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나라는 객관적인 지표로 봐도 주관적인 지표로 봐도 한국은 선진국이 맞습니다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선진국이였지만 올해 부터 ... 이제 선진국으로 공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럼 선진국은 뭐냐 책임을 지는일을 하는것입니다 우리가 저지른일도 아닌데 똥을 우리가 왜치우냐?
라는 분들 많은데 네 그똥을 치우는게 선진국입니다 돈도 내야 하고 난민이 발생하면 어느정도 나누어서
받아주는게 선진국입니다
선진국 소리들으려면 사회적인 책임 같은것을 해야 하는거죠
이건 나라뿐만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난민을 받아야 하냐 아니냐로 어제랑 오늘 모공이 뜨거운데
결론은 무조건 받아야 하고 얼마나 어떻떤 식으로 난민을 받아 들어야 하냐를 결정만 남은것이죠
아마도 클리앙이 우리나라 커뮤티니 중에서 난민에 대해서 가장 긍정적인 사람이 많은편인데도
난민에 대해 이정도 인식 수준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까울뿐입니다
아프가니 스탄이 한국과 멀리 떨어져 있기때문에 직접적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한국도 선진국소리 듣는다면
국제적 사회의 똥을 같이 치워야 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책임이 아니더라도요
우리나라도 노인빈곤이나 청년자살율이 높은것 저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정되서 받아야 하면 받아야 한다는 분들보면 웃음이 사실 나와요 말도 안되거든요
선진국으로 바뀌고 대규모의 난민이 발생한 시점에서 저도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불편하고 하기 싫어도 난민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숫자가 많을꺼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 하는것조차도 불편해 하고 화내느분들이 있네요
클리앙이 이정도 인데 다른커뮤니티는 더 부정적이겠죠
어떻게 얼마나 받아 들여야 하는지 생각해야 하고 실제로 실행해야 하는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이라도 해야 한다는거죠 지금분위기 보이죠? 우리는 이슬람 난민 한명도 받을수 없어 분위기니까요
골드터키님이 지금 조롱과 욕을 먹는 이유는
님이 빈약한 논리로 급발진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옳은 주장이라도 논리가 부족하면 욕을 먹게되죠.
선진국은 후진국을 도와야한다,
일견 '노블리스 오블리주'와도 통하는 말인데요.
부자나 사회적지위를 가진 자가 그 도움을 실천하는 방법이 꼭 '돈'이어야 한다는 법이 없듯이
분쟁국가에 도움을 주는 형태가 꼭 난민수용일 필요는 없습니다.
고아들을 도우려면 무조건 입양을 고민해야 하나요? 다른사람들도 입양을 하니까?
한국상황에 맞는, 국민들 대다수가 납득, 수용가능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면 되는거죠.
어떤 공동체에서 님의 의견에 대다수가 반대하는 상황이면
섭섭하다, 이해가 안된다 할게 아니라
내가 이상한건 아닌가? 혹시 내 생각이 틀린건가? 생각해보는게 정상아닙니까?
무엇보다 님은 지금
같은국민..같은 언어, 같은 문화, 비슷한 정치성향을 가진 집단에게 조차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트러블을 내고 계신데,
전혀 다른 마인드와 언어, 문화를 가진 난민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신거는 맞나요?
그냥 정치적 올바름에 매몰되어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하고계신건 아닌가요?
@콜드터키님
댓글이 300개가 넘게 달린글을 쓰셨으면
난민을 절대 반대할 것처럼 쓰신 이전 댓글의 오락가락한 견해에 해명이나 사과글을 따로 쓰셔야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받아들일 부분이 있을까 찬찬히 보던 30분가량이 아깝네요.
난민을 절대 반대하는 하는 뉘양스로 보였군요 ㅜㅜ
실제로 제가 경험한 이슬람분들을 좋은 경험으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선진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느정도 할당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쩔수 없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럼 어떻게 얼마나 받을지에대해서 고민해보자는 글이였습니다
내가 좋아 하지 않고 싫어 하더라도 어쩔수 없이 품어야 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요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으니까요 싫어 한다고 무조건 피할수 없고 피한다 해도 결국 우리 곁으로 온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도 고민해야 하고요 글이 공격적인것도 맞습니다 왜냐면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썼으니까요
그런데 모공의 인식이 이정도 인지 몰랐던거고요
오락가락 한적은 없습니다
전제가 저는 싫어도 받아들일수 밖에 없고 그것은 선진국이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나온글이고요 ... 그냥 물어보시지 30분이라는 시간을 버리게 만든거 같아 죄송합니다
위에 썼듯이 300개가 넘는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다보니
그랬습니다. Entrogel님 댓글을 따왔습니다. 본인이 작성하신 글을 보시고 이게 뉘앙스로 보일만한 여지가 있나요.
저도 원래 이스람 분들을을 좋아 하지 않아요
부정적 입장은 맞습니다 되도록이면 피하자 주의 입니다
저의 전제를 이야기 하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기도 하지도
사람들은 관심도 없겠지만
물과 기름처럼 살게 될꺼에요 실제로 경험해봤고요 그런데 아프간에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할것으로 보이고
발생한다면 이전 시리아때랑은 다르게 어느정도 받아야 들여야 할 위치에 한국이 왔다고 생각한것이고요
자의든 타의든 결국 받아야 들어야 한다가 기본에 있는데 ...
내가 싫어 한다고 해서 받아들일수 있는 상황 자체를 막을수 없습니다
그럼 우리는 이제 어떻게 받아 들일지 쿼터는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야 할때가 된것이라고 이야기 한것입니다
신청을 안 할까봐 걱정이신건가요? 신청을 할까봐 걱정이신건가요?
