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toris님 그럼 옛날 선생들이 학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사랑의 매’랍시고 애들 장애가 올 때까지 두들겨 패던 것도 좋은 취지로 이해해줘야 할까요?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왕이나 선비들은 원래 독상 혼밥이 기본에 겸상을 해도 대화를 덜 하는 게 미덕인 문화였는데, 그리고 청년들이 혼밥 하는 이유중 하나가 너무 사회가 바쁘고 단절되는 탓에 본인이 원하지 않는 혼밥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거기다 대고 밥 혼자 먹는다고 짐승이니 자폐니 하는 건 애초에 취지도 부적절한 거고 근본도 없는 부적절한 발언이죠.
viatoris
IP 112.♡.9.106
08-19
2021-08-19 1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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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뉴비님 맞습니다..;;
깡빵
IP 118.♡.41.45
08-19
2021-08-19 1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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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toris님 전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어요
viatoris
IP 112.♡.9.106
08-19
2021-08-19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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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끼아또님 모랄까 저도 그닥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 더 얘기하는게 자체가 어색하긴 한데.. 순진한 뉴비님의 말씀으로 대신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brain9
IP 39.♡.58.97
08-19
2021-08-19 16: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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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뉴비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도 같이 욕먹어야죠? 사람을 동물이라고 했으니까요.
순진한뉴비
IP 124.♡.90.208
08-19
2021-08-19 16: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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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9님 사회적 동물과 짐승을 동일 선상에서 해석하시는건가요? ㄷㄷ 참고로 동물과 짐승은 다른 의미 입니다. 인간은 동물에 속하지만 보통의 인간을 짐승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짐승 수(獸) 라는 한자가 괜히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IP 222.♡.81.66
08-19
2021-08-19 16: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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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9님 솔직히 너무 억지 쉴드인데요;;;
brain9
IP 39.♡.58.97
08-19
2021-08-19 16: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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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뉴비님 저 트위터 글에는 동물과 짐승을 같이 썼죠. 많이들 혼용하고요.
carius
IP 182.♡.232.241
08-19
2021-08-19 16:51:07
·
@브라이언9님 사람은 동물 맞는데요?? 인간은 사회적 식물이다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carius
IP 182.♡.232.241
08-19
2021-08-19 16:52:39
·
@브라이언9님 동물과 짐승을 많이들 혼용하나요?? 사전적의미, 사회적인 의미 모두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인데요.ㄷ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동물과 짐승을 적절하지 못하게 혼용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요.
순진한뉴비
IP 124.♡.90.208
08-19
2021-08-19 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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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코카콜라병 좀 갖다 주세요!!
kblee85
IP 121.♡.192.6
08-19
2021-08-19 16:09:07
·
혼밥 관광상품같은건 안나오겠군요 ㄷㄷ
코르바
IP 112.♡.187.11
08-19
2021-08-19 16:10:07
·
혼밥은 사회적 자폐라고 했죠. 굉장히 문제 있는 발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본은 그래서 문제라고 했죠. 그래서 친일파는 아니라고 봅니다.
IP 152.♡.12.234
08-19
2021-08-19 16:10:41
·
일본사람들이 혼밥 잘하는데 이건 또 의외네요
꿈을 위한 그날까지
IP 106.♡.67.185
08-19
2021-08-19 16:11:13
·
행간을 읽으라 할텐데
땅콩버러
IP 221.♡.244.213
08-19
2021-08-19 16:13:40
·
저사람은 자기주장 하는건 좋은데 말에 비하가 들어가서 거부감이 크네요. 왜 가만있는 외로운 사람을 짐승으로 만드는지..
삭제 되었습니다.
guii
IP 220.♡.140.102
08-19
2021-08-19 16:17:18
·
@시민의시대님 아 전 참고로 혼밥 하고 싶어서 할때 많습니다.ㅎㅎㅎ 어흥..ㅋㅋㅋㅋ
스페이스X
IP 121.♡.35.174
08-19
2021-08-19 16:19:37
·
@시민의시대님 점심때 같이 우루루 가서 먹는게 요샌 귀찮습니다. 그냥 가볍게 먹고 싶은데 그러기 어렵고 ...
monarch
IP 211.♡.168.38
08-19
2021-08-19 16:18:59
·
혼밥 괜찮은데... 조용하고 생각도 하고, 음식에 집중도하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ceses
IP 183.♡.80.15
08-19
2021-08-19 16: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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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 ????
