 집단의 분노를 게시판에 비속어로 가지고 와서 거침 없이 쓰고, 그것까진 괜찮은데, 클리앙의 많은 회원들을 그 범주에 넣고 희롱해오고 있습니다.

올부님의 의견 또한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찢이 뭔지는 모르나, 분노를 일으킨 일이라면 그 분노를 일으키게 한 대상에게 분노하는건 당연하지요.

다만 올부님 같은 분이 아니라, 분명히 문제가 되는 회원들에 대해서는 확실히 차단을 하려고 합니다.

세상엔 당위만으로 설명 안 되는 존재들도 있다는걸 가끔 느끼게 되더라구요.

제 댓글은 올부님께 향한 것이 아니니, 부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33:01
·
@올부님 손가혁이 저질러온 분탕질에 고개 절레절레했다고 그 외의 모든 집단의 발언들까지 알아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워낙 독보적이지 않았습니까? ;)
삭제 되었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46:00
·
@올부님 네. 저는 당시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기에, 당연히 손가혁의 행동들에 절레절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참... 사람마다 입장마다 다르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며, 저 스스로도 좀 더 고쳐봐야겠습니다.

좋은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와트로대위
IP 125.♡.116.128
08-21 2021-08-21 23:43:24
·
안타깝네요.
저는 부동산, 페미로 좀 경솔하게 정부 비판했다가 박제 됬습니다. 아이디를 팔았다느니 별 소리를 다 들었어요…

운영진한테 따져도 봤지만 왕따/이지메 방관하는 듯한 태도더라구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14:36
·
@크와트로대위님 부동산 포함 이익 관련, 성별갈등, 이념갈등은 과하면 모두 문제이나, 적절한 선까진 공유가 되어야 더 건전한 대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크와트로님의 글과 댓글은 아직 보지 못했으나, 받으신 상처 위로 드립니다. 저도 덧글로 위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kankokujin
IP 223.♡.206.89
08-22 2021-08-22 04:00:54
·
@크와트로대위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20292CLIEN
뭐닷뭐다요
IP 119.♡.83.241
08-21 2021-08-21 23:44:32 / 수정일: 2021-08-21 23:45:29
·
클리앙이 정치글이 많나요?
다른커뮤도 다녀보지만
클리앙은 그저 so so한 편이던데
오래 활동하신분들은
정치글이 많다고 느끼시나봅니다

클리앙도 그렇겠지만
타후보지지자가 많은데가면
발작하듯 댓글 달리구요

클리앙도 모후보지지자 많아
편향된건 있을수있지만
그건 어디가도 어쩔수없는것같습니다

그나마 클리앙은 욕설이나 비꼬는댓글보다는
빈댓글다는 분위기라
전 그리 나쁘게보이진않던데요

여기 눈팅한지 몇년안된 신참(?)이지만
다른커뮤보다는
점잖은편이라 봐집니다만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16:02
·
@뭐닷뭐다요님 빈댓글 이전부터 클리앙에서 함께 해온 회원으로서는, 그 빈댓글이 근래에 악용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차라리 제가 적절치 않게 박제와 빈댓글의 대상이 된게,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기도 했어요.
문제가 뭔지를 말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상처가 더 크...
핵퍽탄
IP 1.♡.215.43
08-21 2021-08-21 23:53:26
·
간혹 오버하다가 다시 자정하고… 그게 클리앙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오징어 나라에 거주하시며 애인이 있는게 어딤미꽈?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16:47
·
@핵퍽탄님 헤헤 애인님한테 글썼다고 이야기 했어요 (수줍)

감사합니다. 오징어나라 커플1로서 힘내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환상종이심
IP 120.♡.90.141
08-21 2021-08-21 23:55:20 / 수정일: 2021-08-21 23:55:32
·
민주당 내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느냐로 갈려서 체감하신거겠지만... 솔직히 다른 정치색을 가진 사람들 배척하는 분위기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적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국짐 지지 안합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20:57
·
@환상종이심님 ㅋㅋㅋ

막줄보고 피식 웃었습니다.

이낙연 지지 안합니다.
국짐 지지 안합니다.