글 쓴 분 얘기도, 지금 난민문제도 '인정기준' 이야기입니다.
아프칸 분들이 여기까지 올수 있을지 어떨지는 그분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
그분들이 오시면 어떤 기준으로 받아들일것인지 문제죠
지금 입국하는 난민들은 부득이 이민 1세대로, 우리가 외국에서 겪었던 차별과 수모를 견뎌야되는거고
우리도 그 사람들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처럼 다 틀어막기 보다는, 영구체류는 아니더라도 임시체류자격으로 관찰하면서 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제일 먼저 난민을 받자고 이야기 한적없습니다 선생님
전게는 받는다가 맞습니다 얼마나 받을지는 사회가 받아 들일수 있는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제가 무슨 대단한 사람이여서 다 받자고 할수 있나요 ..
선진국이면 무조건 난민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만. 정확히 말하자면, 이것저것 따져 보고 나서 받을 수도 있죠. 하지만 선진국이니 그냥 받아야 한다, 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소위 선진국은 거의 유럽 아니면 북미에 위치합니다. 비유럽/북미 선진국은 호주/뉴질랜드, 그리고 아시아를 통털어서는 한국과 일본 뿐이죠. 아프간 난민 자체는 안타까운 게 맞습니다만, 작금의 사태에 어떠한 (나쁜 방향의) 기여도 한 바 없고 지리적으로도 무척 먼 한국이 이 사태에 어떤 책임이 있다는 것인지 저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은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개입과 재건을 통해 이미 아프간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그게 미국의 팔 비틀기였다 해도 말이죠.
선진국의 당위로써 난민에 대해 책임지라는 것보다는, 현재의 아프간 상황을 초래한 직접당사자들에게 그 책임을 따지는 편이 합당하다 봅니다.
PS. 클리앙이 이 정도 수준이라 실망하신 것 같은데, 저는 이게 정상이라 봅니다. 실망이야 개인의 자유지만, 표현은 조심스럽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PS 2. 제가 댓글 쓰는 사이에 본문 말미에 표를 더 붙이셨군요. 유감스럽게도, 저 표는 님 주장을 어떤 식으로라도 뒷받침하지 못합니다.
1) 0.0002%: 전세계 난민의 95%는 이란/이라크/아프간/시리아/예멘/소말리아 등에서 발생합니다. 그들이 굳이 한국까지 와서 난민 신청을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난민의 상황상 육로가 가장 우선이며, 그 다음은 근거리/중거리의 해상 이동입니다. 저는 사실상 섬나라이기 때문에 항공편이 아니면 도착 자체가 불가능한 한국까지 굳이 와서는 난민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더 놀랍습니다. 이게 왜 놀라운 것인지는 (그리고 왜 쓸데없는지는) 아래 예에서 설명하겠습니다.
2) 52명, 0.4%: 아마 난민 신청자 중 난민으로 최종 인정받는 비율이 극히 작다는 주장을 하시려는 것 같은데, 일단 이 점을 명확히 합시다. 난민 인정의 기준은 전적으로 난민 신청을 받은 국가 정부의 재량이며, 따라서 그 판단 기준이 국가마다 상이하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한국과 더불어 아시아의 둘 뿐인 선진국인 일본 역시 난민 신청 허가율은 0.5% 미만인데, 누구도 이걸로 시비걸지 않습니다.
3) 한국은 연간 수천 명 이상의 탈북자를 수용합니다. 이들 또한 광의의 난민이며, 다만 여러 정치적 이유로 인해 한국 정부는 굳이 이를 난민으로 정의하지 않을 뿐입니다. 이들을 포함할 경우, 한국의 난민 신청 허가율과 난민 수는 크게 늘어납니다.
하나 예를 들어드리죠. 그나마 난민 인정 및 수용에 적극적인 유럽 연합에서조차도, 난민 신청자는 무조건 유럽 내 최초 도착 국가에서 난민 신청을 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즉, 누군가가 아프간을 출발해 이탈리아를 경유한 후 프랑스에서 난민을 신청한다면, 프랑스 정부는 무조건 그 신청을 기각하고 그를 즉각 이탈리아로 돌려 보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난민이라면, 탈출 자체가 절박한 난민의 특수성 때문에, 무조건 최초 도착지에서 난민 신청을 하는 것이 상식적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위장 난민 또는 다른 불순한 목적이 있다고 보는 것이고요. 유럽 모든 국가가 이 원칙을 지키고 있으며, 이 때문에 육로나 해상의 1차 도착지인 터키나 그리스, 이탈리아 등이 골머리를 썩이는 것입니다 (다른 국가로 난민 떠넘기기를 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한국이 이 지역 출신 난민을 받아들이거나 인정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 또한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난민에 대해서 예민한거 아는데 벌써 부터 빈댓글 다는분들이 있죠
선진국으로서의 당위성이 있고 두번째는 결국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얼마나 받아야 할지
고민하는것 초자도 이정도 반응입니다
의견이 다르면 안될까요? 생각해봐도 안되는것일까요?
안타깝습니다 ..
선진국의 당위를 주장하시는데, 당위는 사람마다 다르고 국가마다 다릅니다.
반 1등에게, 너는 반에서 가장 공부를 잘 하는 학생으로서의 당위가 있으니 다른 학생들에게 네 재능과 앎을 무상으로 나누어라, 이는 너의 (도덕적) 책임이다, 라고 교사가 주장한다면, 그게 과연 합당한 당위일까요?
