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중에 자영업자가 많습니다
클리앙안에서도 지인들분중에 자영업하시는 지인들이나 직접하시는분들 많을거나 생각드네요
저도 별생각없이 작년부터 다들 힘든데 뭐 이렇게 생각했는데 작년9월에도 9시까지 영업 이러고 그때 날씨 정말 좋았죠
다시 영업다시할때 10월은 엄청추워서 안되고 11월은 다시 날씨좋아서 좀되다고 12월 9시 철퇴를 맞았죠
젤친한친구가 자영업해서 자세히보니 이거는 그냥 벼락으로 밀어버리는수준입니다
물론 업종별로 배달많이하는곳은 다르겠지만
저녁위주로 하는곳들은 그냥 폐업이냐 그냥 버티냐 빚만늘어가는거니
답이없죠 정부에서 2주 2주 2주 희망고문이죠
그게
촟불집회도 나가고 하던친구인데 어느순간정부 욕만합니다
민주당지지자에서 반민주당지지자로 변해가더군요
그렇다고 국짐이나 다른당 지지하지도않습니다
그냥 민주당이 싫다고하네요
그친구를 보면서 느끼는거는 자영업하시는분 그식구들이 나서서 정권교체 원하겠구나 생각들었어요
누가되도 상관없으니 민주당만 아님되는걸로 말하는데 처음에는 너가 그럼 안되지않아 하다가 요즘은 그래
이렇게 말만하네요 힘내라는 말도 못합니다
7월에 12시로 풀어준다고해서 직원새로충원하고 식자재며 부자재다 주문했는데 바로 전날밤에 연기
그후 오히려 4인에서 2인 휴가철시작..
코로나 심해짐 휴가철끝나니 이제 자영업막겠다..
그친구가 매출보여주니 매달적자 배달이라도 하라고 하니 그럴여권도 안되고 매출 반토막도아니고 70프로 하락이라고하네요 4단계
올리고나서 올림픽때도 야구보러오신손님들한테 8회말인데 10시여서 나가셔야한다고 욕많이먹고 문닫았으면서
서러워서 눈물났다고 하고 맘이 아프네요 이제..
의외로 자영업 관련에서 일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하다못해.. 찜질방 이런곳은 20명 넘지요. 그중 절반은 집에서 쉬시니까요.
그와중에 물가올라서 식자재 다오르고 식용유한토에 2만원하던게 지금 4만5천원까지올랐다고
뭔식용유가 그렇게 비싸하니 튀김기 식용유라고 넘올랐다고 9시면 직원줄여야할것같다고 2주로 끝난적없다고
이제는 이야기 들어주는데 저도 스트레스심하게 받네요
안풀죠 -_-
필요하니 하는것뿐...
안타까운 현실이긴 한데, 국짐이었다고 달랐을까 더 안좋았을 확률이... 라는 생각이 -_-
국짐 지지율은 낮은데
정권교체 지지율은 희한하게 높죠
신경써야 하는데..
정부 교체로 가야죠.
문재인 정부에서 이재명 정부로
청와대 들어가면 더 골치아픕니다.
답이 없어요 지금은...
기재부 화끈하게 두들겨 패서
자영업자 지원책 내놓을 사람 뽑아야죠.
메르스 때와 지금과 동급이라고 보시나 보군요.
오세훈 박형준씨가 행정부에 주요 역할을 하게 된다 하더라도 ‘솔직히 딱히 바뀌진 않을 것 같습니다..’ 라는 말씀을 하셔서 드린 말씀입니다.
이전 정권 수준으로 돌아가도 딱히 바뀌진 않을 거 같다는 님의 말씀에 한 얘기입니다만,
제가 꼬았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원래 배달로 유명한 브랜드들이나 재미보지 개인샵은 배달 답없습니다
수수료 비싸도 쿠팡이츠 배민라이더스(배민원)로 가는게 일반대행 쓰기엔 콜비가 아까울정도로 건수가 안나오는경우가 많아요
욕해도할말없어요.
그때가 되도 확진자는 2천명에서 줄지 않겠지만,
백신 1차 접종이 어느 정도 될테니..
거리두기 완화하면 확진자 1만명 이상으로 순식간에 폭발하겠죠. 조중동은 신나겠네요.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난리칠듯..ㅋ
그래도 중증을 막으면 어느 정도 관리는 될테니.. 장기적으로는 미국처럼 확진자 폭발하더라도 경제활동 제한을 줄여야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코로나 10년 안에 끝날 것 같지도 않고..
재난지원금 5차 이후 3개월 안에 6차도 해야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어차피 못 받지만
웃기면서 짜증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백화점 대형 매장도 웃긴 것이... 가게는 띄워안기 거리두기 하는데 백화점 매장은 거리두기 되나? 싶네요. 들어갈때 큐알 찍거 거리두면 뭐 하나요? 그 안에는 자유인데...
와이프한테 술 마시면서 관계부처 윗 대가리들이 일 x같이 못한다. ....31$#^^!@%#% 했더니.
그러니 사람들이 그 욕 다 대통령, 당이 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반박을 못하겠더군요. ㅠㅠ
20%라고 나오는 통계는 각종 프리랜서나 운수업종사자들등 우리가 생각하는 자영업자와 거리가 있는사람까지 포함한 수치라 코로나 영향받는 자영업자수는 확줄어듭니다
뭐가그리 여유가있는지 정말빨리하죠?
여야 또 치고밖고 너덜너덜해진 지원책
12월즈음에나 주겠죠
야근할때보면 확실히 에전하고 다르게 저녁에 매장마다 사람이 없어요 점심에 직원여러명인곳도
사장님부부만 하고 이때까지 버티신 자영업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폐업하고 그자리에 누군가 창업할거라고 생각하는지 거리두기 효과없다고 10시에 9시로 줄이는
거보니 추석전까지 폐업은 더늘것같네요
단속이니 뭐니 그냥 민원받고싶지도 않고 충돌하고 싶지도 않고 ..
자영업자나 일반 사람들은 나는 방역수칙 잘지키지만 안지키는 저새끼들은? 위반하고도 무죄고 막 그러니 박탈감 느낄만하죠..
오히려 코로나 특수가 될 정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엄청받은금액 얼마라고 통장보여주고
그얘기를 친구한테 반복반복반복 계속들었어요. 피곤합니다
미국 2000년 경제 성장율은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랑 비교하기 어려운 처참한 실정입니다.
1. 정부가 방역 잘해서 확진자 하나도 안 나오게 해서 1단계니 2단계니 이런거 다 없에고 예전 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해달라. -> 불가능
우리보다 확진자 덜나오는 나라는 중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정도인데 여긴 아시다 시피 몇명 나오면 동내 전체가 셧다운입니다. 아예 나오질 못하게 하죠. 이렇게 해도 주기적으로 확진자가 확 늘고 줄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2. 어차피 방역은 물 건너 갔으니 백신 접종 속도 늘리고 중증 사망자 관리나 잘하고 퍼지던 말던 그냥 다 풀어 달라. -> 요건 그나마 가능하긴 한데 이렇게 하는 순간 경제는 나아질지 모르겠지만 지금같이 관리하는 거에 비해 최소 하루에 50명 일 년에 18000명은 더 죽을 겁니다.
일년에 18000명 희생해서 경제나 살리자는 이야긴데 너무 많이 죽습니다.
그 외 또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뭔 88%니 뭐니 할 것도 없고...
백신 공급도 제대로 안되는데 이번년도 말이나 되야 좀 풀릴거 같긴한데 그 때까지 버티도록 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