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비슷한 사람 떠오르네요. 제경우는 저보다 나이가 많다 뿐이지 딱히 저보다 직급이 높지 않아서... 제 아랫 애들이 고생했죠.. 첨엔 나이 많다고 저도 찍어누르려 하다 ㅈㄹㅈㄹ 하니깐 아뜨거 하고 피하더군요. 애들 괴롭히는거 눈에 보일때마다 면박 줬는데, 저 슬슬 피해서 뒤에서 애들 소집해서 그짓 하던데.. 요샌 뭐하거 사나 모르겄네요. 근데 저런 사람은 진짜로, 지보다 쎄보이면 깨갱 해요..
jrps
IP 194.♡.13.42
08-20
2021-08-20 0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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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전팀장이 다른 부장 장인 돌아가셔서 병원가야한다니까 니가 꼭 가야겠냐 했던게 생각나네요
알레리라아
IP 58.♡.152.160
08-20
2021-08-20 0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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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ps님 와... 그런말 하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네요 그 팀장은 당연히 다른 사람들에게도 평판이 안좋은 사람이었겠죠...?!
jrps
IP 119.♡.126.78
08-20
2021-08-20 02: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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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리라아님 넵ㅋㅋ
보라빛꿈
IP 223.♡.164.73
08-20
2021-08-20 0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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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내 과롭힘 방지 법이 통과되서 녹취내용 이 있고 주변 동료들이 다수 도와준다면 파트장분 명퇴가 빨라지겠네요.
저런분은 이미 인평은 난 상태라 … ㅎ
삭제 되었습니다.
보라빛꿈
IP 223.♡.165.220
08-20
2021-08-20 0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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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ball님
아무리 나빠도 퇴직권고 부터 시작하는거지 특별히 회사 자체에 손해를 준건 아니라서 그렇겐 안할거에요
그리고 아랫사람이 모르는 윗사람의 능력 업적이 있어서 그냥 부서 이동 파트장 교체 정도로 끝날듯
IP 218.♡.100.207
08-20
2021-08-20 0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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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인것도 의심스럽네요 이혼당하고 기러기인척 하는건 아닌지...
윰어
IP 122.♡.247.120
08-20
2021-08-20 01:22:53
·
후기마려운 글.. 1주일 전에 올라온 글이라 언제 업데이트 될런지 ㅠㅠ
푸에르토
IP 70.♡.193.81
08-20
2021-08-20 0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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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내분 만나셨군요..
그런데, 제 주변은 왜 많이 다를까요? 대부분 남편들이 회사에서 상사에 시달리고, 집에서 또 아내에게 시달리고.. 남녀평등인데, 가장이고.. 가장이라서 갈굼 견뎌야 하고.. 가장인데 아내와 애들에게 무시당하고..
랄라라팝
IP 104.♡.119.89
08-20
2021-08-20 02: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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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님 왜냐하면 대화가 없어서 그래요. 음... 모든 경우를 다 포괄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서로 대화가 없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나만 힘들거든요. 회사에서 일하고 힘든 것 내가 잘 이야기하고 상대방이 잘 듣고 공감해줘야 하고 또 집에서 일하면서 힘든 것 잘 듣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줘야 하는데 서로 힘들고 지쳐서 그런 대화와 공감이 어렵기 때문이죠.
본문의 경우도 만약 끝까지 남편이 이야기 안하고 있었으면 아내는 상 중에 개인적인 통화하는 걸로 의심한다던지 그래서 서운해할 수도 있고 남편은 여기저기서 치인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그럴수록 더욱 골은 깊어졌을 거에요.
본문의 경우에는 아내분이 엄청 눈치도 빠르고 소통도 잘하고 남편의 마음을 잘 헤아려준 것 같네요. 둘 다 이렇게 잘하면 너무 좋고 한 분이라도 저런 분이 있으면 가정은 평화롭겠죠...
글 읽는 내내 남의 이야기인데도 뒷골이 땡기네요
저런상사가 자살하게 만드는거죠.
제대로 처벌받길 바랍니다.
저런 ㄱㅎㄹㅆㄴㅁㅅㄲ는 평생 저러고 살테고 고쳐 써먹지도 못하죠. 주작이 아니라면 사이다 후기 꼭 돌아다녔으면 좋겠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언플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을 회사측에 어필하고 끝장을 보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한 얘기 입니다.
첫 애기 낳고
울 남편 직장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못 자길래 물어보니 직장 내 괴롭힘.
일 못하는 똘아이 상사
술 자리에서,
하청업체 회식 때,
사람들 앞에서 계속 바보 만든다고 하대요.
조용히
제 비상금 통장 보여주며…..
“여보야, 이 돈 보이제?
계속 괴롭히면
내가 사람 사서
그 놈 등에 칼 꼽아뿐다.”
하니
울 남편 배꼽을 잡고 웃더니
다다음 회식 때 들이받았다 하더라고요.
쫄보 ssakki
가만 있으면 가마니로 봅니다.
이정도면 HR에 보고 안하고 넘기는것도 근무수칙위반사항 입니다
숙이면 숙일수록 더 지랄 합니다.
저 인간 가정에서도 저러니까 부인하고 자식들이 따로 사는듯?
근데 저런 사람은 진짜로, 지보다 쎄보이면 깨갱 해요..
니가 꼭 가야겠냐 했던게 생각나네요
녹취내용 이 있고 주변 동료들이 다수 도와준다면
파트장분 명퇴가 빨라지겠네요.
저런분은 이미 인평은 난 상태라 … ㅎ
아무리 나빠도 퇴직권고 부터 시작하는거지
특별히 회사 자체에 손해를 준건 아니라서 그렇겐 안할거에요
그리고 아랫사람이 모르는 윗사람의 능력 업적이 있어서
그냥 부서 이동 파트장 교체 정도로 끝날듯
이혼당하고 기러기인척 하는건 아닌지...
1주일 전에 올라온 글이라 언제 업데이트 될런지 ㅠㅠ
그런데, 제 주변은 왜 많이 다를까요?
대부분 남편들이 회사에서 상사에 시달리고, 집에서 또 아내에게 시달리고..
남녀평등인데, 가장이고.. 가장이라서 갈굼 견뎌야 하고.. 가장인데 아내와 애들에게 무시당하고..
본문의 경우도 만약 끝까지 남편이 이야기 안하고 있었으면 아내는 상 중에 개인적인 통화하는 걸로 의심한다던지 그래서 서운해할 수도 있고 남편은 여기저기서 치인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그럴수록 더욱 골은 깊어졌을 거에요.
본문의 경우에는 아내분이 엄청 눈치도 빠르고 소통도 잘하고 남편의 마음을 잘 헤아려준 것 같네요. 둘 다 이렇게 잘하면 너무 좋고 한 분이라도 저런 분이 있으면 가정은 평화롭겠죠...
사실이라면 꼭 고소미 쳐먹고 짤리길...
후배들 갈구다가 복무부적합심사 받고 유명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