라는 말을 굳이 게시글에 붙여야하는 지금 상황이 참 ㅎㅎㅎ

원래 이정도는 결단코 아니었습니다.
물론 언제도 국짐 계열은 환영받지는 못했지만, 지금처럼 나노단위로 쪼개서 편가르고 상처 입히는 짓은 얼마전부터 본격화되면서 얼마 안 되었습니다 ㅎㅎㅎ
해방두텁바위
IP 119.♡.15.220
08-21 2021-08-21 23:57:37
·
고작 1년 좀 넘게 여기 머문 사람이지만 어떤 말씀을 전하고자 하시는지는 너무도 잘 알겠습니다. 내 안에서 피어오르는 내 스스로의 정파성, 편가르기에 대한 유혹을 다스리려고 저 역시도 무던히 애쓰지만 사람 마음이 다 같지는 않다는게 제가 그간 보고 느낀 바이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또 속이 참 상하는 것이 그렇게 스스로를 엄격히 만들어가시는 분들의 존재가 귀한 상황에서 그런 분들이 이렇게 실망감을 안고 멀어져가는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고 욕을 해야 속이 시원하신 분들이 대표성을 가져봐야 커뮤니티라는 곳이 건강해지지는 않을테고요. 그런 분들이 스스로 선명하다, 강성이다 라는 걸 자랑삼아 얘기하는게 한편으로는 참 이상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게 전혀 자랑거리가 아닌데도요. 오래 활동하신 분이고 또 좋은 인연까지 만드셨다고 하시니 이 글을 쓰실 때에도 편치만은 않으셨으리라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회원님께 주제 넘게 만류를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저 응원 밖에 드릴게 없습니다. 그리고 혹여라도 다시 돌아오신다면 반갑게 맞이해드리는 것도 있겠네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37:49
·
@해방두텁바위님 적어주신 한 문장 한 문장에 배려가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냥 "이건 왜 그렇지?"라는 생각을 늘 가지려다보니, 특히 그런걸 편히 들어낼 수 있는 온라인에선 때론 더 모나지 않나 싶습니다.

온라인이라 얼굴이 안 보이니, 더 강성짓이 쉽지 않나 싶습니다. 현실에선 못 그러리라 싶어요.

주제넘지 않으신, 너무 귀한 덧글과 위로 감사합니다.
떠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패턴을 좀 벗어나고, 당분간은 클리앙에 글 올리는게 그리고 들르는게 보다 줄어들겠지만, 제게는 정말 소중한 커뮤니티라 마음 좀 좋아지면 좋은 뻘글들로 인사 꼭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크로맨
IP 58.♡.214.210
08-22 2021-08-22 0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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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황교익 이두분에 관한 평가가
불과 몇년전 그 클리앙이 맞나.... 싶었지만 ..
빈 댓글 받을까봐... 경험을 해봐서.. ^^
그런 비슷한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사람들이 많아보여서 가입을 하고 의견을 나누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
지금은 모랄까... 내생각을 그대로 글을 쓰기가 무언가 두려워졌다? 이런 그런느낌입니다
시대가 변하니까 사람도 바뀌고 클리앙 구성원도 많이 바뀌었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아까 낮에도 글을 썼지만 ...

이제는 문재인대통령님을 끝으로 더이상 진심으로 존경할만한 정치인도 없는것 같구요.

혹여 유시민 작가님 .. 대선에 무소속으로 나오시면 열렬히 지지하겠습니다 ...

이재명 지사님 민주당 소속이니 경선에서 이기고 대선 출마하시면 당연히 지지합니다 .

다만 5년전 그분이 지금의 그분과 다르지 않은대 어찌 클리앙의 평가는 그때와 천지차이인건지..

잠깐 잠깐 적응이 안될때가 있어요
마이보리
IP 221.♡.44.20
08-22 2021-08-22 0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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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맨님
정말 공감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후임은 꼭 유시민이었음 했는데 결국 복귀를 안하시네요.
옛날의 약간 저돌적인 이미지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그 총명함과 순발력, 지적 능력, 멀리 내다보는 철학은 비교할자가 없을것 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클리앙은 손가혁 + 정치입문생들의 우르르 쏠림 현상이라고 봅니다.
일단 사면발이, 똥파리 같은단어를 쓰는 유저가 정상이 아니죠. 심지어 요즘엔 이낙연을 503, 이명박하고도 같은선상에 올리더군요. ㅋ

그리고 이런 분위기를 주도하는 세력인 김용민tv류도 굉장히 위험한것 같아요. 되돌이켜보면 검찰개혁당시 온갖 희망회로만 주입시켜놓고 제대로 맞히는건 하나도 없었죠. 자극적인 컨텐츠는 결국 본인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진우(이부분은 복잡하긴하지만), 김어준 공격도 그렇고, 컨텐츠 외의 전반적인 진행방식도 질이 낮은것 같아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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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맨님 제가 정말 황교익 씨 쉴드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황교익 씨에게 악감정은 없지만(지금은 정치인이 아니신거 같지만 아무튼 여전히 응원하는 분과도 친분이 있으신거 같아서), 그간의 클리앙에 올라온 글들과 심지어 논란이 된 사항들에 대해 어긋한 해명을 해도 무조건 쉴드치는 일부를 보면서 약간 소름(?)이 돋았습니다.

