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전쟁이 끝난 후 일본에서는 히비야 공원에서 히비야 방화사건이는 대폭동이 일어났습니다.
히비야 공원은 일본 천황이 사는 고쿄 근처이며 일본 도쿄 중심지인 긴자와 가까운 공원인데
거기서 일본인들이 불지르고 폭도화되어서 날뛴 거죠.
그 이유가 뭘까요?
전쟁 반대 집회라서, 전몰자 추모 집회라서 등이 보통 나오는 대답인데 아닙니다.
바로 왜 러일전쟁에서 돈을 못 뜯어냈다교 저 짓을 한 겁니다.
러일전쟁 이전, 일본이 청나라와 싸운 청일전쟁에서 얻어낸 배상금은 2억 냥이었는데,
이는 당시 일본 정부의 5년 치 수입액입니다.
이때의 달콤한 기억 때문에 일본 국민들은
러일전쟁에서 배상금 한 푼도 받아내지 못했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거죠.
즉 일본의 제국주의, 전쟁의 과오는 일본 정부만의 잘못이 아닌
저런 짓을 하게 기대하고 부추긴 일본 국민들에게도 있는 것입니다.
일본 국민들이 정치인들은 무능하여 파벌 싸움이나 벌이고, 재벌들은 부패했으니,
깨끗하고 유능한 군인들이 정권을 잡고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일본의 군국주의와 침략전쟁 역시 그 기대에 따른 거니까요.
플러스로 일본이 조선을 가혹하게 뜯어간 것도 저 러일전쟁 손해 매꾸기가 목적이었습니다.
대만의 경우 쉽게 얻어서 그나마 덜했죠.
일본이 나눠 가지게 되면 우리나라가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을 겁니다.
일본에서 신민들이 정부의 뜻을
못 이길것 같은데요. 어느시대든요.
일본 신민들이 저정도 의식이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 국민 위에 그런 정부가 들어서는 거죠.
근대 현대와서도 틈만 나면 또 같은짓을 하려고 하는게 국민들의 의식이 저때랑 전혀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 당시 정치권에서 자신들의 손해는 축소하고
성과만 보고하며 언론도 통제하는 바람에
일반 국민들은 자신들이 이겼는데
왜 보상금을 못받는가에 대한 불만이 팽배한
상황에서 나온겁니다.
일본 국민성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사실 관계는 명확히 해야죠
어찌 그런 말인가요.
일본 국민이 돋 못뜯어냈다고 불지르고 방화했다
와
정치권의 잘못된 정보전달에 경도된 일본 국민이
협상 결과에 반대한 데모가 폭력적으로 이어졌다.
같나요?
두번째의 협상결과에 반대가 배상금이 작아서라면
두 가지가 같은 말 아닌가요?
두 분,같은말 하는거 같습니다만??
일본수뇌부 삽질역사는 참 유구합니다.
무고한 일본 국민들이란게 사실상 날조군요.
그런데 협상전에 어느정도 예상했었다고. 러시아도 일본이 더 이상 전쟁할 여력이 없다는 걸 알았으니 베짱
'아, 전쟁을 이겨 약탈하니 부자가 되는구나' 하는 느낌을 국민들한테 주어서 지지를 산 것이죠.
뭐, 그 이후 독소전까지 벌여 전선이 확대되자 물자부족으로 자국민까지 수탈하게 되긴 했지만요.
일본 국민은 무고하지 않아요.
상당수가 공범이고 전범이죠.
저게 이상한건가요???
가족이 군에 가서 살아 돌아왔던 다치고 왔던 죽었던 간에 약속한 보상금을 제대로 안 주면 당연히 폭동이 일어나죠.
전쟁이라는 게 국민적인 희생이 필요한 거죠.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입었는데,
전쟁에서 승리했음에도 보상이 없다면 폭동이 일어나는 게 당연한 결과죠
러일전쟁에서 죽은 일본인만 수만명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하고 있던 아니던 전쟁을 수행하는데 국민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건 쉽게 예측할 수 있죠.
(당시 일왕도 직접 찾아가서 사죄하고 배까지 배웅해주고, 대신 사죄한다며 자살한 사람들도 있었고 열녀로 칭송하고, 전국가적으로 사죄 캠페인을 벌였어요)
13년 후에 러일전쟁 일어나니 전국민이 이지메를 해서 고생했다고 하죠
그냥 오랫동안 살아온 풍토와 국민성이 저런 것 같습니다. 약육강식에 약자는 맘대로 해도 되는 그런 논리요..
정작 전쟁에 이기고도 보상을 못받는다면 누구라도 화날 상황일 것 같은데요.
러일전쟁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
이렇게 보니 전쟁 상습범이네요
한심한 작태이지만 어쩌겠습니까?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니 자기 주장들을 하는거니....
우리땅에 들어와서 국민들 등쳐먹고 하는 일본민간기업과 그 종사자들....
그들이 과연 죄가 없다 할수 있을지...
일본이라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사라지는것이 인류를 위하는 길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일왕 O
본문내용에 동감합니다
일본국민의 기본적 미개한 민도가 바탕이되어
지금의 일본정부가 존재하는 것.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