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중순 제대해서 2학기 복학 앞두고 있는 3학년 2학기생인데요.
(군대를 좀 늦게 갔습니다... 3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23살 10월에 갔어요)
제가 재수를 해서 나이가 지금 스물다섯인데...
나이 같은 여자 선배들은 거의 취업을 했거나 준비중이더라고요?
지금부터 슬슬 생각해야 내년 하반기부터 공채넣을 수있다는 게 주변의견인데...
전 군휴학 빼고는 거의 논적도 없고 그래서
아예 2학기 복학 안 하고 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데
사실 큰 계획은 없어요...
이렇게 생각 없이 휴학하는 건 별로인가요?
인턴 같은 거라도 구해보는 게 나을지...
(군인물은 거의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올해 쉬고
취업 준비를 남자 27살부터 하면 너무 늦은 걸지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취업을 위해 스펙이나 관련 역량 육성 아니면 그냥 빠른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휴학 3년 후 2학년 복귀해서 3학년부터 준비했었습니다.
취업은 4학년 졸업때 했고요.
취업하실 생각이라면 해외 길게 다녀오는거 빼면 취직하시고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두살 먹기전에 일찍 취업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휴학 중에 뭐라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운동이든 공부든, 취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없는거라도 말이죠.
휴학을 해도 좋지만 그 기간에라도 뭔가 실력을 쌓을만한 것을 하셨으면 합니다. 요새 취업이 정말 장난이 아니라서요.
채용공고 보면 알겠지만 대기업들 공채 없어지고
공기업들도 채용 인원 엄청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본인 나이를 고려해서 취업준비를 하는게 아니라 채용시장 현황을 파악을 하고 놀지 취업준비를 할지 정하세요
인생경험한다고 휴학하는건 후회만 남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92년 입학 ~ 2001년 2월 졸업입니다.
어학연수라도 생각해봐야겠네요...
더군다나 문과라... 별 계획 없으면 바로 준비하는 게 낫겠군요
연봉 반년치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경험을 쌓고 싶다(쌓을 수 있다)면 휴학이 낫고요.
이유 없는 휴학은 "휴학 기간동안 뭐했어요?" 에 대해서 동공 흔들리며 맘에도 없는 우물쭈물 답변이나 늘어놓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경쟁자들과 비슷한 스펙이면 나이 어린걸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선호하는 경향이 크고요.
보통은 휴학하고 시베리아횡단정도 하는거 아니면 어디가서 그럴싸하게 말할 건덕지들은 없더라고요. 걍휴학하고놀았네... 하고말지...
하고싶은 다양한 경험이 이력서에 한줄이 되는 것이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