근데 또 그렇게 피의 쉴드를 치던 몇몇이, 다른데 가서는 별걸 다 흠 잡아서 비속어 전단계의 비방글을 남발하고...
참, 이게 무슨 짓들인가 싶었다가...

제가 박제된 걸 알았습니다 ㅋㅋㅋ

맞습니다.
내가 이 글을 써도 되나라는건 사실 늘 해야 하는 생각이지만, 근래의 클리앙에서 글을 쓰려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수준으로 스스로 검열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러한 문화를 만든 장본인들이, 하루 빨리 사라지길 바라지만...
정치도 생물이고 커뮤니티도 생물이니 ㅎㅎㅎ

그저 뻘글로 정숫물이나 보태볼까 합니다 :)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00:55:01
·
@마이보리님 절실함도 이해가 됩니다. 뭔가에 미치는 것도 이해가 되구요.

하지만 그게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되고 해가 된다면, 그들을 피하고 멀리할 자유 또한 있다 여기기로 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너무 감사한 댓글들을 많이 받아서 하나하나 감사드리고 싶은데 잠이 쏟아져서 내일 일어나서 다시 대댓글 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ukgu_da
IP 210.♡.151.64
08-22 2021-08-22 00:00:48 / 수정일: 2021-08-22 00: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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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라 그렇습니다.
당내 경선에서는 같은 당내에서 갈라지는거라 이렇게 ...참...아픕니다.
곧 후보가 결정되고나면 좀 나아지지않을까요?
저도 요즘은 그냥 관망만 하고 있는 처지라...
조금만 쉬다가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그래도 클리앙만한 곳은 없더라고요.ㅎ
기다리겠습니다.
이번대선이 정치의 끝은 아니니까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0:58:22
·
@고양이삼백석님 네. 좀 쉬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말씀처럼 클리앙 같은 곳이 없더라구요 :)

다시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즐거운 클리앙 생활하셔요!
송파롱
IP 119.♡.27.67
08-22 2021-08-22 00:02:26
·
조국 전 장관 싫어한 죄로 아직까지 빈댓글 많이 먹고 있는데 탈퇴하려해도 게시글 일괄삭제가 없어 수작업하다 다 지울 수가 없어 탈퇴도 못했습니다만....

똥계열이건 손계열이건 여론조작 수준의 행패는 안부려야하는 건데 왜 이리 내로남불을 당연하게 생각하나 모르겠어요. 지금은 21세기인데 7-80년대 같은 과격한 언사를 보이는 글들 보면 당혹스럽고. 글쓴분이 언급한 황망스러운 내로남불들엔 빈댓글 하나 안달리는게 지금 클리앙의 민낯이죠. 저처럼 조국 비난하고 빈댓글 먹는게 덜 위험합니다.

정치가 내 삶의 일부분이라는 말이 정치가 내 삶이란 건 아닌데 과몰입은 정말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비대면남친
IP 175.♡.49.177
08-22 2021-08-22 0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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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롱님
돈룩업
IP 116.♡.169.28
08-22 2021-08-22 0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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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롱님
kankokujin
IP 223.♡.206.89
08-22 2021-08-22 0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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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롱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871223CLIEN
bm50th
IP 1.♡.168.28
08-22 2021-08-22 06:08:28
·
@송파롱님
돌궁댕이
IP 218.♡.134.173
08-22 2021-08-22 06:23:00 / 수정일: 2021-08-22 06:23:48
·
@송파롱님 조국 정도는 불쏘시개로 써도 됩니다… 라고 하신 분이네요.
님이 그 불쏘시개가의 입장이 된다면 같은 말을 할 수 없을 겁니다. 남 탓하시기 전에 자신이 입 밖으로 한 말부터 돌아보세요.
simpson9794
IP 61.♡.199.187
08-22 2021-08-22 07: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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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롱님
송파롱
IP 119.♡.27.67
08-22 2021-08-22 07:25:19
·
@돌궁댕이님 더이상 조국 이야기 하긴 귀찮은데 빈댓글 안달아주셔서 대답해드리는건 저때 어쩌다 불쏘시개 이야기까지 나왔냐는건데 조국 가족이 건드린 불편함은 아무 문제가 안되고 검찰에게 당하기만 했다는 양립불가능한게 아니고 둘 다 되는 이야기입니다. 언제부터 정치인게게 법적문제만 따졌나요. 법망 피해가는 도덕적 문제는 문제 아닌가요? 그때 다 했다고 지금 문제 삼으면 안된다고 하는거 비겁한 이야기 아니에요? 하도 현정부의 무오류성에 근거해서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길래 홧김에 참전한거였던 겁니다. 검찰을 때려잡기 위해 조국 도덕적 문제까지 옹호해줄 필요 없지 않나요? 도덕률까지 포함했던 정치인에 대한 평가들을 무너지게 하는 것도 문제 아니었을까요? 강하게 갈거면 조국이 아니라 추미애 보냈어야했고 애당초 검찰총장 인선부터 제대로 했어야죠. 국민 모르는 것까지 다 파악해서 했어야지 이미지로 선정해서 뒤통수 맞은 것도 답답한 일이죠.

