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에서 잘난 사람들 이야기보면 소소한것에 스스로 만족하고 살고 있는 나 자신의 자존감이 이상하리만치 떨어져지는 괴리감이 생길때가 있죠 그 어떤 이들은 이것을 컴플렉스 열등감이라고 하지만 요즘보면 기레기들의 민족적 자존감 떨어뜨리는 행위를 보며 저것들이 잘못됐을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도 합니다
설레임 초코맛 맛있네요. 빠삐코랑 100% 같은 맛인데 설레임 초코맛을 사먹을 수 있다는 것에서 작은 만족감을 느낍니다.
지푸라기
IP 106.♡.194.117
08-20
2021-08-20 17: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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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잡담. 그들만의 버라이어티 그리고 6명
나혼자산다를 연상케 하네요 기안84도 많이 씁쓸한가 봅니다.
다 정리하고 유튜브로 대동단결 합시다.
Rockbuster
IP 168.♡.52.238
08-20
2021-08-20 17: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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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 스토리의 장점은 10대 후반, 20대 초반 남자들이 흔히(?) 느끼는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찌질함, 무기력함..성공에 대한 갈망 이런 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반에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이미 기안은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았던간에 이미 자리잡은 성공한 셀럽으로 성장했는데..여전히 감성은 그때의 그 감성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작품이 좋은 평가를 못받았던 것도 현실과 본인의 감성 사이의 괴리때문에 사람들이 더이상 공감하지 못했던게 아닐까...글서 저는 지금처럼 작품은 잠시 쉬고...호흡이 짧은 컨텐츠들...신변잡기같은..다른 방송 게스트로나가는 것과 같은..그럼으로써 새로운 자아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봅니다. 사람 자체가 이미 웃긴 요소는 다 같고 있고..무엇보다도 진솔하기 때문에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인건 확실하거든요...흥해라! 기안~
인생은타이밍이지
IP 115.♡.89.167
08-20
2021-08-20 18: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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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만화에 악플러들 중에서 저런 현실을 적나라하게 풍자하는게 불편한 사람들도 꽤 될거예요.
미친통닭
IP 223.♡.219.26
08-20
2021-08-20 19: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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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이지님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을때 엄청났죠 냉혹하게 사실적이여서 참 무섭다 생각하며 만화보다가 뚱뚱한 여자를 다 메갈로 표현하며 비웃는 네이버 댓글보고는 참 불편했습니다
곰돌고래
IP 223.♡.21.137
08-20
2021-08-20 18: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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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안만화 본적 없는데..(웹툰을 본적이 없어요 모든) 이거 보니 되게 공감할만한 스토리를 잘 정리해서 그렸네요. 티비로만 보던 저에겐 의외의 모습이네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곰팡이의 지배'가 아닌 '곰팡이의 화신'일수도 ㅇㅅㅇ!!
근데... 내용은 ...
이제 슬슬 퇴근준비나 해야죠. 주말인데...뭘 해야할지....
빠삐코랑 100% 같은 맛인데 설레임 초코맛을 사먹을 수 있다는 것에서 작은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6명
나혼자산다를 연상케 하네요
기안84도 많이 씁쓸한가 봅니다.
다 정리하고 유튜브로 대동단결 합시다.
노병가 보고 먼저 알았는데
노병가는 정말 인정!입니다.
수필같은 전개 좋네요.
밖에서 보던것만큼 완성된 삶인지 아니면 생각지 못한 무언가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