나중에 아프간의 상황이 안정되어 난민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를 생각해 보더라도, 좀 더 자기 고국 가까운 국가에 망명을 신청하는 게 낫다고 보고요.
결국 자국의 문제는 스스로 풀 수밖에 없어요. 모두다 고국을 등지고 떠나버리면 결국 탈레반의 압제만이 남겠죠. 고국 가까이에 남아서 상황을 주시하며 대응하는게 자신의 고국을 사랑하는 난민이라면 취할 수 있는 가장 가능한 방법 아닌가요? 먼 우리나라 까지 올 여력이 있는 아프간인이 있다면 그건 위험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국의 정치 상황을 핑계로 본인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의도가 없다고 할 수 없는데, 그런 이들을 난민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게 왜 비난받아야 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아무도 받고 싶어 하지 않지요 저도차조도 논의조차 못하는 이분위기는 싫습니다
제가 몇달전에 쓴글에 극단적 민족주의 극단적인 이슬람은 이민 받으면 안된다고 우리가 협의한 법보다 그들의 관습을 우선시 할꺼라고 했습니다 저는 인종차별주의자였는데 지금은 pc 주의자가 되어 있고요
어쩔수 없이 받게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난민을 받는다고 이야기 한거고요
어떻게 얼마나 받을지 조자 생각하고 이야기 하기 어려운 이게 슬픈것입니다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면서 이슬람인들이더 미워 졌습니다
성추행 자잘한 사기와 절도 ... 이놈들은 믿으면 안되...이게 아직도 저의 마음속에 있는 ㅁㅏ음이고요
물론 난민문제에 관해서 과거 도움 받은만큼 외면해서 안되지만 그 난민들이 우리 문화를 받아들이고
동화되는 조건이라면 찬성합니다
우리도 과거 해외로 피신했던 조선족 고려인 전쟁 고아 등등 모두 그 나라에 법과 질서 문화를 받아들이고 살잖아요
0620님이야 말로 뭔 소립니까-_-
2000년에 선진국 인정을 어떻게 받아요 여러가지로 기준이 안됐었는데..
공식 인정은 2021년 7월에 받았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24508
심지어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를 변경한 첫 사례입니다.
우리나라는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를 변경한 첫 사례가 됐습니다.
Developed Country를 평가하는 지표가 하나가 아니죠. 보통 HDI, OECD 기준, IMF 기준을 보는데, 모두 다 21세기 초반에 한국이 들어가긴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통일을 대비해서 북한 난민만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등 다른 나라가 받기 시작하면 이건 뭐 어쩔수 없죠 -.,-
다른곳은 얼마나 심하겠어요 생각해보는것도 욕먹습니다
한국 동포 챙기기 바뻐요-.,/
그럼 반대로 헌법과 국적법은 무시해도 된다는건가요?
헌법 몇조부터 몇조까지 무시하실 예정인지요?
① 우리 헌법과 법률에 따르면, 북한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인가요?
② 대한민국 국민을 대한민국에서 받는 것이, 난민을 받는 행위와 동치되나요?
+
③ 제가 '헌법 수립이래 모든 정부가 헌법을 제대로 지키고 있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고 말씀하시는데, 구체적으로 몇 조에 관련해서 제가 그런 주장을 했다고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뭔소린지 알아먹게 이야기하시면, 알아먹게 대답을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① 대한민국 국민을 대한민국에서 받는게 난민을 받는 행위와 '현실적으로 별반 다르지 않다'는 말씀이시군요. 맞나요?
②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인정하는 사람들을 '탈북민들 숫자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 사람들도 난민이라고 봐야해요'라고 하셨는데, 최소한 대한민국에서 그분들의 지위를 판단하는 제1의 준거법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률 아닌가요? 지금 우리가 그 분들이 제3국으로 출국했을 때의 지위를 이야기하는게 아니잖아요?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지위를 판단함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률의 기준에 앞서는 물안개님 머릿속의 그 기준은 정확히 무엇인가요?
③ 제가 특정한 주장했다고 주장하시기에, 저는 그런 주장을 한적이 없다고 했다니, 이제 비유라고하시네요. 근데 무릇 비유라함은 유사성있는 행위들간의 동치구조가 있어야 하는데, 뭐와 뭐가 비슷하다는건가요?
① 탈북민은 국내법상 난민인가요?
②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민에게 국제법이 국내법에 우선적용되나요?
논지는 없고 질문만 하니
주장의 근거가 빈약하군요.
탈북민은 입국하기전까지 난민이며,
대한민국 헌법도, 국내법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난민의 처리는 국제법기준으로 합니다.
논리가 딸리니
메신저를 공격하는군요.
수준이하네요.
그리고 지금 원댓글에서 '탈북민을 받는건 난민을 받는거다' '우리는 난민을 충분히 받고있다'라고 얘기하셨고,
당연히 입국한 탈북민을 얘기하는겁니다. 위에서도 말했든 제3국으로 갔을떄 얘기하는게 아니구요.
법잘아세요? 가
근거를 말해주세요. 인가요?
헌법헌법 거리는데, 얼마나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드리죠.
하나의 예를 들어볼까요?
국내법상, 헌법상,
반국가 단체인 북한 지도부의 김여정은
평창올림픽때 한국에 방문하여 올림픽을 관람하고 대통령 면담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1. 헌법, 국가보안법, 형법, 위반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왜 체포하지 않았을까요?
국정원 검찰 경찰 전부 직무유기인가요?
2. 중국에서 거주하는 북한주민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가요?