그때의 이야기를 저 단어 하나로 퉁치시니 하는 말입니다. 검찰 잘했단투로 이야기하지도 않았는데 조국 이야기가 검찰 무분별 수사 옹호로까지 흘러가기도 하고요.

더 이야기해볼까요? 재보선패배 조국하고 아무 상관 없습니다. 부동산에 lh연타로 진거죠. (박원순 시장의 석연치 않은 죽음도 영향은 있었겠죠. 그 때문에 재보선하게 된거니) 거기에 조국 사과한 초선의원들이 한심한거죠. 끝난 이슈에 무관한 이슈 끌어와서 자기 입지 올리기만 하는 거죠.

제 생각이 다 옳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저런 생각의 차이라는 겁니다. 설득해보려다 부족한 사람이니 급발진하고 얼굴 붉힐수는 있죠. 원글 쓰신분이 이야기하신건 사안별로 이런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루틴들이 어느순간부터 한쪽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니냐는 겁니다. 그래서 차라리 제 빈댓글은 다행스러운거죠. 제가 틀렸다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근데 품위없게 일방적으로 쏠려가는 댓글들에 빈댓글 없는거 그 거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너무 이상해요.
melloooow
IP 211.♡.149.88
08-22 2021-08-22 07:50:22
·
@송파롱님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00:50
·
@송파롱님 조국님을 정말 안 좋아하시긴 하셨네요 -_ㅜ

다만, 편향적인 빈댓글 활용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일상에선 감히 못 담을 수위의 글들을, 특정 빈댓러들이 공감 박는거 보고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나혼자한다
IP 112.♡.71.206
08-23 2021-08-23 15:29:23
·
@송파롱님
다음대선까지기모음
IP 211.♡.80.194
08-22 2021-08-22 00:10:06
·
다른 커뮤니티도 다녀보세요. 관심사에 3-4개 커뮤니티 돌아다니면 애착은 덜하겠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줄어들거라 생각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01:31 / 수정일: 2021-08-22 11:01:42
·
@도리와쥴리는유지해님 네. 제가 사실 몇 개 합... 당분간 더쿠랑 몇 곳 가있으려구요 ㅋㅋㅋ

스트레스 줄이고 다시 클리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deukgu_da
IP 210.♡.151.64
08-22 2021-08-22 00:27:02 / 수정일: 2021-08-22 00:51:07
·
@소소한쏘가리님 특정 방송 스피커들 몇몇...정말 자제해야한다고 봅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04:59
·
@소소한쏘가리님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너는 입도 뻥긋(혐오)하지마, 하지만 나는 내 맘대로(혐오) 할거야 왜냐면 나는 옳으니까" 같은 건 사실 유아기 때나 보일 모습인데...
그래서 클리앙에서 크게 먹히지 않던 방식의 논리였는데...

근래에 클리앙에서 종종 보여지네요.

염려스럽지만, 쏘가리님처럼 경계하는 분들도 분명 많이 있다 느껴지기에 조금은 마음 놓아봅니다.
감사합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05:43
·
@고양이삼백석님 똥X리라는 용어도 어느 방송에서 나왔다고 어떤 회원분이 설명해주더군요.
오늘을살자
IP 118.♡.4.237
08-22 2021-08-22 00:22:17
·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글 쓰기 전에 자체 검열을하는 제 모습을 보고 흠칫 놀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누구를 지지하는 것은 자유겠지만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에 대해서 정당한 비판을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모습은 제가 처음 클리앙을 접했을 때와는 너무 달라진 모습이라 적응이 안되네요.
누구도 절대적으로 옳거나 선일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옳은 것은 지지하되 잘못하는 것은 비판하는 것이 참된 민주주의가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완벽한 인간은 없고 민주시민들의 감시와 정당한 비판을 통해서만이 우리가 원하는 촛불 정신이 구현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10:07
·
@오늘을살자님 저도, 아 이거 경기도 이슈지 하고 멈칫하고는 순간 놀랐습니다. 경기도 이슈가 왜? ㅎㅎㅎ

