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드립니다>
쿠팡 화재 당시 경기지사로서 저의 대응에 대해 논란이 있습니다.
당시 경남일정 중 창원에서 실시간 상황보고를 받고 대응조치중 밤늦게 현장지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다음날의 고성군 일정을 취소하고 새벽 1시반경 사고현장을 찾았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었지만, 모든 일정을 즉시 취소하고 더 빨리 현장에 갔어야 마땅했다는 지적이 옳습니다.
저의 판단과 행동이 주권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권한과 책임을 맡긴 경기도민을 더 존중하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성실하게 섬기겠습니다.
지금의 사과로 게임이 끝난 것처럼 느껴지네요. 이전 황교익씨에 대한 이낙연의 사과(?)와 상당히 대비되는 자세이죠.
이로써 지지자들은 누구를 선택해야 할 지 더 명확하게 느낄 것 같습니다.
저는 똥파리라고 부르는 곳 뿐만 아니라 저쪽당에서도 움직인다고 봐요.
지금까지 행태로 봐선 더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최종적으로 바라는 결과물은 후보 사퇴죠. 다들 아시잖아요.
인명 피해도 없던 쿠팡화재는 어찌나 엄격 하시는지
칭찬 받을 일이 아닌건 확실합니다만
노대통령 부터 ...유시민작가님까지
우리 진영은 자성에 영역을 넘어
아주 처단해서 9족을 멸할 기세가 자주 보입니다
그러지 맙시다 들~!!
순직하신 소방대원님 당연히 인명 피해 입니다만
제가 본질적으로 언급한건 피해건물 종사자를 의미한 것 이였습니다
꼬투리 잡지 마세요
아니 해당 건에 대해서 사상자가 있었으면 있는거지 소방관은 제외인가요?
잘못된건 잘못된겁니다.
이런 행동은 해당 당사자에게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범법이 아닌 이상 사과하고 이어가면 그만이죠.
얼굴에 철판깔고 다니는 누구랑 아주 상반된 행동인데 이런 댓글이 먹칠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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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하신 소방대원님 당연히 인명 피해 입니다만
제가 본질적으로 언급한건 피해건물 종사자를 의미한 것 이였습니다
꼬투리 잡지 마세요
소방대원님이나, 피해건물 종사자나, 세월호 사건이나 모두 비교할 수 없는 똑같은 인명사고 입니다.
꼬투리 잡지 마라니 이러니.. 무슨말이죠?
쿠팡화재 초기 뉴스가 떠들석했고
초기 뉴스에 갇혀있는 사람이 있고
구조에 힘쓰고 있다고 알려 졌었나요??
없었습니다
다행히 초기에는 명시적 인명 사고는
아닌 상태였던거죠
이에 비해 세월호는 시작부터 국가적 재난 수준이였습니다
이 초기 대응을 논점 으로 한것이니
다른 얘기로 뻘소리들 하지마세요
"잘못 알았으면 피드백을 하라"는둥.. 어처구니가 없네요
제 글 첫 대목이
순직하신 소방관님 언급 아녔나요?
의도가 불순 하시네요!
이낙연씨 캠프관계자들 그것만 알아두세요.
경기도지사는 소방책임은 없어요~
이제명이라는 사람을 대통령 반열에서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런 부분이나 좋은 점이 참... 많은 후보라 생각이듭니다만
개인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다소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급하지 않게 진보적 복지도 이뤄지도록 속도 조절하면
정말 응원해 주고 싶네요.... 추미애 전 장관님의 추다르크의 진취적이고
개인의 안위보다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개혁에 앞장서는 모습에
찐펜이 되었는데 그런 분들이 좀 더 많이 나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해야될때 뒤에 숨어서 모든걸 망쳐 놓은 그런 인간은 정말 보기도 싫네요...~
참 천안 아파트 화재는 거기도 출동해야 하나요?
참 치졸한 공격입니다.
이재명 가면 불이 꺼집니까??
쓸데없는 논쟁이네요
ㄹㅎ때 세월호는 7시간 동안 두문불출 했으니 문제 인거죠
세월호에 가라는 말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한 사람의 국민 마음도 헤아릴줄 아는 그런 대통령 후보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고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사람이 먼저다" 세상을 만들 대통령이 되는 길입니다
정확히는 사소한일을 키워 사과시키고, 큰일은 줄여 변명시키는 거죠. 누가 언론이.
아랫사람한테 책임 떠 넘기는 누구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이것보단 진심이 100배정도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