북한주민이 탈북하기전, 주중 한국대사관에 영사조력을 받을수 있나요?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단순한 헌법과 국내법 적용은
현실을 부정하고 괴리되어, 스스로의 입지만 줄어들게할뿐입니다.
② 말씀하신 내용들에 답을하면 입국한 탈북민을 난민으로 취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근거가 달라지나요?
③ 쟁점이 아닌 사안에 대해서 굳이 논의를 확장해서 쟁점을 흐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새로운 쟁점으로 글을 쓰시려면 새로운 게시글을 작성하시는게 나아보이는데요 ㅎㅎ
논지는 없고 질문만 하니
주장의 근거가 빈약하군요.
주장은 두괄식으로, 논거를 가지고 글을 작성하세요.
공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보입니다.
남말을 듣지를 않으니 이길자신이 없군요
논리가 딸리니
메신저를 공격하는군요.
수준이하네요.
두괄식, 논거있는 글은 이렇게 쓰는거군요.
가르침 감사합니다!
남말을 듣지를 않으니 이길자신이 없군요
종교.언어.외모 어느거 하나 맞는게 없는 난민을 받는다는게 국제사회 에서의 책임감 보다 우리 내부 에서 먼저 폭발 할거 같아서 조심스럽긴 합니다.
(크진 않지만 우리가 일본보다 더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전 글들 보니 조만간 빈 댓글 달릴 느낌이 옵니다...
문제의 근본을 제기한 영국 조차도 난민을 잘 받지 않는 상황인데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북한과 통일을 생각하면 앞으로 난민을 받고 싶지 않아도 받아야 할 상황입니다.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문제가 아니죠.
지금 유럽이나 미국에서 아프리카나 중동 난민을 받는건 자기네들이 쌓아둔 업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런 일에 까지 일부러 나서서 난민을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클리앙이 이정도네 어쩌네 하시는데 님이 나서서 집의 방을 난민에게 제공하시고 님이 사는 집 주위에 난민을 받자고 해보세요. 말로만 깨시민인척 하지 마시구요.
슬슬 아프가니 스탄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난민을 받아 들어야 하는 위치가 된것이고요
그럼 대규모일때 어떻게 헤야 하는지 다른나라는 어떻게 하는지 보야 하고 고민해야 하는건데
이슬람교 난민 을.. 하면 나는 이슬람교 난민은 절대 안되거든요 .. 분위기가 싫다는거죠
/Vollago
북한 난민들 수용하고 있는 것만 해도 충분히 난민수용국가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상한 논리 가져오지 마세요
난민을 수용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들은 선진그룹이라고 생각되는 유럽조차 해결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인종주의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극우파시즘이 힘을 얻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종교와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면서 발생하는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결코 난민을 수용하는 것은 선진국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 것같습니다.
지령이 내려왔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게 현실이고 이게 인식입니다
이슬람 난민이라는 말을 꺼내는것 조차 금기 입니다
사람과 더불어 사는 것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인도적 태도 뿐 아니라 난민을 받아들일 때 우리사회가 떠안아야할 비용도 함께 고민해야합니다.
난민을 받아들일 때, 프랑스나 독일에서 벌어지는 테러와 범죄도 함께 받아들일 수 있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난민수용을 알량한 인도주의적 마음으로 시작했다가는 난민혐오와 인종주의만을 낳을 뿐입니다.
난민도 아니고 같은 동족이며 말도 통하는 조선족에 대한 혐오문제도 해결이 안되는데 난민에 대한 마음의 여유가 없죠
단언컨대 님의 발언이나 댓글들은 지금 난민에 대해 마음을 여는 것이 아니라 반발심만 낳고 있네요.
국제 사회 일원으로서 아느정도 받아야 하고 그럼 어떻게 받아야 할지 얼마나 받아야 할지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는거고요 그런데 난민을 받는것을 이야기 하는것도 .. 이정도 입니다 다른곳은 훨신더 부정적이겠죠
저도 안타까워서 그래요
유럽이 난민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제국주의 식민지 범죄에 대한 부채의식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난민을 받아들이지만 결과는요? 자국 내에서 또다른 차별이 있을뿐입니다. 난민은 고사하고 우리나라나 일본 사람들도 유럽에서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습니다.
결국 프랑스나 독일은 난민을 받았지만 그안에서 더 심각한 차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쩔 수없죠. 그 나라 경제도 좋지 못한데 누굴 생각합니까?
기존의 이슬람 사람들 조차 제대로 된 직업을 얻지 못할 뿐더러 교육이나 다른 분야에서 차별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난민들이 테러리스트가 되어가고 비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을 자생적 늑대라고 부르죠.
탈북자도 받아야 하고 다를나라 난민도 받아야 하고요
우리가 수용할수 인원안에서요 그런데 난민을 받아야 하고 생각해보자는것 조차 말하면 안되는 이 분위기 싫다는것입니다 어제 부터 이웃집찰스 ... 여자는 촬영하면 안된다고 하는거 돌아 다니느거 보면 .. 감짝 놀랍니다
솔직히 말해 난민을 받아들여서 좋을 게 있습니까? 까놓고 이야기 하시죠. 조선족만 봐도 그렇습니다. 같은 한국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중국인입니다. 같은 동포조차도 이질적인데 외국인 난민 들여와서 한국이 덕 볼게 있습니까? 그렇게 외치시는 유럽의 선진국들은 난민을 받아들여야 하는 도덕적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의무가 없습니다.
