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앤쵸비 피자..
나름 수덕(수타+화덕)피자라 해서 큰 맘 먹고 시켰는데
절인 멸치가 겁내 짠 것 들이 산발해있고
간헐적으로 씹히는 정체모를 향신료...
하아 정말 새우젓을 얹은 초코빵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비쌀 일이냐며....
그 뒤로 성분(;;)표를 보며 이상할 것 같은 재료가 하나라도 들어가 있는 피자는 다신 도전하지 않기로 했어요
심지어 초코+바나나 피자라던지 오이피자등은 먹어봤지만 아직까지 그 때의 충격을 잊지 못 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뒷 맛이 강렬하게 계속 남아 양치를 해도 그 비릿함이 없어지질 않더라고요 ㅠ_ㅠ
이탈리아 피사에 출장갔다가..
영어로 물고기 못먹는다. 물고기 없는걸로 달라고 했더니.
생선 피자를 주길레..문화적 충격과. 제 영어에ㅠ좌절을..