올해 특정 시점부터 지난 대선의 패턴이 보이는데, 차이라면 그때는 그들이 주류가 되지 못하고 자멸했고 지금은 해당 후보의 지지율과 지지자분들의 공감으로 칼춤을 추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쓰신 글과 비슷한 뜻으로, 정치가 종교가 되어가는 현장을 보며 촛불정신과 분명 다른 궤이구나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심시미
IP 220.♡.151.123
08-22 2021-08-22 00:34:30
·
모든것엔 장단이 있지만
그래도 빈댓글이랑 메모기능이
클리앙을 지키고 있는건 맞지 않을까요.
물론 다들 조금 더 신중하게 표현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11:20
·
@심시미님 빈댓글과 메모는 진리이지요 ;)

다만 이를 악용하는, 테라포밍하는데 사용하는 듯 보이는 일부 흐름이 보여 염려스럽습니다.

빈댓글과 메모의 선의와 강점에 기생하는 일부 경우를 부디 다들 경계해주시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basketguy78
IP 61.♡.20.34
08-22 2021-08-22 0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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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저도 박제당한후에 왠만해선 댓글달기도 겁나내요. 왜 박제당한건지 아직도 이해안되고... 저도 클리앙 다수 유저처럼 문통만 바라보고 열민당에 열광하고 서초동에서 조국수호 외쳤던 사람인데 여기서마저 쫓겨나나 싶네요.

제게 모질게 하셨던 분이 이 글에 공감하시는 거도 아이러니하고...

아깐 문재인 일해라 한마디에 다굴에 조롱당하시는 분도 이해 안되더군요. 일해라 시리즈는 긍정의 의미로 이해했었는데 내가 잘못알고 있었나 싶어 글쓰다 지웠다 쓰다 이게 몬가 싶네요
핵퍽탄
IP 1.♡.215.43
08-22 2021-08-22 00:58:47
·
@kornchips님 그런 건 스트레스가 되죠.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는데 처음에 잘못 인식되면 바로 잡기가 힘든 측면이 있어서… 힘내십시오.
basketguy78
IP 61.♡.20.34
08-22 2021-08-22 01:07:01
·
@핵퍽탄님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14:16
·
@kornchips님 그래도 다행인 건, 지금 칼춤 추는 일부가 특정 수의 공감이 늘 뒷받침되며 주류 같지만, 또 보면 아예 그 부류를 무시하고 클리앙 활동하는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칼춤에도 사실 콧방귀도 안 꼈습니다. 애인님께 들키기 전까진...-_ㅜ

선의로 오가는 논쟁은 분명 나중에는 통하리라 믿습니다. 상처 너무 묻어두지 마시고, 좋은 이야기들도 다시 뵙기를 희망해봅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14:30
·
@kornchips님 좋은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anotherstep
IP 123.♡.117.215
08-22 2021-08-22 00:39:17
·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재명 지사가 싫은 이유가 넘치는데 글로 안쓰는 이유가 빈댓에 박제 받을까봐서입니다. 요즘 분위기 봐선 100퍼센트 거든요. 이낙연은 총리할때도 싫어했고 요즘은 말할것도 없고요. 추장군님 지지율 안나오는게 서운할뿐입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16:00
·
@Hoop님 이재명 욕하면 너님 빈댓/박제/괴롭힘이 패턴화가 되었지요.

어쩜 그리들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장군님 ♡♡♡
어두운바람
IP 211.♡.203.112
08-22 2021-08-22 00:44:32
·
'클리앙 원래 그랬어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 사람들이죠ㅎㅎ
돈룩업
IP 116.♡.169.28
08-22 2021-08-22 03:41:14
·
@어두운바람님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33:01 / 수정일: 2021-08-22 2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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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바람님 근데 그런 사람들 가입일자 보면 ㄷㄷㄷ

