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살다살다 별일이 다 있네요
연휴때 사정이 생겨 죄송하다하고 이틀정도 뒤에 배송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아침에 자신의 주식계좌를 보여주면서 욕을 하더군요?
'그 돈없어도 잘산다xx야 어쩌구 저쩌구...'
그냥 이상한 사람인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더치트까지 등록했길래
'발송하고 송장 사진 보냈는데 왜 그러시냐' 했더니 또 욕을 하면서 자기는 다산 자이 사는데 넌 그동네 사냐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리더군요
그러면서 카카오톡으로 전화도 오고 하길래 차단 했습니다.
그냥 똥 밟은셈 치자 하고 있었는데 어제 제 계좌로 1원씩 보내면서
'언젠간 니 집에 찾아갈께'
'조심해야지'
'애들 얼굴도 아는데'
'넌 안되겠다'
'피 눈물 좀 보자'
이렇게 문구가 오네요
열받아서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한다고 보내고 우선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는 했습니다.
진짜 정신병있는건지..소름이 돋더라고요
알아보니 자기 딸 이름으로 쇼핑몰하면서 개인 노트북 사다가 불법소프트웨어 설치해서 판매를 하네요
같이 신고도 했고..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해야하나 싶네요...
/Vollago
조만간 죄송합니다 선생님 제가 술을 먹고 실수로 어쩌고 문자 오겠네요
입만 살아있는 사람일 것 같지만 그래도 신고는 잘하셨습니다
피눈물 좀 봐야겠네요
신고하셔서 법적으로 대응하신거 잘하신거 같습니다.
자기 딸도 있는 놈이.. 환장...
근데 이걸로 신고할수 있을지...
자가 와이프랑 아들 보는 앞에서 때리겠다는데
가서 싸우고 싶지만 ....
그래도 멍청한 사람으로 만나서 불행중 다행이네요...ㅠㅜ
후기가 궁금하네요!
진짜로 미친놈이면 찾아올수도 있으니까요(택배-주소노출)
미친넘같은데 진짜 미친짓할수도있으니
형사건 민사건 간에 줘 팰 수 있는 무기는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왠지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 같아 찜찜했는데 결국 더 윗선을 통해 다른 루트로 개인정보에 접근하더군요.. 본인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지 인지는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다산 자이 사는 게 벼슬인가요?! 돈 좀 있다고 병신같은 인간들 넘 많은 것 같아요.. 저런 인간 보고 자라는 애들이 불쌍합니다!!
그놈의 다산병..... 어휴
뭐 잘난 동네라고 그러는지
협박받고있다고 경찰 대동해서 못찾아가려나요 ㅎㅎ
또 다산 이라는 ..
분명 훗날 화근이 됩니다.
화근이 되기전에 먼저 자르시길요.
전에 비슷한 케이스에 걸려봐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저도 그런일 한번 당해서 정말 몇년을 몸고생 마음고생 다 했습니다.
마음 단단히 잡으시고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하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이사까지 한번 고려해보세요.
허락을 받고 하셨나요?
상대가 심하긴 한데
불신 사회가 저런 인간도 만드네요
찾아 오라는건가요? 내가 이정도 사는데 너는 어디사냐? 시궁창같은데 살지? 이렇게 비아냥 거리는게 맞나요?
사는곳으로 비아냥 거리고 위치 계급 따지시는걸 보니 없이 살았나봐요.. 졸부던가..
음... 얼마나 본인에게 자신이 없음 물질적 으로 비아냥 거리는지.. 돈은 누구든지 많이 벌수도 적게 벌수도 있지만 사람은 고치거나 바꿀수 없는것 같습니다.
다산 자이가 부자동네 혹은 살기 아주 좋은 곳인가요?
강남 청담, 압구정, 논현동 정도가 부촌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 그런 곳이 아니고
다산 신도시가 신도시 중에서 많이 인정 받는 곳인지요?
그냥 예전에 택배 때문에 뉴스에도 나왔던 곳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신도시 중에선 경쟁이 엄청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관심 밖 지역이라.... 전혀 고려 해보지도 않은곳중 하나입니다....
진짜 미친 사람일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애들은 왜 들먹이는지.... 아니 거래한 사람과 사람 문제지 애들은 뭔죄인지.. 정말 나쁩니다..
아니 자녀분들이 거래를 한것도 아닌데.. 참..
정말 진심으로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집니다.. 그분이 어떻게 나올지..
언제고 큰 사고 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조기 박며... 아니 조기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정신병자같은데요..
보통 미친X이 아닌거같네요...
신고가답인거같습니다.
얼마나 놀라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얼굴마주보면 한마디도 못합니다.
저도 그중 하나 살고있는데 제발 저런 또1라이 한명 때문에 뭐 서울에 비하면 껌값인 놈들이 으스댄다 등등 수천명 선한 사람들 싸잡아서 비난하고 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ㅠㅠ
신고하셨다니 곧 결과가 나오겠네요.
증거는 모두 남겨놓으세요.
스샷 모아서 pdf로 만들어 놓으시구요
알뜰폰중에 유지비 저렴한게 몇 있더라구요
경찰에 일단 신고하시구요.
cctv 확인하셔서 아파트 출입 및 복도 , 현관에 사람이 식별이 되는지 보시고 안되면 최소한 현관이라도 사제로 설치하세요. 요즘엔 초인벨 형태도 많습니다.
증거가 믾응수록 유리합니다
신고를 하시면 당담형사가 배정이 될것이고,
이후 대면 조사를 할겁니다.
차벌을 희망한다고 하시면 검찰로 사건이 송치될갓익ㅜ요.
너무 걱정 마세요
꼭 ㅇㅅㅈ 부탁 드립니다.
반포나 압구정 30~40억 집에 사는 사람도 자기 사는 곳 자랑하면 웃긴다고 할텐데.
(개인적으로)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신도시를 언급하면서
자기 신분,재산(?)자랑 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참 난감할 듯 하네요.
참고로 다산 자이라는 곳 검색해 보려고요. 어디에 있는 곳인지..
불법소프웨어 관련된 회사에도 신고하시면 알아서 금융치료 두둑하게 해줄거 같네요
후기도 기다려봅니더
뉴스에서만 듣던 그 곳이군요. 참 다양한 수준을 보여주네요.
물론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참 수준이 떨어지는 일부 사람들이 자부심(?) 을 가지고 사는 것 같아요.
불법 소프트웨어 쓰는거랑, 그걸 이용해서 장사를 하는거랑은 천지 차이인데요?
딸 있는 나이면 50대후반 이후인데, 뭔 힘을 쓰겠습니까 직접 만나보세요. 직접 얼굴보고 눈을 보고는 말 함부로 하지 못할 겁니다. 문자나 갈기는 거죠.
협박을 경찰에 신고하고 피한다고 될 문제도 아닙니다. 오히려 더 큰 문제로 이어질 뿐 입니다. 뒤끝있는 사람은 대면해결이 답입니다. 신고는 취하하시고요.
탁 터인 넓은 카페같은 곳에서 만나세요, 커피한잔 산다 하고요.
가족들때문에 대처하는데도 조심스러우시겠어요.
버릇은 못 고쳐놔도 금융치료는 받을수 있게 도움주세요.
합의없이 기소되면 초범일경우 벌금형
협박죄로 고소하시고
합의금 얼마 받으실지 생각해 두셔요
진짜 제대로 조진 후기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신고만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