IP 118.♡.32.46
08-19
2021-08-19 16: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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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말은 1.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식사는 같이하는게 좋다 vs 2. 혼밥하는 사람은 동물이다.. 이아저씨는 말투좀 바꿔야되요
Hjartasteinn
IP 117.♡.17.84
08-19
2021-08-19 16:23:30
·
살다보면 황교익을 한두번은 만납니다. 무슨 얘길 하고자하는지 알겠고 방향도 알겠는데 태도와 단어가 너무 후져서 논란을 일으키는 타입. 언어야 말로 사회적인 도구인데 혼자 소통하는 게 혼밥보다 훨씬 나빠요.
말의 의미는 이해되지만 표현은 삐딱합니다. 그래서 비판받는 것이겠지요! 이낙연 씨가 추앙받았던 건 총리 대정부 질문 때 받아쳤던 말 표현 때문이었고 이재명 씨가 비판받았던 것도 그 굽힐 줄 모르는 말 표현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그 말 표현이 행동으로 이어질 땐 누군 엄중이가 되어 버렸고 누군 공약 완벽 이행자가 되었습니다.
써니
IP 175.♡.31.91
08-19
2021-08-19 16: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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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말을 하는데 평론가고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도 되고.. 저 사람에 비하면 지지리도 못난 자신을 보니 저 같은 건.. 사람이 아니고 짐승인가 봅니다
얼른마스크
IP 119.♡.247.76
08-19
2021-08-19 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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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말을 하면서 나는 아리스토텔레스와 동급이야. 라고 자아도취에 빠져 있지는 않겠죠. 별 내용도 없는 말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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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돌이도 아닌데 왜 실드치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딱히 삶에서 뭘 보여준것도 없고 온라인에선 국민밉상인데...
그걸 이해 못하면 현대 트렌드에 무지한거죠.
발언 자체는 과격했지만 의도는 어느정도 이해가긴 했었습니다.
혼자 밥 먹는데 어디 넘의 밥상 뒤집어 엎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혼밥은 사회적 자폐”라는 발언까지 한 사람입니다.
이정도면 과격한 발언이 아니라 그냥 모독성 쌍욕 망발이죠.
발언은 이상했지만 의도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사회는 어울려 사는게 필요하다'라는 취지로 전 이해했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단순 기억이라 확실하지 않지만요..
답은 하나로 귀결되더라고요
저 사람은 언어 전달 능력이 극도로 떨어집니다.
즉 어디가서 입 열면 안되는 사람이라는 이야기죠
그런 해석과 해설이 없으면 오해 받기 쉬운 발언을 줄기 차게 하는것도 어떤 의미로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더 하면 쉴드라고 하시겠지만..
사이코패스가 아닌한 아마 문화(사회의 흐름?)에 대해 얘기하려 했던 것이테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에 대한 얘기라서 말이죠..;;
그럼 옛날 선생들이 학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사랑의 매’랍시고 애들 장애가 올 때까지 두들겨 패던 것도 좋은 취지로 이해해줘야 할까요?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왕이나 선비들은 원래 독상 혼밥이 기본에 겸상을 해도 대화를 덜 하는 게 미덕인 문화였는데, 그리고 청년들이 혼밥 하는 이유중 하나가 너무 사회가 바쁘고 단절되는 탓에 본인이 원하지 않는 혼밥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거기다 대고 밥 혼자 먹는다고 짐승이니 자폐니 하는 건 애초에 취지도 부적절한 거고 근본도 없는 부적절한 발언이죠.
맞습니다..;;
모랄까 저도 그닥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 더 얘기하는게 자체가 어색하긴 한데..
순진한 뉴비님의 말씀으로 대신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사람을 동물이라고 했으니까요.
참고로 동물과 짐승은 다른 의미 입니다.
인간은 동물에 속하지만 보통의 인간을 짐승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짐승 수(獸) 라는 한자가 괜히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일본은 그래서 문제라고 했죠. 그래서 친일파는 아니라고 봅니다.
무슨 얘길 하고자하는지 알겠고 방향도 알겠는데 태도와 단어가 너무 후져서 논란을 일으키는 타입.
언어야 말로 사회적인 도구인데 혼자 소통하는 게 혼밥보다 훨씬 나빠요.
이낙연 씨가 추앙받았던 건 총리 대정부 질문 때 받아쳤던 말 표현 때문이었고 이재명 씨가 비판받았던 것도 그 굽힐 줄 모르는 말 표현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그 말 표현이 행동으로 이어질 땐 누군 엄중이가 되어 버렸고 누군 공약 완벽 이행자가 되었습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도 되고..
저 사람에 비하면 지지리도 못난 자신을 보니
저 같은 건.. 사람이 아니고 짐승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