오늘은 또 후달렸는지, 정치글이 싫다구요? 빼애액! 하는 몇몇 분들 보이더군요.
그 중엔 정말 정치글 소외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정치글=이재명글이던 분도 보여서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부레옥자미
IP 106.♡.195.95
08-22 2021-08-22 00:47:43
·
글만봐도 식견과 인품이 뭍어나오네요 글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넘 맘상해하지마세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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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자미님 좋은 말씀으로 위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일로 저도 많이 배웠고, 부족한 글이지만 작게라도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길 바라여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빵똥
IP 222.♡.222.227
08-22 2021-08-22 01:12:15 / 수정일: 2021-08-22 01:12:25
·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들여다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 니체 명언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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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똥님 치열하게 살아가다 어떤 존재로든 괴물과 부대끼면, 정말 저도 모르게 괴물이 되는 듯 할 때가 있더군요.
심연의 괴물을 흘려보낼 수 있도록 좀 더 유연해져보는게 목표입니다 :)
감사합니다.
아날로그월E
IP 122.♡.209.61
08-22 2021-08-22 01:13:36
·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어요. 보면 똥파리라는 단어는 난무하는데 손꾸락은 실종되었죠.
자신들의 성향과 반대되면 공격적인 빈댓글로 상대방을 위축시키려고 하죠. 저같은 경우는 그럴 수록 더 강하게 가지만요.
커뮤니티를 자신의 의도대로 끌고가려는 정치 집단이 유입되었다고 봅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41:47 / 수정일: 2021-08-22 1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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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월E님 맞아요. 그게 제일 이상하더라구요.
보기에 클리앙엔 손가혁 시즌 2 같은 행패가 가득한데, 정작 공공의 적은 똥X리라고 난리치는게... 이게 무슨 상황인거 싶었습니다.

알고 있기로 지난 대선에 처절하게 패배해서, 애초에 이번엔 마음 먹고 덤비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너무 바보 같이 보이는게... 지난 대선의 패배는 후보의 역량이 좌우한건데(이번 대선 지지율도 그 반영이라고 봅니다), 왜 본인들의 힘으로 뭐라도 하리라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숟가락이라도 얹을라는건지... 드루킹이 떠오르더군요.
별의파편
IP 125.♡.168.32
08-22 2021-08-22 01:28:44 / 수정일: 2021-08-22 0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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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나라 분위기가 그런 것 같아요. 자기 뜻이랑 다르면 피아구분 없이 공격적으로 변하는 분들 많습니다.
편하게 말할 수 없는 세상이 됐네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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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파편님 사실 대개의 커뮤니티가 그렇습니다. 특정 이슈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 내는게 아니라 그런 의견이 맞는 커뮤니티를 가는게 유일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클리앙은 나름 유연한 곳이라 여겼는데, 근래에는 좀 많이 안타깝습니다.
아날로그월E
IP 172.♡.72.221
08-22 2021-08-22 22:07:02
·
@soulianh님 맘 편히 가지시고 떠나지 말고 자리를 지키세요. 속셈이 보이는데 의도대로 당할 수는 없죠.
soulianh
IP 223.♡.40.149
08-23 2021-08-23 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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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월E님 감사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휘둘리거나 상처 받지 않게 방비 단단히 하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54:07 / 수정일: 2021-08-22 11: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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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님 아마 신고 제도가 특정 수가 누적이 되어야 해서, 근래에 악용되지 않나 싶습니다.

특정 후보나 그 집단/속한 개인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그 글이 실제 신고감이든 아니든 순식간에 신고 받더라구요.
조심스럽지만, 운영자분도 이러한 신고 패턴을 파악하고 계시길 바랄 뿐입니다.

