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1년 첫째애 키우고 돌 지나서
어린이 집을 보냈어요.
그러고 제 일을 시작했어요.
3년이 지나니 자리를 잡고 둘째도 태어났고,
바빠서 둘째는 거의 안아주지도 못하고
베이비시터가 거진 다 키웠어요.
거의 5년은 쉬는날은 명절때 그때 늦잠이란걸 자봤고,
자영업 하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쉬는날은 다음 날을 위한 늘 준비하는 시간이였지,
쉬는날이라고 쉬어본적도 없이 줄곧 내내 일만했어요.
작년부터 이명도 오고, 몸의 피로가 쌓이고
어느정도 몸에 사인이 오고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더더욱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나를 몰아 붙였어요.
7월말 유방암 판정을 받았어요.
아직은 몇기인지는 몰라요.
3.3cm 1.1cm 두개가 오른쪽 가슴에 있다네요.
9월초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혹시나 전이가 된건 아닌지..
불쑥불쑥 올라오는 불안감에 죽임이 어쩌면 코앞에 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렵고 공포감을 느껴요.
그래도 좋은생각, 애들 가족 남편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 잡을려고 하는데도
죽음에 대한 공포감이 엄습해 오면
내 자신이 무너지는걸 느껴요.
그냥 하루하루 숨을 쉬고 있다는 거에 감사함을
느껴야 할까요?
괜찮을거라는 희망회로를 돌릴까요?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합니다.
곧 나아서 다시 일 시작해야히 하다가도,
내가 죽으면 무슨 소용있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인생사 알수가 없고,
누구든 갑자기 갈수도 있는거니,
그래도 나는 병명이라도 아니 다행이지 않나 라고 다시금 마음을 잡아 봅니다.
조금있음 남편과 애들이 오니 눈물을 훔치고
안운척 해야되겠어요.
깔끔히 완치되시고 이참에 천천히 쉬어가시는 기회로..
그간 너무 고생하셨네요
힘내세요..
꼭 완치 할꺼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힘내시고 화이팅!
/Vollago
화이팅~!!
기운내세요.
꼭 쾌차하실겁니다. 그러니 치료 잘 받으시고, 힘내세요.
/Vollago
연말정산시 세법상 장애인공제 추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치료받고 잘 살고 계신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완치율도 높으니 치료 잘 받으시면 돼요
걱정 마세요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치료 효과도 높습니다.
화이팅!
희망을 놓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완치되셔서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몸 잘 챙기시고, 전이가 진행되지 않기를 빕니다
/Vollago
아이들 크는거 잘 지켜보셔야죠!!
힘내세요.
요즘은 그래도 다들 치료가 되는것 같더라고요.
우선 좀 휴식이 필요하신 상황이 아닌지 ...
/Vollago
나중에 졸라덱스맞을일이 생기실텐데...그래도 치료를 할수있다는것자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세요. 힘내세요!!!
다른 암에 비해서 치료가 잘 되는 암이라고 하니,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오신 그대로 치료 잘 받으시면 꼭 완치되실 겁니다.!!
그러니 걱정 마시고 치료에만 매진 하셔요.
건강히 아무렇지도 않게 지난날에 그랬지 라는 생각하시게 될거고요.
완치되실거에요. 늘 희망을 잃지 마세요!
육칠년 지난 듯 하네요
수술이 가능하단 그것 하나로 완치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중환자실에서 3일 그리고 입원만 한달
10년전 이야기이고 지금 완쾌하셔서 저랑 잘 지내고 계십니다
힘드시겠지만 이겨내실 겁니다
제가 믿는 신께 잠시 시간을 내어 기도해드리겠습니다
수술하신 다음 새 인생을 살고 계세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긍정적인 생각과 활발한 활동..
암을 이겨내기 위한 생활변화였지만,
그게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작년에 5년 완치판정 받으시고도 계속 그런 생활을 하십니다. 암 걸리기 이전보다 훨씬 활기찬 인생을 살고계시죠.
주변 비전문가분들 말은 그냥 흘려들으시고,
전문가 의사말은 철저히 들으시길.
주위 사람들이 좋은 마음에 이것 저것 추천하는 음식, 보약.. 이런거 절대 믿지 마시구요. 의사말만 따르세요.
힘든시간, 가족과 함께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걱정보단 힘내시면 더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멀리서나마 쾌유를 빕니다
이번 기회에 건강을 한번 돌아보신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히 그리고 굳게 먹고 치료받으시면 분명 깨끗하게 털고 일어서실 수 있을 겁니다. 기도 할게요!
수술 전까지 기다리는 그 시간이, 정말 피를 말리는 느낌이었어요. 내 멘탈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었고.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참고참다가 어느순간 소리내며 엉엉 울게 되더군요. 그 부정과 불안, 분노의 시간이 힘들지만, 짧은 싸움 아니니 가족이나 친구 도움 받으며 잘 버티셔야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서 전 친구가 함께 해줬어요. 부디 기운 내시고, 제 주변에서도 유방암은 모두 경과 좋아 완치판정 받고 있으니 꼭 기운내시구요. 잘 드시면서 수술 전 체력 관리도 하시구요. 잘 이겨내실 수 있어요!!!
의료기술과 약들도 많이 좋아져서 완치되실거예요 걱정마시구요
/Vollago
걱정하지마세요!!!!
완치후에 웃으며 오늘을 회상하실 날이 오겠지요.
힘내십시오!
애들보고 맘굳건히 먹고 이겨내세요.
mri검사직전까지 받던 심리적무서움이 이루말할수가없더군요 혈압이 160 까지순간올라갔습니다
힘들지만이겨낼거라 믿습니다
유방암으로 안좋은 일을 거의 못본것 같아요. 걱정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다만 완치판정 받으셔도 6개월에 한번씩은 정기적으로 암 검사 꼭 받아보세요.
응원해요
항암 6차까지 받으시고...
회복하고 잘 계십니다.
이제 빠진 머리카락도 많이 나셨구요.
두려워하지 마시고 이겨내세요.
화이팅~~
항암치료가 끝나고 일상으로 오면 겉은 멀쩡해서 모르겠더라구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서로 힘 주고자 함께 사는 분이니까요?
저도 3기 수술 받고, 항암 치료 마치고 잘 지내고 있는지 벌써 2년 6개월입니다.
의료 수준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좋은 의사 만나시면 좋게 이겨 내실 수 있으십니다.
힘내시고 저처럼 몇 년 지나, 또 다른 암 환우 격려하고 힘 주는 분이 되어 있으실 겁니다.
힘내세요.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병마와 싸워 꼭 이기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유방암 100%완치입니다
스트레스받고 슬퍼하면 몸에 더 안좋습니다
완치 후에도 잊지 말고 챙기며 행복하게 살아 가시길 바래요.
둘째 많이 안아주세요.
가족들이랑 우세요.
그리고나서 힘내시면 됩니다.
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죠ㅠ
마음 다잡고 힘내세요.
마음을 단단히 드시고 꼭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