"난민이 발생하면 어느정도 나누어서 받아주는게 선진국입니다"라고 가르치듯 이야기하는데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의무는 아니예요. 하면 좋죠. 근데 왜 너 그거 안 해? 당연한 거야! 하면서 가르치려고 들면 좋은 소리 듣기 힘들 겁니다
설득을 해야지 교화의 대상이 아니예요
국가 경제력과 국민의식 수준은 같은 속도로 발전하는건 아니라는게 증명되는것 같아서 아쉽죠.
그 나라의 사정과 환경이 중요한거지 선진국이면 난민을 수용해야 되나요?
아무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지휘를 인정 받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국내환경이 녹녹치 않은 상태에서 난민을 받는건 무리라고 보입니다.
지금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다들 제3세계의 난민발생의 적어도 원초를 심었어요.
그래서 그들에게 책임이 있는겁니다.
근데 우리가 왜 그럴 책임이 있죠?
하면 좋죠. 인도주의적인 관점에서는, 근데 우리가 반드시 그래야 할 책임은 없습니다.
그 사람들을 우리나라에 난민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난민........말은 쉽죠.
양극화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서 최하 말단에 존재하게 되는 난민은 사회문제가 어마어마해집니다.
불체자 문제부터 좀 해결하고나서 이런 이야기 나오면 또 모르겠습니다. 받아들이기만 하고 이후 문제들은 어쩔수없이 어울려살고 근처에 살아야하는 빈곤가정들의 몫이 되겠죠. 차별하면 안 된다고 한국 사람들에게 양보하기를 바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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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이런 식으로 자꾸 한국인에게 뭔가에 대해 양보 강요하기가 계속되면.....결국 트럼프같은 괴물이 나와요. 르펜같은 마녀가 나오고요.
적당히 밀어부쳐야지 너무 이런 식이면 반감만 커집니다.
원래 살던 곳보다 생활수준이 차이나는 선진국가더라도 주변에서 보이는 그 정도의 생활수준을 자기도 누리고 싶어하거든요.
만약 난민이라고 받아들이더라도 ...받아줬으니 됐다가 아니라...그 나라에서는 어떻게든 같은 레벨로 생활수준를 끌어 올려줘야 하는거라서...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유럽난민문제에서 나왔듯이 이탈리아에서 탈출해서 독일이나 영국으로 가는 것도 생활을 더 윤택하게 하고 싶어서거든요.
난민도 우리랑 같은 사람입니다. 단순히 불쌍하다거나 그들이 최저 생활에도 감사해 할거라는 안이한 생각은 하시면 안돼요.
국민적 공감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두 질문에 하나라도 no 라고 생각하시면 아직 때가 아닌겁니다.
선진국까지 운운할 필요 없습니다.
본인만 깨어있는 시민이고 대중들을 무식하니 교화하고 가르치려 들더군요.
이래서 PC진보나치라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겁니다
요즘은 진보 완장 차는게 유행이래요. 패션진보래나....
우리나라가 평소에 난민신청을 아예 안받고 있는 국가면 또 모르겠는데
언제든지 난민지위를 원하면 우리나라에 심사를 요청할 수 있고 이미 마련되어 있는 절차에 따라 심사를 해서 수용여부를 결정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데...
우리는 선진국이니 당연히 저 멀리 있는나라의 난민들까지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그들이 먼저 와서 요청을 하면 또 모를까요;;
일고의 가치도 없어요.
국가가 무슨 자선사업인줄 아세요?
이런걸 오지랖이라고합니다
극히 위험한 논리입니다.
아프칸 난민은 중국과 국경이 붙어 있어도 파키스탄으로 돌아서 이란 통해서 유럽으로만 가더군요..
중국은 안 받아주니까.. 만약 받아준다면 백만명 넘는 아프칸난민이 중국으로 쏟아져 들어오겠죠.
받기 시작 하면 숫자 제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똑같이 돌려드리면, '수준' 거리기 전에 본인 수준이나 한번 되돌아 보시죠.
기존 선진국들끼리 난민을 받아야 한다고 서로 합의했다지만,
사실 선진국이라서가 아니라 제국주의시대 자기들 행위에 대한 부채의식으로 인한 것이 더 크죠.
부채를 갚으려면 침략, 노예무역부터 해서... 잘못을 세세히 인정해야 하는데,
그게 싫으니 인권이라고 포장한 것.
우리가 저들 피빨아 이만치 살게 됐고, 저들이 저래 못사는 데는 우리 책임도 있을듯하니 다같이 책임지자 뭐 이런식.
그런 건 그들끼리 하라 그러세요.
우린 제국주의시대에 부채의식이 없습니다.
그들이 못살게 된 데 우리 역사로 인한 것이 기존 선진국들과 비했을 때 새발의 피만큼도 없어요.
우리에겐 기존 선진국의 난민 기준과는 다른 잣대가 필요합니다.
'선진국이라서' 라니..
남들 수준 운운하지 마세요 ㅋ
그리고
'결론은 무조건 받아야 하고 얼마나 어떻떤 식으로 난민을 받아 들어야 하냐를 결정만 남은것이죠'
라고 하셨는데 그건 망상입니다.
혐오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반성해야할 일처럼 말씀하시는데,
제 어린 딸은 생리적으로 뱀을 혐오하고, 다리 많이 달린 것을 혐오합니다.
근데 잘못한 거 하나 없어요.
제가 없을 때 걔를 지켜줄 무기거든요.
혐오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 당연하고 필수적인 반응입니다.
혐오 자체를 부정적으로 볼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두려움을 없애는 일은 필요하겠죠.