좋은 뜻으로 쓰신 글에 그런 상황이었다면 정말 속상하셨을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그 과정에서 상처 받으신 부분이 있다면 잘 치유하시고, 조금 더 즐거이 편히 클리앙 활동하실 수 있기를 바라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HOD
IP 142.♡.110.197
08-22 2021-08-22 01:34:57
·
흑백논리가 너무 심해졌는데 이걸 지적하면 그러면 분탕이 활개치게 내버려두자는거냐? 라는 반응이 돌아옵니다. 사용하는 논리를 보면 빨갱이는 무조건 때려잡아야한다는거랑 뭐가 다른지. 더 무서운건 이제 반대하지 않는것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고 동의를 하더라고 자신이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동의해야한다고 검열합니다. 벌레라는 단어가 쉬워졌어요, 사람이 사람을 판단하는데 1초도 걸리지 않고, 문장이 아닌 단어를 보고 판단합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57:10
·
@HOD님 정작 그 칼춤 추는 사람들 대개가 분탕 많을 적엔 없거나 참여 않던 사람들인건 정말 함정입니다 ㅋㅋㅋ
저도 공감합니다. 근래 몇몇 회원은 서북청년단이나 빨갱이몰이를 참고했나 싶게 움직이더군요.
좀 과장 더 해서 이러다가 이런 사람들이 주류가 되서, 정말 내년에 빅브라더 올까 걱정도 됩니다.
thesmg
IP 116.♡.138.152
08-22 2021-08-22 01:43:29
·
손가혁의 난장판이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57:21
·
@gagamare님 네. 무슨 문제라도?
thesmg
IP 116.♡.138.152
08-22 2021-08-22 13:26:58
·
@soulianh님
reachaim
IP 14.♡.158.42
08-22 2021-08-22 01:45:36
·
원래 정치 커뮤니티가 자신의 가치판단에 크게 어긋나는 글 또는 유저를 보면 가입일, 활동이력 찾아가며 메모하고 박제하는게 일상 아닌가요? 커뮤 활동하는 사람들은 정치 고관여층으로 정치 특성상 피아구분이 확실해서 비교적 공격적입니다. 쓰신글에 동의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상처받은 마음 잘 회복하시고 오세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1:58:20 / 수정일: 2021-08-22 12:03:11
·
@핵꿀밤님 클리앙 모두의공원은 정치 글도 용인된 커뮤니티이지, 정치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이건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글쓰신 분 뭐라 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속상해서요 -_ㅜ).
공감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회복해서 돌아와서 기분 좋아질 글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COGITO
IP 39.♡.255.29
08-22 2021-08-22 01:48:13 / 수정일: 2021-08-22 01:57:33
·
그나마 빈댓글로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린치질 유도하던 최절정기는 지난 것 같아요. 빈댓글 등장한지 얼마 안됐을 땐 진짜 심했는데.
당시엔 저도 빈댓 몇 번 받아봤고, 참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글쓴이 분 말씀대로 여전히 배타성을 공격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상당히 있는 것 같아요.

또 공감되는 점은, 저도 어떤 사람이 정치글'만' 쓰면 그 사람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차단은 안하지만 걍 메모 해놓고 거르죠.
정치가 생활의 일부인 것은 맞지만, 생활 자체가 정치가 되면 안됩니다. 일례로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과학 및 통계에 기반한 판단이 필요한 경우도 정치적 입장에 따라 판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뭐.. 거론할 가치조차 없죠.
토마시
IP 115.♡.174.30
08-22 2021-08-22 04:59:44
·
@COGITO님 공감되네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2:02:44 / 수정일: 2021-08-22 12:04:10
·
@COGITO님 그때가 과도기였다면, 지금은 성숙기 이후 반대급부가 일어나는 상황 아닐까 조심히 추측해봅니다.

빈댓이 방향성을 못 찾고 난무하던 시기가 지나고 조금씩 활용되다가, 그걸 몇몇 흐름이 캐치해서 왜곡해서 쓰고 있는듯 하여 염려스러웠습니다. 단순한 배타성이 아니라, 의도가 존재하지 않나 싶어서요.

말씀처럼 저도 이제 극단적으로 정치글만 쓰는 회원들(거의 종교 수준으로 쓰는)은 차단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괜히 일반인 코스프레하고 테라포밍하는데 모르고 조회수 올려주는 상황도 꺼름직하고... 그게 제일 속편하겠다 싶어요.

감사합니다 :)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2:04:19
·
@지갱님 저도 공감합니다 +_+
곰다
IP 58.♡.96.221
08-22 2021-08-22 02:20:50
·
공감합니다. 정치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도 좋은데 극단적인 분들은 보기 싫어요...비판적 지지하신 다는 분들도 예전엔 많이 보였는데...클리앙을 지킨다는 건지 민주당을 지킨다는건지 지켜야 한다며 맹목적 지지를 강요하시는 분들도 꽤 보이거든요. 모두의 공원이지 당원 게시판이 아니어야 합니다. 진짜 작전을 펼치시려면 네이버 기사 댓글에나 화력을 좀 더 넣는데 신경쓰는 것이 좋을 듯 하고요...같은 편이 더 많은 이 곳에서 왜 서로 총질을 하는지...그리고 진정 당원이시라면 채찍이 필요한 것도 아셔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99를 동의하고 1에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하면 무섭게 달려드니...그래서 쪼렙들은 정치 글 쓰기가 두렵습니다.
토마시
IP 115.♡.174.30
08-22 2021-08-22 05:01:23
·
@곰다님 저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클리앙에 오는 분들은 이미 설득으로 정치 성향이 바뀌기 어렵죠. 차라리 말씀 처럼 포탈 댓글가서 설득들응 하시면 될듯한데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2:07:19 / 수정일: 2021-08-22 12:07:29
·
@곰다님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그 그룹이 펨코나 네이버 같은 다른 곳에서 성과를 낼만한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클리앙이 가장 만만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펨코나 네이버 같이 이미 정치적인 의견이 단단해져버린 다른 곳들과 달리, 클리앙은 유하고 또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며 응원하는 친여야 중엔 친여에 좀 더 가까운 (저를 비롯한) 회원들이 많으니, 공감을 사서 끼어들어오기 좋으리라 여겨졌어요.

