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와이파이님 스페인어 스터디 한다고 해서
데려다 드릴려고 원격으로 시동 걸고 내려가는데
관리실 주차 스티커가 뙇
아니 아무리 봐도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 가는데
제 차량의 주차 상태가 어떻다는 건지 궁금해서
관리 사무소에 올라가 따지니 민원이 들어왔다네요.
주차선을 넘었다고 ㅋㅋㅋ
참... 제가 다른 차량의 주차에 방해를 준것도 아니고
오히려 저도 상대도 문콕 방지를 위해서 그런건데 어이가 없네요.
이해가 가십니까?!
덧, 소화전 말씀하시는데 해당 부분 문 100% 열리고 만약에 화재로 인한 활동시 생기는 부분 제가 감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화전을 막은 부분 없고요. 관리사무소에서도 해당 부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의도라 하신건 이해됩니다
저도 주차가 무서운 사람중 하나인데
문콕이 더 무섭군요^^
그래도 불시에 화재 발생시 생기는 불이익은 감수하고 주차 했으며 관리사무소에서는 해당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소화전 없다치면 저런 주차면 아이고 감사 인데 ㅎㅎ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다른 사람이 그 의도를 알수있을때나 괜찮은거 아닐까요
소화전 있으면 : bad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상황이 좀 그런 게 저희 아파트 관리실서도 여기 저기 화재 관련 공지 붙였더라고요.
아마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서 소화전 입구 적재물 관리 강화기간이라서 딱지붙인듯 싶네요.
평소라면 최고의 주차죠
뭐 어쩌겠습니까. 더 따져봐야 득볼것도 없고 비 그치면 작업하러 가야 겠네요. 제가 좀 과했나 봅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생긴게 아닐까 싶네요.
저 상황이면 문을 살짝 열고, 사람이 나온다옴 밀어야 완전 개방이 가능허다는건데 이게 화재 상황시 좋은 조건은 아닌거 같은데요.
주차라인으로 주차가 되면 한사람이 문을 당기면서 차와 벽틈으로 들어가면서 활짝 열고 차를 넘든 해서 나오고, 동시에 다른 한명이 소화전을 쓰는게 편하죠.
별사람들 다있습니다
소화전 부분도 이상없으면 글쓴이 님 문제 될게 전혀 없는데요.
애초에 소화전이 문제면 관리사무소에서 소화전이라고 언급할겁니다. 사진 상황은 엄연히 소방법 위반으로 관리사무소도 과태료 물어야 하는 상황인데요.
물론 주차선을 준수하는 것은 맞지만 저렇게 사이드에 붙일수록 서로에게 안전하다는 생각에서 말이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오히려 이득인 상황이니 문제가 될 거 없는 거 같은데 말이죠.
다른 차 주차공간 침범한 것도 아니고 소화전 떡하니 막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주차한 게 "주차선 넘어갔다고" 민원내고 또 민원들어왔다고 기계적으로 스티커 붙일 일 씩이나 되는지..
진짜 여러가지 사람들이 있다는 것 다시한번 배우고 가네요ㅎ
완전개방에 방해되게 물건이 놓여있으면
그걸로도 과태료 대상입니다.
(매장에서 당해봐서 압니다..)
보통 업계종사자나 소방관이 아니면 그정도까지는 신경안쓰긴 하는데...
관리사무소야 어쨌건 신고자는 그 사유로 신고했을 확률이.높아보이네요
차간 벌리는게 문콕예방에도 좋긴하지만
소화전피해서 조금만 틀어주시죠..
소화전 때문에요.
변명? 하신것도 소화전 여유거리 보다 문콕 방지가 중요하다고 읽혀요.
변명? 저는 소화전 보다 제차가 우선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오해는 할 수 있지만 그걸 입 밖으로 내뱉으시니 불쾌하네요. 애초에 기본 거리를 둘 수 없도록 건물을 만든거고 본인의 논리라면 애초에 저 자리에 주차를 할 수 없겠죠.
글쓴이의 주장은 벽쪽에 배려를해 주차를 해놓았다느는 주장이고 관리소에서는 단순 주차선을 넘었다는 걸로 스티커를 붙인걸로 보입니다.
정말 소화전이 문제라면 소화전 때문이라고 명확하게
문제제기를 하던지 아니면 저자리에 주차자리를 없애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소화전이 있는 자리가 아닌 다른 벽쪽에 저렇게 주차를 해도 저 관리소에선 스티커를 붙일거 같네요.
글쓴이님 너무 화나 하지 마셔요.
저도 같은 입장입니다.
제 상식 내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조치네요
그럼 똑같이 비상식으로 맞대응 해야죠
받아들이는 사람이 배려라고 느끼지 않으면 배려가 아닙니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신고자 욕하시는 건 인정입니다. 그 정도는 저도 공감해드릴 수 있어요.
정확하진 않지만 소방점검 받으면서 저도 골치 이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