그러려면 위험을 파악하고 대처법을 마련할 때까지는 혐오는 남아있어야 합니다.
뱀에 비유한 게 뭐 어때서요. 전 동물보다 사람이 무섭던데. 동물 혐오하시나봐요.
할 말이 궁하니 비아냥밖에 안 남으셨나.
우리가 혐한일본인들한테 무슨 위협이 됐죠?
옆에 붙어 산 세월이 얼만데
그정도면 서로 파악하고 남을 시간임에도 여전히 헛짓거리하는 종자들하고 비교를 하시네요.
이미 들어와있는 무슬림들 많은거 알고 별 일 없는 것도 압니다만.
기존의 주한 무슬림들이 온건하다고 새로 들어올 무슬림들이 온건하다는 보장은 누가 해주나요?
그들의 종교가 탈레반의 그것과 다르지 않고, 사람이 많아지면 언제든 돌변할수 있습니다.
민주화가 진행되다가 되돌아간 이란이나 탈레반의 경우처럼 실존하는 위협을 외면하지 마시죠.
자기들의 사상과 다르다고 선생의 목을 치고 "프랑스는 프랑스인만의 것이 아니다"라던 무슬림 시위대의 구호처럼 실존하는 위협을 외면하지 마시라구요.
뱀이요? 이쯤되면 뱀은 귀엽죠.
그 종교가 중세 개독처럼 세속화과정을 거쳐 나름 순화(?)되기를 개인적으로 바라지만
종교전쟁 아사리판을 우리땅에서 겪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우리는 우리만의 문제로도 차고 넘치거든요.
왕을 암살하려했다?
일본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 웃기지 마세요.
역사적 사실은 일제는 침략자이고 우린 침략자의 수괴를 단죄하려 한 것 뿐입니다.
님의 논리는 제3자의 입장에서 시시비비 이해충돌을 배제하고 얘기 할 수 있을 때 용인할 수 있는 겁니다.
현실은 우린 침략을 당한 민족이고, 님 같은 스탠스는 유체이탈이고 반역이에요.
그러니까 난민중에 전광훈이 올지, 할머니가 올지 우리가 어떻게 아냐구요.
전광훈도 한때는 할머니의 귀엽고 무해한 손주였을 걸?
자국이 있고, 인접국이 많은데. . .. 수천만리의 외국인 난민을 왜 받자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관광객 유치도 아니고 난민을 유치해야 할 판.
세상에 어쩜 저랑 이렇게 같은 생각을 ㄷㄷㄷ
제가 딱 급발진 생각하면서 읽었거든요
정치글 이슈에 참전하면서 오늘 필받으신거 같습니다만..
좀 더 논리적이고 설득력있게 쓰셔야 할 듯..뭔가 많이 어설퍼요..
특히나 대한민국의 경우 국제사회로부터 큰도움을 받아 경제발전을 이루고 선진국이 되었죠.
또한 장차 북한관련 대규모 난민이슈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하구요
많은수는 아니더라도 적극적으로 유치하듯 데려올필욘 없지만
어떻게든 들어오는 한해 수백명단위라면 대한민국이 받아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뭔가 점프가 많이 되는데요...
전제가 틀렸고 공감을 얻지 못하네요.
별의 별 말도 안되는 이유를 갖다부치는데
결론은 엄청난 이기주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난민을 최소 수만에서 150만명까지 받은 유럽꼴날까봐 난민 못 받는다... ㅎㅎ
글쓴 분은 최소 시범사업처럼 노력은 해봐야된다는거 같은데, 참 각박하네요
인도주의적 차원에선 공감하지만, 우리가 아직 비싼 청구서를 굳이 덜컥 받을 필욘 없지 않을까요.
일단 대북 문제가 우선이니까요
이스라엘이 난민 받나요?
우리나라는 난민수용에 대해서 네거티브라더라도 암묵적 동의가 있다고 봐야죠. 북한주민을 우리가 어떻게든 끌고가야하는 입장인데요.
그걸 이해 못할 나라가 있을까요?
우리는 당장 우리 앞에 놓인 문제가 난민보다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우리나라부터 좀 생각합시다.
그러니 지금은 우리나라 난민 수용원칙이 받아들일 수준이라는거죠.
우리가 나서서 먼저 받자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시리아에서 넘어가면 바로 터키인데요. 선진국이라서 받는 것도 아닙니다.
선진국 의무나 eu의 제재 그런거 심각하게 생각할 것 아닙니다.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니까요.
반대로 생각해보십시오. 북한주민을 터키나 다른 유럽국가가 받을것도 아니잖아요.
앞으로 이러저러한 위기로 중동및 적도지역에서 지금보다 더한 분쟁이 발생하고 혼란이 벌어지면,
온대기후권 국가들이 어떤 대응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더이상 듣기좋은 꽃노래를 하지 못하겠죠. 세상이 확실히 변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트럼프시대가 911테러이후를 지나 또다른 기점이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진짜 나라단위에서도 노골적인 약육강식, 각자도생의 시대로 가고 있는거 아닌가...
철저히 이익에 따라, 도덕적 정당성은 버리고 조선을 버린 서구열강들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는데요 ㅎㅎ
헤이그 밀사는 서구열강의 이익에 따라 버려진게 아니고 그 회의자체가 헤이그 밀사가 참석할 수 있는 자리가 안 됐던 겁니다. 일본이 1차대전 승리국이에요.
그리고 제국주의 상황을 지금 들이미시다니;;;;;비교가 된다고 보십니까?