말씀처럼 그게 실적이나 자기위로는 되어도, 승세에는 도움이 안 될텐데 말입니다 +_+

덕분에 정말 진심으로 지지와 응원을 더하는 특정 후보 지지자들이 매도되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여 봅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12:08:05
·
@지갱님 그래서 실적으로 보여주기 좋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추측 +_+
디그리타입
IP 58.♡.0.86
08-22 2021-08-22 02:28:00
·
선생님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같이 살아가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클리앙은 메모라는 훌륭한 개인적인 추적 기능이 있으니 얼마든지 자정 자용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랜기간 보내주셨던 클리앙의 애정 덕분에 이렇게 저 같은 뉴비도 좋은 커뮤니티 경험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부디 지친 마음 잘 쉬시고 언제든 돌아오셔서 같이 소통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21:27:37
·
@디그리타입님 따뜻한 위로 감사드립니다. 그간의 클리앙이 많은 일들 속에서도 좋은 커뮤니티일 수 있었던 이유는 좋은 분들이 계셔서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런 회원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phare
IP 115.♡.136.161
08-22 2021-08-22 02:35:55 / 수정일: 2021-08-22 02:39:19
·
정치글 다 좋은데,
상식수준의 관련 지식도 없이..
중학교 수준의 연관 법규에 대한 이해도 없이..
예측이니 분석이니 자랑(?)스럽게 쏟아내는 것들을 볼때마다

자신들이 홍위병...잘 해봐야 탈레반 정도로 남들에게 비춰지고
결과적으로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에게
똥을 선물하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른다는 겁니다.

이낙연을 예로 들면

과거 총리시절에는...뭐야? 뭐 왜 저렇게 빨아줘?
이런 글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다른 깔 것도 많은데...뭐 저런 것까지 억지로 까려고 하나?
이런 부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대강 보면,
생각 없이 가장 열심히 빨아주던 분들이
역시나 생각 없이 가장 열심히 까기 바쁘더군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21:31:53
·
@phare님 쭈욱 보아오면서 재미난게, 흔히 말하는 스피커들도 개별 의견에 따라 어느 때는 쓰X기 어느 때는 영웅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근거가 뭐인가 보면 그냥 그래 보여서인 경우도 있고... 그러다가 실체(?)가 밝혀지면 그럴 줄은 몰랐다며 다른 분을 또 열혈 팔로워가 되고...

스스로 분석하는 습관과 필요로 하는 지식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꿍디>
IP 112.♡.253.198
08-22 2021-08-22 03:23:47
·
공감합니다
예전엔 클리앙 카뮤니티 들어간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요새는 그런 말 하기 어렵네요

뭐 일베몰이 분탕몰이 하실수도 있겠지만 예전 촛불들었을때 박근혜 지지자들을 볼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네요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하는거는 모두 옳고 그거에 반감을 가지면 다 분탕러 또는 일베다 라고 딱지를 붙이면서 탄압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항상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던 사람들이 이제 자신들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지금까지 옳은 방향으로 가는데 역할을 했던 민주주의는 무시하는 모습을 보며 학을 떼게 되었습니다

저나 이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떠나는 모습들도 많이 보이는 와중에 예전에 생각했던 어른들의 모습이 클리앙에서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soulianh
IP 223.♡.90.23
08-22 2021-08-22 21:36:55
·
@꿍디>님 가끔 밖에서 클리앙 하다가 저도 모르게 흠칫 할 때가 있어요. 특히 게시판을 딱 열었는데 온갖 비속어가 난무하고 있으면... 누가 이 장면을 본다면 뭘 보고 있다고 생각할까 싶은...

조심스럽게는, 역사적으로 그런 존재들이 늘 있어왔죠. 불안과 신앙수준의 믿음을 근거로 하는 일종의 몰이꾼들. 이승만때도 더 이전에도.

그래도 클리앙이 계속 더 좋아지리라 바라여 봅니다. 어느 분들 말씀처럼 대선도 지나갈테니 말입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메모 & 차단 관리해서 그 이후에 또다른 치장을 했을때 알아볼수 있도록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초보회원1
IP 14.♡.174.132
08-22 2021-08-22 03:30:04
·
특정후보 까기위해 82쿡같이 타커뮤까지 끌고와 비난하는거보고 정치글은 최대한 안보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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