제국주의때문에 피해본 우리나라인데..제국주의로 이득 본 나라들 똥까지 우리보고 치우라니요.
그때나 지금이나 약자가 강자한테 적극적으로 뭔가를 요구할 권리도 없고,
강자는 약자의 말을 들어줄 의무도 없다는 공통점이 있죠.
동일한 논리를 우리는 100년전에는 약자의 입장에서, 지금은 강자의 입장에서 목도하고 있구요.
삼백석님은 그럼 제국주의 똥이 아닌 나라에서 발생한 난민을 받아들이는건 동의하시나요?
독재국가를 피해서 망명하는 사람들도 꽤 있거든요.
우리가 강자라고요? 그건 상대적인 문제인데요.
우리는 강자가 아니에요. 우리가 그들에게 뭔 강압적인 요구를 할 수 있는 나라인가요? 단지 인도적 지원이 가능하면 모를까.....
그 나라의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에요. 우리나라처럼 주권이 없어졌다거나 팔레스타인처럼 영토를 빼앗겼다고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요.
미국에 협조한 사람은 당연히 떠나겠죠. 목숨이 오락가락하니까요.
그외에는요? 왜 난민이 발생한다고 보세요? 목숨이 당장 위태로운 것도 아닌데? 그러니 이건 단순하게 접근할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입국하려하는 난민들에 비해서 우리는 강자가 아닌가요? 그게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정도로 갭이 좁은가요?
정치적인 문제와 주권이 뺏긴건 다른점도 있고, 같은점도 있죠. 같은 점은 그 나라에 계속 있다가는 죽을 것 같다는거?
난민문제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주로 '그 나라로 환송시키면 죽을 것 같은 사람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겁니다.
물론 삼백석님 기준으로는 가짜난민들도 더러 입국신청을 하고 있겠죠. 그 사람들까지 이야기하는건 가치관의 간격이 크니, 일단 안 받아준다치고,
'목숨이 오락가락'한 사람들은 받아줘도 되나요?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작년 우리나라 난민인정율이 0.4%였거든요.
99.6%가 삼백석님 기준 목숨이 오락가락 안하는 난민일거 같진 않아서요.
그 간극이 좀 좁아질 여지가 있나 해서 묻는겁니다.
당장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사람만 난민신청한다고 보세요?
그건 정말 순진한 생각이십니다.
난민 문제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세요.
그렇게 간단한거 아닙니다.
난민 신청 브로커는 왜 존재하며 난민신청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게 우리나라만의 문제인가도 알아보시고요.
① '삼백석님 기준, 가짜난민들도 더러 입국신청을 하고 있겠죠'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목숨오락가락 하는사람만 난민신청한다고 한 적 없어요.
난민은 대한민국 난민법 2조에 따르면 [ 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집단의 구성원인 신분 또는 정치적 견해를 이유로 박해를 받을 수 있다고 인정할 충분한 근거가 있는 공포로 인하여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보호받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외국인 또는 그러한 공포로 인하여 대한민국에 입국하기 전에 거주한 국가(이하 “상주국”이라 한다)로 돌아갈 수 없거나 돌아가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무국적자인 외국인을 말한다.]라고 되어있고, '목숨이 오락가락'까진 요구하진 않거든요. 그런데 삼백석님 기준 '진정한 난민'은 목숨이 오락가락'까지 요구하시는거 같아, 의견차이를 좁히고자, '목숨 오락가락 난민'으로 한정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② 우리나라만의 문제라고 한 적이 없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③ 저는 '목숨오락가락 난민' 은 최소한 임시지위라도 인정해줘서 단기체류는 허용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일단 '목숨오락가락'이 인정되면 난민 받아주는거에 동의하시냐고 물었는데, 거기에 대한 대답은 안하시고, 딴소리를 하시네요.
'목숨 오락가락난민한정' 받아주는데 동의하시나요?
④ 난민 브로커 있는것도 알고, 그거 감안해도 99.6%가 '목숨 안 오락가락 난민'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설마 99.6%가 전부 '목숨 안 오락가락 난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대한민국에 입국하려하는 난민들에 비해서 우리는 강자가 아닌가요? 그게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정도로 갭이 좁은가요?
이거 대답안하셨네요
에스 오아 노로 답하라는 글이네요?
좀 무례하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난민신청이라는 게 존재하고 목숨오락가락하다면 그런 경우 받아줍니다. 그건 어느 누구나 동의할 사안이고요.
위에서 말하신 제국주의 시대 강자와 약자의 관점에서 강자의 위치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자신의 글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00년전과 지금을 비교하시는 것은 모순되는 것이 많다 생각합니다.
지금 아프간은 그런 상황과는 다릅니다.
총론으로 접근하면 돌림노래 밖에 되지않습니다. 얼른 각론으로 들어가셔서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두루뭉술 이상적인 말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말이거든요.
① 100년전이 생각난다고 했지 '같은 상황'이라고 했나요? '유사성 있는 상황'정도인거죠. 첫플에서 충분히 답변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요. 강자와 약자구도조차도 동의가 안되시나요?
② 각론까지 가면 밤새도 모자라죠 ㅎㅎ 애초에 총론에서 '목숨오락가락난민'까지는 받아주는데 동의한다는 이야기를 듣기까지 이렇게 오래결렸는데, 각론까지 가능하겠습니까 ㅎㅎ 삼백석님은 다행히 여기까진 동의해주셨어도,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 보니까 '목숨오락가락, 내 똥도 아니고 내 알바 아니다'라는게 주류인거 같은 상황에서 여기까지 의견을 좁힌것만해도 만족합니다. 제 댓글말고도 찬찬히 보셔요, '목숨오락가락 난민'은 받자는 분위기인지요.
그 사람들만 받아줘도 지금의 난민인정비율 0.4%는 안나올거에요. 어차피 국민인식과의 괴리가 커서, 그런사람 위주로 몇년간 받아서 '난민이 생각만큼 위험하진 않구나' 라는 신뢰가 쌓여야, 더 많은 난민을 받을지 말지도 논의가 가능한거구요.
리플 = 꼭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 한적 없다.
무슨 말씀이 하고 싶은 것이신가요?
얼마나 받을지 얼떻게 받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 입니다 ..선생님
아에 안받을수는 없으니까요
어떻게가 아니라 이미 정식 절차가 명백하게 존재합니다.
우리나라가 난민이 적은이유?
입국 자체가 불가합니다. 즉 난민을 신청하는것이 논리적으로 어렵습니다.
유럽측에서도 먼저 입국한 나라에서 신청해야 한다 등이 있죠? 우리 나라는 사실상 섬이며 비행기 배로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상황이며 분쟁지역에서 한국까지 이동하는것이 매우 어려워 정상적 난민 신청이 어렵습니다.
글쓴분의 의견대로 하려면 바로 이미 다른나라에 있는 사람들을 우리나라까지 우리가 역량을 다해서(이동 경비 등) 모셔오는 절차입니다. 거기다가 이렇게 할경우 거주촌 등 단순히 난민 인정이 아니라 수용소 형태로 갑니다.
글쓴분이 이야기한 선진국 끼리 난민을 어떻게 나눌 것이냐는.. 행정 절차는 어찌 수행할까요?
또한 글쓴분의 의견은 선진국으로서의 도리 관련..
이건 우리나라의 잘못이 아니라 선진국 "그룹"의 합의 문제입니다.
1. 아프간이 어려운것이 사실이지민 아프간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왜 아프간 또는 이슬람에 콕 찝어서 이야기 하시죠? 로힝야 등 수많은 난민촌이 이미 전세계에 있습니다.
그들이 과연 난민 신청을 안할까요??
2. 난민이 우리나라에 가까스로 도착한 경우 우리가 그들을 인도지원 차원에서 지원 안한다? 거짓입니다. 우리나라 인권 문제는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인 난민 신청은 꽤 잘 이뤄집니다.
3. 제일 중요한 것은..
국제사회의 다자 문제를 한국 단독의 문제인것처럼 글을 쓰신것은 논점 일탈입니다. 선진국의 책무라면 선진국간 '합의' 가 우선입니다.
다른 선진국은 안하는데 우리는 해야한다? 라면 이건 선진국의 문제가 아닌 것이죠
2/
① 난민 신청이 잘 이뤄지는지는 전혀 논점이 아닌게, '승인' '임시지위설정'이 잘 이뤄지는지가 난민문제에 대한 척도죠. 기초수급자격 신청서를 잘 받아주면 복지국가인가요? 기초수급자격을 잘 부여해줘야 복지국가죠. 최근 난민이 늘어나서 난민인정비율 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② 인도지원 차원에서 잘 지원하는지?
https://m.lawtimes.co.kr/Content/Article?serial=143530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8172700065
하루 새끼 밥은 먹여주는거 같던데, 그거면 충분히 인도적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③ 본문이 한국만의 문제인것처럼 읽히나요? 전 '이제 '한국도' 선진국들만큼 국제사회에 기여해야한다'라고 읽히는데요.
이미 유럽은 수만,수십만을 받았고 더 못받겠다는거고 우리는 건국이래 1000멍 받고도 더 못받겠다는건데, 이미 다른 선진국들은 했고 우리는 안하고있고의 차이 아닐까요. 그게 물론 우리 똥은 아니지만요.
수치로 난민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왜 그 수치인가를 봐야 합니다. 많은 이가 지적하듯이 대한민국은 난민 인정률이 낮습니다. 그 이유는 모수에 있죠
우리나라 난민 신청 사유 1위는 기타 입니다.
즉 나라가 사라지지도, 종교적 핍박으로 사망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자기는 기타 사유로 난민을 신청하는게 거절 이유입니다.
또한 불법체류자들이 난민 심사 기간동안 체류가 가능합니다. 법의 헛점이죠.
위에도 적었지만 진짜 난민이 한국에 들어오는건 어렵습니다.
지난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정도를 재외하고는 극히 희박합니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위치를 보십시오. 난민이 비행기를 타고온다?????
배를 타고 온다?
가장 근본적 질문을 가져보십시오.
대한민국은 난민이 접근할수 있는 지리적 위치의 국가일까요??
그럼 어떤 사람들이 난민 신청을 하게 될까요?
제가 보는 대한민국의 난민 문제는 이게 핵심입니다.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한국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에서 받아주지 않는 사람들을 직접 데려와 난민촌 등에 수용하는 방법이 사실상 유일합니다.
난민도 비행기 타고옵니다. 절대적가난이 난민의 기준이 아니니까요. 비행기타면 지리적 근접도는 큰 장애사유가 아니죠.
저도 궁금한게 이렇게 안받아주는 나라에 왜 굳이 난민신청을? 그건 궁금하네요. 저같으면 이슬람 사회가 있는 유럽쪽에 가고싶을거같은데.
근ㄷ데 이 이야기 하시는 분중에 굳이 아프간까지 찾아가서 대려와야한다는 분이 계신가요?
어쩌다 우리나라에 들어왔을경우를 다들 상정하는거같은데요.
@아우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